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에 형광유전자(GFP)를 주입한 뒤 부화한 닭을 일반 카메라로 찍은 모습(오른쪽)과 자외선에 노출시켜 찍은 모습(왼쪽). 형광유전자가 주입된 닭(왼쪽)은 곳곳에서 녹색 형광빛을 볼 수 있다.
전국주부교실 경기도지부 소비자고발센터는 흥분하는 민원인들로 난색. 민원인들의 일부가 업체 당담자와 감정으로 치닫는 싸움을 하다 소비자고발센터에 중재를 요청하기 때문에 중재에 어려움 경우가 많다는 지적. 민원인 안모씨는 전화를 택배업체로 잘못 걸었으나 택배업체에서 발신자 확인을 해 안씨에게 욕을 하는 등 안씨와 업체간의 싸움이 벌어져. 결국 안씨는 불친절한 택배 업체를 고발했지만 서로 감정 싸움으로 치달아 중재하기 어려운 실정. 전국주부교실 소비자고발센터 간사는 “업체와 싸우다 중재를 요청하는 일이 많다”며 “감정이 상한 경우가 많아 중재하기 어려운 경우가 다반사”라고 고충을 토로.
지난 9일부터 롯데마트가 연장영업에 실시됨에 따라 배고프다는 직원들의 하소연이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롯데마트는 연장영업 협상시 야식지급, 출퇴근 시간보장 등을 준수한 조건에서 노사간의 연장영업이 합의했지만 간식을 제대로 주지 않아 노조 인터넷 게시판에 “먹여가며 일좀 부리라”는 항의성 글 게재. 노동조합 인터넷 자유게시판에 롯데마트 한 직원은 “저녁 6시에 식사를 하고 자정까지 일하면 배고파 미치겠다”고 일침.
수원세관이 불필요하거나 불편한 제도를 민원인과 함께 고쳐나가기 위한 모니터단을 곧 출범시킬 예정. 12일 수원세관에 따르면 수원세관은 평소 세관을 찾은 민원인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까다롭거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제도들에 대한 개편 작업을 위해 ‘세관 제도개선 모니터단’을 만들 계획. 이 모니터단은 세관 직원 5명과 일반 시민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개선해야 할 제도들에 대해 지적 및 논의 후 세관장에게 보고할 예정. 수원세관장은 이에 대해 “평소 민원인들이 자주 제기해 오던 불편한 행정 제도 등에 대해 직원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모니터단을 구성하기로 했다”며 “모니터단이 구성되면 더욱 유연하고 편안한 대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 표시.
경기도내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과 관련 이전 희망지역을 신청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일방적인 배치라고 불만을 토로. 12일 도내 공공기관들에 따르면 정부가 국가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시행하면서 최근 몇 달 동안 이전 희망지역 신청을 각 부처별로 받았는데. 그러나 도내 기관들은 정부가 이전 희망지역과는 상관 없이 정부가 지시하는 데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이전을 해야 할 상황이라는 설명. 게다가 자녀의 경우 교육문제로 전학을 마음먹기가 쉽지 않아 결국 ‘생이별’을 해야 할 실정. 한 관계자는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그에 따른 내부적 파장과 어려움이 많은 상태”라며 “정말 잘 생각하고 시행하는 것인지 아니면 공약을 지키기 위한 것인지 의문서럽다”며 갸우뚱.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은 12일 교통혼잡을 우려해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 출근길을 서둘렀다. 그러나 전날 내린 비로 도로 곳곳이 침수된 데다 빗길 교통사고가 이어지면서 출근길 교통정체가 이어졌고 시민들이 지하철로 대거 몰리면서 주요 환승역은 북새통을 이뤘다. ◆도로 곳곳 정체..지하철 `북적' = 월요일인 데다 전날 40㎜ 이상의 큰 비가 내린 탓으로 차량들이 속도를 줄여 서울시내 곳곳에서 출근길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또 상암지하차도 등 일부 도로가 침수됐고 도로 곳곳에 빗물이 고이면서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시경 교통상황실에 따르면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인 강남대로는 평소보다 교통량이 증가해 차량 속도가 느려졌고 동부와 서부 간선도로에서도 교통량이 평소보다 많아 출근길 차량들이 시속 10㎞로 서행했다. 서울로 진입하는 도봉로, 제물포로, 올림픽대로 공항 방면, 강변북로 성산대교 용산 방면에서도 어김없이 지체현상이 이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월요일에 비해 교통량이 다소 많아 교통정체가 이어졌다"며 "퇴근길에 폭우가 쏟아지면 극심한 도로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행정수도를 충청권으로 이전하면 전국적으로 통행거리와 시간이 늘어나는 등 교통접근성이 악화된다는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충청권으로 수도를 이전할 경우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는 신행정수도연구단의 연구결과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12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작성한 `행정수도 이전 관련 교통접근성 분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을 충청권으로 이전할 경우 통행거리가 수도권에서는 1천63%, 전국적으로는 391% 각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행시간은 수도권에서는 163%, 전국적으로는 112%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현재 중앙의 행정.