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5세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기를 장려하는 프로그램인 ‘천권 읽기 어린이 챌린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자 모집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천권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며,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독서를 일상화해 지식을 확장하고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며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독서 활동 장려 프로그램이다. 구리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인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문방정환도서관이 제공하는 독서기록장에 읽은 책의 권수만큼 도장을 받아 단계별 목표를 달성하면 특전을 받게 되며, 최종 천권 읽기 도전에 성공한 어린이에게는 천권 읽기 달성 인증서와 성공 뱃지를 수여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양질의 도서를 다량 확보하여 어린이 독서 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어린이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기를 기회를 가져 독서 습관 형성뿐 아니라 평생학습 능력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문방정환도서관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문방
“완전한 평화를 목표로 한 국제법인 DPCW의 실효성은 40년 분쟁의 땅이었던 필리핀 민다나오를 통해 확인됐어요. 이제는 세계적으로, 또 한반도에도 적용돼 지구촌에 평화가 오길 기대해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제9주년 기념식이 열린 지난 14일 이종훈(남‧34)씨는 “DPCW의 실현을 7년째 응원 중”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HWPL은 지난 2016년 15개국 국제법 전문가들과 함께 DPCW 10조 38항을 공표했다. 현재의 국제법으로는 국제 평화 유지가 어렵다는 데 주목해 이를 보완한 국제법을 마련한 것이다. 기념식은 DPCW의 지난 1년 간의 실현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식은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며 기대감을 한껏 내비쳤다. 양은진(여‧45)씨는 “세계 평화가 우리 실생활과도 밀접한 부분이 있다. 당장 우크라 전쟁으로 물가가 올라 경기가 어려워지고 있지 않냐”며 “안정된 삶을 위해서라도 지구촌에 완전한 평화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HWPL을 지지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HWPL은 이날 세계 평화는 물론, 한반도 평화통일에도 본격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는
윤서병원 윤재근(71세) 행정원장이 지난 14일 용산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 로얄홀에서 개최된 제14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구리시 최초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추천포상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헌신을 꾸준히 실천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국민으로부터 직접 추천받아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다. 윤 원장은 1992년 정립회관에서 어린이 목욕 봉사를 시작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2009년 3월 14일에는 구리시목민봉사회를 출범시켜 국가유공자와 생활이 어려운 273가정의 집수리 봉사를 비롯해 쌀 나누기, 맞춤 안경 제공, 경로잔치, 병원 무료 진료 및 의료비 할인 혜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최초 국민추천포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구리시목민봉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해 온 윤재근 원장의 이웃사랑, 구리 사랑 정신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디딤돌이 됐다.”라며, “윤 원장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많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구리시 전역에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윤재근 원장은 “가난하게 자란 어린 시절 이웃들의 도움을 받아 공부하면서 은혜를 꼭
닻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5월 18일까지 프레임(FRAME) 공간에서 핀란드 출신의 사진작가 야리 살로(Jari Salo) 사진전 '모놀리스(MONOLITH)'를 개최한다. 작가 야리 살로는 심리학 박사로 핀라드 헬싱키를 기반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심리학자답게 그는 유기, 애착, 정체성 같은 심리적이고 사회적인 주제들을 다루며 기억과 의미를 해체하고 재해석 한다. 또 암실 작업이 갖는 우연성과 그 물성적인 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작가는 이번 전시 '모놀리스'를 통해 아들, 남자, 아버지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담아내고 그 기원을 찾아가는 내면의 여정을 담고 있다. 이런 작가의 작업은 버려짐, 부재, 원망, 수용이라는 주제 속에서 순환한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의인화된 풍경 사진, 심리 지리학, 개인적인 자료들의 조합으로 구성했다. 암실에서 직접 인화한 흑백사진들과 변색된 폴라로이드 사진, 내 가족의 사적 기록이 담긴 빈티지 프린트들, 그 이미지들 사이에는 가족 관계와 사건들에 대한 개인적 기억을 묘사한 짧은 텍스트가 놓여 있다. 이 사진들은 아버지가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함께 했던 가족 여행을 복기한다. 나 자신이 남자로서 이후 아버지가 되기 위해 중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뒤 현장에서 달아나려 한 30대 운전자가 벌금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곽여산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기소된 A씨(36)에게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8일 오전 8시 1분쯤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도로에서 경찰관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밀치고 도주를 시도하기도 했다. 