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크리스마스 주간 문화행사 ‘똑똑똑, 크리스마스’를 26일까지 진행한다.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고 마음을 나누는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카드 만들기, 작은 음악회, 그림책 콘서트로 구성돼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을 위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25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카드만들기’는 기획전시 ‘탱탱볼’과 연계한 편지와 스티커로 마음을 전하는 체험이다. ‘탱탱볼’의 움직임이 담긴 엽서에 마음껏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카드를 만들어본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전시해설 프로그램 ‘탱탱볼이 되_어봐’도 12월 매주 금, 토, 일과 25일 3회씩(10:30, 13:30, 16:00)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작은 음악회’는 어린이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사로잡을 팝송과 캐롤을 클래식 4중주의 선율로 들려준다. 소요산의 풍경과 어우러진 1층 오손도손룸에서 겨울 느낌 가득한 음악과 경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어서 26일 11시, 강당에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주제인 ‘숲에서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생태 동화로 ‘그림책 콘서트’가 진행된다.
올해 초 제정된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에 관한 조례’로 시작된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12월 실태조사 및 기념사업 중장기계획 용역을 발주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은 체계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31개 시군에 흩어져 있는 기존 자료수집과 신규자료 발굴, 기념사업 중장기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2024년 실태조사 및 기념사업 중장기계획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내년 2월에는 역사강좌, 3월에는 인문포럼, 4월에는 학술심포지엄을 진행한다. 2월 역사문화강좌의 컨셉은 ‘강산의 의로운 장부들’이다. 개화기 의병이 누구이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일반시민의 사전 이해를 돕는 기념계승 프로그램이다. 3월 인문포럼과 4월 학술심포지엄은 기념사업을 지속가능하게 만들 기념주제를 찾는 학술활동이다. ‘바깥포럼 1895’로 진행될 포럼은 애국심, 자치역량, 공동체를 향한 헌신과 애도로서 20세기에 더해질 우리시대, 21세기에 걸맞는 기념주제를 모색한다. 어떻게 연구하고 무엇을 기념할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4월 학술심포지엄에서는 행정구역의 잦은 변화와 정주율이 낮았던 경기
올해 꾸준히 개선되던 경기지역 경제 상황이 4분기에 들어 보합세로 전환했다. 소비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및 디스플레이 생산 부진과 건설투자 감소가 경제 성장을 저해한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여기에 최근 발생한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가 향후 경기 전망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3일 발간한 '경기도 지역경제보고서(2024년 12월호)'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경기지역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한은 경기본부 측은 "해당 조사는 지난달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돼 3일 있었던 계엄 사태의 여파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부문에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와 디스플레이의 부진으로 전분기 수준에 머물렀다. 반도체의 경우 글로벌 인공지능(AI) 서버 투자가 지속되면서 고성능 D램을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자동차는 전년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및 부품사 파업에 따른 공급 차질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디스플레이 또한 신제품에 대한 수요가 약해지면서 생산이 소폭 줄었다. 기계·장비는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향후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 신규 공장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이 모든 사회 이슈를 빨아들이면서 공연계도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와 연말 공연 시장은 관객과 함께 하기 위해 여느 때처럼 뜨거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4일 탄핵안 가결 후 우원식 국회의장이 "취소했던 송년회 재개하길 당부드립니다"라고 말한 것처럼 연말연시 공연시장도 활기를 되찾길 기대하며 연말에 딱맞는 5편의 뮤지컬을 소개한다. ■블러디 러브 30년 역사의 체코 뮤지컬 '드라큘라'를 각색한 뮤지컬이다. 1469년 트란실바니아를 배경으로 저주받은 힘을 가진 군주 드라큘라의 이야기다. 드라큘라는 피의 저주를 받았지만 다시는 괴물로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이를 이겨낸다. 거짓된 명분의 십자군 전쟁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포하자,십자군은 교황청의 명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드라큘라가 없는 틈을 타 백성들을 몰살하고 아내 아드리아나를 납치해간다. 싸늘히 식어가는 백성들의 시신 앞에서 드라큘라는 결국 저주받은 힘을 사용하기로 결심하고 신을 향한 선언을 내뱉는다. 노우성 연출, 노우진 작가와 J.ACO 작곡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막과 2막이 다른 시공간으로 연출된 스펙타클한 무대와 완
"2025년 본예산은 시민의 민생, 시 운영과 직결 된 예산으로 정파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고양시의회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대규모 예산삭감을 단행하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23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장예선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지난 20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서 고양시 2025년 본예산이 민주당에 의해 무차별 삭감됐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의원은 2025년 본예산 심사에서 법정 예산인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도로 건설 관리계획 수립용역 등을 삭감하면서 민생은 물론이고 집행부와 출자출연기관의 재량적인 권한을 흔들 뿐 아니라 법으로 정한 예산까지 삭감하는 초법적인 행태까지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그는 제출된 본 예산은 집행부 각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취합해 예산담당관에 제출한 이후 시의회 각 상임위에서 심의와 계수조정 등의 과정을 거쳐 올라온 예산임에도 불구, 그 적합성·적법성, 그동안의 협의는 무시하고 당론이라는 이유 등으로 감정적으로 예산을 난도질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의원은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의회 운영에 협조했던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입장에서 배신감을 느낀다”며 “이번 2025년 본예산은 선택이 아
