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훈련이다. 올해는 32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성남시가 유일하게 정부포상을 받았다. 성남시는 지난해 5월, 탄천과 성남동 주택가를 배경으로 산사태, 하천 범람, 주택 침수 등 복합 풍수해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훈련에는 17개 유관기관과 320명이 참여했으며, 산사태 차량 매몰 구조, 고립 인명 구조, 재해약자 대피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실전형 훈련이 이어졌다. 특히 신상진 시장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직접 작동하고, 통합지원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등 현장을 진두지휘해 기관장 리더십 부문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신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난 대비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군포도시공사가 지난 9일 군포환경관리소에서 ‘CEO 특별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장 직속 안전시설팀과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락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유형과 8대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협력업체 대표자에게는 안전보건수칙 준수와 철저한 현장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대수선 보수 공사 기간 중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연계하여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대수선 보수 공사 중에는 예상치 못한 위험 요임으로 인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며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가수 이찬원이 4월 12일(토)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 예식장에서 진행된 트로트 1호 부부 은가은 ❤ 박현호 결혼식에 MC를 진행하기 위해 식장에 도착하고 있다. 한편 은가은은 1987년생, 박현호는 1992년생으로 5세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은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에서 만났다. 이 프로그램 MC인 이찬원은 두 사람이 출연했을 당시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며 사회와 혼수를 책임지겠다고 말한 바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2025년 동 평생학습센터 실무자 네트워크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시민학습마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참여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을 비롯해 ▲군포문화원 당정문화도서관 ▲군포시송부종합사회복지관 ▲대야동 주민자치회 ▲수리동 주민자치회 ▲군포시 교육체육과 등 총 6개 기관(단체)의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2025년 동 평생학습센터의 운영 현황 및 계획 공유 ▲기관별 사업계획 발표 ▲상호 협업방안 모색 등이 다뤄졌으며, 참여 기관들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동 단위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무자 간 신뢰 기반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마을별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소방서는 봄철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수리산 임도오거리 일대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악안전지킴이 활동은 산악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에 의용소방대를 배치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하루 평균 6명 내외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에 참여한다. 이 가운데 3명은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나머지 3명은 등산로를 순찰하며 등산객 대상 안전캠페인 및 산불 예방 홍보를 진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등산로 및 산림 인접지역 순찰,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이다. 특히 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부상자 조기 발견과 현장 응급처치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치복 군포소방서장은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예방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고양특례시 성라산 ‘고양둥이동산’의 벚꽃이 만개하면서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고양둥이동산 벚꽃이 활짝 피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꽃놀이를 온 시민들이 쾌적한 봄날의 기운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순환 산책로를 점검하고, 고사목 등 위험수목을 정비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양둥이동산은 성라산 자락에 위치한 도심 속 녹색 쉼터로, 7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식재돼 있다. 벚꽃 개화 절정기인 4월 중순 700그루의 왕벚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워 장관을 연출하는 명소로, 연인 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벚꽃길 아래에서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둥이동산과 같은 녹색공간을 생활권 주변으로 확대해 365일 숲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고양둥이동산에서 아름다운 봄날의 순간을 함께하길 바라며 가까운 거리에 있는 화정동, 흥도동 음식거리에서 맛있는 음식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가수 손태진이 4월 12일(토)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 예식장에서 진행된 트로트 1호 부부 은가은 ❤ 박현호 결혼식 축가를 위해 도착하고 있다. 한편 은가은은 1987년생, 박현호는 1992년생으로 5세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은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에서 만났다. 이 프로그램 MC인 이찬원은 두 사람이 출연했을 당시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며 사회와 혼수를 책임지겠다고 말한 바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군포시의회가 제281회 임시회(4월 8일~17일) 기간 중 3일간의 상임위원회를 운영해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 11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9대 군포시의회는 개원 이후 총 177건의 의원 입법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18회의 회기 동안 회기당 평균 9.8건, 월평균 5.2건의 입법 성과를 올린 셈이다. 김귀근 의장은 “매월 5.2건의 의원 입법이 이뤄진 것과 같은 성과”라며 “이 모든 노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의회는 자치법규를 시대 상황에 맞게 개정하거나 새로 제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11건의 의원 발의 자치법규는 대표 발의 의원별로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도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등),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안), 신경원 의원 4건(군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등), 이혜승 의원 4건(군포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으로 나타났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구리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구아연)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고기환 구아연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리시 내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공동주택 관리 발전을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아파트 및 혼잡지역 공유 주차장 증설 ▲구리남양주TG 방음벽 설치 ▲교문동 GH 공공임대 아파트 건설 추진현황 등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는 아파트 입주민의 비율이 약 74%에 달하는 지역으로 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은 구리시민 전체의 복리증진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취합된 의견들을 향후 의정활동에 지속 반영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아연은 구리시 내 45개 아파트 단지가 가입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로, 지난 2001년 5월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입주민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재단법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8일 2025년 제3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장근환 ㈜지엔에스테크 대표이사를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장근환 이사장은 제8대 남양주시의회 시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지엔에스테크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그는 남양주시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2013년부터 총 2억 4,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헌신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장근환 이사장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시민 중심의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장근환 이사장님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나눔의 철학을 실천해온 분”이라며 “앞으로 재단이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 따뜻하고 신뢰받는 복지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