롯데호텔 괌이 11월 말까지 야간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체크아웃 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해주는 ‘레이트 플라이트, 레이트 체크아웃’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도 강화해 여름 휴가 수요를 공략한다. 13일 롯데호텔 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3박 이상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아웃 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하는 ‘레이트 플라이트, 레이트 체크아웃(Late Flight, Late Checkout)’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이 대상이며, 체크인 시 야간 항공권을 제시하면 적용된다. 예약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가 요금 없이 체크아웃 당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객실 이용이 가능하다. 괌은 한국과 약 4시간 거리로 가족 단위 단기 여행지로 인기다. 특히 귀국편 항공이 야간에 몰려 있어, 체크아웃 이후 대기 시간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호텔 측은 이번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호텔 괌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가족 고객을 위한 시설도 대폭 보강했다. LED 핑크뮬리 산책로, 아로마 스파 자쿠지, 야자수 그네 등 감성 콘텐츠를 확충
SK에코플랜트가 SK 반도체 소재 관련 자회사 4곳의 신규 편입을 추진한다. 반도체 및 AI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매출 증가 및 수익 다변화, 재무 건전성 개선 등 질적 성장 실현이 기대된다. SK에코플랜트는 13일 SK의 사내독립기업(CIC · Company in Company)인 SK머티리얼즈 산하 자회사 ▲SK트리켐 ▲SK레조낙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등 총 4개 소재 기업의 자회사 편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SK는 SK트리켐(65%), SK레조낙(51%),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51%)의 보유 지분을 SK에코플랜트에 현물출자한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에 대해서는 SK에코플랜트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한다. 자회사 편입은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다. 새로 편입되는 4개 기업은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했다. 4곳 기업의 지난해 합산 매출액은 약 3500억 원에 이른다. 포트폴리오 확장과 더불어 우량자산 내재화에 따른 매출 및 수익성 향상 등 내실을 다지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자회사 편입으로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제조 주요 공정 중 ▲포토
삼성전자가 출시한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가 세계 최고 수준의 흡입력과 AI 기반 편의 기능으로 글로벌 IT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리뷰 전문 매체들은 해당 제품을 "만능에 가까운 프리미엄 청소기"로 평가하며 흡입력, 청정 시스템, 스마트 기능 등 전방위적 강점을 조명했다. 지난달 출시된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제트 400W’가 글로벌 유력 매체들로부터 “역대 최고 무선청소기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성능 헥사젯 모터(HexaJet Motor)를 기반으로 한 400W의 강력한 흡입력과 AI 청소 모드, 두 개의 배터리, 스마트싱스 연동 등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이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국 IT 리뷰 매체 트러스티드리뷰(Trusted Reviews)는 해당 제품에 4.5점(5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부여하며 “만능에 가까운 청소기”라고 평가했다. 특히 흡입력, 배터리 지속시간, 다양한 청소 도구,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을 갖춘 청정 스테이션 등 전반적인 청소 편의성을 높이 평가했다. 영국 테크 전문 매체 T3는 “비스포크 AI 제트 400W가 기대되는 다섯 가지 이유”를 상세히 소개했다. ▲가장 강력한 흡입력 ▲AI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가짜 석유의 제조·판매 등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주유소 13곳을 대상으로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석유판매업(주유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취급 석유제품이 아닌 타 석유제품 판매 행위 ▲석유류 가격표시제 등 실시요령 준수 여부 ▲주유소 등 등록시설의 임의 변경 여부 등이다. 부적합한 석유 제품을 판매하는 등의 유통 질서 저해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주유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석유 제품에 대한 시료 채취 및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가짜 석유 제품 판매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최윤오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가짜 석유를 근절하고 공정한 유통 거래 질서를 확립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현대자동차가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했다.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기본화하고,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13일 현대차는 전기차 주력 모델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모델은 주요 편의·안전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하고, 고성능 디자인 패키지 ‘N Line’을 확대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아이오닉 5는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을, 익스클루시브에는 동승석 전동시트,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2열 열선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또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 Lite 패키지’를 신설하고, N Line도 최상위 트림에서 익스클루시브 트림까지 확대 적용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E-VALUE+ 트림에 후측방 충돌 경고,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 안전사양을 기본화했다. 