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란(국힘·의왕2) 경기도의원은 경기도 공업직 공무원이 점차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들이 증원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사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 도의원은 5일 제388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업직 공무원은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활성화, 친환경 모빌리티 등 미래 핵심 비전을 현장에서 설계·구현하는 핵심기술 인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도의원은 “도 전체 공무원 수는 지난 2021년 4484명에서 2024년 4680명으로 증가했다. 행정직 공무원은 같은 기간 9% 이상 늘었고 시설직 역시 규모·비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공업직 공무원은 (지난 3년 사이에) 185명에서 167명으로 10% 가까이 감소했다. 전체 공무원 인원이 늘어나는 동안 공업직만 감소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서 도의원은 “공업직 간부 비율은 더욱 심각하다. 시설직·환경직·농업직의 4급 이상 비율은 4~9% 수준인 데 반해 공업직은 2%대에 불과하다”며 “최근 4급 승진도 기술직군 8명 중 공업직은 단 1명에 그쳤다”고 전했다. 서 도의원은 “(공업직은) 전체 공무원 중 세 번째로 많은 직렬임
행정과 복지, 청소년·여성·장애인 지원 기능을 한데 묶은 광주시의 대형 복합시설이 내년 봄 문을 연다. 광주시는 송정동 일원에 조성 중인 ‘복지행정타운’이 2026년 2월 준공을 거쳐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복지행정타운은 시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핵심 공공 인프라 사업으로, 행정·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거점 시설이다. 복지행정타운은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며, 행정 민원부터 돌봄·상담·교육·문화 기능까지 시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천700억 원을 웃도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됐다. 저층부에는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소통과 자치 활동을 위한 공간이 배치된다. 민원 업무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문화·취미 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마련돼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가 이뤄질 전망이다. 맑은물사업소 관련 부서도 함께 입주해 상·하수 행정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중층부는 복지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집과 장애 전문 어린이집을 비롯해 가족센터, 여성비전센터 등이 들어서 생애주기별 복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여성비전센터에는 경력단절
국토교통부가 오는 2030년까지를 목표로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인천에서는 혼잡도로 2개 노선이 반영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국토부 계획에는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과 문학IC~공단고가교 도로 건설사업이 포함됐다. 중봉터널 건설사업은 남북 2축 증 단절된 중봉대로(서구 경서동·왕길동 구간)을 연결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총연장 4.57km, 황복 4차로 규모로 국비 51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학IC~공단고가교 도로 건설사업은 공단고가교~서인천IC 도로와 연계한 도심 남북축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연장 4.0km, 왕복4차로 규모로 국비 2301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번 혼잡도로 2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통해 대규모 재정 부담 완화와 도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2543억 원을 확보한 만큼 도로 건설사업과 연관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사업을 적기에 완료해, 시민 교통복지 실현을 한층 앞당기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정부 발표는 시 주요 혼잡도로 2개 구간의 개선 필요성이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은 것”이라며 “확보한 국비를
“119안심콜 서비스에 미리 가입해 가족의 안전을 준비해 주세요.” 과천소방서가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해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홍보에 나섰다. 과천소방서는 ”설 연휴에는 가족 모임과 이동이 늘면서 응급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의 경우 초기 대응이 늦어질 수 있어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미리 등록한 개인정보와 병력, 복용 중인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119상황실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응급 신고 시 환자 상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 독거노인, 장애인,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응급상황에 취약한 시민에게 특히 유용하다.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대신 신청할 수도 있다. 가입은 119안심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과천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안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민들이 명절 기간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주건환 과천소방서장은 “설 연휴에는 응급상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에서 한전이 정치권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뜻을 모았다.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는 지난 4일 광주시 북부무한돌봄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한전 광주지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지사 측은 명절 과일 선물 등 약 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 소병훈 의원실도 함께했다. 소병훈 의원실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기업과 정치권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김진성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부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지역 기관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과천시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3일간 무료 개방된다. 과천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를 돕기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관내 전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 기간 과천을 찾는 귀성객과 전통시장 및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도로변 불법 주차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는 한편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장기 주차를 지양하고, 안전하고 질서 있는 주차 문화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과 농수산식품 원산지표시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고연자 경기지원장과 윤영자 서울지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산지표시 생활화를 위해 음식점·전통시장 등에서 주기적인 합동 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 활동과 농수산식품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원산지표시 합동 지도·단속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군포 산본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 명예감시원, 상인회와 함께 원산지표시 관리 강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도 실시했다. 고연자 지원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국민들이 먹거리에 대해 안심하고 신뢰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이천시는 전세사기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이천시 민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통합운영 표준지침과 '이천시 민관합동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계획'에 따라 구성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전세사기 의심 거래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모니터링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체계이며, 운영협의회는 관리단의 운영 방향과 주요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운영협의회는 7명으로 구성되며, 의장은 토지정보과장, 부의장은 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장이 맡았으며, 위원은 이천시와 협회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운영협의회 출범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의 법률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속 법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시민 중심의 법률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법률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남양주에 거주하거나 관내에 직장 또는 사업장을 둔 시민이다. 무료법률상담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한다. 1인당 30분 이내로 법률 상담과 소송 관련 자문을 제공하며, 현직 변호사 18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민사·형사·가사 등 생활 밀착형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431회를 운영해 2213건의 상담을 처리하며 시민의 법률 고충 해소에 기여해 왔다. 시는 보다 나은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운영 체계를 보완하고 시민의 법률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상담실 운영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봉규 의회법무과장은 “법은 우리 일상에 가장 밀접하지만 실제로 도움을 받기 어려운 영역”이라며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구리 갈매신도시연합회는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태릉CC 부지를 포함해 약 6800가구의 주택 공급 계획을 포함한 것과 관련해 5일 실효성 있는 교통 인프라 확충을 전제로 한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갈매신도시연합회는 “갈매동은 단순한 주변 지역이 아니라 개발로 인한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이해당사자”라며 “태릉CC 개발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태릉골프장 일대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개발 제한으로 장기간 방치되면서 공릉동, 신내동, 갈매동 간 생활권 연결이 단절됐으며 그 결과 교통 인프라가 심각하게 부족해졌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화랑로와 경춘북로에 교통 수요가 집중되었으며, 화랑대사거리, 갈매사거리, 신내IC 일대는 상시적인 극심한 교통 정체 구간이 되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화랑로와 경춘북로는 약 4km 구간에 걸쳐 정체가 발생할 경우 이를 분산하거나 우회할 수 있는 대체 도로가 전혀 없는 구조로, 수년간 고질적인 병목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연합회는 “현재의 교통 문제는 태릉CC 개발로 새롭게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 태릉CC가 장기간 개발되지 못하면서 필요한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지 못한 구조적 결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