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제6회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 결승에서 안양시유소년야구단을 10-5로 꺾고 유소년리그 청룡(U-13)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8일 주말간 장충어린이야구장,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 등 총 7개 구장에서 13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고 유소년리그는 1군 성격의 청룡리그와 2군 백호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대회 청룡리그에서 남양주는 시흥시유소년야구단을 7-1, 평창반다비스유소년야구단을 7-0, 과천시유소년야구단을 6-0으로 차례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안양을 만난 남양주는 1회말 공격에서 최현성의 좌익수 앞 안타에 이어 이서준의 1타점 2루타, 상대 실책으로 2득점하며 2-0으로 치고 나갔다. 3회초 안양은 강승윤의 좌측 담장을 맞는 2루타와 소시현의 1타점 안타로 2-1 추격을 시작했다. 4회초 안양 김로훈의 1타점 내야쪽 안타에 이어 강승윤이 다시 우측 담장을 맞추는 2루타로 1득점을 추가해 안양이 3-2로 역전했다. 남양주는 4회말 공격에서 볼넷 5개와 최현성의 3타점 3루타, 김도영의 1타
남양주도시공사 정약용 펀그라운드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 주최의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안전한 수련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2년마다 시행되며, 자연권과 생활권 시설로 나누어 평가된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프로그램, ▲인사·조직, ▲시설·안전, ▲시설운영 발전의 5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종합 안전·위생 점검에서도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2022년 9월 개관 이후 첫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남양주시와 공사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만들어진 현대적인 감각의 숙소, 공연장, 컨퍼런스룸 등 우수한 부대시설과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라며, “이번 결과에 힘입어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더 사랑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 서포터즈 ‘예썹’은 지난달 27일 ‘2024년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경기도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찾아가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여건상 지원센터 이용이 어려운 장기요양요원을 위해 기관에 직접 방문해 진행됐으며, 19개 기관에서 총 328명의 종사자가 올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종사자 인권침해 대응 지침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교육 ▲어르신을 존중하는 돌봄 자세 ▲테이핑요법 등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부천시노동복지회관·부천근로자건강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요양보호사는 “보통 교대 근무 시간 때문에 교육 참여가 어려운데, 직접 기관에 방문해주셔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영주 센터장은 “올 한해 찾아가는 교육이 장기요양요원의 역량 강화와 권익 보호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의 교육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더메이크사회적협동조합은 2024년 경기도 장애인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한국장애인재단의 지원을 받아 ‘메타버스를 활용한 중증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교육’으로, 중증장애인 1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우울감 감소를 위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기기 기본기능 활용 교육’, ‘디지털 기본 소양 교육’, ‘키오스크(기본·심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윤선아 이사장은 “사업 참여자들의 사전·사후 검사 결과 평균 디지털 문해력이 42% 향상되고 우울감은 36.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년에도 신규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수원시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 수원FC 런치풋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런치풋살은 중학교 점심시간을 활용해 교내 학생들에게 축구의 매력을 전하고 지역 청소년과 구단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미니 축구 대회다. 지난 2019년 1회 대회 이후 코로나19 창궐로 잠정 중단됐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진행돼 올해 3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서호중, 망포중, 동성중, 율전중, 대평중, 송원중 총 6곳의 수원시 내 중학교에서 진행됐다. 구단은 각 학교별 운동장에 에어펜스 설치 후 교내 학생으로 구성된 팀을 모집해 5대5 미니축구 토너먼트 대회를 열었다. 축구 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은 구단이 마련한 양궁, 골프 미니게임 플레이존을 통해 스포츠와의 친밀감을 쌓았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런치풋살 행사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지역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축구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단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건우 기자 ]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직업성 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11일 경기도 R&DB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권역 직업성 질병 예방을 위한 산업보건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건설업 유기화합물 급성중독, 제조업 염소가스 급성중독 등 지속되는 산업보건 이슈를 공유하고 동종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의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근로자건강센터, 직업병안심센터 등 사업장 및 유관기관 전문가 2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권역 