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일부 지역에는 봄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10㎜, 그 밖의 지역 5㎜ 내외다. 2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3~16도, ▲성남 2~16도, ▲과천 1~16도, ▲안양 4~15도, ▲광명 5~15도, ▲군포 4~15도, ▲의왕 3~15도, ▲용인 1~16도, ▲오산 2~16도, ▲안성 2~17도, ▲이천 1~17도, ▲여주 2~17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2~17도, ▲하남 3~17도, ▲광주 2~16도, ▲파주 0~14도, ▲양주 -1~15도, ▲고양 2~15도, ▲의정부 2~15도, ▲동두천 1~16도, ▲연천 0~15도, ▲포천 0~15도, ▲가평 0~17도, ▲남양주 2~17도, ▲구리 4~16도, ▲김포 3~14도, ▲부천 5~13도, ▲시흥 1~14도, ▲안산 3~15도, ▲화성 2~14도, ▲평택 2~17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6~13도, ▲강화 2~12도, ▲백령도 5~10도, ▲서울 5~15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헌법재판소가 ‘최장’ 평의 끝에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키로 하면서 헌재 탄핵심판 선고 형식과 윤 대통령 출석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1일 헌재에 따르면 오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종국결정을 선고한다. 지난해 12월 14일 탄핵 소추 이후 111일 만, 지난 2월 25일 변론 종결·재판관 평의 돌입 이후 38일 만이다. 변론종결 이후 수시평의 절차는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중 최장 기간을 기록했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소추 63일 후·변론종결 14일 후 기각결정을,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소추 91일 후·변론종결 11일 후 인용결정을 선고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박 전 대통령 때와 같이 헌법재판관 8인 체제에서 선고된다. 재판관 6명 이상이 찬성하면 인용, 현 체제에서 3명 이상이 반대하면 기각된다. 오는 4일 선고는 사건번호·사건명을 읽으며 시작된다. 전원일치 결정이 난 경우 관례상 재판장이 이유의 요지를 먼저 설명하고 마지막에 주문을 읽을 전망이다. 이유에는 절차적 쟁점에 대한 판단, 실체적 쟁점에 대한 판단, 피청구인을 파면할 만큼 중대한 위헌·위법인지 등에 대한 내용이 판시된다. 주문과
수원중부경찰서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범인을 검거하는 데 기여한 우리은행 직원에게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수원중부서는 지난달 31일 장안구 소재 우리은행 직원 A씨에게 표창과 ‘112신고 공로자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은행을 방문한 남성 2명이 두 차례에 걸쳐 2000만 원을 인출하려는 수상한 행동을 포착했다.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A씨는 본사를 통해 피해자의 자금 인출 상황을 확인한 뒤 즉시 112에 신고, 인출책 검거와 2000만 원 피해 예방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경찰은 올해부터 시행 중인 ‘112신고 공로자 포상제도’를 통해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준엽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112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공로자 포상을 확대하고, 경찰과 시민이 협력해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성남 도환중 1구역 건설현장, 노조고용요구 ▲ 오전 7시 30분 더민주 안양동안 을 지역위, 안양 뉴코아 사거리 앞, 탄핵 인용 촉구 집회 ▲ 오후 2시 부천사랑시민연합, 부천시청 북문 앞 인도, 만민중앙교회 허가 반대 ▲ 오후 6시 30분 민주노총 경기본부 수원역 문화광장, 경기 비상 시국 촛불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객관성과 신뢰성을 갖춘 평가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시범 운영 연구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서·논술형 평가는 공정성 논란과 함께 교사들의 과중한 업무부담 문제로 교육계의 골치 아픈 숙제로 여겨져 왔다. 아울러 시대에 맞는 교육 시스템 확보를 위해서 인공지능(AI) 기술의 접목은 뜨거운 이슈로 떠올라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우수한 AI 평가모델 구축으로 선진 첨단교육 시스템을 개척해내길 기대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운영을 시작한 시범 운영 연구회는 인공지능 기반 서·논술형 평가를 주제로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실행연구회다. 학교급별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시범 적용하고 검증하며 개선점을 마련하고 교과별 서·논술형 평가도구(루브릭)를 개발해 학교 현장을 돕는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진행한 연구회 공모에는 모두 29개 학교가 지원했으며 특히 고등학교는 7.5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학교 단위로 모두 7개(초 2, 중 3, 고 3) 연구회를 선정했다. 교육청은 이들 연구회의 연구 결과를 자료로 제작해 도내 모든 학교에 확
