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정책 시행을 공언하면서, 무형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특성상 '무풍지대로 인식됐던 게임 시장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목록에 콘솔 게임기를 포함시키면서다. 이에 따라 콘솔 제조사들이 관세 직격타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며, 콘솔 게임 타이틀을 개발하는 게임사들에게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설명이다. 상대적으로 온라인 게임이 강세인 K게임에도 장기적으로 미국의 관세부과 정책이 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관해 국내 게임 업계는 분분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콘솔 게임기를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콘솔 디바이스에 최대 145%의 관세가 붙게 된다. 대부분의 콘솔 기기는 중국과 베트남 등 고관세율이 매겨진 지역에서 생산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닌텐도의 '스위치',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플레이스테이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박스' 등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 부과 소식이 전해지자 닌텐도측은 '관세의 잠재적 영향을 평가해야한다'며 신제품 '스위치2'의 예약 주문 시기를 연장했다. 당초 '스위
의왕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의왕 한글 이음 사업'의 하나로 ‘(한글 이음 책마중 독서 운동) 책 읽는 의왕, 책 읽는 가족’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이 책을 함께 읽고, 책으로 소통하기 위한 ‘가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네 가지의 주제로 중앙도서관(고천동), 내손도서관, 포일어울림센터, 부곡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5월 15일에는 「단둘이 북클럽: 우리 둘이 주고받은 마음의 기록」의 변혜진 저자를 초청하여 ‘가족 독서의 시작’을 주제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첫 번째 강의를 시작한다. 저자가 딸과 둘만의 북클럽을 만들어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고, 편지를 주고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 독서 모임의 시작과 운영에 관한 현실적 고민과 조언을 이번 강의에서 풀어낼 예정으로, 가족 독서를 시작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2회부터 4회까지는 조윤주 이든국어독서교육원장이 가족 독서 모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그림책과 고전을 활용한 독서 질문법과 대화법, 초등 글쓰기 지도법 등을 강연한다. 조윤주 저자는 초등 글쓰기와 각종 주제에 대한 어린이의 생각을 두드리는 책 「글쓰기가 제일 쉬웠어요」, 「식탁에서 찾은 세계
구리시는 고령 인구의 증가에 발맞추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실버 힐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더욱 쉽고 즐겁게 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역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운영되며, 4월‘조상의 지혜로 알아보는 환경’을 주제로 천연 가루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를 시작으로 총 6가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월별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어르신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향상, 창의력 및 감성 발달, 세대 간 지혜 계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환경교육, 친환경 정책 도입,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환경 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재능대학교가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평생직업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는 이번 식상은 지난해 ‘대학인재양성 부문’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재능대의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평생직업교육에 대한 기여가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재능대학교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울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재능대 평생직업교육포털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플랫폼은 직장인, 경력단절여성, 은퇴세대 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교육 콘텐츠와 유연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실제적인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인천 제물포캠퍼스에는 자율적 학습과 창의적 역량 개발을 위한 혁신적 학습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허브로 기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송도글로벌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직업교육 연계 프로그램, 바이오 및 드론 산업과 협력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은 학생들에게 국제적 역량과 현장 실무능력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인천시
용인특례시는 자녀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부모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거주지 인근 작은도서관의 초등학생 대상 아이돌봄 사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돌봄에 참여하는 작은도서관은 ▲처인구 꿈더함작은도서관(모현읍), 용인영어도서관(중앙동) ▲기흥구 꿈꾸는북라이크작은도서관(구갈동), 별빛누리도서관(신갈동), 바른샘도서관(서천동), 상하작은도서관(상하동), 토기장이작은도서관(구갈동), 해든작은도서관(동백동) ▲수지구 굿모닝작은도서관 등 9곳이다. 