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고령층(55~79세) 경제활동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고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일터에 남아 일하거나 다시 일자리를 찾는 고령층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과 취업자 수는 모두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05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5년 5월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령층 인구는 1644만 7000명으로 1년 전보다 46만 4000명 늘었다. 이 가운데 취업자 또는 구직 중인 경제활동인구는 100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만 8000명 증가했다. 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은 60.9%, 고용률은 59.5%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3%포인트(p), 0.5%p 올랐다. 특히 고령층 취업자는 978만 명으로, 지난해 5월(943만 6000명)보다 34만 4000명 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65~79세 고용률도 47.2%로 0.9%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23만 명으로 1만 6000명 줄었고, 실업률은 2.3%로 집계됐다. 고령층 중 생애 취업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의 평균 근속 기간은 17년 6개월이었다. 남성이 21년 6개월, 여성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가 택배업종 주요 5개사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불시 점검을 추진한다. 6일 이들 기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씨제이대한통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로젠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택배업종 노동자의 안전과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택배 종사자들에게 과중한 업무부담을 초래하는 불공정하도급거래 방지를 목적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한다. 고용부는 폭염 상황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서브허브 및 배송캠프, 상·하차장에 국소냉방장치를 설치·가동하고 쉼터를 확대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택배종사자의 과로방지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 체결된 '사회적 합의 사항'을 점검한다. 또 서브터미널 및 배송캠프의 휴식시간 제공, 택배종사자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한 보호조치 준수 여부도 점검할 방침이다. 끝으로 공정거래 위원회는 택배사가 과도한 목표를 정한 후 이를 지키지 못할 경우 계약을 해지하거나 택배대리점, 종사자에게 산업재해와 관련된 비용을 전가하는 등 불공정하도급거래 행위를 중점 조사한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최근 중·고등학교에서 시험지 유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교 내신 평가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6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교사, 학부모, 심지어 학생이 공모해 시험 문제를 빼돌리는 사례가 반복되자 교육 현장 안팎에서는 "평가관리 시스템이 허술하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 5일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26건의 시험지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부산·전남에서 각 4건씩 발생했고 대전 3건, 광주·경기·강원·경북 각 2건이었다. 충남·전북·경남에서는 각 1건씩 발생했다. 매년 20명 안팎의 학생이 서울대에 진학하는 경기 분당의 한 명문 사립고에서도 지난해 10월 기간제 교사가 학원 강사에게 '수학Ⅱ' 지필평가 문항을 유출했다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학원과 학부모가 교사와 연결돼 조직적으로 내신 정보를 공유한 사건도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문제는 이 같은 사건이 '예외적 경우'가 아니라는 점이다. 유사한 시험지 유출과 평가 비리는 매년 크고 작게 반복되고 있으며, 그때마다 학교 내부 처리나 미온적 대응으로 넘겨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일러스타 페스 8에 참가한다. 신규 세계관 두근두근 유니버스를 최초 공개하고 인기 타이틀과 미션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6일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서브컬처 종합 행사 일러스타 페스 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스토브는 이번 행사에서 슬로건 ‘Pump Up the Heartbeat!’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새로운 세계관 두근두근 유니버스를 처음 공개한다. ‘멈추지 않는 두근거림, 끝나지 않는 이야기’를 테마로 꾸며진 부스는 다양한 장르의 감정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부스에는 계약X연애, 러브인 로그인, 러브 딜리버리, 사니양 연구실, 폭풍의 메이드, RZ 코스플레이어 클럽 등 스토브를 대표하는 인기 서브컬처 게임이 총출동한다. 각 타이틀은 독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로 구성돼 팬들과의 현장 소통을 준비 중이다. 현장에서는 하트비트 BPM을 높여라 미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토브 회원가입, 스팀 채널 팔로우 등 코어 미션과 각 게임의 특색을 반영한 설렘 미션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가 현장분자 진단 '스텐다드 엠텐 독감·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코로나19 동시진단 패스트'(M10 FRS Fast)에 대한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 인증을 획득했다. 6일 에스디바이오센서에 따르면 M10 FRS Fast는 주요 호흡기 질병인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코로나19 3가지를 동시에 확진할 수 있고 25~36분 내 총 9개 유전자를 검출할 수 있다. 각 병원체마다 2개 이상의 유전자를 표적으로 삼아 보다 포괄적이고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이번에 획득한 CE-IVDR NPT 인증은 일반적인 CE-IVDR과 달리 환자 근접 진료 환경에서 사용되는 현장진단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엄격한 인증 기준이 적용된다. M10 FRS Fast는 본 인증을 통해 유럽 현장진단 제품을 대상으로 기준을 충족해 제품 신뢰성을 입증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검증된 신속성과 정확성, 우수한 사용편의성을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M10 FRS Fast는 주요 호흡기 질병 3종을 25분 만에 동시 확진할 수 있어 매우 높은 경쟁력을 지닌 제품"이라며 "이번 인증으로 유럽의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즉각
