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관 승진 ▲권용미 (재정경제국 회계과) ▲김미연 (재난안전관) ▲박정옥 (행정기획조정실 자치행정과) ▲박종분 (복지국 아동보육과) ▲백시윤 (복지국 여성가족과) ▲봉동열 (교통도로국 대중교통과) ▲손은배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 ▲윤현미 (공보관) ▲최현숙 (행정기획조정실 인사과) ▲전은희 (재정경제국 지방소득세과) ▲강수희 (복지국 장애인복지과) ▲남영희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지원과) ▲최병선 (환경보건국 기후에너지과) ▲김현정 (환경보건국 위생정책과) ▲신명화 (분당구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 ▲손주용 (공공개발정책관) ▲이금연 (재개발재건축추진단 재개발과) ▲이대원 (감사관)
2013년부터 12년간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 21일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삶의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며 "신앙, 용기, 보편적 사랑을 갖고 복음의 가치를 살아가라고 우리를 가르쳤다. 특히 가장 가난한 이들과 가장 소외된 이들을 지지했다"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호흡기 질환으로 지난 2월 14일부터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양쪽 폐에 폐렴 진단을 받은 그는 입원 후에도 호흡 곤란 증세로 고용량 산소 치료를 받았고, 혈소판 감소증과 빈혈로 수혈받기도 했다. 입원 중 상태가 악화하기도 했지만, 지난 3월 23일 38일간의 입원 생활을 마치고 퇴원했고, 최근에는 활동을 재개해왔다. 특히 부활절이었던 전날 부활절 대축일에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을 만나고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는데, 갑작스레 선종 소식이 전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는 고인의 생전 뜻에 따라 간소하게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생전 "품위 있으면서도 모든 그리스도인처럼 간소화
안양시는 재건축·재개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행위허가 및 신고제도를 이전고시 전에도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는 공동주택 준공 이후 소유권이 인정되는 이전고시, 건축물대장 생성, 부동산 등기까지 장기간이 소요돼 입주민들은 소유권 등기보존 이전에는 시설 보완을 할 수 없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최근 준공 후 이전고시 전 단계에 있는 대단위 아파트에 발코니 확장, 비내력벽 철거, 시설물 증설 등 행위허가 및 신고를 이전고시 전에도 할 수 있게 했다. 또,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전고시 전에 사업부서에서 도면 등 건축물 현황과 소유 현황 등의 자료를 사전에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준공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이를 안내해 입주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을 통해 그동안 발코니 확장 등의 공사를 제때 추진하지 못한 입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단지 내 각종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해 시민들의 이용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내달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열리는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생 7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청 강당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아카데미는 자녀의 성장을 함께하는 학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강사로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엄마보다 큰 아이, 엄마와는 다른 아이’,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자녀 금융 교육법과 학부모 자산관리법’,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의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 등이 나서 강좌를 연다. 또, 송의영 전 입학사정관의 ‘대학입시 전략’, 김지영 부모교육작가의 ‘자녀 탐구 역량’, 박영자 대표의 ‘ESG 교육’, 송인상 단국대 교수의 ‘미래시대를 주도하는 기업가 정신과 창업’ 등도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5월 30일까지 온라인 구글 링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8일 경기북부경찰청 주관 ‘2024년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지역 치안 유공을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매년 경기북부경찰청이 관할 내 모든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자율방범 활동 실적 ▲ 경찰서와의 협력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지역 치안 공동체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다산1동 자율방범대’는 평소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지역 내 방범 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각종 범죄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 선도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관내 주요 공원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순찰 강화 활동과 각종 지역행사 시 안전질서 유지 활동을 수행하며,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중앙공원과 다산수변공원 인근의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야간순찰 강화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범 순찰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도시 다산1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건웅 다산1동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율방범대원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다산1동을 만들어가는데 전력을 다
‘꽃게’로 유명한 연평도가 폐통발로 인한 악취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옹진군 연평어장에 봄어기 꽃게 조업이 시작되면서 폐통발은 더 쌓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장 이를 모두 처리하기엔 상황이 녹록지 않다. 21일 연평면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매드라까리~아리까리 구간 나무들에 가려져 무단방치된 폐통발 3600개를 어촌계 및 선주 등이 협력해 5일에 걸쳐 수거·처리했다. 그물에 걸린 꽃게가 썩으며 악취가 발생하고, 폐그물에서 나온 썩은 물이 바다로 유입돼 해양 오염 가능성도 제기되기 때문이다. 실제 인근 군부대에서도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폐어구 및 유실어구의 수거·처리 비용은 천재지변 등 경우를 제외하면, 어구 소유자가 부담하는 게 원칙이다. 하지만 20여 년 간 버려진 탓에 ‘소유주’를 알 수 없었고, 결국 면은 군비 1000만 원 가까이 들여 처리해야 했다. 특히 강철로 된 통발의 경우, 그물과 이물질 등을 금속과 분리하지 않으면 소각 업체로 반출하기 어렵다. 수작업 등이 불가피한데 이 과정에서 추가 인건비도 든다. 특히 연평도에 폐통발이 자주 쌓이는 건 지리적 특성과도 관련있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접경지역 특성상 야간 조업이 제한되면서 (효율성 등을 위
풍부한 해양생태자원을 갖춘 인천시가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경쟁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한 다른 지자체들과 달리 아직 뚜렷한 계획이 드러나지 않고 있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에 국가해양생태공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해수부가 지난해 10월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 중기계획 수립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데 따른 것이다. 국가해양생태공원은 해양보호구역의 해양자산을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보전·관리하기 위해 지정한다. 정부가 직접 국비를 지원해 공원 조성에 필요한 인프라를 조성하기 때문에 지자체 입장에선 재정 부담을 줄이며 지역 발전과 해양 생태 보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해수부는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을 위해 지난 2022년·2023년 개정된 해양생태계법과 동법 시행령을 바탕으로 지정 절차와 기준 등을 정했다. 이를 토대로 10년간 3단계에 걸쳐 국가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우선 1단계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대상지를 선정한다. 시는 해양보호구역인 대이작도 주변해역 생태계보전지역, 옹진장봉도갯벌 습지보호지역,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을 대상지로 염두
가수 신승태, 조정민, 박민수가 4월 21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되는 KBS 1TV '가요무대' 녹화를 위해 방송국에 도착하고 있다. 한편 KBS1 ‘가요무대'는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박지훈, 려운, 이민재, 최민영, 이준영, 유수빈, 배나라가 4월 21일(월) 오전,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클래스2(WEAK HERO Class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공통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약한영웅 클래스2’는 지난 2022년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학원 액션 성장 드라마의 신기원을 연 '약한영웅 Class 1'의 두 번째 이야기로,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 이야기로 오직 넷플릭스에서 25일(금) 공개된다. 배우 박지훈, 려운, 이민재, 최민영, 이준영, 유수빈, 배나라가
배우 이준영이 4월 21일(월) 오전,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클래스2(WEAK HERO Class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공통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약한영웅 클래스2’는 지난 2022년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학원 액션 성장 드라마의 신기원을 연 '약한영웅 Class 1'의 두 번째 이야기로,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 이야기로 오직 넷플릭스에서 25일(금) 공개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