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2024년 한 해는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를 기반으로 2025년을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삼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주거환경개선에서 교통환경개선으로 방향 전환하면서 2025년 군포시정은 철도 지하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 2024년, 군포시의 주요 성과는? 지난 2024년은 군포시가 새로운 가능성을 연 해라고해도 과언은 아니다. 주요 성과로는 ▲선도지구로 산본재개발 본격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착수 선언 ▲반월호수 주차타워 준공 ▲전국 최초 2030 군포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신분당선 신도시 연장선 민자사업 MOU 체결 등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군포의 교통 및 산업 인프라를 혁신하며 미래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문화와 축제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군포철쭉축제’, ‘군포올래행복축제’는 군포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으며 ‘제36회 군포시민의날기념 한마음체육대회’ 등은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했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송정복합체육센터 개관, 청년
형법상 ‘내란죄’ 성립 여부는 가리지 않고 위헌인지만을 따져보자는 국회 측과 탄핵소추 의결안의 알맹이가 빠졌다는 취지로 반발 중인 윤석열 대통령 측의 ‘치킨게임’이 지속되고 있다. 여야는 박근혜 전 대통령 판례를 두고 각자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 중인데 박 전 대통령 판결은 노무현 전 대통령 판결을 일부 인용했던 것으로 이번에도 헌법재판소 기조는 동일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9일 “내란죄 철회 등 많은 논란이 있고 권한쟁의심판이 제기된 상태라 어느 정도 정리가 돼야 대통령이 (탄핵심판에) 출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도 “내란죄 철회는 탄핵 사유의 본질적 변화라는 점에서 국회 재의결이 필요하다”며 윤 대통령을 비호하고 나섰다. 앞서 헌재는 변론준비 절차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적시된 탄핵 사유들을 ▲계엄 선포 ▲계엄사령부 포고령 1호 발표 ▲군·경 동원 국회활동 방해 ▲영장 없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 ▲법조인 체포 지시 행위 등 5가지 유형별로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국회 측은 형법 위반 여부는 따지지 않고 헌법 위반 여부만으로 심리해달라는 취지로 형법상 ‘내란죄’ 요건은 제외해달라고 요청했다. 내란사유 자체는 그대로 두
경기도가 설날 연휴 전까지 대설피해 농가 복구를 위해 예비비 175억 원을 추가 지원하고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축산 분야 지원에 나선다. 도는 9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 주재로 ‘농·축산 분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2일 열린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내 12개 농·축산 농가와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농협,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 피해로 인한 고충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안성시 화훼연구회, 평택시 화훼연구회, 낙농육우협회 경기지회, 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등은 시설 피해 복구, 철거비 가산비율 확대,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확대 등 현장 요구를 전달했다. 또 재난지원금 현실화, 추가 지원 계획, 농업분야 지원단가 상향 등을 요청했다. 평택시 화훼연구회는 “물가상승을 반영해 재난지원금을 현실화하고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철거지원 가산비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낙농육우협회 경기지회는 “대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많은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확대해 축사를 재건할 수 있도록 지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25년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그룹의 생존을 위한 고강도 쇄신을 주문했다. 신 회장은 "지난해는 그룹 역사상 가장 힘들었던 한 해"라며 "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우리가 당면한 어려움의 근본 원인은 외부환경이 아닌 우리 핵심사업의 경쟁력 저하"라고 진단했다. 신 회장은 "지금 쇄신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며 CEO들에게 과거의 성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사업 모델을 재정의하고 사업 조정을 시도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신 회장은 ▲도전적인 목표 수립 ▲사업구조 혁신 ▲글로벌 전략 수립 등을 올해 경영 방침으로 제시하며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사업 구조 혁신 신 회장은 "빠른 시간 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유형자산 매각, 자산 재평가 등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의 연장선에서 매너리즘에 빠져 목표를 수립하는 기존 방식을 바꿔야 한다"며 "도전적인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자세가 필