입법.사법기관의 업무통행량이 전국적으로 9만5천265통행으로 이중 수도권에 91.1%(8만6천844통행)가 집중돼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행정수도를 이전하면 방문객이 지역별 거주인구에 비례해 발생한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통행거리는 수도권이 1천63%, 전국적으로는 7% 각각 증가하고 통행시간은 수도권이 164% 증가하는 반면 전국적으로는 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또한 충청권으로 수도를 이전하면 인천국제공항과 거리가 멀어져 국제적인 접근성도 나빠지고 남북통일이
헌법재판소는 12일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사건과 관련, 이상경 재판관을 주심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심판 절차에 착수했다. 주심인 이 재판관을 비롯, 권성.송인준 재판관이 속한 제3지정 재판부는 사건의 청구기간 경과 여부, 대리인 선임 여부, 청구의 부적법성 여부 등 각하 여부에 대한 사전심사를 거쳐 30일내 전원재판부에 회부할 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수도이전 위헌 헌법소원 대리인단'(간사 이석연 변호사)은 이날 오전 `신행정수도 건설특별법'에 대해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는 헌법소원을 헌재에 냈다. 대리인단은 헌소 본안에 대한 헌재 결정이 내려질때까지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 활동을 전면 중지시켜 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도 함께 제기했으며 헌재는 본안심리와 더불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일지 여부에 대해서도 심사하게 됐다. 대리인단은 헌법소원 청구서에서 ▲헌법상 국민투표에 부쳐야 할 중대사안인데도 국민의 동의없이 강행돼 국민투표권을 침해당했을 뿐 아니라 ▲`타당하지 않은 곳'에 세금이 투입되게 됨으로써 납세자로서의 권리와 재산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대리인단은 또 ▲입법과정에서 요구되는 국민의 의견청취 절차가 생략돼 청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겨냥한 공연물이 극장가에 넘쳐나고 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 무용 공연들을 한데 모아 소개해본다. ▲부천문화재단 여름방학 특별공연 =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극장은 8월29일까지 극단 모단메아리의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인형극단 파브르의 '마법의 손가락' 등 다섯편의 연극 음악 무용 공연을, 오정아트홀은 7월28일부터 8월22일까지 인형극단 소리의 '일곱 마리 아기염소', 극단 아름다운 세상의 창작가족극 '토기장이' 등 두편의 연극을 마련한다. 공연시각 평일 오전 11시(단체)/오후 4시, 주말.공휴일 오후 12시.2시.4시. 관람료 5천-6천원. ☎(032)325-6923, (032)677-1844. ▲세계어린이합창제 = 7월19일-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대구, 인천, 안성 등 3개 지방 문예회관. 2000년에 이은 두번째 행사로, 월드비전어린이합창단과 인천 영코랄 등 국내 15개 어린이합창단, 미국 컬럼비아 어린이합창단, 필리핀 로복 어린이합창단, 호주 브리즈번 비랄리 합창단, 벨라루스 카펠라 소년합창단 등 총 800여명이 참가한다.
지금까지 파악된 고구려 벽화무덤의 숫자가 최근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것을 포함해 모두 100여기라고 북한측이 확인했다. 12일 조선중앙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북한 조선문화보존사 변룡문 연구사는 "지금까지 알려진 고구려 벽화무덤은 100여기"라며 "지안(集安) 일대에서 20여기와 평양을 중심으로 하는 대동강과 재령강 일대에서 80여기가 발굴됐다"고 말했다. 이는 북한의 보도물과 학술논문이 그동안 언급한 90여기 보다 많은 것이다. 변 연구사는 또 "평양을 중심으로 생겨난 고구려 벽화무덤은 백제와 신라는 물론 주변국의 회화발전에도 영향을 줬고 우리나라 중세 무덤벽화의 시원이 됐다"면서 "이 벽화들은 오늘까지도 색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일성종합대 역사학부도 지난 6월 27일 내각기관지 `민주조선'에 게재한 발표문에서 고구려 무덤벽화가 모두 100여기라고 밝혔다. 이 발표문은 평양시 금옥리 벽화무덤, 남포시 우산리2호무덤, 고국원왕 무덤(안악3호 무덤), 덕흥리 벽화무덤, 강서세무덤, 수산리 벽화무덤, 약수리 벽화무덤 등을 주요 고구려 벽화무덤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