200년 전 조선왕조 천주교 신유박해(1801년) 사건 때 정약용 선생은 일가족이 천주교에 연루되어 집안은 풍지박산이 되고, 정약용 선생은 전남 강진에 유배를 간다. 그 곳에서 선생은 용기를 내어 자신의 열정을 학문으로 승화시키게 된다. 지방 수령과 목민관이 지켜야 할 올바른 마음과 몸 가짐의 자세, 업무지침에 관련된 내용의 '목민심서'를 1818년에 지었다. 이 책에서는 12 편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중에서 필자는 목민관들의 마음을 다스리는 규율인 ‘율기(律己)’에 관심이 있다. 먼저 바른 몸가짐(칙궁(飭躬), 청렴한 마음(淸心), 집안을 다스림(齊家), 청탁을 물리침(屛客), 씀씀이를 절약함(節用), 절약한 자금으로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樂施)으로의 내용이다. 또 '목민심서'의 서문에 보면 선생의 본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오늘날의 백성을 다스리는 자들은 오직 거두어들이는 데만 급급하고 백성을 부양하는 방법은 알지 못한다. 이 때문에 지위가 낮은 아랫 사람들은 여위고 병들어 줄지어 굶어죽은 시체가 구덩이를 메우지만, 다스린다는 자들은 바야흐로 고운 옷과 맛있는 음식에 자기만 살찌고 있으니, 어찌 슬프지 아니한가.” 위 서문과 같이
최근 학교 현장의 논쟁 중 하나는 교실 내 CCTV 설치다. 일부 학부모 단체와 정치권은 교사의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부모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교실마다 CCTV를 설치하자고 주장한다. 일부 정치권도 이를 법제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교사로서 나는 이런 변화가 과연 교육을 위한 방향인지, 여전히 선뜻 동의하기 어렵다. 교실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다. 수많은 감정과 관계가 오가는 살아 있는 공간이다. 교사를 포함한 매일 수십 명의 아이들이 실수하고 질문하며, 울고 웃는 곳이다. 교사는 아이들의 표정을 살피고, 눈빛을 마주하며 수업의 흐름을 조율한다. 아이가 울먹일 때 조용히 옆에 앉아 어깨를 다독이기도 하고, 실수한 아이의 속상한 마음을 말없이 받아주는 순간도 있다. 교실에 카메라가 설치되는 순간, 교사는 더 이상 아이만 바라볼 수 없다. “지금 이 말투가 오해를 부르지는 않을까?”, “이 장면이 문제가 되진 않을까?” 하루에도 몇 번씩 스스로를 검열하게 된다. 수업은 점점 ‘기록을 위한 문제 없는 장면’으로 바뀌고, 교실은 배움의 공간이 아닌 방어의 공간이 된다. 교사는 완벽하지 않다. 부모가 집에서 늘 최선일 수 없는 것처럼, 교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백 ]
국회 교육위원회 김용태(국힘·포천가평)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포천교육지원청에서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학생·교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당 비상대책위원인 김 의원은 이날 업무협의회에서 소성숙 교육장과 교육발전특구 활성화를 비롯, 독서·인문 공유학교와 같은 지역교육협력, 예술·체육 분야 1인1특기 교육과 연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등 포천 전반의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그동안 지역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교육 현안을 해결해왔다”며 “교육발전특구와 같은 가시적인 성과뿐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입법과 정책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과 가평에서 정기적으로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민원을 해결하고 있는 김 의원은 학부모 및 교육단체와 크고 작은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중이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와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 및 EBS 공공학습센터 조성, 자율형 공립고 지정과 같은 교육부 사업부터 포천일고 농악전수관 증축, 일동초 수영장 건립, 영북초 시설 개선, 포천초 통학버스 운영 등 교육환경 사업에 이르기까지 정책적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김포시 소속 공무원이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포시 소속 공무원인 A씨는 지난달 29일 집을 나간 뒤 휴대전화도 끊기고 귀가하지 않았다. 이에 가족들은 지난달 31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A씨의 행적을 추적하다가 김포시 대곶면 한 야산으로 간 것을 확인한 후 1일 오전 수색에 나섰고, 결국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현장 확인 결과 뚜렷한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김포시청에서 과장으로 근무해 오던 A씨는 지난 1월 인사발령에 따라 중소기업벤처부로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