윤석열 대통령 측은 9일 서울서부지법의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오후 외신대상 기자회견에서 “1차 체포영장 때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는데 결정 없이 지나갔다”며 “(1차) 영장의 유효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무효화돼 2차 발부에 관해 다시 신청했다”고 말했다. 윤 변호사는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과정 등을 변호인들에게 이해시키려고 하고 있다”며 “비상계엄 선포 목적이 달성되지 못할까봐 많은 부분에서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헌재에서 대통령이 직접 설명할 것”이라면서 1차 변론기일인 오는 14일에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의 도피설이 제기된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관저에 계신다”면서 “그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제가 의사가 아니라 건강 상태가 어떤지 잘 모르지만 외견상으로는 건강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측은 대통령에게 주어진 헌법상 권한인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죄에 해당하지 않으며, 공수처에는 내란죄 수사권이
라이엇 게임즈의 FPS ‘발로란트(VALORANT)’가 시즌 2025 첫 번째 액트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요원 ‘테호(Tejo)’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콜롬비아 출신의 테호는 스킬을 활용해 지역을 장악하고 적을 무효화하는 등 전략적이고 파괴적인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는 척후대 요원이다. ‘특별 배송(Q)’은 폭발하는 점착 유탄을 발사하는 스킬로, 폭발 반경 내 위치한 모든 적에게 뇌진탕을 일으킨다. ‘잠입 드론(C)’은 적을 제압하고 위치를 드러내는 파동을 발동하며, ‘유도 일제 사격(E)’은 위치를 지정해 미사일을 발사한다. 궁극기 ‘아마겟돈(X)’은 전술 타격 위치 지도를 장착해 경로를 따라 폭발을 일으키는 만큼, 지역을 장악 중인 적을 돌파하거나 주도권을 확보하는 등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테호 출시를 맞아 PC방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월 9일까지 PC방에서 테호를 플레이하면 ▲레디어나이트 포인트 ▲디지털 쿠폰 ▲총기 장식, 전술 카드 등을 획득하며, '한정판 테호 마우스 패드'에도 응모할 수 있다. 기간 내 인게임 미션을 달성할 경우 ▲레디어나이트 포인트 ▲총기 장식, 스프레이 등을 비롯해 선착순으로 '발로란트 크로스백'도 증정한다
일본 온라인 마작 게임 '마작일번가'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일본 개발사 포미라이에서 개발한 온라인 리치마작 게임 ‘마작일번가’의 국내 PC 버전 서비스를 ‘스토브 스토어’로 일원화한다고 9일 밝혔다. 스토브는 이번 통합 서비스 결정으로 그동안 국내에서 스토브를 비롯해 스팀과 개발사 공식 PC 런처 등을 통해 접속했던 이용자들이 향후 스토브에서 더욱 원활하고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정책은 마작일번가의 PC 버전에 적용된다. 스토브는 이번 결정을 통해 양사는 향후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이용자 간담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업을 약속하고, 유저 눈높이에 맞는 번역 퀄리티를 비롯해 기타 게임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우선 통합 서비스 전환을 기념한 온라인 대회를 조만간 개최해 국내 ‘K-마작일번가 왕’을 선정할 예정이다. 스토브는 이 외에도 1월 웹출석 이벤트를 개최해, 마작일번가 한정판 키보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스팀과 개발사 PC 런처 계정을 스토브로 연동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마작일번가 굿즈 중 1개를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9일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웨딩라포엠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각 기관장 및 경제 단체장, 기업CEO 등이 참석했다. 이홍균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역사회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며, 기업과 행정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시는 유망 기업 유치를 통해 올해를 미래 첨단 전략산업 도시로 변화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61억 원 규모의 예산을 선제적으로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도 “더 살기 좋은 구리시를 위해 새로운 사업 유치, 선제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혁신적인 성장을 이끌고자 한다. 우리 지역 기업인들을 위해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신년덕담을 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올해는 ‘남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가 더욱 활성화되고 준수되어, 우리 관내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해외 광물자원을 제련해 13조 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만질 수 있다는 황당한 계산은 무리하게 투자자를 모집하려는 의도도 보여 진다. 당초 광물, 광물성분석표, 수입신고필증 등을 제공한 인물이 주장했던 1만 7000t 보관 내용 등은 경기신문 취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 경기신문 2025.01.08 [단독] ‘황금알 낳는 광물’…사기로 이어진 경계.上) 9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광물 1만 7000t을 보관하고 있다는 등의 A씨 주장 대부분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광물 1t을 제련하면 금 2㎏, 이리듐 12㎏, 로듐 등을 추출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광물을 추출할 제련소 건설을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투자자를 찾아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 경기신문 2025.01.07 [단독] ‘황금알 낳은 광물’…사기에 이용된 공문서) A씨는 광물 1만 7000t을 보관하고 있고 이를 제련하면 막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했고, 투자자를 찾는 과정에서 관심을 보이는 이들에게 광물 14t을 판매하기도 했다. 그러나 광물을 구입한 이들 역시 광물 구입과 제련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해 투자자를 모집했는데 계약과 달리
[ 경기신문 = 임혜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