이들 작은도서관은 방과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읽기나 영어동화책 읽기, 사고력 증진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작은도서관 한 곳 당 참여 아동은 10명 이상인데, 긴급하게 아이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가운데 꿈더함작은도서관과 굿모닝작은도서관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7시까지, 다른 7곳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6시까지 아이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처인구 꿈더함작은도서관은 초등 저학년 대상 영어 그림책 읽기, 보드게임을 활용한 사고력 수학, 신문읽기 등을 하고, 용인영어도서관은 영어 동화책 읽기, 그림책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기흥구 꿈꾸는북라이크작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5일 호평중학교 교육가족과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 중심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시청·학부모·교사 등의 소통 채널인 ‘교육가족 정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호평중 교장 및 교원,학교운영위원회 위원,학부모회장 등 20여 명의 교육가족이 함께 한 가운데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교내 주차장 아스콘 포장 △운동장 비구 방지대 설치 △냉난방기 교체 △교실 출입문 교체 △ 노후 화장실 환경 개선 △ 학교 앞 불법주정차 단속 등 호평중의 주요 환경 개선 과제·방향을 논의했다. 신정엽 호평중 교장은 “남양주시장과 귀한 발걸음을 한 교육가족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호평중학교가 한 단계 발전하는 의미있는 자리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낳은 시대를 초월한 위인 정약용 선생은 ‘한 아이를 올바르게 기르는 것은 천 명의 어르신을 구제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 이라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바른 인재로 키우는 일은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는 학생들이 꿈을
양평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아신갤러리 4월 대관전시 '반짝! 그림책 깨어나다 전(展)'을 개최했다. 이전 전시는 아신갤러리 상반기 전시 대관 공모에 선정된 '요디작업장'의 전시로 그림책 동아리 '글로, 글로우' 소속 작가5인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5월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지난 2년간 양평문화재단의 동아리 활동 지원 단체로 선정되어 그간 활동해온 작업을 바탕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그림책이라는 매체로 풀어냈다. 전시된 작품은 이들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 온 상상과 기억, 삶의 조각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작업의 결과다. 그림책 원화뿐 아니라 창작 과정에서의 다양한 시도와 흔적들을 엿볼수 있는 습작 자료들도 함께 전시되어 작가 개개인의 서사가 담긴 예술적 성장을 더욱 깊이 있게 관찰할수 있다. 전시와 더불어 '작가가 읽어주는 그림책'이라는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4월19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며 참여 작가가 본인의 그림책 작품을 소개하고 낭독하는 시간이다. 참여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인쇄물 너머의 감정을 온전히 느껴볼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림책이 가진 문학성과 예술성이 더욱 빛을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신임 이사장직에 성용락 이사가 선임됐다. 정석인하학원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성용락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 신임 이사장은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감사원에서 재정금융국장,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사무총장, 감사위원, 감사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성 신임 이사장은 미국 시러큐스대학에서 행정학 석사를, 경희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각각 취득하며 법학, 행정학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보험업계에 실적 양극화의 그늘이 짙어지고 있다. 지난 2023년 도입된 새 회계제도(IFRS17)에 따라 수익성이 높은 장기 보장성 보험을 판매하기가 유리한 대형 보험사들은 수익을 키웠지만, 경쟁에서 불리한 중소형 보험사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다. 기준금리 하락으로 투자수익 감소가 예고되는 가운데,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권에 따르면 5개 대형 손해보험사(삼성·DB·메리츠·현대·KB)의 지난해 순이익은 총 7조 4180억 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15.2%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이다. 반면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26개 손보사(재보험사 포함)의 지난해 순이익은 1조 97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9.4% 감소했다. 생명보험업계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5개 대형사(삼성·한화·교보·신한·농협)의 실적은 1년 새 11.9% 늘었지만, 나머지 17개사의 순이익은 같은 기간 0.8% 줄었다. 보험업계는 이러한 실적 양극화 현상이 IFRS17의 도입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질병보험 등 장기 보장성 상품에 유리한 구조로 바뀌면서, 해당 상품에 강점을 지닌 대형사들이 상대적 우위를 점하게 된 것이다. 대형사들은 사업비를 늘리거나 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김포지역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주제로 한 연구 2건이 경기도 비지정 무형유산(예능) 연구지원 공모사업 선정됐다. 특히 경기도 비지정 무형유산(예능) 연구지원사업은 도내 비지정 무형유산의 멸실을 예방키 위해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김포 사우 회다지소리’, ‘김포들가락의 역사와 지역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 연구’가 선정돼 주목된다. 16일 홍원길 의원은 “무엇보다 사라져가는 김포시 무형유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이는 지역 무형유산의 연구 기반 확충과 전승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된 샘이라”며 “이를 계기로 김포의 비지정 무형유산이 갖는 보존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학술적으로 연구해 장기적으로는 지정 무형유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구나 홍 의원은 “사우 회다지소리는 김포 고유의 장례문화로 지난 1998년 제6회 경기도 민속예술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유산으로써의 가치가 충분하나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유지되기 어려웠던 점이 안타까웠다”며 “이 소리를 이어나가고 장기적으로는 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작업이 시작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