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섭(수원시의회 전문위원)씨 빙모상= 14일 오전 9시, 청기와 장례식장(인천시 동구 송림동), 발인 16일 오전 8시 삼가 명복을 빕니다
<중부지방국세청> ◇부이사관 전보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동일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최진구 ▲감사관 김상훈 ▲개인납세1과장 한경호 ▲징세과장 이경희 ▲조사1국 조사1과장 박영병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김중욱 ▲조사2국 조사2과장 조계민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양동구 ▲조사3국 조사1과장 김성동 ▲조사4국 조사1과장 박은학 ▲남인천세무서장 박황보 ▲안산세무서장 정병룡 ▲수원세무서장 이호근 ▲성남세무서장 박종태 ▲분당세무서장 백승훈 ▲이천세무서장 신방환 ▲의정부세무서장 염학수 ▲포천세무서장 정평조 ▲남양주세무서장 이영중 ▲고양세무서장 김익태 ▲광명세무서장 김용관 ▲동고양세무서장 신우현 ▲김포세무서장 이경섭 ◇초임세무서장 ▲영월세무서장 김해진 ▲강릉세무서장 김대근 ▲속초세무서장 박정준
별과 풍등 /김진돈 수천만 개의 풍등을 바라본다 각각의 소원이 담긴, 누군가의 아득한 영혼이었을 아굴라 초원의 밤하늘이 빼곡하다 내 가슴을 가로지르는 풍등을 쏘아보며 나는 지상에서 가장 날카로운 눈빛이 된다 수억 년이 지나 오늘의 별이 되어 반짝인다 바람에도 지지 않는 저 풍등을, 불시에 끄는 이가 있어 찰나에 빗금이 그어지고, 누군가는 성호를 긋는다 빈자리가 채워지고 하늘과 풍등이 다시 반짝인다 그것은 태초이고 아득한 떨림이다 -김진돈 시집 ‘아홉 개의 계단’ 수억 년 전 어느 누구의 영혼이었을까, 몇 년 전 충북 어느 산골마을에서 두 눈을 파고들더니 급기야 수직으로 내 가슴에 내리꽂히던 별빛들은. ‘태초’를 상상해보면 어슴푸레한 빛의 신비로움에 감싸인 자연의 순수와 그에 걸맞은 성스럽고 거룩하며 숭고한 인간이 떠오른다. 그러나 지금은 오염과 타락과 불순의 시대, 존엄한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못하고 서로를 물고 뜯고 죽이는 시대. 우리는 도심 불빛 속에서 총기 잃은 별들을 보며 우리의 비천과 남루를 목도한다. 그래도 오늘밤만은 저 서늘한 풍등의 별빛으로 눈과 가슴을 한번쯤 찔리고 싶다. 영혼의 불이 꺼지는 듯 유성
1987년 이탈리아에선 포르노 배우 출신 ‘치치올리나’가 일명 ‘애정당’이란 정당을 만들어 정치에 뛰어들었고 하원의원에 당선돼 화제가 됐다. 1990년 인근 국가 폴란드에서는 ‘폴란드 맥주 사랑당’이란 이색 정당이 창당했다. 국민들이 독한 보드카를 분별없이 마신 탓에 알코올 중독자가 늘어나자 ‘차라리 맥주를 마시는 게 낫겠다’는 취지에서였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이듬해 총선에서 16석을 얻어서다. 그러나 국회 진출 후 당원들 간 의견 대립으로 대맥주파와 소맥주파로 갈렸다가 결국 해산되고 말았다. 1994년 남아공에선 키스(KISS)당이 등장했다. 로고도 빨간 루즈를 바른 입술이었다. 명칭은 애로틱하지만 사실 ‘정직과 단순함을 유지하는 당(Keep It Straight and Simple Party)’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이밖에 유럽에선 마리화나 합법화를 주창하는 ‘녹색잎당’, 도박 활성화를 내세운 ‘카지노당’까지 출현하는 등 국민 대변 명분하에 다양한 정당들이 우후죽순 격으로 등장하고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정당의 명멸사(明滅史)에 있어선 세계 어느 나라도 우리를 따라 오지 못할 것이다. 해방이후 1947년 미소공동위원회에서 정당 단체 참가 신청을 받은
