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상무 ▲교육지원 강덕재 ▲상호금융 강남경·이구찬·정연태 ◇농협중앙회 상무보 ▲신용보증기금 이종수 ◇농협경제지주 상무 ▲농업경제 조완규·김영주·국병곤 ▲축산경제 곽민섭 ◇농협 지역본부장 ▲인천본부 김재기 ▲강원본부 김건영 ▲전남본부 이흥묵 ▲경북본부 여영현 ▲경남본부 이구환 ▲제주본부 고병기 ▲대구본부 서상출 ▲광주본부 박태선 ▲대전본부 안병서 ▲울산본부 추영근 ▲서울본부 오경석 <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상무 홍재은 ◇농협은행- 부행장 ▲이강신 ▲이인기 ▲이창현 ▲박철홍 ▲한정열 ▲김연학 ▲표정수 ◇농협은행- 부행장보 ▲김승호 ▲소성모 ▲김철준 ▲서윤성 ◇농협은행- 영업본부장 ▲인천 조현준 ▲강원 정병훈 ▲충북 이중훈 ▲충남 원종찬 ▲전남 유해근 ▲경북 여종균 ▲경남 김석균 ▲제주 고석만 ▲서울 권석환 ▲부산 박학주 ▲대구 송준연 ▲대전 신인식 ▲세종 김훈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9일 부사장 4명과 전무 2명을 포함한 승진 34명, 전보 17명 등 총 51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내년 1월 1일 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중심으로 발탁한 점이 특징이며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앞서 지난달 28일 이동호 기획조정본부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박동운 현대백화점 상품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 승진 등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김장선기자 kjs76@ ◇ 승진 <현대백화점> ▲ 부사장 윤기철(경영지원본부장) ▲ 부사장 황해연(미래사업본부장)▲ 전무 김관수(홍보실장)▲ 상무갑 안병석(총무담당) ▲ 상무갑 이희준(e-커머스사업부장) ▲ 상무갑 이헌상(판교점장) ▲ 상무갑 민왕일(재경담당) ▲ 상무을 김동건(아울렛사업부장) ▲ 상무을 고남선(해외잡화사업부장) ▲ 상무을 이진원(미아점장) ▲ 상무보 최종국(천호점장) ▲ 상무보 차준환(디큐브시티점장) ▲ 상무보 김영균(신촌점장)▲ 상무보 장근혁(충청점장) ▲ 상무보 문삼권(리빙사업부장) ▲ 상무보 노정민(현대어린이미술관장) <
<인사> 한화그룹 ◇ ㈜한화/화약 ▲ 상무보 : 이현기, 이형곤 ◇ ㈜한화/방산 ▲ 전무 : 이재무 ▲ 상무 : 강호균 ▲ 상무보 김대식, 김종호, 복장순, 손재열,이정욱, 이정호, 채훈 ◇ ㈜한화/무역 ▲ 상무 : 김기형▲ 상무보 : 박창호, 반춘장 ◇ ㈜한화/기계 ▲ 상무보 : 이승길 ◇ 한화케미칼 ▲ 전무 : 이상욱 ▲ 상무 : 김영락, 김진옥, 박지영, 신용인, 안무용, 오세원, 이길섭, 이점우▲ 상무보 : 김종남, 김재송, 민병진, 이기수, 이재호, 장상무, 채정희 ◇ 한화첨단소재 ▲ 상무 : 금종한, 박경원, 박태흥, 유문기 ▲ 상무보 : 김상균, 박승호, 최병용 ◇ 한화에너지 ▲ 상무 : 김영욱 ▲ 상무보 : 박상열, 정원영 ◇ 한화큐셀 ▲ 전무 : 류성주, 정지원 ▲ 상무 : 신호우, 조현수 ▲ 상무보 : 배진규, 임원배, 최문성, 홍정권 ◇ 한화종합화학 ▲ 전무 : 김승수 ▲ 상무 : 류재규 ▲ 상무보 : 오성훈 ◇ 한화토탈 ▲ 전무 : 남이현, 이 은 ▲ 상무보 : 박남윤, 양기원, 유병창 ◇ 한화테크윈/항공방산 ▲ 상무보 : 남형욱, 박대근, 양재필, 임찬선, 지명준, 조부근 ◇ 한화테크윈/시큐리티 ▲ 상무보 : 정원석 ◇ 한화
<인사>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 동반성장지원과장 기술서기관 권순재
경기도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도의회 박재순(새누리당·수원3) 의원이 10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5기 꿈나무 기자단 발대식’에서 꿈나무 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취약계층 고용창출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중인 굿모닝 푸드트럭 특례보증.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시설 소유자나 관리권자와 계약을 통해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사업자 등록을 마친 취업애로 청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급여 수급자 등이 지원 대상이다. 한부모·조손가정, 새터민, 경기도 푸드트럭 창업아카데미 수료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업체 한 곳당 최대 4천만원이며 농협에서만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도와 농협은행 경기지역본부가 협약을 통해 연 1.19%의 저리로 지원해주며 보증료율도 기존 1%에서 0.2% 낮춘 0.8%로 고정지원, 금융부담도 낮췄다. 이를 통해 3천만원의 자금을 마련, 문전성시를 이루는 커피전문 프드트럭 사장으로 변신한 김모(30)씨가 대표적 수혜 사례다. 근로계약 종료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기존 업종에 재취업 할지, 새로운 업종에 도전할 지를 고민하던 김씨는 한 언론사 기사를 통해 푸드트럭 창업에 대한 매력에 빠지게 됐다. 예전부터 관심있던 커피전문 푸드트럭을 운영키로 결심한 김씨는 즉시 창업 신고절차에 나섰다. 푸드트럭 관련 각종 규제도 완화, 창업절차는 손쉽게 진행됐다. 직장생활을 통해 모은
