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오는 18일 국내의 세계유산 전문가 4인을 초청해 국가유산이자 시의 대표유산인 ‘북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시민강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서울시의 한양도성, 탕춘대성과 함께 ‘한양의 수도성곽’이라는 명칭으로 고양시 북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2024년에는 ‘세계유산 예비평가(Preliminary Assessment)’에서 긍정적 결과를 통보 받아 등재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올해 국내 등재신청 대상 심사를 앞두고, ‘한양의 수도성곽’이라는 세계유산의 가치와 등재 과정을 총 4번의 강의를 통해 풀어갈 예정이다. 오는 18일 고양시 백석업무빌딩 회의실에서 열리는 첫 번째 시민강좌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한국위원회 위원장인 최재헌 교수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서울시립대학교 김영수 교수, 경기문화재단 박현욱 선임연구원, 서울시청 김명옥 주무관이 매주 월요일마다 다채로운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강좌를 통해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북한산성 시민 서포터즈’와 같은 자발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컴투스플랫폼이 글로하우와 협업을 진행한다. 컴투스플랫폼은 글로하우(Glohow)와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HIVE)’의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하우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퍼블리셔다. 대만, 홍콩, 마카오 등 동남아와 북미, 유럽 지역에서 게임 전략 수립과 실행, 제품 관리, 마케팅, 운영, 고객 서비스, 현지화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글로하우는 올해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서브컬쳐 액션 RPG ‘블랙비콘’에 하이브를 적용한다.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시작한 블랙비콘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 라인, 호쾌한 액션, 완성도 높은 비주얼이 강점이다. 김현진 글로하우 대표는 “글로하우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이 하이브와 만나 더욱 성숙해졌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글로하우와의 협력을 통해 ‘하이브’ 글로벌 사업은 첫 발을 내딛었다”며 “컴투스플랫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트너사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각 학교 늘봄전담실이 신설되며 '늘봄행정실무사'가 늘봄학교 전반 운영에 나섰다. 하지만 새 학기 혼란과 업무 과다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일각에서는 이로 인한 혼란이 학생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효율적인 늘봄학교 운영과 교사의 업무 가중 방지를 위해 행정 전담 인력인 '늘봄행정실무사'가 경기도 각 학교에 배치됐다. 경기 지역 대상은 21학급 이상 규모의 학교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학교에 총 707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들은 방과후 프로그램 수요 조사, 편성 등이 주 업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새 학기 업무 혼란과 늘봄행정실무사 1인에게 주어지는 과도한 업무로 늘봄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700명 규모의 학교에서 근무하는 늘봄행정실무사 A씨는 "늘봄학교 업무 외에도 특수교사 업무 등 전담할 수 없는 업무들이 넘어오고 있다"며 "계약 내용 중 학교장 재량으로 업무 분장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어 이를 빌미로 모든 업무가 쏟아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학생 수가 많아 혼자서는 프로그램 운영을 감당할 수 없다는 호소도 이어졌다. 늘봄학교 운영 시간 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가로수나 조경수, 임목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예산절감 등 효과를 거두는 가운데 수원시도 무상처리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각 지자체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우드칩으로 재생산해 발전소 등 에너지 시설에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이 적어 자원 순환율 향상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풍수해 등으로 인한 피해목, 도시숲·가로수 조성 등에서 나온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목재를 의미한다. 이에 지난 7일 수원시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는 시가 관리하는 산림이나, 가로수, 조경수에서 나오는 폐목재와 함께 공동주택에서 조경수를 관리하며 나오는 폐목재 무상 처리를 지원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시와 폐목재 수거업체, 관내 공동주택이 협약을 맺어 유상으로 처리하던 임목 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하고 시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는 지난해 7월 수원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주)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재생에너지 자원화를 위한 공동 협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올해 첫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사업실적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따르면 이날 지사 5층 이회경 홀에서 열린 '2025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회장과 재정감독 등이 참석햇다. 상임이원회는 임원의 선출, 소속기관의 설치 및 폐지, 예산 및 결산의 심의 등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경기지사의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 심의와 지사부회장 선출(안), 지사명예고문 선출(안)에 대한 안건이 가결됐다. 