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지하철 공사폭발사고는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인부 4명이 죽고 10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이번 사고는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관리부실과 안전 불감증의 결과이다. 반복되는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는 시민들의 사회불안을 가중시켜가고 있다. 철저한 사전점검의 부족과 부실 관리감독이 사고를 키웠다. 다가올 장마철에 따른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가 절실한 때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유원지의 불법건축물, 코인노래방과 탈출방 등 신종 업소, 캠핑장, 쪽방촌 등 제도권 밖의 취약한 시설점검도 강화해가야 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예방교육과 사전의 관리감독강화로 문제발생을 막아가는 일이 우선이다. 안전시각지대를 철저히 관리해 갈 때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일선지자체는 안전사각지대의 전수조사를 철저히 조사하여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가야한다. 위험한 곳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관리 감독을 온전하게 이뤄간다. 모든 공사의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전교육과 관리감독이 빈틈없이 이루어져야 된다. 영역별로 전문가의 조사 분석을 통해서 사고발생의 위험성이 있는 곳에 대한 안전 통제시스템을 강화해간다. 관련자에 대한 평소의 안전매뉴얼에 따른 교육과 관리가 부족한 현실이다. 사전점검
누구의 발자국일까 /송소영 사막 공로를 타고 온 자동차는 외진 곳에 등짐과 함께 잠시 눕혀놓고 혜초를 따라 타클라마칸 사막 속으로 들어왔다 손짓하는 부드러운 모래 등성이 맨발로 그의 발자국을 느껴본다 시간이 모래물결처럼 흘러내린다 영겁을 오고 간 햇볕에 마침내 비틀대는 이 발자국은 누구의 발자국일까 천이백여 년 전의 혜초일까 지금 이순간의 나일까 멈추지 않는 시간 속에서 늘 부서지는 가여운 육신 구름이 몰려와 열기를 식혀주는 밤 -송소영 시집 ‘사랑의 존재’ 우리는 때로 일탈을 한다.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한다. 멈추지 않던 시간 속에서 모래알처럼 부서지던 육신과 마음을 위로하며 맨발로 느껴보는 타클라마칸, 부드러운 모래 등성은 천이백여 년 전 혜초가 밟고 간 길이다. 시인은 시간이 모래 물결처럼 흘러내리는 그 속을 무심히 흘려보내지 않는다. 구름이 몰려와 열기를 식혀주는 사막의 밤 속에서 그곳을 걸었을 수많은 발자국을 생각한다. 지금의 나는 나, 이지만 먼 옛날 내가 혜초였을지도 모를 일, 고스란히 역사 속의 한 페이지를 넘나든다. 어깨를 짓누르고 있던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몸과 마음이 생각이 한없이 날개를 다는 자유, 바
‘세비(歲費’)는 국회의원들의 연간 급여를 뜻하는 말이다. 원래는 ‘국가기관이 한 해 동안 쓰는 경비’란 의미였다. 그러던 것이 1949년부터 ‘나랏일을 하는 선량들의 보수’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제헌국회 때 제정된 ‘국회의원 보수에 관한 법률’에 세비란 용어가 적시됐기 때문이다. 당시에 의원들의 보수는 연액과 회의 참석일수에 따라 시급 받는 직무수당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1973년까지 계속됐다. 그 후 정액보수제로 바꿨다. 일하는 날짜와 상관없이 지급받는 월급형태의 연봉개념으로 바뀐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국회의원의 보수는 얼마나 될까. 불행하게도 우리나라 국회의원의 연봉은 정확히 공개돼 있지 않다. 세비에 국회 회기 중 지급 받는 특별활동비가 따로 있고, 정근수당, 명절수당 등 각종 수당이 더해져서다. 각종 수당이 보수의 변수라는 것은 20대 국회의원들이 지난달 30~31일 이틀 치 수당으로 66만5천 원을 수령한 것만 보아도 가늠할 수 있다. 다만 알려진 바로는 세비 900여만 원과 사무실 운영비 50만 원, 차량 유지비 30만 원, 가족수당까지 현금만 월 1200만 원가량이다. 연봉 1억5천만 원 정도인 셈이다. 국회 사무처도 2015년 기준, 중앙
최근 우리경제는 세계적인 경기불황에 따른 수출감소와 내수경기의 위축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특히 그동안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수출은 수십 개월째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으며, 주력 수출상품이던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의 경쟁력은 약화되며 구조조정이라는 힘든 과정을 겪어내야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우리경제가 활력을 잃고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원인 중에 하나는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때문이다. 1970년대 산업화 초기에는 취약한 산업기반을 고도화하기 위해 철강, 조선, 비철금속, 기계, 전자, 화학 등 중화학공업 육성정책을 실시했다. 정부는 중화학공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기업들에게 금융 및 조세지원, 그리고 보조금 지급 등 막대한 지원을 해 주었고 이들 대기업들은 이러한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막대한 설비투자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지금의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는 우리 사회전반에 양극화와 금융과 인력 등 경영자원 배분의 왜곡을 초래하고, 중소기업이 배제된 대기업만의 ‘나홀로 성장’으로 우리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가로 막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5월은 여러 가지 일로 바쁜 달이다. 행사도 많고 챙겨야할 날들도 많고 찾아다닐 곳도 한두 곳이 아니다. 