또한 인조가죽 시트, 1열 열선·통풍시트 등을 포함한 ‘컴포트 초이스’ 패키지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세제혜택 반영 후 기준으로 아이오닉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엣지(Galaxy S25 Edge)'를 공식 발표했다.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5.8mm의 슬림한 디자인과 함께, 고성능 AI 프로세서와 2억 화소 카메라 등 프리미엄 사양을 갖췄다. 13일 삼성전자는 온라인을 통해 'Galaxy S25 Edge: Beyond slim' 행사를 열고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갤럭시 S25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두께 5.8mm, 무게 163g으로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이다. 신제품은 슬림한 디자인과 함께 내구성도 강화했다. 티타늄 프레임을 적용하고, 전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채택해 스크래치와 충격에 강하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도 갖췄다. 카메라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S25 울트라급의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의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을 탑재해 사진 디테일과 색감 표현력이 강화됐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한 ‘나이토그래피’ 기능도 지원한다. AI 성능 역시 차세대
LG생활건강이 통합 멤버십 포인트 ‘G포인트’ 출범을 기념해 6월 8일까지 참여형 이벤트 ‘G포인트 원정대’를 진행한다. 총 12개 미션을 수행하면 최대 1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13일 LG생활건강은 공식 판매점 통합포인트인 ‘G포인트’ 출범을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전국 직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G포인트 원정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가 G포인트의 사용성과 혜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총 3단계 12개 미션으로 구성됐다. 주요 미션은 회원가입, 브랜드 채널 친구 추가, 스킨테스터 참여, 매장 방문, 직영몰 3만 원 이상 구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매 없이도 2천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G포인트는 LG생활건강이 올해 초 도입한 통합포인트로, 화장품 및 생활용품 계열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몰, 백화점, 마트, 더페이스샵, 네이처컬렉션 등 온·오프라인 판매점 간 교차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단순 할인 수단을 넘어 고객 경험 중심으로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포인딩(포인트+크라우드펀딩)’ 방식의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보유 포인트를 후원하면 기업이 수배의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도 병행된다. 지난해 진
세븐일레븐이 생맥주 캔 ‘생드래프트비어’의 인기에 힘입어, 탄산감을 강화한 신제품 ‘생스트롱비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맥주 마케팅에 나섰다. 13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14일부터 강한 탄산감을 강조한 신제품 생맥주 캔 ‘생스트롱비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생드래프트비어’의 후속으로,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5월 중순 기온 변화에 맞춰 판매를 시작한다. 생스트롱비어는 일반 캔맥주보다 탄산 함량을 약 20% 높인 라거 스타일의 생맥주로, 효모를 사멸하지 않은 콜드체인 방식으로 제조됐다. 알루미늄 소재 캔을 사용해 자외선을 차단하고, 시각적으로도 차가운 맥주 느낌을 구현했다. 세븐일레븐은 ‘생맥주 임계온도’인 낮 최고 기온 26도에 근접하는 5월 중순부터 맥주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점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 출시 시점을 조정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맥주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온도를 초과하는 시점부터 매출지수가 평균 대비 30%p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시된 생드래프트비어는 신선도를 살린 짧은 소비기한, 자외선 차단 UV 코팅 등으로 차별화에 성공했으며, 출시 후 6개월이 지난 현
가수 이승기, 이홍기, 김기태, 라포엠, 김준수, 최수호가 5월 12일(월)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 녹화를 마치고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 한편 오늘(12일) KBS 2TV ‘불후의 명곡’ '오 마이 스타' 특집은 두 명의 가수가 협업 무대를 펼쳐내는 콘셉트으로 최성수·안성훈, 박완규·백청강, 임태경·정선아, 이영현·손승연, BMK·조째즈, 하도권·이아름솔, 이승기·이홍기, 김준수·최수호, 김기태·라포엠, 홍자·이수연이 출연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SID 2025’에서 4세대 OLED를 비롯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대거 공개하며, AI 기반 제품부터 차량용·친환경 디스플레이까지 미래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대표 정철동)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막한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2025)에 참가해 차세대 OLED 중심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디스플레이 기술(Shaping the Future)’이다. 이번 전시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시 공간을 ▲대형 OLED ▲차량용 디스플레이 ▲지속가능한 디스플레이 등 3개 존으로 구분해 OLED 기술 진화와 미래 모빌리티 전략, 친환경 기술을 아우르는 제품들을 소개했다. 대형 OLED 존에서는 4세대 OLED 패널을 기반으로 한 TV 및 게이밍 패널을 전시했다. 자체 개발한 '프라이머리 RGB 탠덤' 구조를 적용해 최대 휘도 4000니트를 구현하고, 특수 필름을 더해 실내외 밝기 환경에서도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AI 업스케일링에 최적화된 65인치 TV용 OLED 패널과 함께, 27인치·45인치 게이밍 O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