또 부회장 및 상임위원 10명이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적십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전해주는 상임위원에게 감사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적십자 사업이 올해도 원활히 진행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장애인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진작을 위해 나섰다. 13일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18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성인 장애인을 대사응로 '보치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등 중증 장애 선수를 위해 고안된 정밀 투구 경기로 공을 던지거나 굴려서 표적구에 최대한 가깝게 배치하는 방식의 경기다. 오는 7월과 8월 발달장애인 청소년을 초대해 줄넘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계방학기간 4회에 걸쳐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줄넘기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수원시장애인보치아연맹,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 등이 함께 참여한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 도우미를 배치하고 체험교육을 도울 계획이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헌법재판소가 13일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중앙지검장의 탄핵을 기각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최 감사원장과 이 중앙지검장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재판관 8인 전원일치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미선·정정미·정계선 재판관 등 3인은 "최 원장이 헌법 및 감사원법을 어긴 것은 맞지만 파면에 이를 정도로 중대하지는 않다"는 의견을 남겼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봐주기 수사’했다는 이유로 탄핵소추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서는 "헌법상 탄핵사유인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한 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한 것이 재량권 남용이 아닐 뿐더러 도이치모터스 사건 관련 허위사실을 발표했다고 볼 수 없다는 판단이다. 탄핵심판 선고의 효력이 즉시 발생함에 따라 이들은 모두 곧바로 직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앞서 국회는 최 원장이 '감사를 통해 국정을 지원한다'는 발언으로 정치적 중립을 훼손했고 대통령 집무실, 관저 이전에 대해 부실 감사를 했다며 지난해 12월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같은 시기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서는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의혹 사건을 부실하게 수사했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예술・독서교육 구현에 나선다. 13일 도교육청은 도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예술・독서교육 정책을 안내하고 경기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2025 학교 예술교육과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지역 예술・독서교육 추진 사례 공유, 지역 자원 협력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감성을 키우는 학교 예술교육은 ▲학생 맞춤형 교육 ▲교육과정 연계 역량 강화 ▲지역 기반 협력 확대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삶의 지평을 넓히는 독서·인문교육은 ▲교육과정 연계 내실화 ▲지역 맞춤 교육 ▲학교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또 독서·인문교육과 학교 도서관 담당 부서를 통합해 학교 교육과정 지원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 미래 삶을 탐구하고 창의성을 키우는 예술・독서교육 활성화로 학생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올해도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13일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14일까지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사업 업무 절차 개선과 처리 방법 안내를 위한 업무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그간 추진해 온 교육복지 사업을 분석하고 검토하며 불필요한 업무 폐지, 지원절차 간소화 등 개선사항을 전파해 학교가 교육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절차 개선을 통한 학교업무 경감 및 효율화(연계학교·학생맞춤형교육 선도학교 공동 공모→본청 부서 간 업무 협업 등) ▲교육지원청 업무이관(학생 맞춤 통합지원체계 인식 확산 연수→교육지원청 자체 연수) 등이다. 특히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안내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교육급여·교육비와 관련해서는 ▲교육지원청 업무이관을 통한 효율화(교육지원청 일원화) ▲불필요한 업무 폐지를 통한 학교업무 경감(학교 교육정보화 지원 관리카드 작성 등) 등 업무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절차 개선 및 업무 간소화 내용을 신속하게 현장 안내하고 새 학기 맞이 복지 사각지대 학생 조기 발굴, 지원을 통해 안정감 있는 교육복지 사업을 위해
성남시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오는 28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출생증명서나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4월 중 추첨을 통해 최종 2160명을 선정한다. 대상자는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단,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농식품바우처 지원을 받는 경우 신청할 수 없다.선정된 임산부는 연간 4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중 8만 원은 자부담이다. 꾸러미에는 유기농·무농약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이 포함되며, 이용자가 원하는 품목을 선택해 거주지로 배송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아기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