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대야동 358-2번지 일원에 있는 신천 상류의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신천 상류는 그간 건천으로 인한 악취와 부족한 경관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하천 산책로로, 시는 2023년부터 총사업비 10억여 원을 투입해 건천화 방지를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에 삼미시장까지 공급되던 유지용수 관로를 신천 상류까지 약 1km 연장해 원수를 공급했으며 ▲낙차 분수 조성 ▲야간 경관조명 설치 ▲목교 및 경관 덱 설치 ▲산책로 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복개주차장 상단에 설치된 조명시설은 야간 분수 가동시간에 맞춰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낙차 분수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하루에 6시간, 특히 낮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가동해 물 고임으로 인한 악취를 개선하고, 여름철 냉각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강희준 시흥시 생태하천과장은 “이번 환경 개선 공사로 빛과 물이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 친수공간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천 환경을 유지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윤정국 전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제8대 대표이사로 맞이했다. 윤 대표는 2일 오전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예술과 기술, 사람이 어우러진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2월 진행된 공개 모집 절차를 통해 이뤄졌으며, 윤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윤 대표는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공연예술경영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부터 20여 년간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하며 문화부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충무아트센터 사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거쳐 김해문화의전당과 김해문화재단 대표직을 맡았다. 특히 김해문화재단 시절에는 창작 오페라 제작, 공연 시즌제 도입, 문화도시 법정 지정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주도해 지역 문화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 대표는 “성남은 기술 기반 산업과 문화적 역량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라며 “문화예술이 일상의 중심이 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표는 중앙대 예술대학
홈플러스 물품구매 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 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에게 오는 10일까지 사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서울중앙지검에 집단 고소·고발장을 제출한다고 알렸다. 3일 비대위는 홈플러스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후 무책임한 행태와 김 회장의 도덕 불감증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최근 증권사들의 홈플러스 사기채권 발행 혐의에 대한 고소장 접수와 일부 중소기업 법인의 고소 소식이 있었다"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홈플러스 사재출연과 피해회복 요구 발언 후 지난달 31일 금감원 브리핑에서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에 대해 '사기적 부당거래' 의혹 정황 발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홈플러스는 사태의 심각성을 회피하며 시간벌기식 대응을 하고 있다"며 "김 회장은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잡음이 발생했다'면서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일까지 성의 있는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으면 11일 피해자 모두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장을 제출해 사법부의 엄중한 처벌을 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MBK가 거래하는 각국 증권감독기관과 언론사에 'MBK 요주의령' 영문 논
고양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가 2025년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선수들은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 기량을 발휘하며 연이은 메달 소식을 전하고 있어, 고양시의 스포츠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올해 첫 메달 소식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나왔다. 빙상팀의 홍경환 선수가 1000m 쇼트트랙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의 메달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어 3월 21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제39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도 홍경환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하며 다시 한 번 기량을 뽐냈고, 이성우와 김아랑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빙상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테니스팀에서도 값진 성과가 나왔다. ‘2025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 출전한 김다혜 선수가 복식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팀에서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2025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최종전에서 박혜진 선수가 53㎏ 이하급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승리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한, 올해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이주아 선수가 ‘제24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 태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 매각과 관련해 단기적으로 계획이 없으며, 기존 스탠스를 그대로 고수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의 지문 매각을 압박해 논란이 됐던 '라인 사태'는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지난 2일 사내 공지문을 통해 "지난달 31일 마지막으로 제출된 정기 보고서는 라인야후의 보안 거버넌스 구축이 미리 공개한 계획에 맞춰 잘 진척되고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며 "보고서 내 네이버와 지분관계에 대한 스탠스는 기존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지난달 말 일본 총무성에 보안사고 관련 보고서를 마지막으로 제출했다. 보고서는 보안사고 재발 방지 대책과 이행 상황 등을 담고 있다. 