하물며 시골 삶에서는 더더욱 해야 할 일들이 많다. 소득으로야 별 의미가 없지만 가족들 먹을거리를 위해 때를 놓치면 안 되는 파종과 모종이며, 벼농사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모내기가 5월에 모여 있다. 요즘은 예전과 달라 기계로 한다지만 그래도 뒷손이 여간 많이 가는 것이 아니다. 내가 아침저녁으로 놀러가는 곳은 청평 시내를 북쪽 방향으로 조금 벗어난 곳으로 하천리에 소재하는 자연부락으로 이름도 예쁜 마지기 마을이다. 마을회관 앞에 냇가를 끼고 있는 천여 평 남짓한 논이 있는데 모내기를 하고 나면 이른 아침과 저녁때는 나의 놀이터가 된다. 이양기로 모를 낸 뒤에 빈자리가 있거나 논 가장자리 구석 같은 곳은 직접 모를 심어야 한다. 올해도 지난 22일 모를 냈고 매일 아침저녁 이면 논으로 간다. 물론 일을 덜하고 되는대로 수확하면 되겠지만 그래도 운동삼아 하는 일이고 가족들의 식량을 친환경으로 재배해서 나누어 먹는다 생각하면, 힘들다 하기보다는 즐거운 마음이 들고 이 또한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우리 집 보배인 두 며느리들에게 좋은 것을 먹게 해
㈔경기언론인클럽은 오는 8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창립 14주년 기념 및 제13회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이 ‘한국정치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합니다. 경기도내 오피니언 리더 200여명이 함께 할 이번 창립 기념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전국의 광역자치단체 위원회 중 여성참여율은 인천과 울산시가 하위권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기초지자체장이 여성인 부평구의 경우 기초지자체 중 여성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1일, ‘2015년 12월 말 기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1만5천584개 위원회 여성참여율’을 발표했다. 발표결과에 따르면, 여성참여율은 30.1%로 전년대비 1.6% 상승했다. 광역지자체 중 대전(39.6%), 서울(37.5%)이 높았으며, 인천(24.9%)과 울산(22.1%)시가 하위를 기록했다. 전국 69개 구청에서는 인천 부평구가(49.0%), 서울 금천구(45.9%)가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나, 인천 중구(23.4%)와 대구 동구(23.0%)가 최하위로 나타났다. 2년 연속 여성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부평구 손병숙 경제복지국장은 “위촉직 위원 성비를 50%씩 구성하도록 사전에 안내하고 분기별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실질적 양성평등 확산 차원에서 2017년까지 정부위원회 여성참여율을 40%로 목표를 정했으며, 여성참여율 제고를 위해 우수지자체에 표창할 계획이다. /김현
오산시가 1일 오산시청 지하 1층 로비에서 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송영만 경기도의원,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체력측정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한 체력인증센터는 장인수 오산시의원이 입법 발의해 체력인증센터의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고,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체력인증센터 인증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개월간의 준비작업을 거쳐 조성됐다. 앞으로 이 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하여 시민들의 체력수준에 따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하고 평가를 실시하여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개념의 체육복지 서비스”라며 “시민들이 체력인증센터에서 각자의 체력을 체크해 본인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운동을 하면서 한층 더 활기찬 인생을 즐기시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구리시> ◇4급 ▲주민생활국장 김장렬 ▲보건소 보건행정과 최애경 ◇5급 ▲기획홍보담당관 이성재 ▲감사담당관 신현관 ▲총무과장 겸 행정지원국장 직무대리 신원균 ▲정보통신과장 풍기성 ▲세무과장 이기만 ▲민원봉사과장 소완기 ▲토지정보과장 김정태 ▲주민생활지원과장 차용회 ▲무한돌봄과장 황재훈 ▲사회복지과장 안권호 ▲평생학습과장 방희준 ▲안전총괄과장 지영호 ▲건설과장 유동혁 ▲도시과장 김문섭 ▲교통행정과장 이민용 ▲자동차관리과장 엄정양
지난달 출근길 무단횡단 중 차량과 충격되는 교통사고로 현재까지 의식이 회복되고 있지 않은 여성 보행자의 쾌유를 기원하며 이 글을 작성한다. 매일 출근길 횡단보도를 앞에 두고도 뭐가 그리 바쁜지 차도를 아무렇지 않게 횡단하는 사람을 발견할 수 있다. 심지어 자녀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러 가는 길에 자녀와 함께 차도를 건너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모습을 볼 때면 아찔한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니며, 그 아이가 무엇을 보고 배울지 걱정이다. 그러나 시민들은 정작 이 무단횡단의 위험성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하다. 경찰에서는 매년 무단횡단 단속 및 계도를 강조하고 있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무단횡단은 근절되고 있지 않으며, 이로 인해 교통사고 사망사고 발생 시 무단횡단 중 사망사고의 비율은 높아지고 있으며, 무단횡단은 교통사망사고의 약 40%를 차지하는 주요 교통사망사고 발생원인 중 하나다. 경찰의 계속되는 단속과 계도뿐 아니라 대법원에서도 무단횡단 보행자 교통사고 건 관련해 신뢰원칙에 입각 무단횡단자의 과실이 더 크다는 취지의 판결을 선고하는 등 무단횡단의 위험성 및 불법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지만 “바쁘다.”,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