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25일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3곳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중국 기업은 ▲상하이 지역 기반 여행 및 전자상거래 업체 ‘상하이PNC소프트웨어유한공사’ ▲랴오닝성 다롄 지역 기반 전자상거래 업체 ‘다롄성사과학기술유한공사’ ▲장쑤성 난징 지역 기반 인터넷방송 및 전자상거래 업체 ‘난징애얼스문화미디어유한공사’ 등이다. 협약에 따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중국 시장에 진출할 우수 제품을 선정해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3곳에 공급하고, 제품에 대한 장점, 사용법 등의 대한 설명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또 중국 온라인 비즈니스 업체 3곳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측이 공급한 제품들을 자신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우선 입점 시키게 된다./경기도 제공
지난 2008년 위생관리용역 및 시설관리 서비스를 위해 설립된 C사.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된 이윤으로 취약계층에 서비스를 지원하고, 일자리도 제공하는 게 목표인 사회적기업이다. 꾸준한 매출을 통한 안정적 경영을 이어오던 C사는 영업확대에 나섰으나 문제는 운전자금 확보. 시중 은행을 찾았으나 사회적기업이라는 게 오히려 발목을 잡아 대출가능 금액은 필요액보다 현저히 낮았다. 그러던 중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을 알게된 C사는 1억원의 자금을 확보, 신규 사업 창출을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서게 됐다. 이는 경기신보가 지난 2012년부터 운영중인 제도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지원 활성화와 경영안정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의한 사회적기업, 경기도가 지정한 예비사회적 기업, 협동조합법에 따른 협동조합, 행정자치부 마을기업 육성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지정된 마을기업 등이 지원대상이다. 지원 한도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은 2억원,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은 1억원이다. 보증료율도 기존 1%에서 0.5%로 낮춰 고정 지원, 금융비용 부담도 완화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신보 고객센터(1577-590
㈔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 신선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다음달 7일 낮 12시 수원 하이엔드호텔 6층 연회장에서 제80회 초청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강연회에는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한국경제 어떻게 살릴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 합니다. 경기도내 오피니언 리더 200여명이 함께 하는 이번 강연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 바랍니다. 회비 2만원. ■ 일시 : 12월 7일(수) 낮 12시 ■ 장소 : 하이엔드호텔 6층 연회장 ■ 강사 :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경기언론인클럽
▲황도섭·한문자씨의 장남 의영군과 김형복(수원상공회의소 사무처장·전 수원시 권선구청장)·김연주씨 장녀 경손양= 12월3일(토) 오후 2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내 WI컨벤션 1층 W홀. ☎(031)241-6000 ▲양택동(서예가·한국서예박물관장)·김연란씨 장남 희제군과 심상인·이경란씨 딸 하나양= 12월3일(토) 오후 6시, 서울 그랜드앰배서더 2층 그랜드볼룸. ☎(02)2275-1101