수원시 권선구가 생활·안전·복지·관광 등 정보가 포함된 건물번호판 QR코드를 제공하며 시민 편의 증진에 나섰다. 6일 권선구에 따르면 건물번호판 하단 QR코드를 제작해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스캔방식으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시 빠른 신고 및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각종 누리집 연계를 통해 위치정보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권선구 건물번호판 QR코드는 빠른신고(문자)서비스, 위치정보 부가서비스 등 위치 확인 기능부터 KT원스톱 주소변경, HUG 안심전세포털 등 생활 편의를 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시 생활지리정보, 수원관광, 경기도버스정보를 추가해 시 관련 정보를 한눈으로 확인하도록 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시민과 관광객은 건물번호판을 통해 기본적인 위치정보 서비스부터 수원생활정보 및 수원의 관광정보까지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물번호판 QR코드 활용 방법을 적극 홍보해 모두를 위한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 세류2동, 환경관리원 간담회 개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일 관내 식당에서 청결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간담회를
수원장안경찰서 모범운전자회의 교통 봉사 활동 및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거점이 개소했다. 6일 수원장안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2시 수원장안서 모범운전자회 모범운전자 사무실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모범운전자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앞으로의 모범운전자회의 교통 봉사 활동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수원장안 모범운전자회는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어린이 등·하교 교통지도, 출퇴근 시간대 교통관리, 지역 행사 차량 통제 지원 등 지역 사회의 교통안전과 질서 확립에 앞장설 계획이다. 인만복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모범운전자회는 교통질서 확립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로, 오늘 현판식을 계기로 더 책임감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정준엽 수원장안경찰서장은 "모범운전자회는 우리 지역의 교통안전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우리은행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스테이지2 결승전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항공 기프트카드와 함께 인기 캐릭터 굿즈도 제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꾀한다. 6일 우리은행은 오는 3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스테이지2 결승전을 기념해 항공 경품과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우리WON뱅킹 앱 내 ‘혜택 ▷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 ▷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 VCT 퍼시픽 결승진출전 티켓까지!’ 메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하는 경품을 선택한 뒤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200만 원 및 결승 진출전 티켓 2매를 3명에게, 결승 진출전 티켓 2매를 7명에게, 결승전 티켓 2매를 10명에게 각각 제공한다. 또한 전략가 곰 쿠션 30개, 댄 팽귄 쿠션 30개 등 발로란트 캐릭터 굿즈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 일본 도쿄 라라아레나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항공사 기프트카드를 포함해 구성됐으며,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
부천농협이 지역 나눔 실천에 팔을 걷었다.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농협 이호준 조합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지역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총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탁금은 각각 1000만 원씩 세 곳에 지정됐다. 지원 대상은 ▲부천문화원 ▲(사)한국숲유치원협회 부천분회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회로, 기탁금은 시민 참여형 문화활동, 유아 숲생태 교육, 발달장애인 고용 등 공익 사업에 활용된다. 부천문화원은 해당 기탁금을 전통문화 연구와 역사문화 관광 해설사 양성 등 ‘시민 체감 문화 콘텐츠’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숲유치원협회는 유아 대상 자연친화형 축제에, 장애인가족단체는 공공 예술형 장애인 일자리와 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각각 활용한다. 이호준 조합장은 “임직원의 뜻을 모아 마련한 기탁금이 시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문화, 복지, 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농협 등 지역 민간단체와의 유
신한은행이 국내 대표 생물다양성 탐사 행사인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를 공식 후원하며, 금융권 최초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에 본격 동참한다. 일반 시민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6일 신한은행은 국립수목원, 세계자연기금과 함께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 with 신한은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블리츠는 생물 전문가와 일반 시민이 함께 특정 지역의 다양한 생물을 찾아 기록하는 참여형 탐사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국립수목원이 2010년 처음 도입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천 종의 생물을 기록하며 국내 생물다양성 행사 중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16회를 맞는 올해 행사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4시간 동안 경기도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이번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임직원과 시민, 생물 전문가가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물종 촬영 기록 챌린지, 종 목록 공동 작성, 광릉숲 대표종인 까막딱따구리 서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