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교육행정실장은 학교를 이끄는 삼두마차 중 한 분"이라고 말했다. 28일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주최한 '2025년 교육행정실장 역량강화 연수'에서 "교육행정실장의 역할에 따라 학교 구성원들이 웃으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초한지에 나오는 세 사람의 참모를 비유하며 "지략을 세우는 장량, 전투를 이끄는 한신, 그리고 보급과 행정을 책임지는 소하가 있다"며 "관리와 행정을 뒷받침 해 주어야 사람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교사들은 행정이 뒷받침 되어야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다"며 "여러분들의 역할에 따라서 선생님들이 정말 신나게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연수에는 도내 교육행정실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교육행정실장이 학교조직 내 리더로서 정책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연구·학습조직 활성화를 위한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역할 강화 ▲관계 리더십 및 변혁적 역량 함양 ▲경기교육정책의 이해를 통한 학교 현장의 발전 및 조직문화 확산 등으로 구성됐다. [ 경기신
NH투자증권이 쉽고 편안한 퇴직연금 투자를 위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를 출시했다. 28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는 ‘로봇(robot)’과 ‘어드바이저(advisor, 자문가)’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알고리즘이 투자자의 성향, 시장 상황 등을 분석해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 운용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다.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는 개인형 퇴직연금계좌(IRP)에서 로보어드바이저가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알아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조정하는 AI자동투자 서비스다. NH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가 운영하는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2022년 12월 11일부터 2025년 4월 25일까지 1년 4개월여간 누적 평균수익률 22.19%을 기록했다. 특히, 상위 10개 알고리즘의 누적 평균 수익률이 31.93%로 타사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해당 서비스는 NH투자증권 모바일앱(MTS)을 통해 24시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검증 받은 36개의 알고리즘 중 16개 알고리즘을 선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비대면 전용 플랫폼인 나무MT
경기도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국가 유공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실질적 생활 복지 향상에 협력키로 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와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는 지난 25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도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현장 중심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대한 공동 참여 ▲긴급재난 발생 시 도내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의 주거피해 복구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마련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기타 다양한 활동 및 발전 방안 모색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화장실 개보수, 방한·방풍 시공, 안전손잡이 설치 등 매년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예산상 많은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못했다. 협약을 통해 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하고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마련해 생활 속 보훈 실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 부지사는 “국가유공자 예우는 선택이 아닌 책무”라며 “이번 협약은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당선 후 첫 일정으로 역대 보수·진보 대통령의 묘소를 모두 참배하고 ‘반도체’ 관련 일정을 소화하는 등 중도보수를 향한 끝없는 ‘N클릭’ 행보에 나섰다. 민주당 계열 대통령 후보들의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소극적 참배는 늘상 도마에 올랐는데 이같은 점을 의식해 통합 메시지를 부각시키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28일 오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등 역대 대통령의 묘소를 차례로 참배했다. 그는 참배 직후 “이번 행보 때문에 의구심을 갖거나 서운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평가는 평가대로, 공은 공대로 평가하되 당장 급한 건 국민통합이다. 국민의 에너지를 색깔 차이를 넘어 한데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공동체 자체가 깨지지 않게 유지하는 게 가장 큰 일이다. 국민이 갈가리 찢어지지 않게 통합하는 게 제일 큰 의무”라며 통합을 부각했다. 이같은 기준은 오는 30일 출범을 앞둔 선거대책위원회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선대위 인선과 관련해 “보수든 진보든 당 밖이든 관계없이 능력과 경륜으로 국민 보기에 괜찮은 분들을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 대표팀이 2025시즌 첫 국제대회에 나선다. 대한수영연맹은 28일 대표팀이 '2025 국제수영연맹(World Aquatics·이하 AQUA) 아티스틱 스위밍 월드컵 3차 대회' 출전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허윤서(성균관대)와 김지혜(경희대)는 듀엣 테크니컬 종목에 출전해 김효미 코치와 헝가리 출신 페트라 아르코비치 코치의 지도 아래 '백호'를 테마로 한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두 선수는 기존 음원이 아닌 새로 작곡된 곡에 맞춰 용기와 우아함을 강조하는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은 한국 전통악기 거문고의 선율과 다양한 호랑이 소리를 결합해 백호의 힘과 신비로움을 표현했다. 김효미 코치는 "파리올림픽 이후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라 더욱 기대된다"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한편, 이번 대회 성과를 통해 아티스틱 스위밍에 대한 국내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윤서는 "김효미 코치님은 물론 새로 합류한 외국인 코치님, 그리고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올해 처음 손발을 맞춘 김지혜 선수와의 호흡이 우리만의 강점으로 드러나길 바란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지금 할 수 있는 모
