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올해부터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비디오판독을 위해 호크 아이(HAWK-EYE) 리플레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는 비디오판독 시 경기 중 확보한 복수의 영상 중에서 한 개의 영상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때문에 정확한 판독을 위해 각각 영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일정 시간이 필요했다. KBO는 "이번 시즌부터 도입하는 호크 아이 시스템은 여러 각도서 촬영된 복수 영상을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표출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하고 빠른 판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체 경기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KBO 비디오판독 센터는 KBO리그 구장에 여러 각도로 설치된 7개의 카메라를 활용한다. 이와 함께 해당 경기 방송 중계사에서 촬영한 영상을 제공받아 필요한 경우 최대 16개 영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시청, 오남초등학교와 함께 17일 ‘오남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학교부지 무상임대 및 영구시설물 축조 승인 ▲우회도로 신설 및 유지·관리 ▲학생 안전 확보 ▲학교 교육환경 보호 등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는 본격적인 통학로 개선 공사에 들어가 2025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오남초등학교는 2023년 학교 교문 앞 부지에 상가주택 공사가 시작되면서 공사 차량으로 인해 학생들의 유일한 통학로가 위협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남양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펜스 설치, 도막형 포장, 과속방지턱 설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상가주택 완공 이후 증가되는 통행차량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오남초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국민권익위원회에 협조를 요청하였고, 그 결과 남양주시와 우회도로 신설 및 보행자 전용도로 지정을 포함한 ‘오남초 통학로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공유재산심의회’를 실시해 오남초등학교 부지 일부를 우회도
남양주시는 17일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및 관계자 등 50여 명과 ‘2025년 1분기 진심소통 기업인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5 시정 목표인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 후 올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간담회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 11건에 대한 조치 결과를 상세히 공유함으로써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궁금증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9건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처리결과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내수 침체와 수출 여건 악화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함께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을 기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형 첨단 산업도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중소기업 육성 자금 및 특례 보증 지원 등 실질적인 금융지원과 글로벌시장 개척 및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프로야구 KT 위즈가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다. KT는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서 두산 베어스를 9-6으로 꺾었다. KT는 15~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된 롯데 자이언츠와 2연전이 비로 취소되어 타 팀들에 비해 경기 수가 적지만, 시범경기 6승 1패로 1위에 올라 있다. 이날 KT 선발 쿠에바스는 4⅔이닝 동안 7개 삼진을 잡고 4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아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천성호, 강백호, 황재균, 조대현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장단 12안타를 몰아쳤다. KT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불음 뿜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천성호는 1회말 공격에서 좌전 2루타를 친 뒤 로하스의 투수 앞 땅볼 때 3루를 밟았다. 이후 허경민의 유격수 땅볼 타구 때 홈으로 파고들어 KT에게 리드를 선사했다. KT는 계속되는 공격에서 김민혁의 안타, 문상철의 볼넷으로 2사 1, 2루를 만들었고 후속타자 황재균과 배정대가 각각 1타점 적시타를 날려 3-0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KT는 고영표의 안정적인 투구로 주도권을 유지했다. 2회초 수비서 두산 양석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고영표는 김재환과
안산시G-스포츠클럽이 제37회 한국중고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여중부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라임, 장연아, 전유주, 양하연으로 구성된 안산시G-스포츠클럽은 17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중등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체중을 45-37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라임은 15일 열린 여중부 사브르 개인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8강에서 대구 매호중을 45-18로 꺾은 안산시G-스포츠클럽은 준결승에서 경북체중을 45-3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서 안산시G-스포츠클럽은 5릴레이에서 역전을 허용했으나, 6릴레이에서 전유주가 3점을 내주고 7점을 따내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올린 안산시G-스포츠클럽은 서울체중을 꺾고 승리를 확정했다. 이밖에도 홍은우는 김시완, 박찬선, 이기로(이상 광주 곤지암중)와 함께 남중부 플레뢰 단체전에서 서울 신수중(탄중현, 정유준, 조용우, 방승민)을 45-44로 누르며 남중부 플레뢰 개인전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는 화성 향남고(최현나, 홍리원, 방효정, 최재은)가 수원 창현고(이소리, 김다인, 이래