오솔길 /임화지 내 살 속에 오솔길 나 있다 비바람 거세게 불어 오는 밤 외로움 하나 비에 젖어 떨고 있을 때 고통을 견디어 낸 힘줄 나에게 길을 내어 주고 있다 조용히 거닌다는 건 영혼의 잡티를 떨어내는 일 내 온몸이 오솔길 되어 버린다 힘든 현실 속에서 호젓한 안식처를 찾고 싶어 하는 시인의 마음이 엿보인다. 특히 요즘처럼 세상이 어지러운 때, 우리 모두 한 번쯤은 ‘고통을 견디어’내고 ‘영혼의 잡티’를 털어낼 수 있는 곳을 그리워했을 것이다. 시인은 자신의 몸 어딘가에 나 있는 몸의 ‘오솔길’에서 그 희망을 찾고 있다. 욕망을 다스리면서 사색과 성찰로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은 먼 곳이 아닌 바로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시인은 어떻게 찾아냈을까? /박병두 문학평론가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로 시작되는 ‘상록수’는 1998년 정부 수립 50주년 기념 TV캠페인 주제곡이다. US 오픈 골프대회에서 박세리가 물에 들어가 양말 벗고 공 쳐내는 장면과 함께 방송돼 더욱 유명해 졌다. 그리고 2002년 3·1절 기념식 축가로 선정돼 국민가요가 됐다. 하지만 상록수가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다. 작곡가 김민기가 대학을 그만두고 부평의 봉제공장에 다니던 시절 늦게 결혼식을 올리는 동료들을 위해 만들었다는 노래답게 힘든 현실을 극복하자는 의도의 노래 였다. 하지만 서슬 퍼런 유신정권 하에서 젊은층의 의식화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금지곡이 됐고, 1987년에야 해금돼 다시 태어난 노래였기 때문이다. 좋은 노래는 시대를 뛰어넘는다. 또 시대와 사회상을 드러낸다. 거기에 외로움과 간절한 희망을 섞어 쓴 글이 가미 된다면 그 노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자리 잡게 된다. 그리고 어렵고 힘들 때마다 꺼내 부른다. 어느 세대에게나 유독 동질감과 유대감을 느끼고 불현듯 마음을 틀 수 있는 그들만의 노래가 있다. 40~50대에게는 익숙한 상록수를 비롯 ‘아침이슬’ ‘친구’ ‘작은 연못’
작은 학교 교장이라면 좋겠다. 우선 종일 놀아보게 하겠다. 어디에서 누구와 무얼 하며 놀았는지, 어떤 놀이들이 재미있는지, 다음에는 또 어떻게 놀겠는지 한나절 그 얘기만 해도 좋겠다. 동네 돌아다니기부터 하고 싶기도 하다. 시시하다고 하면 가령 시냇물을 따라 내려가 보겠다. 지치도록 걸어가다가 점심을 사먹고 노래를 부르며 돌아오겠다. 본 것, 들은 것, 생각한 것들을 이야기하고 쓰고 그리고, 혹은 꾸며보는 시간도 마련하겠다. 중학교, 면사무소, 파출소, 우체국, 보건소, 소방서, 협동조합, 유치원 같은 곳을 다 방문하려면 여러 날이 걸릴 것이다. 걱정할 필요 없다. 할일이 많은 곳들이니까. 예를 들면 지금쯤 불조심 포스터를 그려 소방서 홈피에 실어주고, 자기네 집 가스레인지 옆에 붙여놓았는지 ‘인증샷’ 좀 보자고 하겠다. 우리 고장 순례라고나 할까? 일주일이나 보름쯤? 중학교 교장, 면장, 이장, 파출소장… 그분들과 대담도 해야 하니까 더 걸릴 수도 있다. 괜찮다. 내친김에 함께 의논해서 예산을 마련하면 버스를 대절해서 1년에 서너 차례 교과서에 나오는 곳들을 찾아가보는 프로그램도 만들겠다. 오후에는 그림이나 그릴까? 아니지
많이 춥다. 몸도 춥고 마음도 춥다. 외투를 입어도 어깨가 움츠려든다. 난롯불에 손을 얹어도 온기보다는 화기가 먼저 돈다. 올 겨울 얼마나 추울지…. 개나리 몇 송이 피어 오종종 떨고 있다. 양지바른 곳 담장에 기대 핀 개나리가 말갛게 얼어 떨고 있다. 철모르는 것의 위험함이다. 카메라에 담아본다. 제철을 놓고 요 며칠 따뜻한 온기를 틈타 잎과 꽃을 꺼내놓은 것이 안쓰러워 옷이라도 벗어 덮어주고 싶다. 얼마 전 산행에서도 진달래가 핀 것을 보았다. 태양의 농간인지 철없는 진달래의 무분별함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진달래가 피었다. 봄꽃을 서둘러 보는 재미도 있지만 지금 핀 꽃은 아마 제철에는 초라할 것이다. 무엇이든 때와 장소가 있는 것이다. 약속과 원칙이 있는 것이다. 봄꽃은 봄에 피어야 하고 여름 꽃은 여름에 피어야 아름답다. 지금이야 온실 속에서 제철을 모르고 꽃이 피고 지지만 야생의 것들이야 자연에 순응해 살아야 어려움이 덜하다. 서둘러 핀 꽃들을 보면 할 말은 많은데 하지 못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일종의 시위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마치 피켓을 들고 있는 것 같아 짠한 것은 지나친 비유일까. 여러 가지 사안들로 나라가 위기다. 자고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