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처인구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이 이뤄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내년 1분기로 계획됐던 국가산단 승인이 3개월 가량 빨리 이뤄져 산단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날 용인특례시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진행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승인 기념행사’에서는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 승인과 함께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삼성전자의 토지 매매계약 내용이 담긴 실시협약이 체결됐다.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한준 LH 사장,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기념행사에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특화 조성 계획을 발표했고, LH는 국가산업단지 승인 후 부지 조성에 대한 세부계획을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산업단지 부지에 자리잡은 기업들이 옮겨갈 공간인 이주산단 조성 계획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구역계를 확장하기 위해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와 창리 일원의 약 50만㎡(약 15만평)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추가하고, 변경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인천에서 유통된 농산물 4588건에 대해 유해물질 검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유해성 조사는 농산물도매시장 2곳(삼산·남촌)과 온라인, 대형 할인점,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유통경로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잔류농약 4440건, 방사능 109건, 기타 유해물질 49건 등 4588건을 검사했다. 그 결과 4474건(97.5%)이 적합했고, 부적합 농산물은 114건(2.5%)으로 나타났다.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은 무(잎), 들깻잎, 상추 등 채소류가 97건(85.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향신식물 12건, 과일류 4건, 곡류 1건 순으로 집계됐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한 농산물 1986㎏을 즉시 전량 압류·폐기해 유통을 차단했다. 이와 함께 행정처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생산자 정보를 파악해 관련 행정기관에 통보했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농산물 안전성 검사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연구를 통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생식 채소를 대상으로 세척 전후 잔류농약 함량을 비교 분석했다. 물에 1분간
용인특례시장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용인의 철도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특례시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진행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승인 기념행사’에서 박 장관을 만나 ▲경강선 연장 사업(경기 광주역~용인 이동‧남사, 37.97㎞, 사업비 2조 3154억 원 추정)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 50.7㎞, 사업비 5조 2000억 원 추정)이 내년도에 수립될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관련 자료와 서한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확정·고시된 분당선 연장 사업(기흥역~동탄2~오산대역, 16.9㎞, 사업비 1조6015억 원 추정)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도움으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전 단계인 예타 여부 심의 대상에 올라간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계속 지원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박 장관과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반입 수수료 가산금을 불분명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노동조합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29일 인천시는 참고자료를 통해 “반입 수수료 가산금 특별회계를 일반회계로 전용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노조는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반입 수수료 50% 가산금을 지역주민과 환경 개선을 위해 정당하게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천시는 환경부‧서울시‧경기도로 구성된 4자 협의체와 합의해 지난 201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반입 수수료 50% 가산금을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특별회계에 편입하고 있다. 이는 수도권매립지로 피해 본 지역주민의 환경개선과 복지증진에 사용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노조는 인천시가 특별회계를 일반회계로 전용하고 있다는 의심이 든다며 사용 내역을 전면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인천시는 관련 조례에 근거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특별회계를 편성한 뒤 집행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미 수도권매립지 영향 정도를 포함한 불특정다수 주민의 수혜도와 체감효과가 큰 환경개선 및 주민편익 사업 등을 고려해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는 것이다. 인천시는 이 예산안을 토대로 내년 매립지 간접영향권과 추가영향권에
유통업계가 '오징어 게임' IP와의 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를 통해 침체된 연말 분위기를 타개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진작시킨다는 의지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대표적인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중 하나로 꼽힌다. 