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도청과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문화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도민과 방문객에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청에서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1층 로비에서 독립운동가를 현대미술로 표현한 ‘대한독립’ 특별전시가 진행된다. 이어 10일부터 17일까지 청사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쇼가 열려 태극기와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안중근 의사, 도 선정 독립운동가 80인의 영상이 상영된다. 아울러 오는 15~16일 이틀간 시흥 거북섬에서는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을 부제로 ‘2025 리부트 815’ 행사가 펼쳐진다. 낮에는 독립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와 독립운동가 피규어 제작 체험 등이, 밤에는 광복을 테마로 한 드론쇼와 불꽃놀이 등 문화 기술이 접목된 공연이 열린다. 또 유다빈밴드, 자이언티, 라포엠 등 k-pop 아티스트 및 DJ 8팀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 일정과 출연진, 체험 프로그램 등 세부 정보는 오는 8일 이후 도,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경기관광공사 누리
롯데면세점이 다채로운 상품 라인업으로 면세 쇼핑의 매력도를 한층 강화한다. 6일 롯데면세점은 육아용품, 미용기기,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상승하며 프리미엄 육아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의 올해 상반기 육아용품 내국인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44% 신장했다. 이에 롯데인터넷면세점은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부가부(Bugaboo)’를 단독으로 신규 입점시켰다. 지난 15일 공식 론칭된 부가부는 유모차를 비롯해 하이체어, 접이식 아기체어 등 편안함과 내구성을 겸비한 제품들로 국내 육아용품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특히 신제품 '부가부 버터플라이 2'는 사용자 편의성과 유아의 탑승감을 한층 더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1초 만에 접고 펼 수 있는 울트라 콤팩트 폴딩 기술을 적용해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컴팩트한 사이즈로 이동성과 보관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부가부의 단독 입점을 기념해 국내 시중가 대비 좋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 블랭킷으로 유명한 프랑스 럭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7월 25일 안성성모병원 백세건강센터에서 의료법인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과 핵심진료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에 발맞춘 후속 조치로 환자 중심의 의료 전달체계 구축과 지역 의료기관 간 연계 강화를 위해 추진 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연계 진료시스템 강화, 진료 프로세스 개선, 전문 의뢰·회송 시스템 활성화 등을 공동 추진하며 지역 내 중증 환자 책임 진료체계를 보다 견고히 하기로 했다. 정진영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은 "환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이 환자 중심 의료 실현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일 안성성모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과의 협력 기반이 더욱 공고해져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뢰·회송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에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종합건강진단 프로그램'에 인공지능(AI) 기반 안질환 및 심혈관질환 위험도 분석 솔루션인 ‘닥터눈(Dr. Noon)’을 도입했다. '닥터눈'은 환자의 양쪽 눈 안쪽 망막을 촬영한 안저사진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안질환과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평가한다. 한 번의 촬영으로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주요 실명질환의 위험도는 물론 향후 5년 내 심혈관질환의 발병 가능성까지 동시에 평가할 수 있다. 분석결과는 저위험군, 중등도위험군,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며 고위험군 환자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약물치료 또는 정기검사 등 조기 예방 조치가 이뤄진다. 한성우 한림대동탄성심병원장은 “이번 닥터눈 도입으로 기존 검사보다 짧은 시간 안에 안질환과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통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닥터눈 도입 외에도 지난해 국내 최초 스마트병실 개설, 올해 6월 카카오톡 챗봇 '케어챗' 도입, AI 기반 담관암 세포 진단기술 개발 등 디지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수면 중 숨이 반복적으로 막히는 '수면무호흡증'이 우리 몸의 면역 체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박도양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와 김창훈 연세대의대 교수 연구팀은 "수면무호흡증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한 실험쥐 모델을 통해 염증을 일으키는 면역세포는 늘고 몸을 보호하는 조절 면역세포는 줄어드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동안 기도가 반복적으로 막혀 산소가 부족해지는 간헐적 저산소(intermittent hypoxia) 상태가 특징인 질환이다. 단순한 코골이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등 전신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중증 수면장애다. 최근에는 면역계 이상과의 연관 가능성도 제기돼 왔다. 연구팀은 산소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특수 챔버를 활용해 수면무호흡증 환경을 재현하고 하루 7시간씩 4주간 간헐적 저산소 자극을 가했다. 그 결과 면역 조절 역할을 하는 조절 T세포(regulatory T cells)는 줄고 염증 유도 역할을 하는 Th17 세포와 IL-4, HIF-1 등 염증성 물질은 증가했다. 특히 Th17/Treg 비율이 크게 증가하며 면역 불균형이 두드러지게 나타났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수영장, 계곡, 바다로 떠나는 피서객이 늘고 있다. 