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정부·민간기업과 함께 소상공인들이 창업부터 폐업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설팅을 이수한 소상공인에게는 대출금리 우대 등 실질적인 금융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2일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소상공인진흥공단 등과 함께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체계와 실행 기반을 마련하고자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소상공인 컨설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서비스 및 정보를 공유하고 홍보를 돕는다. 컨설팅을 이수한 소상공인에게는 금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은행권은 그동안 각자의 영역에서 발전돼 온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확장해 자금 공급·채무조정 등 금융과 창업·운영·폐업 컨설팅 등 비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창업자와 소상공인은 은행과 컨설팅 기관을 통해 상권 분석, 비즈니스 모델 마련, 금융지원과 경영지원과의 연계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수원시가 바이오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수원시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일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의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재준 수원시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교수, 기업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한국제약 바이오협회 관계자 등 위촉직 위원 10명과 시 기업유치단장 등 당연직 4명을 포함한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 바이오산업 기본·시행계획, 바이오산업 육성 사업·정책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 융합 기반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한 바이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해당 계획은 ▲네트워크 조성 ▲바이오 인프라 기반 구축 ▲지역 바이오산업 브랜딩 ▲기업·투자 유치 등 4개 전략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바이오 관련 분야의 대가이신 위원분들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노하우를 수원시에 전수해 주길 바란다"며 "시가 특화 바이오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오산시는 4월부터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신혼부부에게 축하선물(뱀부수저세트)을 제공한다. 이는 결혼과 출산을 축하하고 응원하고자 추진중인 사업으로 부부 중 1명이라도 혼인신고일 현재 주소지가 관내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뱀부수저세트는 국민신문고 사전 설문조사(혼인신고시 받고싶은 기념품)를 통한 결과를 반영하여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된 선물로 신혼부부의 아름다운 출발을 축하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시민 친화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 중 선물을 받지 못한 경우 신청하면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30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향상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주로 ▲ 가정폭력 예방교육 ▲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불법촬영 금지 및 저출산 극복 캠페인 ▲ 투명페트병 수거 등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금번 장학금 기탁금으로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금과 특기 장학금 1천 5백만원으로, 그동안의 누적 기탁액과 함께 명예의 전당 등재기준인 총 3천만원을 충족하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강진화 대표는 “오산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탁할 수 있어 오히려 기쁜 마음이고,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재능을 찾고 능력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나눔의 마음과,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오산시 미래인재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28일, 평택시 야막리에 소재한 휴경지에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남촌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오산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 및 오산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밭을 갈고 씨감자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심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수확하게 될 감자는 남촌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박규범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감자를 정성스럽게 키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감자심기 이외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살기 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매년 감자를 수확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하는 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 등 단체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남촌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포브스코리아 기업 지원 성과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진흥원은 정부와 광역단체를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도 10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평가는 정부 및 자치단체 산하 8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남산업진흥원은 유일하게 상위 10위에 포함된 기초단체 산하 기관이다. 진흥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271건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지원 분야는 교육·컨설팅(22.9%), 공간 제공(17.3%), 기술개발 및 인증(13.7%), 사업화 및 자금지원(12.9%), 해외 마케팅(11.8%), 내수 지원(11.1%) 순이다. 이의준 원장은 “317억 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해 전국 최대 규모의 기초단체 산업기관으로 자리잡았다”며 “기업 성장 중심의 지원사업에 집중해 전국 최고를 목표로 전 직원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2025년 예산을 전년 대비 22.5% 늘려 지원 확대에 나섰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기후테크 육성, ‘1인 1특허 갖기 운동’, 소공인 팝업스토어 운영 등이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달 27일 질병관리청이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의 올해 첫 출현을 제주도 및 전라도에서 확인한 후,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 등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뇌염에서 회복된 환자의 30~50%는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일본뇌염에 대한 특화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예방접종 받기 ▲야간 야외활동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등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2012년 이후 출생자는 국가에서 일본뇌염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지정 병의원에서 접종받을 것을 권장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일본뇌염과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모기물림 예방수칙과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오산소방서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산불화재에 대비해 지난 31일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서 오산시 산불진화대 및 의용소방대와 함께 ‘산불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봄철 산불취약시기의 화재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가용장비·인력 동원을 통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오산소방서에서는 오산시 산불진화대와 의용소방대원과의 합동소방훈련으로 가상의 산림화재 상황을 설정해 화재진압 전술훈련과 현장 대응 여건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 중점사항은 △소방차 중계방수 및 산불진압장비 활용을 통한 대응전술 전개, △선착대장 중심 현장지휘대 무전 훈련 △차량배치·통제를 통한 효율적인 화재 진압작전 수행 등이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에 발생하는 산불은 확산속도가 매우 빨라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여 산불로부터 오산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10명의 사상자를 낸 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발주처 관계자를 형사 입건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2명과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 2명 등 총 4명을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붕괴사고가 난 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에 대한 현장 관리 및 감독의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를 입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발주처까지 수사를 확대한 데 대해 단순히 거더가 무너진 전후 과정만을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설계와 시공까지 공사의 전 과정을 수사할 방침이라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경찰은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하도급사인 장헌산업 관계자 3명 등 총 7명을 형사 입건한 상태다. 이들에 대해선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또 현대엔지니어링,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 하도급사인 장헌산업, 강산개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건설 계획 및 시공 절차 등과 관련한 서류와 전자정보, 수사 필요 대상자들의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확보했다.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공사가 기존 계획과 절차대로 진행됐는지, 안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4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20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안성시는 농촌진흥의 전반적인 성과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11개 분야, 34개 세부 지표에 따라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심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안성시는 각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얻으며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안전농산물 생산 활성화와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업인들의 협력적 노력이 빚어낸 성과다. 안성시는 첨단 농업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켜왔다. 이를 통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선정은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함께 이룬 값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안성 농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