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연말까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구와 최근 2개년도 시군 신청 사업지구 등 도내 약 80개 지구에서 드론 기반 3차원(3D) 영상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6일 도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토지의 정확한 경계를 확정해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고 도로가 접하지 않는 맹지에 진입로를 확보하는 등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도는 이번 조사부터 3차원 기술을 처음 적용해 측량 및 현장조사 절차를 크게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드론을 활용한 2차원 영상 촬영만 가능해 추가 측량이 불가피했으나 이번 3차원 영상 도입으로 지형의 높낮이와 건축물의 입체적 구조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3차원 영상은 시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에 제공되며 경기부동산포털을 통해 행정기관 간 공유된다. 사업지구 지정 전 현황 파악은 물론 주민설명회와 경계 협의 과정에서 시각적 이해를 돕고 성과 검사 단계에서는 정확한 검증 자료로 활용돼 사업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도는 지난달 화성 수촌1지구를 시험지구로 선정해 3차원 영상을 시
더불어민주당은 6일 차명 주식거래 논란이 불거진 뒤 탈당한 이춘석 의원에 대해 ‘제명’ 조치하고 공석이 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후임자로 추미애(하남갑) 의원을 내정해 자체 처방을 내렸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상징계 규정에 따라 이춘석 의원을 제명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당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추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기강을 확실하게 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가는 패가망신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선언한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명 정부의 기조대로 엄정하게, 앞으로 이와 유사한 일이 발생하면 엄단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초 정 대표는 전날 이 의원의 차명 주식거래 의혹이 불거지자 당규 제7호 제32조 비상징계 규정에 따라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중징계를 내리려 했으나 이 의원의 탈당으로 징계를 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당규 제18조 ‘징계 회피 목적으로 징계 혐의자가 탈당할 경우 각급 윤리심판원은 제명에 해당하는 징계처분을 결정할 수 있다’와 제19조 ‘윤리심판원은 탈당한 자에 대해서도 징계사유의 해당 여부와 징계 시효의 완성 여
총파업 위기까지 치달았던 대우건설의 2025년 임금교섭이 노사 간 전격 합의로 마무리됐다.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불성립과 파업 찬반투표 가결 등 긴박한 국면을 넘어서면서, 갈등보다는 대화와 상생의 선택이 결국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대우건설은 6일 “2025년도 임금교섭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를 통해 회사는 기본급 2.5% 인상과 함께 본사 근무자들을 위한 월 10만 원의 교통비를 신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4년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통상임금 판결 취지를 반영해, 총 7개 항목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기로 노사가 뜻을 모았다. 이는 단순한 법리 해석을 넘어, 노사 간 합의를 바탕으로 판결을 적극 이행한 사례로서,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임금의 투명성을 높인 성과로 평가된다. 올해 임금교섭은 본교섭 결렬과 총파업 직전까지 이어지는 극한 대치 상황을 겪었으나, 노사 간 현재의 위기상황에 대한 공감대가 이루어지면서 5차, 6차 실무교섭을 통해 실질적인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임금교섭 결과는 극단적인 대립보다 대화를 통한 해법을 선택한 모범 사례로 노사 상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hy의 공장견학 프로그램 'hy팩토리+'가 차별화된 콘텐츠로 '국내 NO.1프로바이오틱스 기업'의 경쟁력을 알린다. 6일 hy는 'hy팩토리+'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신(新)산업관광 육성 사업(신산업관광)'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hy 평택공장에서 운영하는 견학로인 hy팩토리+는 발효유 생산 공정을 보여주는 산업관광지로 K-푸드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신산업관광은 한국관광공사의 전략 사업이다. 국내 산업 현장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국내 상품의 해외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hy팩토리+는 2019년 개설 이후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넘어서며 국내 식품산업 대표 견학 모델로 자리 잡았다. 관람객들은 최근 출시한 무당발효유 '야쿠르트XO' 등 유산균 음료 생산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문 도슨트가 동행하며 관련 내용을 방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준다. 관람에는 최대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이달부터는 'LF-7공법' 콘텐츠를 견학 코스에 반영한다. LF‑7은 유산균을 7일간 장기 배양해 유원료 자체 당을 소모하는 무당 발효공법이다. 장내 생존율이 높은 유산균을 제조하는 hy 핵심 기술
CJ제일제당 비비고가 'KCON LA 2025'에서 K-푸드의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6일 CJ제일제당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CON LA 2025'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LA 컨벤션센터 중앙에 자리잡은 비비고 부스는 비비고 앰버서더인 '세븐틴(SEVENTEEN)'을 테마로 운영됐다. 세븐틴의 팀 컬러와 비비고 로고를 조합한 부스 디자인이 눈길을 끌며 방문객은 K-팝을 즐기는 현지 1020세대가 주를 이뤘다. 부스를 찾은 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SNS에 '비비고 만두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CJ 제일제당은 이번 행사에 미니 만두·비빔밥 등 약 3만 명 분의 K-푸드를 제공하며 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비비고 부스 관계자는 "준비했던 만두와 비빔밥이 금세 동이나는 등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며 "포토존, 틱톡 챌린지 등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면서 만두와 비빔밥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K-푸드가 단순한 음식을 넘어 일상의 문화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 미국인 방문객은 "비비고 부스에 마련된 세븐틴 포토존에서