이 시기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성 결막염이 급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A씨는 더위를 피해 바닷가로 다녀온 뒤 눈 충혈과 이물감을 느꼈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증상이 가라앉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바이러스성 결막염으로 진단받았다. 결막염은 눈꺼풀 안쪽과 안구 겉을 덮고 있는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원인에 따라 바이러스성, 세균성, 알레르기성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여름철 아데노바이러스 등의 감염으로 많이 발생한다. 수영장, 워터파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력이 높아 가족 등 주변으로 쉽게 확산된다. 자외선, 꽃가루, 미세먼지, 동물 털 등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유발한다. 특히 냉방기 사용으로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눈 충혈, 가려움, 눈곱 증가 등이 주요 증상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외출 후 손 씻기, 렌즈 착용 전후 손 위생은 필수다. 물놀이 후 렌즈 착용이나 눈 비비는 행동은 염증을 악화시키거나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삼가야 한다. 자외선이
수원시가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상을 18종으로 확대했다. 주민등록 신규 발급 대상자 통지서, 군소음 보상금 결정통지서 등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6일 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확대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개별 부서가 쉽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전자고지 대상을 기존 6종에서 주정차·전용차로 위반 고지서, 주민등록 신규발급 대상자 통지서 등 18종으로 확대했다. 또 주정차 위반 과태료 세외수입 연계,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 주민등록증 발급통지서 발송, 지방세 환급 안내, 고지서 결제, 지방세 정기분 등 미납자 안내, 미발송·미열람 대상자 우편시스템 연계 기능을 구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 참여 안내를 모바일 전자고지로 발송한다. 비대면 조사를 선호하는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 통장·담당 공무원의 세대 방문 부담을 줄일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AI(인공지능)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확대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시민 중심의 쾌적하고 효율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하수도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군포시 관내 하수도 이용 실태와 시민 만족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조사 내용은 ▲하수도 서비스 만족도 ▲악취 및 침수 등 불편사항 ▲물말끔터 및 물누리체험관 운영 만족도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조사는 온라인(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과 오프라인(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대야물누리체험관 비치)를 병행해 진행되며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군포시의 하수도 서비스가 시민 눈높이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포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하수관로 정비, 악취 저감, 침수 예방 등 다양한 하수도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병준 기자 ]
수원시가 급변하는 일상에서 공원이 단순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이 다양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6일 최재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공원 이용 활성화 언론브리핑'을 열고 공원녹지 정책의 대전환으로 '공원 여가도시 수원'을 구현하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최 소장은 "시는 1794년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축성하며 '집집마다 나무를 심으라'는 유지를 남길 만큼 공원녹지 정책에 깊은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시의 공원은 1980년대 이후 도시개발과 함께 양적 확대를 이뤘다. 이제는 단순 양적 확대에서 벗어나 질적 향상과 이용 활성화를 이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원 이용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기 위한 3대 전략과 10대 사업을 공개했다. 대상은 관내 공원녹지, 산림·하천 등 녹지공간이며 오는 2029년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108억 원이다. 3대 전략으로는 공원 프로그램 확대, 프로그램 기반 조성, 홍보 및 마케팅이 꼽혔다. 또 10대 추진 과제 중 새빛공원 페스티벌 운영, 수원팔색길 걷기 문화 행사 운영, 공원 내 공공카페 조성, 공원여가 플랫폼 구축 등 사업이 핵
지난해 출시한 GS건설 통합 서비스 앱(App) ‘자이홈’이 업계 최초로 비대면 원격 진료 서비스를 도입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제공한다. GS건설은 원격의료 솔루션 기업 ‘솔닥 (SOLDOC)’과 제휴를 맺고, 자이홈의 기능을 헬스케어까지 확장했다고 6일 밝혔다. 자이홈은 2024년 GS건설이 입주자 사전방문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관리까지 하나의 앱을 통해 편리한 아파트 생활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통합 서비스 앱(APP)으로, 건설사 자체 앱에 비대면 원격 진료 서비스를 연동한 것은 이번이 업계 최초다. 기존에는 앱 내 커뮤니티 예약이나 시설 안내가 중심이었다면, 이번 솔닥 연동을 통해 주거의 편의성에서 ‘건강 관리’까지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기능이 확장됐다. 이번 솔닥과의 협업은 단순한 서비스 확장이 아닌, 입주민의 삶에 집중해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한다. 또한, 입주민은 진료 후 AI 기술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리포트는 사용자의 처방전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요약한 형태로 제공되며, 복잡한 의학정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헬스케어 컨시어지 서비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