앞서 라인야후는 2023년 11월 개인정보 약 52만 건이 유출되면서 일본 총무성으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았다. 총무성은 당시 라인야후가 주요 주주인 네이버에 시스템 업무를 위탁하면서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고 봤다. 총무성은 '네이버와 자본관계 재검토' 등 경영체제 개선을 요구했는데 이 대목이 논란이 됐다. 라인야후 모회사인 A홀딩스 지분을 소프트뱅크와 50%씩 보유 중인 네이버에 이를 매각하라는 뜻으로 해석된 것이다. 네이버는 논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가 인하대학교에서 제출한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3일 제출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인하대는 대학원·도서관·교육원 등 총 3개동 연면적 1만 5874㎡ 이르는 규모로 700병상 종합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 병원 시설은 외래 및 검사 시설, 중환자실 및 수술실, 입원 병동, 특화센터 등으로 구성되며, 총 사업비는 8100억 원 규모다. 이에 공사는 사업계획의 현실성, 계획 이행 가능성, 행정절차 이행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김포시민이 원하는 7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이 성공적으로 개원될 수 있도록 인하대와 협의를 통해 이견을 좁혀갈 계획이다. 공사는 이 사업이 단순한 대학 및 병원 유치가 아닌 김포시 교육 및 의료 기반을 강화하여 품격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사 관계자는 “인하대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조치를 마련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납부고지서 송달 오류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와 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우편으로 발송하던 세금 고지와 은행 방문 등 번거로운 세금 납부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 4월부터 모바일 고지·납부 서비스를 확대 도입했다.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카카오 알림톡으로 세금 납부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4월부터 시행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에선 ▲지방세 체납안내 ▲세외수입 체납안내 ▲등록면허세 납부 안내 ▲지방세 환급안내 ▲지방세 미납 안내 등 5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6월부터는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과태료 안내 ▲자동차번호판 영치 예고서 ▲부동산 압류 예고서 ▲지방세 예금압류 예고문 등 약 10여 종의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과태료 안내 서비스는 모바일 전자고지서에서 위반 사진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위반 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장애인 주차구역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납부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카카오페이 외에도 네
용인특례시는 지난 2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용인교육지원청, 단국대학교,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민·관·학+ 원팀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일 단국대학교 대외 부총장,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 최미영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한 기관‧단체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탄소 저감 행동 실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알려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널리 확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이름에 ‘+’ 가 들어가는 것은 5개 기관‧단체가 시작하는 이 협약이 더 많은 기관이나 단체의 참여를 독려해 널리 활성화하겠다는 의미다. 협약에 따라 시와 4개 기관‧단체는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어린이, 학생, 시민,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홍보하고 이 제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와 이들 4개 기관은 전국 최초로 ‘K-잔반제로 인센티브 시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공단)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내 지자체 유관기관과 어린이통학버스 관리에 나선다. 3일 공단은 1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할 21개 지자체, 경찰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점검반을 구성하고,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이 선정한 약 400대의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운행기록장치 작동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상태 ▲어린이하차확인장치 설치 여부 ▲가시광선투과율(썬팅) 기준 준수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 상태 등이 포함된다. 특히 공단의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점검 과정에서 자동차검사 부적합 항목을 적발할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이에 공단은 차량 소유자들이 사전에 점검 항목을 확인해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효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영유아가 안심하고
포천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2025 포천 한탄강 세계 드론 제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포천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천 한탄강 세계 드론 제전은 한탄강의 생태 경관과 첨단 드론 기술을 접목한 축제로, 드론 산업 중심지로서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의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약 2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Y형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와 드론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으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5개국을 초청해 자연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관광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군집 드론이 연출하는 세계드론라이트쇼와 국내 최초로 자연 협곡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고속 드론 레이싱 대회, 드론 축구대회, 대한민국 드론 학술회의(컨퍼런스) 등 기술적 교류와 학술적 논의가 이뤄지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드론 체험존, 세계음식문화축제, 한탄강캠핑페스타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방문객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