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실버위원회 발대식이 11일 500여 명의 민주당 실버당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민주당 경기도당 실버당원들은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결의문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민주주의 실천 ▲민주주의 회복 ▲대한민국 재건 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실버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과 실버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 개최로 실버위를 포함한 민주당 경기도당 직속 15개 상설위원회 모두가 공식 활동에 나서게 됐다. 김승원(수원갑)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중차대한 시기 대한민국을 이끈 실버세대의 경험과 지혜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실버세대가 키세스 군단, 응원봉 세대와 손을 맞잡고 대한민국을 바꾸는 중심이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최강남 민주당 경기도당 실버위원장은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온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었다”며 “국가의 명운 앞에 나이는 중요치 않다. 실버세대가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도록 중심에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는 65세 이상의 실버당원 500여 명을 비롯해 민주당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최강남 경기도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중요한 길목에 섰다. 정관장은 1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붙는다. 최근 12경기에서 9승 3패를 거두며 7위에 안착한 정관장(17승 26패)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6위 원주 DB(19승 25패)를 1.5게임차로 맹추격 중이다. 정관장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원주 DB와의 격차를 더욱 좁힐 수 있다. 승리의 열쇠는 역시 ‘수비와 밸런스’다. 정관장은 지난 10일 DB전에서 4쿼터 초반 19-0의 런을 만들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19점 15리바운드), 박지훈(14점 8리바운드), 하비 고메즈(14점 6리바운드) 등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공수에서 활약했다. 김종규의 복귀도 팀에 긍정적이다.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합류한 그는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했지만 지난 8일 복귀해 골밑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인사이드 수비를 강화했다. 아울러 조니 오브라이언트와의 호흡이 맞아떨어진다면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정관장의 최근 경기 패턴을 보면, 강한 수비를 펼쳤을 때 승률이 높았다. 창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를 교육기관과 노인시설까지 확대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온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를 지역 내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약 2580곳까지 넓혀 추진한다. 해당 서비스는 수질검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을 검사하는 서비스로, 탁도, 잔류염소 등 5개 항목에 대한 검사 결과를 즉시 안내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항목이 발생한 경우에는 ‘맑은물연구소’를 통해 2차 검사를 진행하고, 급수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는 급수관 교체, 물탱크 청소법 등을 안내한다. 사업 진행을 위해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수질검사원 ‘워터코디’ 26명을 공개 채용해 실습, 현장 실무교육, 친절 교육 등을 마쳤다. 개인 가정에서도 수질검사를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물사랑누리집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에 신청하면 워터코디가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는 우리 집 수돗물의 수질 상태를 시민이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며 신뢰를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인천하늘수가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무사히 다다르고 있는지 수질검사 서비스를 통
이준석(개혁·화성을) 의원은 1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폐지하는 법안(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폐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 과정을 살펴보면 공수처의 무능과 과욕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찰에 맡겨야 하는 내란 범죄 수사를 무리하게 가져간 것부터 문제였고, 체포영장 집행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구속 기간 동안 조사 한번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급기야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내란 범죄 핵심 피의자를 풀어줘야 하는 참담한 상황까지 목도했다”고 말했다. 특히 “공수처가 출범하고 지난 4년 동안 매년 200억에 달하는 예산을 하늘에 태우면서도 직접 기소한 사건이 5건밖에 되지 않는다. 그 가운데 2심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은 단 1건에 불과하다”며 “공수처가 아니라 사실상 고위공직자범죄 ‘보호처’가 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무능한 공수처를 탄생시켜 국가 예산을 탕진하고 사법 불신을 초래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진영도 깊이 반성하고 마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본래의 목적을 잃고 표류하는
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돌입에 인천시도 피해 파악에 나섰다. 11일 시 경제산업본부는 기자브리핑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한 경제 선순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대내외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신용보증재단 및 6개 협약은행과 함께 지원한다. 특히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에 따른 지역 내 피해상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가 공익채권 지급에 따라 ‘회생채권변제 허가 신청’이 승인되면서 협력업체와 상세대금 지급을 위한 세부 계획 수립에 나선 만큼 조금 더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우선 납품업체들에 대한 납품 대금 지연과 마트 입점업체들에 대한 정산 지연이 문젠데 입점업체 대부분이 소상공인으로 이들의 동향을 계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일단은 마트 측에서도 1~2월 부분은 전사적으로 지급하고 있고, 3월분부터는 전차적으로 지급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경영악화에 따른 실직자 발생 및 고용 문제는 추가적으로 대책을 발표하겠다”며 “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최대한 하겠다”
