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8일 선학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종사자, 관련 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 봄, 일상을 담아 봄, 희망을 이어 봄’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념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공연과 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유공자 표창·기념사 등 공식 기념식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현악기 앙상블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장애인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체험존·공감존·희망존·홍보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존에서는 캘리그래피, 장애인 예술가 작품 전시, 평생교육 프로그램 안내, 장애인 생산품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장애인들이 차별 없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용인특례시의회는 기주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어린이 경증 환자에게 심야시간과 공휴일의 외래진료서비스 제공을 강화해 긴급한 어린이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진료 비용을 낮춰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이용을 보장하며,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에 따른 용인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긴급히 필요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제공하여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심야시간 진료 및 운영에 따른 경비보조사업 등 지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등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용실태 조사 ▲공공심야약국의 심야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의 범위에서 3시간 이상 등이다. 기주옥 의원은 “조례를 통해 긴급하지 않은 어린이 환자들이 심야시간에 불가피하게 응급실을 찾는 불편을 줄이고,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필수 의약품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해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건강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제정 취지를 말했다. [ 경기신문 =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공감대가 이어지고 있다. 김태화 센터장은 “인구문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세대가 이해와 응원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미추홀노인복지관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와 계양 시니어클럽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안성시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품질인증전문가(HACCP)’ 과정과 ‘영상편집전문가(짧은 영상)’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며,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2층 새일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육아와 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 가운데 고학력·고숙련 인재들이 실무 감각을 회복하고 직업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년도 교육과정은 5월 19일 시작하는 품질인증전문가 과정, 5월 26일 시작하는 영상편집전문가 과정으로 각각 운영된다. 품질인증전문가 과정은 180시간 동안 HACCP 인증 팀장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 전문 교육이며, 영상편집전문가 과정 역시 180시간 편성되어 기획·제작·배포 등 짧은 영상 중심의 취·창업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오는 2025년 5월 새롭게 문을 여는 여성비전센터(안성시 발화대길 25) 내 2층 여성새일센터에서 진행되며, 이곳은 ▲경력단절여성 인턴 지원 ▲친화기업 협약 ▲구인기업 일자리 협의회 운영 ▲맞춤형 재취업 교육 등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통합지원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교
용인특례시의회는 김희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계층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욕구 충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 정책 수립·시행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목표와 추진 방향이 포함된 용인시 문화복지 증진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조례를 통해 문화복지에 대한 정책을 수립, 시행하고, 정기적인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여,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전 시민의 문화적 권리를 보장하려고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인천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불편한 규제는 줄이고, 지원 문턱은 낮췄다. 시는 지난달 한 달간 ‘민생규제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해 개선 과제 12건을 발굴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시는 정년퇴직자 중소기업 고용 연령 제한을 손봤다. 이 사업은 제조업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년퇴직자를 2년 이상 계속 고용하거나 신규 채용 시 사업주에게 1인당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존에는 지원 대상이 60~64세 근로자로 한정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운영지침을 개정해 지원 대상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6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의 자격요건도 완화됐다. 지역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재직한 청년에게 연 최대 12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제조업 재직자만 해당됐지만, 이제는 업종 구분 없이 모든 청년 근로자로 확대됐다. 또 지역개발채권 중도상환 절차를 간소화했다. 지역개발채권은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개발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매입 대상자가 아니거나 초과 매입 시 중도상환을 거쳐야 한다. 기존에는 은행이 채권 발행자인 지자체의 승인을 받은 후에야
의왕시와 ㈜천일에너지가 협약을 맺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화 사업에 나선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친환경 협력 모델로, 지역 내 버려지는 산림 부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담고 있다. 앞으로 시가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지정 장소에 모아두면 협약업체는 이를 무상으로 수거한 후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 등으로 제작해 각 발전소에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에서는 임목폐기물로 버려지던 515톤의 산림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하면서 매년 약 7천만 원 이상의 폐기물처리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의 지구환경까지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천일에너지는 협약을 기념해 ‘따뜻한 이웃돕기’성금 1천만 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는 “이번 협약이 탄소중립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 수익금 일부는 기부금으로 환원해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인천 강화군의 한 도로에서 가족이 탄 차량과 화물차가 부딪히면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5일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7분쯤 길상면 도로에서 A씨(41)가 몰던 SUV가 마주 오던 5톤 화물차와 부딪쳤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중앙선침범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한 상태다. 당시 SUV에는 A씨의 어머니와 그의 형 등이 함께 타고 있었다. A씨의 형(44)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의 어머니와 화물차 운전자 등 3명도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퇴원하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며 “CCTV와 블랙박스도 확인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인천시가 APEC 국제회의 교통·안전 대책 논의를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꾀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 추진 TF’ 회의를 열고 인천경찰청·인천소방본부와 교통 운영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12일 열린 1차 회의에 이은 분과별 점검회의다. TF는 황효진 시 글로벌정무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있다. 이날 교통 운영 방안으로는 인천공항 내에서 불법으로 운영 중인 무등록 유상운송 차량에 대한 단속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인천경찰청·중구·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협력해 유상운송 행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합동단속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 불법 영업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APEC 회의 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인천소방본부·중구·연수구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주요 행사장과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 APEC 인천 소방 안전추진단’을 구성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재
인천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이 교육 정책과 유치원 현장을 잇는 유아교육 연구회를 출범한다. 유아교육진흥원은 2011년 개원 이후 유아교육 연구·프로그램 개발·교재 개발·교원 연수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연구회는 유아교육의 특성을 반영한 읽걷쓰(읽기·걷기·쓰기) 및 생태전환 교육에 대한 연구 필요성과 현장 요구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교수요원 양성 과정 이수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구회원을 모집하고 교원 위원을 선정했다. 연구회는 오는 17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연수·워크숍·협의회 등을 거쳐 수업 모델, 교육 프로그램, 현장 지원 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성과 공유회를 열어 연구 결과를 나눌 예정이다. 읽걷쓰 교육 연구회는 유치원 읽걷쓰 교육 연구과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유보통합 기반을 조성한다. 생태전환교육 연구회는 인천형 생태 전환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지원자료 개발,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교육 연구회를 중심으로 교실 수업 혁신 및 연구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읽걷쓰 교육과 생태전환 교육을 매개로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환경친화적 태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