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인천지역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다수를 차지하면서 안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에서 발생한 최근 5년간 총 화재 건수 2455건 중 975건이 담배꽁초로 인한 발화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4명이 숨지고 4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재산피해액은 107억 원에 달했다. 특히 건조한 봄철과 강풍이 부는 날에는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본부는 공동주택, 시장, 창고 등 화재에 취약한 장소에서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부주의한 흡연은 심각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달 19일 기준 올해 담배꽁초 등 부주의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 피해액 상위 5건만 합쳐도 2461만 원이다. 본부 관계자는 “야외 흡연 시 주변에 낙엽, 종이, 쓰레기 등 인화성 물질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요청한다”며 “흡연 후 담배꽁초는 반드시 물에 담가 완전히 소화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릴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역 기업 40곳을 이끌고 직접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했다. 20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박 회장 일행은 인천시와 선양시 간 실질적인 경제교류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와 인천상의, 주선양 대한민국 총영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선양시 분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박 회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가했던 ‘인천시-선양시 양 도시 자매 결연 10주년 기념행사’ 및 ‘인천상의-중국선양시 무역촉진위원회 간 MOU 체결’의 후속조치다. 이번 수출상담회 및 경제교류 행사에서는 양 지역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예정돼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과 실질적인 교류 성과 도출이 기대되고 있다. 박주봉 회장은 행사 첫날부터 양 쯔 홍 선양시 통일전선부 부장(부시장급)과 간담을 갖고, 인천-선양 B2B수출상담회 개막식과 한중IR로드쇼에 참석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였다. 박주봉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과 선양 간의 경제적 협력 강화와 양 지역의 기업들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인천시와 중국 내 중요 경제 중심지인 선양시 간의 협력을 더욱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청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불편함 개선을 위한 ‘초인등’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초인등은 화재 및 각종 비상 상황이나 외부에서 초인종을 눌렀다는 사실을 LED를 통해서 외부의 방문 및 접촉을 알리는 방식이다. 진동과 시각적인 알림을 통해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들이 외부에 누군가가 방문했거나 혹은 어떠한 사건들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재단은 지난달 26일 '초인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재단은 청각장애를 가진 구역 내 거주자들 중 200가구에 초인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청각장애를 가진 이들 중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2순위 독거 혹은 가구원 2인 이상 청각장애 보유 ▲3순위 청각장애인 고령자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오는 28일까지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강범석(서구청장) 이사장은 “청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독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청각장애인들이 신체적,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수습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국내 정치 상황으로 인한 외국인 방한객의 국내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국내 최초로 ‘외국인 여행자 안전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보험은 경기도 관광 중 시위 등으로 사회재난 및 상해를 입은 경우에 한해 무료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를 여행하는 외국인(국내 장기 거주 외국인 제외)이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상해치료비(1인당 100만원 한도) ▲재난진단위로금(감염병 제외/1인당 30만원 한도) ▲상해진단위로금(교통사고 제외/1인당 10만원) 등이다. 공사는 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응대 서비스가 가능한 ‘경기도 여행 외국인 안전보험 콜센터'도 운영중이다. 이 보험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 DB손해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등 5개사가 공동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3월 12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다. 조원용 사장은 "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봄꽃 시즌에 맞춰 이번 안전 보험을 적기에 출시코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국내외 여행업계 및 잠재
부모를 협박해 돈을 갈취할려는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쯤 20대 A씨를 특수협박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돈을 요구하기 위해 팔달구에 위치한 부모의 집을 방문했으나 문을 열어주지 않자 유선 상으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가방에 흉기를 소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던 A씨는 고정된 주거지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을 안 줘서 화가 나서 협박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