중심 급성중독 사례 및 시사점 ▲경기남부 직업병안심센터 등 유관기관 운영사례 ▲동절기 건설현장 양생작업 질식예방수칙 공유 등 지역 내 효율적 감시체계 강화 및 활성화 방안 등을 토론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급성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위험등급 별로 차등 관리하고 있다”며 “취약계층 노동자 건강 보호 등 경기권역의 산업보건 컨트롤 타워로서 직업성 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11일 의정부 고산 쌍용더플래티넘 내 위치한 ‘봄볕 작은도서관’에 신간 도서 300권을 기증하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H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희망한 책들을 선별해 전달하며, 입주민과 지역사회의 문화생활 지원에 기여했다. LH는 매년 임대주택 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봄볕 작은도서관은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올해 초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와 학습, 교류의 공간을 제공하는 소규모 공공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도서 기증식과 함께 열린 어린이 독서클럽 수업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과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종철 LH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문고의 기능을 넘어 돌봄과 소통이 공존하는 공동체 문화의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경기북부권역에 80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운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12·3 계엄 사태 관련 군 관계자들이 양심 선언을 한 것에 대해 “계엄의 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내란을 직접 진두지휘한 우두머리가 윤석열이라는 사실을 가리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옥분 민주당 도당 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내란주도집단과 달리 뒤늦게라도 양심선언으로 책임을 밝힌 지휘관들의 결단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곽종근 특전사령관,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 등의 증언은 충암파 김용현과 여인형을 거슬러 올라가 우두머리가 윤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가리키고 있다”며 “이제 검찰이 ‘내란의 시작이 김용현 전 장관’이라는 저질소설을 꾸며낼 구실마저 사라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시민 앞에서 고개 숙이며 사죄한 군인들, 양심과 명령 사이에서 갈등하며 무력 사용을 거부한 군인들이 있었기에 21세기판 하나회의 부활은 저지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1980년 광주의 잔혹한 군인을 마주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이제 1980년 광주의 군인을 부활시키고자 한 내란집단을 척결할 시간”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곽종근 특전사령관은 지난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를 통해 윤 대통령이 직접 전화해 ‘국회
12·3 계엄 사태 이후 금융시장 불안이 고조되면서 금융사의 재무적 안정성이 타격을 받을 우려가 생기자 금융감독원이 유동성·건전성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아울러 이달 중으로 예정됐던 우리은행의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관련 검사 결과 발표도 현 상황과 금융 여건을 고려해 내년 초로 미뤘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1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환율 급등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금융회사의 재무적 탄력성이 축소돼 자금 공급, 배당 등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시장과 소통하며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라”고 주문했다. 최근 정치적 불안으로 은행 및 보험사의 유동성·건전성 지표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일부 규제를 완화해주겠다는 취지다. 우선 은행에는 연말 예고된 스트레스 완충자본 비율 규제를 한 번에 반영하지 않고 몇 분기, 혹은 수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가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스트레스 완충자본은 은행이 위기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신용을 창출하고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쌓아야 하는 자본이다. 은행별로 최대 2.5%포인트(p)의 자본 비율을 새로 쌓아야 할 수 있다. 최근 환율이 요동치면서 은행의 자본 비율이 크게 영향받자 단계적
경찰이 11일 용산 대통령실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선 배경에는 법원이 영장에 적시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등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어느 정도 이뤄졌다는 판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이날 대통령 집무실과 국무회의실, 경호처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영장은 서울중앙지법에서 발부했다. 형사소송법상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되기 위해선 범죄 수사에 필요한 때에 피의자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고 해당 사건과 관계가 있는 것에 한정한 내용이어야 한다. 즉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과 해당 사건과의 관련성, 압수수색의 필요성이 인정돼야 하며 압수수색 대상이 특정돼야 한다. 범죄 혐의의 소명이란 범죄를 증명하는 단계까진 아니지만 어느 정도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이 인정된다는 뜻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압수수색에 필요한 소명의 정도는 구속영장 발부보다는 낮은 것으로 본다. 윤 대통령에게 적용된 혐의는 내란, 군형법상 반란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압수수색 영장 청구서에는 윤 대통령의 내란죄 등에 대한 입증은 아니어도 이와 같은 혐의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담겼고 법원도 이를 인정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