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가수 강혜연, 김수찬, 양지원이 6월 19일(목) 오후, 서울시 종로구 돈의동 CGV 피카디리1958에서 열린 트롯 뮤직쇼 '트롯열차-피카디리역'의 프레스콜에 참석해 하이라이트 공연을 하고 있다. 한편 뮤직쇼 '트롯열차-피카디리역'은 스크린과 무대 공연이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무대로,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별 명곡 15곡으로 구성한 주크박스 공연으로 오는 6월 20일 부터 8월 24일 까지 공연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트롯가수 강혜연, 김수찬, 김중연, 류지광, 마이진, 양지원, 양지은, 홍자가 6월 19일(목) 오후, 서울시 종로구 돈의동 CGV 피카디리1958에서 열린 트롯 뮤직쇼 '트롯열차-피카디리역'의 프레스콜이 열려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뮤직쇼 '트롯열차-피카디리역'은 스크린과 무대 공연이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무대로,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별 명곡 15곡으로 구성한 주크박스 공연으로 오는 6월 20일 부터 8월 24일 까지 공연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방송인 지예은이 6월 19일(목) 오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베이델리(BeiDeLLi)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베이델리(BeiDeLLi) 플래그십 스토어는 베이델리의 따뜻한 감성과 베이지 톤의 색감을 인테리어에 담아냈고 아기자기한 감성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옥상에는 휴식공간 및 포토존을 마련해 휴식과 촬영 스폿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인천 서구 왕길동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15분 왕길동 소재 교차로에서 1t 트럭과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연이어 추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와 벤츠 운전자 30대 여성 B씨 등 2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벤츠 운전자가 황색 신호에서 직진하다 정상 신호에서 좌회전하던 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처음에 트럭과 벤츠가 부딪혔고 이후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추가적으로 사고에 연루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노인주야간보호센터의 관리 소홀로 80대 치매 환자가 외부 수로에 빠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센터장과 야간 근무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센터장 여성 A씨(54)와 야간근무자 여성 B씨(70)에게 각각 벌금 1500만 원과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3년 5월 27일 오후 7시 14분쯤 인천 중구에 있는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면서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 입소 치매 환자 여성 C씨(80)를 외부 수로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C씨는 당일 승강기를 타고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 잠겨 있지 않은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빠져나가 배회하던 중 중구의 한 수로에 빠져 익사했다. A씨 등은 C씨가 수차례 집으로 가겠다며 짐을 싸거나 승강기 앞을 배회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인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잠금 장치를 제대로 설치하거나 시설을 점검하는 등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황 판사는 “A씨 등은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며 “피고인들이 각자 1000만 원을 공탁했고 요양원이 보험에 가입돼 있어 유족들에게 보험금이 지급될 것으로
인천해양경찰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인천해경은 이 기간 상황실·경비함정·파출소·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과 해·육상 연계 합동단속을 벌인다. 화물선 등 대형선박은 출항 전 음주운항 예방 차원에서 단속하고 어선 및 레저선박은 조업·레저활동 밀집지역 등을 면밀히 파악해 단속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법 개정으로 음주상태에서 카약이나 서핑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이용 시 처벌 대상이 됨에 따라 특별단속 기간 중 레저기구 이용자를 대상으로 계도와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인천 관내 음주운항 단속 건수는 총 14건으로 이 중 11건이 어선과 수상레저기구에서 적발됐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 중심의 음주운항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한 해상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음달 1일부터 2개월간 무허가 해양레저활동 특별단속도 펼친다. 단속 사항으로는 ▲해양레저활동 허가 여부 ▲음주 운항 여부 ▲무면허 조종 등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교회와 함께 운영하는 학원에서 신도들의 자녀를 상습 폭행하고 학대한 이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장혜정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습학대)혐의 등으로 기소된 가짜목사 A씨와 원장 B씨의 선고 공판에서 이들에게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하고 10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학원 강사 C씨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하고 5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 제한 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건강 문제, 가정불화를 겪거나 경제적으로 기댈 곳을 찾아서 온 사회적 약자"라며 "A씨는 목사 행세를 하면서 잘못된 교리로 피해자들을 세뇌했으며, 피해 아동들은 건강하게 클 기회를 박탈당했고 현재까지도 고통받고 있으나 피고인들 모두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A씨 등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교회와 부속학원에서 10대 아동 7명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피해 아동들이 종교단체에 대한 불만을 일기장에 적거나 거짓말을 했다는 등의 이유로 무릎을 꿇린 채 허벅지 등을 수십차례씩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부속학원은 주로 형편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AI 활용 영어수업으로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에 나선다. 19일 도교육청은 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맞춤형 디지털 영어교육 '와이업 스쿨(Why up School)'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와이업 스쿨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하이러닝'과 교육부 인공지능(AI) '펭톡'을 활용해 학생의 흥미를 더하는 맞춤형·자기주도적 영어수업이다. 이에 더해 국제교류, 영어독서, 영어연극, 영어꿈끼자랑 등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중 '2025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 수업 나눔'은 ▲수원 산의초 홍유정 교사의 '따돌림 예방 영어 연극' ▲고양 율동초 신진민 교사의 '생각을 넓히는 영어 토론' ▲남양주 차산초 차선화 교사의 '서로 다르지만 함께 성장하는 교실'로 3차례 진행된다. 또 가평 상색초, 고양 율동초, 파주 장파초는 원어민 보조교사 협력 수업을 시범 운영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향후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안규용 수습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연루된 채 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당시 해병대 방첩부대장을 불러 조사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해병대원 순직 사건수사팀(차정현 부장검사)는 전날 문모 대령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문 대령은 당시 국군방첩사령부 소속으로 해병대에 파견돼 부대장을 지냈으며 2023년 7월 방첩사 상부와 해병대 간 메시지 전달책 역할을 한 인물이다. 공수처는 문 대령이 김계환 당시 해병대사령관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사태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하는 위치에 있었던 만큼 이른바 'VIP 격노설'의 실체를 증언할 주요 인물로 보고 있다. 또 2023년 8월 2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북경찰청에 이첩한 뒤 국방부 검찰단이 사건을 회수하는 과정에도 문 대령이 정보 수집과 의견 전달을 하며 개입한 것으로 의심한다. 공수처는 지난 10일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준장)과 사건 당시 국가안보실에 파견됐던 김형래 대령을 소환조사하는 등 특검으로 관련 사건 이첩을 앞두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
지역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인천 ‘생명존중안심마을’이 보다 더 늘어난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23개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는 전체 156개 동 가운데 약 30%에 해당하는 47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30개 읍·면·동을 신규 조성 대상지로 선정한다. 이 마을 조성 사업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개입하는 게 목적이다. 각 군·구 보건소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에 참여할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의 협력기관을 모집 중이다. 참여 기관은 지역 내 자살예방 사업의 핵심 주체로서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 교육 및 캠페인, 자살수단 차단,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자살예방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생명사랑택시 ▲생명사랑학원 ▲생명사랑약국 ▲생명사랑병원 ▲생명사랑간호사 ▲생명사랑활동가 등 6개 분야의 생명지킴이를 비롯해 ▲생명사랑실천가게(자살수단 판매업소·숙박업소) ▲생명사랑캠핑장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실천 문화를 확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