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위험과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건축 공사장 안전 관리에 강력히 나섰다. 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관내 7층 이상 건축물이나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대규모 공사장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남시 건축안전관리과와 한국건설안전협회 민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실시해 전문성을 높인다. 주요 점검 대상은 △휘발유 등 인화성 물질 관리 △용접 등 화기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비상 통로 확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용접 작업 현장과 임시 창고 등 위험시설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장마철 대비 △공사장 내 침수 방지 대책 △배수 시설 △옹벽 및 석축의 관리 상태 △절개지 붕괴 위험 요소 등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 점검에서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현장 지시를 내리고, 중대한 문제가 발견될 경우 즉각 공사를 중지시키고 개선 조치를 완료한 후에만 공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성남시는 안전점검뿐 아니라 현장 노동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도 강화한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안전 수칙 자료를 제작·배
분당서울대병원이 국립대병원 중 최초로 로봇수술 2만례를 달성했다. 병원은 18일 기념식을 열고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07년 다빈치 로봇 수술을 도입한 분당서울대병원은 2020년 1만례 달성에 이어 2024년 말 기준 2만례를 기록하며 최소 침습 수술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연간 2500건 이상의 로봇수술이 이뤄지고 있다. 로봇수술은 3차원 입체 영상과 정밀 제어가 가능한 로봇 팔을 활용해 절개 범위를 최소화하고 회복 기간을 단축하는 첨단 기술이다. 특히 전립선암, 신장암, 갑상선암, 자궁근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술 성공률과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비뇨의학과는 단일 진료과 최초로 로봇수술 1만례를 기록하며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 전립선암 수술의 99%가 로봇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3기 신장암 로봇 절제술의 5년 생존율은 94%에 달한다. 갑상선암 수술은 2008년 세계 최초로 흉터 없는 바바(BABA) 수술을 성공시킨 데 이어, 2024년에는 중동 쿠웨이트에서 동일 접근법으로 수술을 집도해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산부인과는 가임력 보존 수술과 부인암 치료에서 로봇 수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신규 직원들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임용 후 6개월 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웰보딩 교육’을 진행했다. ‘웰보딩 교육’은 임용 전 필수과정으로 수료하는 ‘온보딩 교육’에서 더 나아가, 임용 후 6개월 시점에서 직원들의 조직 적응 상태를 점검하고 직무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3년 고양특례시가 최초로 도입한 이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공직이탈을 예방하고, 공직자로서의 가치와 책임감을 재확립하며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교육은 임용 전후 변화와 직무경험 공유, 회복탄력성 증진, 사회 초년생의 자산 관리, 공문서 작성법, 공직가치 리마인드, 민원응대 시 이미지와 언어사용 점검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기존의 이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그룹 활동과 실습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교육을 제공해 평균 4.75점(5점 척도)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김형기 인적자원과장은 “이번 웰보딩 교육이 신규 공직자가 책임감과 직무역량을 갖춘 실무형 공직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 내 성장 단계별 체계적인 직장 교육을 통해 행정 전문성과 시민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
남양주시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안정적인 예술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시는 2023년 대비 약 두 배 확대된 1,097명에게 1인당 150만 원(회당 75만 원)을 두 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하며, 사업비는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5년 4월 21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가운데, 개인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신청자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1차 지급은 6월 ~7월 중, 2차 지급은 9월 중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가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 받는 경우,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해당 행정복지센터 등의 업무 담당자와 반드시 상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남양주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예술인들의 삶에 실질적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는 등 사상자가 속출했다. 