시즌1이 공개된지 3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26일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되면서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출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이틀 만에 93개국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오징어 게임과 협업을 진행한 다수의 유통기업들은 협업 마케팅에 더욱 열을 올릴 전망이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백화점사 중 유일하게 넷플릭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징어 게임 마케팅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12일까지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 오징어 게임 세트장을 구현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체험형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빌려 합숙소 철제 침대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또 전국 주요 점포(강남·본점·센텀·광주·대전)에 오징어 게임을 활용해 18개 협업 브랜드와 함께 개발한 300여 개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용인특례시는 내년 3월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첫 반도체 생산 공장(팹, Fab)을 착공함에 따라 주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도시 미관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등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팹 건설을 위해 하루 3000명에서 많게는 1만 5000명의 근로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출퇴근 차량은 물론 건설 차량의 통행을 분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 2월 황준기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FAB 착공 대비 종합대책 마련 T/F’를 발족해 대책을 추진한 데 이어 관계부서와 기관, 사업시행자 등과 논의를 거쳐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결과보고회에서 ▲교통 ▲인프라 ▲숙박‧주차 ▲지도단속 등 4개 분야 대책을 내놨다. 우선 공사 차량이 몰려 마을 안길에 병목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단과 연결되는 지방도 318호선과 보개원삼로 확장공사에 속도를 내 내년 10월 임시 개통한다. 지방도 318호선은 산단 서쪽의 서울-세종 고속도로 남용인IC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현재 왕복 2~4개 차로를 6개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2027년 2월 준공 목표로 진행 중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이주하게 되는 기존 기업을 위한 산업단지가 추가로 마련됐다고 2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승인 기념행사’에서 국가산업단지에 수용된 원주민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보상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주기업을 위한 전용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밝혔다. 국가산업단지에 토지가 수용된 기업들을 위한 이주기업단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 인접한 남사읍 완장리와 창리 일원에 약 50만㎡(15만 평) 규모를 조성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이주자택지가 필요하다는 시의 의견을 받아들여 국가산업단지에 토지가 편입된 원주민을 위해 남사읍 창리 일원에 약 37만㎡(11만 평)를 마련했다. 시는 이후에도 국가산단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이주기업용 산단을 조성해야 한다며 정부에 지속해서 후속대책을 건의했다. 국가산업단지 수용 대상 원주민과 기업을 위한 보상 방안으로 이주자택지와 기업이전단지가 마련된만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토지보상과 착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산
인천 아파트 값이 대출 규제와 계절적 비수기에 제대로 발목을 잡혔다. 매매가는 물론 전세가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서다. 한국부동산원은 12월 4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인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국 2번째로 높은 하락세로 대구(-0.11%) 다음 순이다. 특히 계양구 계산·작전동 구축 위주와 남동구 논현·만수동 위주로 각각 0.15%씩 크게 하락했다. 부평구도 부평·부개동 위주로, 중구는 운남·운서동 위주로 각각 0.12% 하락했고, 미추홀구는 신규 입주예정 물량 영향을 받으면서 학익·용현동 위주로 0.09% 하락했다. 지난달까지 수도권 평균을 상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던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도 하락세로 전환됐다. 전국(0.00%) 전세가는 보합 유지된 가운데 인천은 매매가와 같이 대구(-0.07%)에 이어 두번째로 하락세가 컸다. 수도권 자체도 학군지 등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거나 일부 지역 입주물량 영향으로 거래가능가격이 하향되는 등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세가 지속됐다. 하지만 인천은 지난주 -0.03%에서 -0.06%를 기록했다. 연수구(0.02%)가 연수·송도동 학군지 위주로,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한 학습 도우미로 활동할 대학생 27명을 오는 1월 2~12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시 거주 대학생들을 연결해 대학생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린 근무 경험을 쌓도록 하고, 아동에게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의 하나다. 어린이 공부 돌봄 대학생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56곳에서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하루 4시간씩 근무하며 2025년도 용인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1670원을 받는다. 대학생들은 담당 아동에게 교과목 지도나 예술 분야, 독서 활동 등 참여자의 전공이나 재능을 살린 다양한 수업과 놀이를 제공하며 돌봄 업무를 보조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대학(원)생, 휴학생이거나 대학 졸업 후 3년 이내의 취업준비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 정책과 청년일자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남상미 일자리정책과장은 “공부돌봄 도우미 활동을 통해 대학생은 전공과 적성에 맞는 경력 형성 기회를 갖게되고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남동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보관을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 동안 임시 휴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보관의 콘텐츠를 최신 실감형 전시·체험 콘텐츠로 바꾸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4억 원을 투입해 홍보관 1층에는 라이브스케치, VR 체험, 그래픽 월(WALL)등을 활용해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콘텐츠를 설치하고 2층에는 실감영상관을 설치해 기후위기 현상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상영할 계획이다. 센터 휴관 기관은 1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다. 홍보관 체험은 중단되지만 교육관 시설 대관과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윤재순 기후대기과장은 “기후변화체험센터를 더 내실 있는 콘텐츠로 채울 수 있도록 홍보관을 리모델링 하기 위해 잠시 휴관하는 것”이라며 “더욱 편리한 시설과 콘텐츠로 내년에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나 대관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