지난해 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석했습니다.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을 경남권에 소개하게 되어 마음이 기뻤습니다. 저는 승용차로 직원들과 함께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정감어린 부산 사투리로 “배가 억수로 맛있네, 오이도 시원하고 달다 달아.” “와! 평택시에 이렇게 큰 삼성전자 공장이 들어선단 말인가요? 처음 알았네.”하며 관심을 보여주시는 부산 시민들 덕분에 박람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박람회 일정이 끝나고 정리하느라 바쁜 직원에게 제가 물었습니다. “부산엔 어떻게 왔어요?” “KTX 타고 왔습니다. 아침 8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해 평택역에서 대전역까지 갔죠. 거기서 40분 정도 기다리다가 부산행 KTX를 타고 1시쯤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아휴, 그럼 네 시간 넘게 걸렸네.” “네, 오늘 오전에 부산행 KTX를 탑승하려면 대전역까지 이동해야 하더라구요. 기다리고 이동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저는 직원의 손을 잡고 “수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자가 지난 13일 공식적으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시작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체제가 가동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지난 13일 대정부 국회질문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자의 불출석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야당이 ‘대통령 코스프레’라는 비판을 하였다. 대통령 권한대행체제의 시작과 더불어 나타난 갈등을 법조인의 시각에서 살펴본다. 헌법 제62조 제2항은 국무총리의 국회출석과 답변 의무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다. 야당의 주장은 황교안 권한대행자가 국무총리임을 전제로 헌법상 의무를 이행하라는 시각에서 보면 이해가 된다. 한편 헌법 제83조는 ‘대통령은 국무총리·국무위원·행정각부의 장 기타 법률이 정하는 공사의 직을 겸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통령 권한대행자가 대통령의 권한만 대신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의 의무도 같이 부담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대통령 권한대행자의 국무총리로서의 국회 출석 거부도 이해가 된다. 그렇다면 대통령 권한대행자의 국회불출석은 헌법상 의무인가, 아닌가? 아직 정답을 낼 수 없다. 자 이번에는 법률적 관점을 달리해서 접근해보자. 대통령 권한대행의
유난히도 더웠던 올여름의 찜통더위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던 대형무극 ‘아리랑꽃’은 그 인기만큼이나 출연배우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무대우에서 전통복장을 차려입은 배우들이 아릿다운 자태를 뽐낸다. 그리고 유독 눈에 띄는이가 있었다. 주인공으로 발탁된 무용수 김선화(34살)씨이다. 전률이 흐르는 그녀의 춤자태는 우리 민족의 무용이 어디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이 아름답다는것을 보여준다. 그녀의 춤사위는 가락을 타고 물 흐르듯 흐르다가도 끊어질듯 이어질듯, 완급이 조절된 몸놀림이 애간장을 녹인다. “어쩜 ‘아리랑꽃’은 제가 현역 무용수로 무대에 설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7일, 10월에 있은 제8회 진달래문예상 예술류 새별상을 수상한 김선화씨를 만난 자리에서 그녀가 한 말이다. 생글생글 웃고는 있지만 그녀의 얼굴에 깔린, 수명이 짧은 무용수가 가지고있는 아쉬움과 고뇌를 어렵지 않게 보아낼수 있었다. 사실 김선화씨가 지금처럼 무용수로 립지를 굳히게 되기까지는 그렇다 할 특별한 사연도 없다. 누군가처럼 어려서부터 남달리 춤추기를 즐겼던 끼있는 소녀도 아니였다. 그저 사춘기 중학생시절 우연하게 무용수모집으로 학교를 찾았던 연변대학 예술학원