불을 낸 것으로 보이는 방화 용의자는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오전 8시 17분쯤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의 21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5대와 인원 153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후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전 9시 15분쯤 큰 불을 잡았으며, 오전 9시 54분쯤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신원불명의 남성 1명이 4층 복도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70∼80대로 추정되는 여성 등 2명이 전신화상을 입고 4층에서 1층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으며, 4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의 조사 결과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은 이 사건 방화범 용의자로 추정됐던 60대 A씨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불에 탄 변사체의 지문을 확인해본 결과 방화 용의자로 추정하던 사람과 동일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씨는 인화물질 액체를 담을 수 있는 용기와 농약 살포기를 연결해 불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이날 오전 8시 4분쯤 아파트로부터 1.5km 떨어진 빌라에서 "남성이 화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아로마 테라피),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에는 약 80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30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가 함께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에 맞춰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폭넓게 지원하고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고양시 장애인복지 조레를 공포·시행했다. 이번에 새로 제정된 조례는 기존 장애인 관련 7개 조례 중복 조항을 통합하고 장애인 정책 일관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장애인 권리보장과 사회참여 확대,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발달장애인 및 가족 지원센터 설치 운영, 평생교육 확대,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포상 등 다방면의 정책을 두루 담았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 조례에 흩어져 있던 장애인 지원사업 근거를 장애인 인권보장부터 인식개선, 장애유형까지 일목요연하게 명시했다. 또 개별 조례마다 분산돼 있던 지원계획 수립 규정을 종합계획으로 통합해 명확하고 체계적인 정책 방향성과 목표 설정이 가능해졌다. 위원회 구성도 새롭게 정비했다. 기존 임의기구였던 ‘고양시 발달장애인 지원위원회’는 장애인복지법 법정기구인‘장애인복지위원회’로 통합되며 실무 논의를 위한 소위원회 제도를 도입해 정책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시행규칙 제정과 복지위원회 확대 구성 등 후속 절차를 통해 장애인가족이 체감할 수 있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본경선 후보는 21일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YTN 뉴스퀘어에 출연해 ‘지금까지의 경선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진행된 충청·영남권 경선 합산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 89.56%, 김동연 후보 5.27%, 김경수 후보 5.17%로 집계됐다. 김 후보는 “일단 우리 당원 투표였고 초반에 조금 득점을 못했어도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반드시 역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어느 한 후보가 일방적으로 표를 가져가는 것은 건강한 민주당,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앞으로 우리 당원 동지들이 현명한 판단을 하리라 믿는다”고 했다. 그는 “지금 기울어진 운동장임에 틀림없다”면서도 “앞으로 남은 당원 투표가 80% 남아있고 국민여론조사가 전체에서 반이 남아있지 않나. 당당하게 임해서 1등 하겠다”고 밝혔다. 당내 지지기반이 약하다는 지적에는 “김동연다움으로 극복하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제가 정치 초짜이고 여의도 경험도 없지만 오히려 비교우위로 삼고 싶다”며 “계파도 조직도 없지만 나라 생각하는 국민, 경제
구리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위풍당당 어린이 대장, 방정환’ 해설을 신규로 진행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해설은 방정환이라는 인물을 활용해 망우산 묘역을 함께 둘러보는 관광 코스를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해설 운영시간은 월, 금, 토 10시 30분이며, 교문방정환도서관 정규 휴관일인 1·3주 금요일에는 망우산 묘역 방정환 묘에서 진행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는 방정환 선생의 생애, 작품 등에 대해 알아본 후,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선정한 대표적인 작품을 동화구연으로 들려주고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활동지를 체험하고 어린이 해방 선언문을 낭독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망우산 묘역 방정환 묘 현장에서는 방정환 생애 알기, 활동지 체험, 동화구연, 어린이 해방 선언문 낭독에 이어 묵념 또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체험을 통해 소파 방정환의 일생, 업적, 작품에 대해 배우는 아주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전 예약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진행되며, 해설 문의는 구리시
메이플스토리 '핑크빈'이 전국 대학교 캠퍼스를 누비며 게임 이용자들을 만난다. 넥슨은 오는 5월 15일까지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2주년을 맞아 전국 대학교 캠퍼스를 순회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핑크빈의 전국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정해진 일정에 맞춰 서울, 대전, 강원도, 부산 등지에 위치한 대학교 캠퍼스에서 메이플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2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국대학교에서 두 번째 핑크빈의 전국 캠퍼스 투어가 열렸다. 지난 17일 처음으로 진행된 세종대학교 캠퍼스 투어에 이어 이번 동국대 캠퍼스 투어 현장 역시 많은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벤트 시작 2시간 만에 약 2~300명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메이플스토리를 즐기는 많은 이용자들이 행사장을 찾았고, 동국대 재학생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서교동에서 왔다는 한 방문객은 "평소 메이플스토리를 즐겨하고 있어 이벤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했다. 선물을 받기 위해 집에서 가까운 동국대로 왔다"면서 "현장에서 발급한 학생증이 마음에 든다. 무드등을 받기 위해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이플 캠퍼스 투어에서는 전국의 메이플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