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백성운수 차고지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안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교통정책과장 및 운수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70번 버스의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통식은 770번 버스가 2025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함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였다. 770번 버스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양성, 원곡을 거쳐 평택지제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은 7월 3일 공공관리제 신규 노선으로 선정되었으며, 10월 4일 운송사업자 선정을 마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특히 770번 버스의 도입으로 기존 1150번 버스와 비교해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1150번 버스는 안성에서 평택지제역까지 평균 90분이 소요되었으나, 신설된 770번 버스는 약 60분에 도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770번 버스의 배차 간격은 20~25분으로, 더욱 원활한 교통 이용이 가능해질 것이다. 평택지제역은 SRT가 정차하는 중요한 역으로, 770번 버스 개통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출퇴근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시장은 “770번 버
고양특례시와 파주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일에 맞춰 각각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8일 이동환 고양시장은 킨텍스역에서 열차 개통에 따른 기념식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탑승해 이용편의를 점검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GTX는 최고 속도가 180㎞/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빠르고 정거장 수가 적어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 시간은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 시간은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 초과 시 5㎞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이번 주 출범한다. 2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 인선을 추인하기 위한 전국위원회가 30일 열리며 권 비대위원장은 취임 이후 비대위원 인선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권 비대위는 윤석열 정부 들어 다섯 번째 여당의 비대위이며, 권 비대위원장 체제 전환은 한동훈 전 대표 사퇴 후 2주일 만이다. 비대위원은 계파색이 옅은 의원을 선수별로 안배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일부 소장파·비주류와 외부 인사를 발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지명자는 비대위 출범과 함께 12·3 계엄 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계엄과 탄핵 정국의 늪에서 탈출구를 찾아 당이 빠져 나오도록 하는 것이 최대 과제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소추 및 내란죄 혐의 수사뿐만 아니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인해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는 혼란스러운 정국에서 권 지명자의 목소리에 국민들이 얼마나 귀를 기울일지 주목된다. 또 권 지명자는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될 경우 조기 대선을 관리하면서 차기 대권 주자들에 대한 ‘거중조정’ 역할도 해야 한다. 한동훈 전 대표를 사퇴하게 만든 친윤(친
백화점업계의 영원한 라이벌인 롯데와 신세계가 매출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40여 년간 롯데백화점이 국내 백화점업계의 왕좌 좌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최근 양 사간 거래액 비중 격차가 3.3%로 줄어드는 등 신세계 백화점의 맹렬한 추격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롯데백화점의 거래액은 13조 7434억 원으로 파악됐다. 아웃렛 등을 제외한 순수 국내 백화점 부문 거래액만 집계한 수치다. 신세계백화점이 12조 2393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현대백화점 9조 6161억 원, 갤러리아백화점 2조 9093억 원, AK백화점 1조 2057억 원 순이었다. 5대 백화점 전체 거래액에서 롯데가 차지하는 비중은 34.6%로 신세계(30.8%)보다 3.8%포인트(p) 높다. 롯데와 신세계 간 거래액 비중 격차는 2021년 6.3%p, 2022년 5.4%p, 2023년 3.8%p 등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에도 이런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거래액을 보면 롯데가 6조 8462억 원(34.6%), 신세계가 6조 1093억 원(31.3%)으로 비중 격차가 3.3%p 까지 좁혀졌다. 하반기 무더
[인사] 시흥시 ◇ 지방서기관(4급) 승진 ▲ 감사담당관 성창열 ◇ 지방사무관(5급) 승진 ▲ 예산법무과 노정곤 ▲ 정보통신과 강희탁 ▲ 일자리총괄과 이명옥 ▲ 교통행정과 최민석 ▲ 철도과 권봉재 ▲ 중앙도서관 김혜순 ▲ 마을복지과 박운식
◇사무관 직제 개편 ▲홍윤탁 환경교육국 기후환경과장(직제개편) ▲이인수 환경교육국 평생학습과장(직제개편) ▲송혜숙 환경교육국 청소과장(직제개편) ▲권호일 환경교육국 정원산림과장(직제개편) ▲홍성복 환경교육국 데이터 정보과장(직제개편) ▲이훈구 경제안전국 일자리경제과장(직제개편) ▲권오윤 경제안전국 안전총괄과장(직제개편) ▲이세규 경제안전국 관광과장 (직제개편) ▲남영애 경제안전국 세무과장(직제개편) ▲정귀필 경제안전국 회계과장 (직제개편)
◇4급 전보 ▲동안구청장 황인섭▲만안구청장 유한호▲기획경제실장 신윤숙▲복지문화국장 이정순▲평생학습원장 남궁규미▲상하수도사업소장 윤숙희▲의회사무국장 홍재언 ◇4급 승진 ▲안전행정국장 이주빈▲도시주택국장 조은호
내년 자동차보험료 조정을 둘러싸고 금융당국과 손해보험업계 간 협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서민 경기 악화를 고려해 보험료 동결을 압박하는 반면, 보험업계는 연속적인 보험료 인하로 손해율이 급등했다며 인상의 불가피성을 주장하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금융당국과 내년도 자동차보험료 조정 계획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 폭설로 인해 대형 4개 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92.4%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6.1%포인트 급등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 손해율은 82.5%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포인트 상승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를 넘어설 경우 수익성이 악화되는데, 대형사 기준 82%가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진다. 지난달까지 삼성화재(82.2%), 현대해상(83.5%), KB손해보험(82.9%)이 손익분기점을 초과했으며, DB손해보험도 81.2%를 기록해 업계 전반의 손실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대형 손보사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연속적인 보험료 인하로 수익성이 악화된 데다, 올해 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손해율이 급등하고 있다”며 “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181명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9일 전남소방본부는 무안공항 청사에서 탑승자 가족을 대상으로 현장 브리핑을 열어 "총 탑승자 181명 중 구조된 2명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전남소방 관계자들은 "담장과 충돌한 후 기체 밖으로 승객들이 쏟아졌다.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동체는 거의 파손되고 사망자들도 신원 확인이 어렵다. 유해 위치를 확인해 수습하고 있어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새 떼와의 충돌 등이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쯤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했다. 항공기 기체는 충돌 후 꼬리 칸을 제외하고 형체가 남지 않을 정도로 불에 탔다. 전체 탑승자 가운데 승무원 2명만 구조돼 목포지역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오후 12시 50분 현재 사망자 85명을 수습하고 현장에서 추가 사상자를 확인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3차 출석요구에 불응하면서 공수처가 체포영장을 청구해 강제로 신병을 확보하는 수순으로 나설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앞서 지난 26일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했으나 윤 대통령은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고의적으로 출석요구서 수령을 거부했다고 확인된 만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요건이 충족됐다고 보고 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수사기관은 피의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요구에 불응하거나 불응할 우려가 있는 경우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로 신병을 확보할 수 있다. 통상 수사기관은 피의자가 3차례 출석요구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청구하는데 윤 대통령이 29일 소환에 불응하면서 요건이 충족됐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의 내란 혐의 수사가 ‘위법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탄핵심판 외 수사에 대한 소환 조사에는 출석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대리인으로 선임된 윤갑근 변호사는 27일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이 없는 것을 비롯한 여러 문제점이 선결돼야 출석 여부를 결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