가천대 길병원에서 400g으로 태어난 초미숙아가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4개월간의 치료를 받고 최근 건강하게 퇴원했다. 23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산모 A씨는 지난 8월 2일 제왕절개로 아기를 출산했다. A씨는 임신성 고혈압 등으로 건강이 악화돼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로 옮겨져 임신 23주 4일이라는 이른 시기에 딸과 만났다. A씨의 아기와 같이 임신 37주 미만 미숙아나 2.5㎏ 미만 저체중 출생아들은 출생 이후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1000g 미만의 초극소 저체중 미숙아들은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 동맥관개존증 등과 같이 호흡과 혈액순환 문제로 고난도 집중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소아청소년과 신생아 담당 의료진들의 세심한 치료 속에 아기는 140일 만인 지난 19일 2.8㎏으로 건강하게 퇴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및 신생아집중치료권역센터로 지정돼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미숙아에 대한 통합적인 치료를 맡고 있다. 현재 신생아집중치료실은 30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성성 평가에서도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중등도 평가 시행률, 48
AI항공테크기업 ㈜숨비가 투자기관 8곳으로부터 80억 원을 투자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숨비의 사전 자금조달(프리IPO)에는 방산 대기업 LIG넥스원과 쏠리드를 비롯해 어니스트벤처스, 문채이스인베스트먼트-브레이브 뉴인베스트먼트, 에스엘인베스트먼트, 더제이자산운용, 삼호그린엔베스트먼트, 케이그라운드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LIG넥스원은 방산분야 벤처기업 발굴을 위해 군인공제회‧IBK캐피탈과 공동으로 설립한 LIG넥스원-IBKC방산혁신펀드와 통신 소재‧부품‧장비 기업인 쏠리드가 100% 투자‧설립한 쏠리드엑스는 사업 협력을 포함한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상황이다. ㈜숨비는 확보 자금을 전파방해 기능과 무기 탑재 무인기 개발 등 방산용 무인기 기술 고도‧다양화를 포함한 UAM기체인 파브(PAV)와 카브(CAV) 등의 기술 개방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한국증권거래소가 실시한 기술심사 평가를 무난히 통과해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갖춘 바 있다. 자금조달도 성공리에 완료해 내년 1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오인선 ㈜숨비 대표이사는 “지난해 한화시스템 협력업체 등록에 이어 LIG넥스원 투자기업 결정은 숨비의 탁월한 기술력과 미래성장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2024 대한민국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혁신 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을 심사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관을 선정했다. 그 결과 센터는 사회 부문에서 ESG 사회적 책임 리더십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센터는 일회용품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카페에서 다회용컵 사용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형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녹색도시 사업단도 운영해 환경친화적 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 폐건전지와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폐자원의 순환을 촉진하고,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ESG 경영에도 앞장서왔다. 김태화 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ESG 원칙을 더욱 모범적으로 실천해 노인 일자리를 통한 ESG 가치를 혁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2023년 귀속 근로·자녀 장려금이 사상 최대 규모로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세청에 따르면 2023년 귀속 근로·자녀 장려금은 총 507만 가구에 5조 6000억 원이 이미 지급됐으며, 내년 1월 지급 예정인 기한 후 신청분을 포함하면 총 518만 가구, 5조 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근로 장려금이 111만 원, 자녀 장려금이 102만 원으로, 전체 평균은 109만 원으로 집계됐다. 2009년 제도 시행 이후 누적 수혜 가구는 4400만 가구, 총 지급액은 41조 4000억 원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자녀 장려금의 소득 기준이 기존 4000만 원 미만에서 7000만 원 미만으로 대폭 완화되면서 수혜 가구가 95만 가구로 전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변화를 보였다. 저출산 기조 속에서도 소득 기준 완화가 실질적인 지원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근로 장려금 수급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이하가 28.7%, 60대 이상이 32.2%를 차지하며 전체의 61%를 점유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 수급자 비중은 매년 1~2%p씩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가구 유형별로는 단독 가구가 287
내년부터 영종·인천대교로 출퇴근하는 인천의 교직원들이 통행료를 지원받는다. 2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예산 5억 8693만 원을 투입해 ‘영종지역 통행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영종대교를 이용해 영종도로 출퇴근하는 시내 거주 교직원 또는 시내로 출퇴근하는 영종도 거주 교직원이다. 감면 차량을 빼고 1일 왕복 통행료를 실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출퇴근 교통편의 지원’을 담은 조항을 신설했다. 올해 6월 1일 기준 인천·영종대교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교직원 수는 1042명이다. 이 중 41.9%인 437명이 자차를 이용하고 있다. 자차 이용자 가운데 영종에 거주하며 시내로 출퇴근하는 교직원은 16명, 시내에 거주하며 영종으로 출퇴근하는 교직원은 42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월평균 최대 23만 1000원의 통행료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원으로 시교육청은 교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우수 인재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업으로 영종에 전문성 있는 교사를 유입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