IBK기업은행이 신입행원 공개채용 공고에 이어 전문성 있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1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10명 규모의 이번 채용은 총 6개 분야에 걸쳐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생성형 AI 모델링·기술연구 ▲AI 학습데이터 구축 ▲빅데이터 분석·기획 ▲미들웨어 운영 등 디지털·IT 4개 분야와 ▲경제·경영 연구 ▲통번역사 등 금융전문 2개 분야에서 실시된다. 자격요건은 채용 분야별 관련 전공 학위소지자 및 유관 업무경력 보유자 등이다. 지원서는 오는 25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합격자는 신입행원 연수 종료 후 본부 유관부서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석·박사 학위 및 유관 업무경력 등을 인정해 과장급으로의 채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인턴 채용공고는 4월 말 경 게재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전형을 통해 우수한 젊은 인재들
경기도가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도내 공공주택, 택지지구 등 신축 아파트 80만 호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 거래,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화성동탄2 A93블록 장기전세주택 현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도민 4명 중 3명이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아파트는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며 “최근 난방비 폭탄 와중 관리비 제로아파트를 실현할 해법을 제시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관리비 제로는 허황된 꿈이 아니다”라며 “사고의 틀을 깨고 새로운 길을 열면 머지않아 우리 사회에 뉴노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관리비 제로 아파트를 실현하기 위한 ▲공용 전기비용 제로화 ▲총 전기비용 제로화 ▲에너지비용 제로화 ▲관리비 제로화 등 4단계 계획을 설명했다. 공용 전기비용 제로화는 단지 내 태양광 발전으로 주차장 조명, 가로등, 엘리베이터, 경비실, 관리사무소 등 공용 전기를 자체 생산해 내년까지 신축 아파트 18만 2000호 공용 전기비를 제로로 만드는 구상이다. 도는 이를 위해 제로 전기를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이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총 70명으로 대학부 24명과 고등부 46명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100만원씩 (단,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은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분야별 선발 세부 인원은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 20명, 대학부 특기 3명, 대학부 장애인 특기 1명과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20명, 고등부 복지 장학생 20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 4명, 고등부 장애인 특기 1명,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 1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로 분야별 지원 자격 및 신청 서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고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장학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새해 들어 경기지역의 소비 지표가 증가로 전환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제조업 생산 증가폭은 전월보다 줄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11일 발표한 '최근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경기지역의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7% 늘며 전월(7.7%)에 비해 증가폭이 줄었다. 고무 및 플라스틱의 감소폭이 0.1%에서 14%로 커졌고 화학제품(-7.3%)과 자동차(-11.8%) 등이 감소로 전환한 영향이다. 같은 기간 제조업 출하 역시 0.2% 줄며 감소로 전환했다. 재고 감소폭은 21.1%에서 16.2%로 축소됐다. 소비지표는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 1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8% 늘면서 증가로 전환했다. 백화점(1.5%)과 대형마트(16.6%) 모두 증가로 돌아섰으나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17.8% 줄었다. 현재생활형편 CSI는 전월보다 1포인트(p) 오른 87을 기록했다. 1월 중 경기지역 자본재 수입은 11% 줄며 감소로 전환했다. 특히 반도체·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의 증감률이 크게 하락했다. 설비투자실행 BSI는 전월대비 2p 떨어진 77로 집계됐다. 지난 1월 경기지역의 건축착공면적의 감소폭은 14%에서 45.1%로 대폭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권을 차지하기 위한 은행권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국군장병들이 의무적으로 발급하는 나라사랑카드는 장기 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은 20대 남성 고객을 매년 수십만 명씩 확보할 수 있는 '황금알'이기 때문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달 중으로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3기 사업자로 선발된 은행은 내년 1월부터 2033년까지 사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나라사랑카드는 징병검사부터 군복무와 예비군까지 급여 이체, 신분증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체크카드다. 국방부가 지정한 대행 기관이 사업을 수탁해 총괄한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신한은행이 1기 사업자를 맡았고 이어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2기 사업자로 선정돼 올해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권 입찰을 앞둔 은행들은 군 관련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현재 사업자인 국민은행은 군 마트, 교통, 커피, 영화 등 주요 수요처에서 최대 20~35%의 청구·환급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빗썸과 제휴를 맺고 가상자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군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도 한다. 기업은행 역시 KT군공중전화요금 자동이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