음주 감지기에서도 음주 반응이 나타났지만 그는 5분 동안 2차례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 곽 판사는 “피고인은 경찰관의 이유 있는 음주 측정을 거부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2013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잘못을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벌금형을 제외하고 과거에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김포소방서가 통진읍 동을산리운동장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 유해공 김포소방서장을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박상혁 국회의원, 김시용·홍원길·오세풍 도의원, 김종혁 김포시의회의장, 권혁재·박헌옥 김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3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한 것이다. 이날 유공자 표창을 통해 헌신적인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대원들 간의 화합과 팀워크를 다졌다. 권혁재·박헌옥 김포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김포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김포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의용소방대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해 주시고 훌륭한 기념식을 준비해 주신 김포소방서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해공 서장은 “4주년을 맞이한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김포의용소방대는 6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
(재)구리문화재단은 구리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예술 활성화를 위한 예술인지원사업 ‘2025 구리아트시드(모든예술31)’공모를 오는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의 하나로, 구리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경기도에 거주지를 둔 기초 예술 분야의 전문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구리시 곳곳에서 창작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행정 심의·서류 심의·인터뷰 심의 등 3단계의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10팀 내외를 선정하며, 선정되면 개인 최대 500만원, 단체 최대 1000만 원의 예술활동 지원금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리시의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의 전문 예술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뛰어난 예술인을 유치하여 건강한 경쟁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전문예술인과 단체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31일 18:00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시가 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대학의 연구 인력, 시험 장비 및 기술자원을 활용해 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최근 AI 및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면서 중국과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은 이를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도 휴머노이드 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며 집중 육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시는 산업 초기 단계에서 AI·휴머노이드 기술을 선점하고 로봇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의 자원을 활용하고 전문인력 및 기술을 공유하는 등 지자체 주도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천형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개발(R&D) 및 실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인천 로봇랜드 내 로봇 관련 기업들이 집적화돼 있어 대학과 연계한 ‘AI·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 인천테크노파크가 전담 기관으로 수행한다. 이에 따라 인천테크노파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눈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바쁜 근로 일정과 언어 제약 등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센터와 함께 기획됐으며, 안과 의료진들이 직접 방문했다. 의료봉사 현장에서는 아인병원 이응석 안과 과장(전문의)이 직접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시력 검사, 안압 측정, 안 질환 상담 등 다양한 눈 검진을 진행했다. 또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추가 검사나 치료를 안내하고, 일상생활 속 눈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 또한 상세히 안내했다.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눈 검진을 받은 한 근로자는 “평소 눈이 불편했지만, 바쁜 일정 때문에 병원에 갈 시간이 없었다”며 “아인병원에서 직접 찾아와 무료로 검진을 해주고,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과장은 “많은 분들께서 건강한 눈으로 더욱 밝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인병원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료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 윤용해 기자 ]
양주시 광적면에 소재한 육군 항공대대에 무인기가 추락해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1시 9분쯤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에 위치한 항공대대에서 소방 당국에 헬기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소방서에서 30분 만에 자체 진화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군부대와 소방당국은 항공유 유출을 우려해 화재 진압후 유출된 항공유를 흡착포를 이용해 정리작업에 들어갔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인기 1대와 헬기 1대가 완전 전소한 재산 피해 상황이 접수됐다. 양주시도 항공유 유출로 우려되는 환경오염과 민간인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사회재난팀과 수질오염팀을 급파해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이날 추락한 무인기는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운용중인 무인기중 일부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군부대에서는 부대 출입을 통제하고 사고조사에 돌입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