도의회, ‘K-컬처밸리 사업 특혜의혹’ 싱가포르 직접 가보니… CJ E&M과 손잡고 1조4천억원짜리 K-컬처밸리 사업에 뛰어든 싱가포르 자금투자사의 사무실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회사답지 않게 단출했다. 10평(33㎡)이 채 안 되는 사무실에 근무 직원이라고는 대표와 이사 등 임원 단 둘 뿐이었다. 24일 오후 2시10분쯤(현지시각) 경기도의회 K-컬처밸리 특혜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와 함께 찾은 방사완브라더스 싱가포르 현지 사무실. 싱가포르 파야 레바의 한 비지니스 빌딩 8층 끝쪽에 있는 이곳은 가로세로 40㎝×20㎝ 크기의 간판을 보고서야 찾을 수 있었다. ‘m mrsmint’라는 또 다른 회사명 밑에 ‘BANGSAWAN’이 작게 적혀 있었다. 내부는 책상 8개가 4개씩 두 군데로 나뉘어 있었고, 6명 정도가 둘러앉을 수 있는 테이블 1개와 냉장고 1개, 복합기 1개가 사무실 집기 전부였다. 책상 두 개 위에만 노트북 2개와 서류 가방이 각각 놓여 있었고, 다른 책상은 비어 있었다. 사무용 전화는 없었다. 사무실 한쪽에 가로세로 60㎝×40㎝
감 /최진화 구례에서 감이 왔다 지리산 물소리로 익은 다홍빛 족두리 새벽 찬 달 아래 빈 가지 흔들며 그리움 털고 있을 당신 항아리 가득 퍼낼 수 없는 세월이 쌓인다 가을은 시골에 계신 부모님들의 손길이 바빠지는 계절이다. 멀리 있는 자식들에게 이것저것 챙겨 보낼 마음에 힘든 줄도 모른다. 화자 역시 부모님이 보내주신 잘 익은 감을 보면서 자식을 아끼고 그리워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들여다보고 있다. ‘子欲養而親不待(자욕양이친부대)’라고 했다. ‘자식이 부모를 봉양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알면서도 실행하기 어려운 말이다. /박병두 문학평론가
10명의 미국 대통령과 맞선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그는 늘 카키색 군복 차림으로 대중 앞에 선 것으로 유명하다. 까닭은 혁명을 ‘미완’으로 자인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1959년 부패한 바티스타 정권을 무너뜨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국민들의 생활은 나아지지 않았던 탓이다. 그는 평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나는 지옥에 떨어져 마르크스와 엥겔스, 레닌과 만나게 될 것이다. 지옥의 뜨거움 같은 것은 실현될 수 없는 이상을 계속 기다려온 고통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그는 ‘미완의 혁명’을 핑계로 반세기 동안 독재를 펼쳤다. 또 미사일 사태로 미국과는 완전히 적국이 돼 버렸다. 혁명 동지인 체 게바라도 그의 곁을 떠났다. 스페인 내전을 다룬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통해 혁명의 영감을 얻었다는 그는 평소 헤밍웨이에 대한 존경이 대단했다. 특히 헤밍웨이가 쿠바에서 ‘노인과 바다’를 완성하고, 1954년 노벨 문학상까지 타자 더욱 그랬다. 하지만 혁명 이후 헤밍웨이마저 미국으로 쫓아냈다. 얼마 안돼 소련이 붕괴했고 러시아의 원조마저 끊겨 고립무원 지경에 빠졌다. 모두 쿠바가 혁명과 독재의 이미지로 각인된 원인들이다. 카스트로는 끊임없이 암살 기도에
미국사회에 도널드 트럼프의 숨은 지지자는 원래 없었다. 단지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과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많았고, 그들은 지난 8년의 정권과 과거의 자기 투표를 탓하고 싶어졌다. 게다가 가정 내 권력을 잃은 미국의 보수층들은 한국의 수구세력처럼 잘 뭉치는 특성을 갖고 있는데 여성 대통령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들은 전쟁과 오랜 직장생활을 겪어서 조직능력도 좋은 편이다. 쉽게 말해 투표소에 혼자서 가는 일이 없고 보통 3~5명에게 연락을 해서 같이 투표를 한 이후 막걸리집에 가서 왕년의 월남전 얘기를 하거나 여성에게 작업을 걸었던 무용담을 주고받기를 원할 것이다. 반면 진보성향의 투표자들은 주로 혼자서 투표장에 갈까 말까를 고민한다. 그러다가 휴일이 겹치거나 날씨가 나쁘면 투표를 포기한다. 이들은 억지로 투표장에 나오라고 할 친구도 없다. 투표보다는 휴식을 원하는 실업자에게 명예퇴직 후 연금을 받는 친구 한두 명이 연락해 다음처럼 말했다고 생각해보자. “야! ○○야 뭐하냐? 나 투표 마치고 ○○마담이 있는 ○○집에 먼저 가 있을게! 너 안주 뭐가 좋냐? 얼른 나와서 투표 하고 와! 너 그 ○○○당 그 사람 이름 알지?”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