LG생활건강의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cm'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6일 LG생활건강은 '46cm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46cm Deodorant Body Care Brand)' 디자인으로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서로의 향기가 맞닿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라는 의미를 담은 '46cm'의 감성적인 브랜드 메시지는 브랜드 로고 바로 밑에 위치한 줄자 그래픽으로 표현되며 독창성을 보였다. 여기에 체취 케어 제품군이 가진 역동적인 이미지의 브랜드 콘셉트을 담아내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선명한) 컬러를 대비감 있게 적용했다. 사선으로 기울어진 라벨 디자인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시각화했고 눈에 띄는 컬러 조합과 함께 보는 이들의 주목도를 높였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다소 낯설 수 있는 '체취 케어'라는 특수제품군을 고객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면서도 46cm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컨셉을 주목
계양구가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 기반의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구는 올해 모두 8800만 원 규모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중 직영사업비로 2060만 원을 편성해 8월부터 11월까지 2개 사업,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영사업으로는 장애인 학습자의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와 ‘렛츠! AAC(보완대체의사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은 기관 간 협력과 사례 공유, 성과 전시 등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뼈대다. ‘렛츠! AAC’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교육을 중심으로 장애인 학습자 뿐만 아니라 부모, 강사, 지역 주민까지 함께 참여해 소통의 장을 넓혀가는 프로그램이다. 윤환 구청장은 “장애가 배움의 장벽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계양구는 학습의 권리를 누구에게나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남동구가 만수2동 산밑말근린공원에 맨발 산책로를 신설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 공원은 신동아 아파트와 맞닿아 있고, 숲이 우거진 산지형 공원이다. 인근에는 만수산무장애길과 인천시둘레길이 지나며, 어린이숲놀이터와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화장실 등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돼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구는 최근 맨발로 흙이나 잔디, 모래 등 자연 바닥을 직접 밟는 행위인 어싱(Earthing)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어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차례의 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겸을 수렴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새로 조성된 맨발 산책로는 총 길이 250m로, 나무 그늘 아래 산비탈을 따라 걷는 순환형 코스다. 촉촉한 황토를 밟고 오르다 보면 중간의 목교로 연결돼, 공원 최상단 체력단련장 주변을 돌아 다시 내려올 수 있다. 이곳은 구가 조성한 맨발 산책로 중 가장 긴 곳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경사로에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세족장과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의 산밑말공원에서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했다”며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잘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가 지난 5일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 딸기 농가를 방문, 폭우피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정태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회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피해 현장으로 이동해 침수된 하우스 내 바닥을 청소하고 물품 정리 등을 도왔다. 앞서 충남 아산시는 지난달 발생한 444㎜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367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 또 농가 421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고, 농작물 196㏊가 물에 잠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폭우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롯데GRS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의 K-버거 저변 확대를 위해 나선다. 6일 롯데GRS는 말레이시아 시장에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전략적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사는 현지 F&B 사업 및 리조트 사업 등을 영위하는 세라이 그룹(Serai Group)으로 파인 다이닝, 피자 등 다양햔 F&B 브랜드를 운영하며 외식 사업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체결된 전략적 파트너십 운영 계약에는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와 파트너사 나집 하미드 세라이 그룹 회장, 양사의 경영진이 참석해 해외 사업 가속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 역량 확대의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롯데GRS는 이번 세라이 그룹과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몽골에 이어 5년간 말레이시아 현지 롯데리아를 30개점 운영을 목표로 계획한다. 25년 말 1호점 오픈 예정이다.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는 체결식에서 "양사간의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으로 롯데리아 브랜드의 말레이시아 현지에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지속 성장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남아의 추가 진출을 통해 미국 1호점 오픈까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