인천시가 ‘인천사랑상품권’ 편법 수혜 차단에 나선다. 시는 20일 일부 가맹점이 상품권의 매출 기준을 악용해 악용한 사례를 확인하고 제도적 공정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권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다.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10%, 3억~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5%의 캐시백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5억 원 이하의 연 매출 가맹점에 대해서는 결제수수료를 환급해 준다.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지만 지역 내 일부 가맹점이 사업자등록 및 폐업을 반복하며 인위적으로 연간 매출액을 조작한 사실이 적발됐다. 사업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 매출액을 12개월로 환산하는 여신금융법의 구간 사정 규정을 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여신전문금융협회에 매출 구간 산정 방식 개선을 요구했지만, 단기간 내 개선이 어렵다는 전망에 따라 시는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행 제도를 손보기로 결정했다. 시는 우선 과도한 혜택 수급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 가맹점은 최대 75만 원을, 5억 원 이하에 대해서는 최대 425만 원의 환급 상한액을 설정해 과도한 수수료 환급을
안산도시공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연계해 공사가 운영하는 헬스장 이용객에게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인 ‘튼튼머니’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튼튼머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운동에 참여해 포인트를 적립하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스포츠용품을 구매하거나 병원·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다. ‘튼튼머니’ 적립시설로 등록된 시설은 공사가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관·상록수체육관·와동체육관·감골시민홀·선부다목적체육관·월피체육문화센터·성호체육문화센터 내 헬스장 등 7곳이다.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은 QR코드 인증을 통해 30분 이상 운동이 확인될 경우 1회당 1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하루 1회, 주 3회, 연 50회까지 적립 가능하며 연간 최대 5만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튼튼머니’와 관련한 내용은 국민체력 100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형호 공사 시설본부장은 “튼튼머니 제도를 도입해 이용객에게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게 됐다”며 “시설 이용 활성화와 시민이 꾸준히 찾는 시설이 되도록 하고, 앞으로도 스포츠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준호 기자 ]
가평군이 1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19회 가평클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과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올해 신입생은 총 94명으로 ▲스마트농업과 30명 ▲농촌관광과 37명 ▲농식품학과 27명이 선발됐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클린농업대학 입학생들이 배움을 농업현장에서 실천해 가평농업의 미래를 선도하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입학식 후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사운영 과정 안내, 농업기술센터 소개, 졸업생 활동 영상 시청, 명사 특강 등이 마련돼 신입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올해 클린농업대학 과정은 9월까지 2주간 운영되며 주1회 4시간씩 총 120시간(현장연수 포함)이상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론 강의 뿐만 아니라 현장학습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평클린농업대학은 2007년 개설된 이후 지난해까지 197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5년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과 2023년에는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
인천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일러스트레이션 전문전시회가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인천일러스트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와 캐릭터 작가 노마, 식식인더하우스, 블루즈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일러스트레이션·캐릭터 디자인·그래픽 디자인·웹툰 등 다양한 시각 예술 작품이 소개되며, 디자인 문구·창작 굿즈·아트토이 등 관련 상품도 함께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작가와의 만남, 협업 굿즈 제작 및 구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러스트레이션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한정판 ‘네컷프레임 사진관’과 신진 작가들의 창작물을 감상할 수 있는 ‘일러스트 작품 공모전’이 마련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는 현대 일러스트레이션 및 캐릭터 산업의 다양성을 담은 전시회를 인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전시회 발굴과 개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협업 기반 조성형)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은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보건복지부가 연구역량과 기반시설이 우수한 병원을 선정하고, 인프라 개방을 통해 창업기업의 기술과 제품 고도화 및 병원과 기업 간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 사업은 협업 기반 조성형과 협업 성과 창출형으로 나눠 인하대병원은 협업 기반 조성형 개방형실험실 운영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선적으로 2026년 12월까지 약 2년간 사업을 수행한다. 병원은 연간 4억 50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 받고, 현금 및 현물 자산 등을 투입해 19억 원의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추후 사업성과에 따라 최장 4년간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 인하대병원은 인천시, 인하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 운영할 계획으로 인천지역 바이오기업에 기초연구, 임상자문, 기술사업화, 공동연구, 기업홍보 등 모든 분야를 포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을 중심으로 기초 및 중개연구, 임상연구, 의료빅데이터연구, 유효성 평가, 우주항공의학 등에 우수한 연구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