박민영(평택시청)이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 여자일반부 71㎏급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박민영은 28일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7일째 여일부 71㎏급서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으로 3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박민영은 지난 3월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두 개 대회 연속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상 3차 시기서 94㎏을 들어 올린 박민영은 김이안(경남도청·85㎏), 임가원(공주시청·80㎏)을 가볍게 따돌리고 첫 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어 박민영은 용상 3차 시기서 125㎏을 성공해 1위에 입상했고,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서 219㎏을 기록하며 김이안(200㎏)과 임가원(175㎏)을 누르고 3관왕을 완성했다. 이밖에 남일부 73㎏급에서는 신록(고양시청)이 용상 163㎏, 합계 283㎏으로 각각 1위를 차지해 2관왕이 됐다. 인상 1차 시기에서 120㎏을 성공한 신록은 2, 3차 시기서 각각 125㎏, 127㎏에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해 2위에 입상했다. 1위는 이창호(양구군청·126㎏)가 차지했다. 이후 용상 2차 시기에서 163㎏을 들어 올린 신록은 이창호(156㎏)를 제치고 금메달을
수원FC 위민 수비수 이수인이 2025년 WK리그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과 깔끔한 클리어링으로 수비라인을 이끈 이수인이 7R MVP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수인은 지난 24일 수원FC 위민과 인천 현대제철의 경기서 수원FC 위민 수비진의 중축으로 활약, 무실점 무승부를 만들어 소속 팀에 승점 1을 선사했다. 이수인에게는 7R MVP 트로피와 쿠첸의 인기 밥솥이 수여된다. 이수인의 MVP 시상식은 5월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 위민 홈경기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수원FC 위민은 1승 3무 3패, 승점 6으로 부진하며 7위에 자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국가보훈부가 제대한 군인의 역량을 활용해 사회에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28일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사)한국경비협회에서 제대(예정)군인 22명을 대상으로 '특수경비원 양성' 위탁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 직무교육을 넘어, 군복무를 통해 축적된 경계, 감시, 방호 등의 특화된 군 경험을 민간 특수경비분야의 실무 역량으로 전환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테러 대응 및 시설경비, 응급처치, 폭발물 처리 요령 등 특수경비업무에 필수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 교육생들은 위탁교육을 통해 '특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 이를 바탕으로 공항 및 항만, 금융기관 등 국가중요시설 경비뿐만 아니라 보안회사 및 경비업체 등에서 보안분야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군에서의 복무 경험이 특수경비 분야에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제대군인들이 전문성과 자격을 겸비한 인재로 재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이준석(화성을)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8일 대북 정책과 관련해 “대통령 임기 개시와 동시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조건 없는 정상회담을 제안해 대화의 문을 과감히 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기자간담회에서 “상호주의 원칙을 분명히 하면서도 실용적이고 유연한 접근법을 견지해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이 고율 관세와 같은 보호주의적 정책을 통해 자유무역과 글로벌 공급망을 저해하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러한 긴장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가 역사 문제와 관련해 긴장을 유발하는 언행을 자제하고 진정성 있는 협력의 의지를 보인다면 새로운 차원의 한일 관계 발전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는 30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관훈클럽 주최로 열리는 이 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한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KB국민은행이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28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6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은 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행사에는 약 130명의 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고객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플로깅 활동 외에도 비건&제로웨이스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일회용품 없는 커피차 ▲비건 도넛·베이커리 간식 제공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다회용기에 비건 과자, 세제, 핸드크림 등을 직접 담아보는 친환경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민은행의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인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점의 개점 1주년을 맞아 해당 센터 소속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건강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