안호인(부천 봉일천고)이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시상대 맨 위를 차지했다. 안호인은 16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서 제35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2일째 남자고등부 그레코로만형 67㎏급에서 패권을 안았다. 결승에서 백승희(충남체고)를 상대한 안호인은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8-0 테크니컬 폴로 상대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60㎏급 결승에서는 이주용(평택 도곡중)이 김경민(구미신평중)을 9-0, 테크니컬 폴로 꺾고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밖에 여고부 자유형 65㎏급 결승에서는 최보빈(경기체고)이 강민서(세종 두루고)에게 부상기권승을 거두고 정상에 합류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2025시즌 도약을 노린다. 경기도체육회는 17일 '2025년도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신규선수 영입현황'을 발표하면서 총 19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도체육회는 이번 영입을 진행함에 앞서 직장운동부 팀별 전력 분석을 실시, 적재적소에 전력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격, 근대5종, 육상, 핀수영의 경우 기량이 뛰어난 선수를 영입해 국내외 대회서 상위 입상 성적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사격 종목에서는 조영재가 상무 전역 후 경기도청에 복귀했다. 2022년 경기도청 소속으로 활약한 조영재는 파리 올핌릭 속사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금지현을 지켜내고 조영재가 합류한 경기도청 사격팀은 전력이 상승했다는 평가다. 김승환 경기도청 사격팀 코치는 "제대하고 경기도청에 복귀한 조영재 선수는 2022년 경기도청에 있었을 때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며 "플레잉 코치로 활약했던 이대명 선수가 한국체대 교수로 임용되어 팀을 떠났지만, 조영재 선수가 합류하며 전력은 올라갔다. 올 시즌 금지현 선수와 조영재 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근대5종에는 경기체고를 졸업한 '유망주' 김유리가 합류했다. 2025년 국가대
'진인사대천명'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현재 프로배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둔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의 상황이다. 현대건설은 현재 20승 15패, 승점 63으로 2위 대전 정관장(23승 12패·승점 63)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승점은 같지만 승수(정관장 23승, 현대건설 20승)에서 뒤져 순위가 밀렸다. 양 팀 모두 정규리그 1경기를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의 2위 탈환 여부는 정관장 손에 달려 있다. 현대건설은 잔여 경기서 승점 3을 획득해도 정관장이 승점 3을 확보한다면 정규리그를 3위로 마치게 된다. 현대건설은 6라운드 두 번째 경기서 서울 GS칼텍스에게 1-3으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었다. 이후 일찌감치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은 인천 흥국생명을 제압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린 현대건설은 치열한 2위 사움을 벌이고 있는 정관장을 3-0으로 꺾고 2위 확정에 청신호를 밝혔다. 그러나 화성 IBK기업은행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자력으로 정규리그 2위를 확정지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현대건설은 1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에서 광주 페퍼저축은행과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가 제391회 임시회 기간 중 수원선수촌과 수원 남·여 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선수촌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및 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문화체육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선수촌을 방문한 위원들은 "수원선수촌은 우리 지역 체육 발전의 핵심 거점이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설 보수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위원들은 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가정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장미영 문화체육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역할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체육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가 제391회 임시회 기간 중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아토피센터)를 방문해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2014년 전국 최초 '도심형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로 문을 연 아토피센터는 아주대학교의료원에서 수탁 운영하며 연간 4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 남부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채명기 환경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사업 경과 청취 후 아토피센터 운영 전반을 질의하며 1:1 질환관리 프로그램 확대, 질환자 그룹상담 활성화, 시설 가동률 제고 등을 당부했다. 채 위원장은 "21실로 조성된 목욕보습체험동의 경우 작년에 하루 1실도 운영되지 않았을 만큼 가동률이 낮다"며 "잘 만들어 놓은 시설이 방치되지 않도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토피피부염·비염·천식 등 환경성질환은 일상 속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아토피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금도 힘써주고 있지만 인식 확대와 예방 교육 보급,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