2017년, 장백산국제빙설축제 및 연길∼장백산 직행뻐스 개통 소식공개회가 2일 연길에서 있었다. 장백산관광주식유한회사에 따르면 제3회를 맞는 장백산국제빙설축제는 2017년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개최되는데 기존의 눈조각, 얼음조각 등 중요한 종목을 보유, 열기구축제, Yes달리기그룹의 장백산정상도전활동, 빙설오락온천 등 내용을 강화했다. 특히 곧 개업을 앞둔 크라운홀리데이호텔은 30여개 욕조를 갖춘 화산온천회관, 21개 로천원림경관식온천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의 체험을 더욱 풍부히 할것으로 보인다. 주관광국, 장백산관광주식유한회사, 연변강휘국제려행사의 합작으로 연길, 돈화, 훈춘에서 장백산에 이르는 ‘연변인 장백산 유람’겨울철관광직행뻐스는 12월 1일부터 개통, 다음해 4월 30일까지 운행하게 된다. 연변∼장백산관광 직행뻐스는 연길에서는 매일, 훈춘과 돈화에서는 매주 토요일에 운행된다. 문의전화는 연길 0433-5082985, 훈춘 0433-7985098, 돈화 0433-5535666이다. /리명옥 기자
일전, 국가정보중심은 북경에서 ‘중국정보사회발전보고 2016’발표회를 소집했다. 이번 보고는 중국 대륙범위내 361개 지구급이상 도시의 정보사회발전수준을 평가한것이다. 보고에 따르면 우리 주 정보사회발전수준은 우리 성뿐만아니라 나아가 전국에서도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우리 주의 온라인정부지수는 0.5949에 도달했는데 이는 전국 온라인정부지수보다 0.0453 높아 2016년 전국 온라인정부지수 랭킹 30위에 입선됐다. 이것은 정부가 법에 따라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능력과 수준이 지속적으로 제고되고있다는것을 설명해줄뿐더러 정부관리체계의 현대화수준이 전국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다는것을 설명해준다. 최근년간 우리 주는 정보산업발전을 다그쳐왔는데 선후하여 ’광대역중국’시범도시, 국가정보소비시험도시, 국가전자상거래시범도시, 정보혜민국가시험도시, 국가지혜도시시험도시 등 대상 건설을 추진했고 교육문화, 교통출행, 의료위생, 검사검측, 당건설 등 공공령역의 정보화건설도 힘써 추진했으며 시정관리, 교통관리, 시장감독관리, 공공안전 등 도시관리령역에서의 지능화수준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면서 우리 주의 사회정보화수준을 힘써 제고시켰다. 2016년, 우리 주의 정보사회지수(ISI)는 0
그 어떤 후원과 협찬 없이 오로지 영화를 사랑해 한데 모인 사람들이 있다. 경제적 보상과 리윤, 강한 전문성 없이 오로지 영화를 만들겠다는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 토론하고 서로가 배우로 되여 영화를 찍는것이 즐거운 이들이 있다. 그럴싸한 마땅한 장소도 없다. 누군가의 집은 사무실로 누군가의 집은 촬영장소가 되여 또 식사하러 간 어느 골목 자그마한 초두부집에서도 그들은 끊임없이 영화에 대해 얘기한다. 작은 조명 하나, 촬영장비 하나, 마이크 하나 그리고 그들이 함께 있으면 언제 어디든지 영화세트장이 돼버린다. 12월 8일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를 찾았다. 지난 10월에 설립돼 현재 회원수는 70명 좌우이다. 주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퇴직한 손룡호씨는 회장이자 극본과 감독을 맡았다. 그는 퇴직전부터 영화에 대한 강한 애착을 느껴 끝내는 이로써 영화같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있다. 조선족의 아픔과 우리 삶의 현장, 사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내고싶다는 손회장은 일전의 보수도 따르지않는 일인데도 뜻을 함께 하는 이들이 있어 고맙단다. 부회장 허영일씨, 27살부터 영상작업과 편집에 관심을 두었으며 영화촬영이 그의 꿈이다. “그 시절 등산모임에서 손선생을 만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