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총선 후보들이 길바닥에서 무릎을 끓는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들은 목표의석 수를 확보하지 못하면 의원직을 사퇴하거나, 대선 후보에 나서지도 않겠다고 선언한다.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대구에서 출마한 친박계 후보들이 엊그제 무릎을 꿇고 공천 파동에 대한 용서를 빌었다. 시민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을 반성하고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읍소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107석 달성 실패 시 의원직 사퇴의사까지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는 호남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호남에서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대통령 후보에 나서지 않음은 물론 정계를 은퇴하겠다는 배수진을 쳤다. 아무리 다급하다지만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일제히 비난하던 국민의당 지지율이 가파른 상승을 하는 것에 위기감을 느낀 거대 여야가 성난 민심을 끌어안기 위해 갖은 술수를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은 ‘반성과 다짐의 노래’까지 만들어 온라인에 올렸다. 제식구 감싸기에만 여념이 없던 공천 갈등에 실망하고 있는 민심을 되돌리기 위해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것이다. 뛰쳐나갔다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비난하던 더불어민주당도 민심이반이 심상치 않자 하는 행동들이다. 민심을 이제서야 알았다는 것인
▲백성현(전 경기도교육청 지원국장)·이지현씨 장남 희성(프랑스 건축가)군과 김주호·한경희씨 장녀 민주양= 13일(수)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 ▲반노환·김명옥씨 장남 현(경기신문 광고부 사원)군과 이쌍남씨 차녀 고수경양= 23일(토) 오전 11시, 호텔리츠 컨벤션웨딩 7층 아이리스 홀(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33-7) ☎031-231-9000
묘책-하멜서신 /신덕룡 저녁나절에 봄비가 왔다. 자자하니 비꽃들 피고 온 동네 길바닥들은 혀를 길게 빼물고 쩝쩝거렸다. 대책 없이 누워 있던 새카맣게 속이 타들어가던 어린모들도 겨우 눈을 떴다. 참는 김에 조금만 더 참으면 어디든 뿌리를 내리면 같은 하늘과 땅 아니겠냐는 따뜻한 실낱 같은 위로였다. 당분간 묘책이 없어도 좋겠다. ‘하멜’을 기억하시는가. 1653년 제주도에 표류한 이래 약 13년 동안 조선 땅에서 살다가 탈출하여 ‘하멜 표류기’를 쓴 네덜란드 사람이다. 그런데 그가 7년 동안 강진 병영성에 살던 기록을 토대로 한 시집이 최근에 나왔다. 이른바 ‘하멜서신’이다. 이는 당시 이국땅에서 억류 생활하던 하멜의 처지에 시인 자신의 쓸쓸하고 막막한 내면세계를 겹쳐서 보여주는 매우 희귀하고 감동적인 시집이다. 위의 시에도 그러한 처지와 내면풍경이 잘 드러나 있다. ‘대책 없이 누워 있던’ 대지가 ‘봄비’로 하여 ‘따뜻한 실낱 같은 위로’가 되어 ‘묘책’을 잊게 한다. 특히 ‘자자하니 비꽃들 피고&
중국 춘추시대 제(齊)나라 환공(桓公) 때의 일이다. 어느 해 봄, 환공은 군사를 일으켜 명재상 관중(管仲)과 하북성(河北城) 정벌에 나섰다.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혹한 속에 지름길을 찾아 귀국 하던중 길을 잃고 말았다. 전군이 진퇴양난에 빠져 떨고 있을 때 관중이 말했다. “老馬之智可用也(노마지지가용야·이런 때 늙은 말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즉시 늙은 말 한 마리를 풀어 놓았다. 그리고 그 뒤를 따라 행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큰길이 나타나 무사히 돌아왔다. 한비자(韓非子)설림(說林)편에 나오는 ‘노마지지(老馬之智)’의 고사다. 한비는 고사를 바탕으로 이렇게 쓰고 있다. “관중의 총명과 지혜로도 모르는 것은 늙은 말을 스승으로 삼아 배웠다. 그러나 그것을 수치로 여기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자신이 어리석음에도 성현의 지혜를 스승으로 삼아 배우려 하지 않는다. 이것은 잘못된 일이 아닌가.” 세상을 오래 산 노년의 지혜는 젊음의 패기와 열정만으론 풀어낼 수 없는 일들을 해결하는데 빛을 발 할 때가 많다. 아프리카 격언에 ‘노인 한 명이 사라지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는 말도 있다. 거친 세상을 살아오면서 얻은 지혜는 무엇보다도
대통령의 역할은 헌법상으로 보장된 것은 물론 헌법외적인 것을 포함하여 다양하다. ‘막스 베버’가 지적한 바와 같이, 대통령의 통상적인 자질로는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 통찰력 및 결단력 등을 들고 있지만, 그 외에도 정직성과 성실성·통합관리능력·평형감각·설득력 및 건강 등이 지적되기도 한다. 그러나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일반적인 자질을 모두 갖추었다고 하드라도 그것만으로 곧 훌륭한 대통령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아무리 대통령으로서의 훌륭한 자질을 갖추었다 하드라도 대통령의 개성과 시대적인 요청이 상응하지 않을 때에는 실패한 대통령으로 평가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업적과 시대적인 평가에 대한 미국의 경우를 보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전쟁 수습기에 들어섰던 1950년대에는 무엇보다 시급한 것이 전쟁복구를 위한 차분한 서비스가 필요했음으로 사무원 형(事務員 型)의 대통령이 요청되고 있었는데, 여기에 부응한 대통령이 바로 ‘아이젠하워’였다. 아이젠하워는 대통령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에 많은 비판을 받고 있었음에도 그가 개성 있는 대통령으로 평가받는 것은, 그의
현재 지방흡입은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점차 일반화된 수술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미국, 유럽, 남미 등에서 시행되는 성형 수술 중 가장 많이 행해지는 수술이 되었다. 물론 우리나라는 말할 것도 없다. 이러한 지방흡입에 대한 궁금한 점을 알아보자. 지방흡입시술은 단순히 살을 빼는 수술이 아니라 몸매의 라인에서 고질적인 부위의 라인을 교정해주는 ‘체형 교정 시술’이다. 쉽게 말해 ‘몸매의 라인을 잡아주는 수술’이다. 다이어트는 전반적인 체중을 감량시키는 효과는 있지만 체형 자체가 교정되지는 않는다. 또한 우리들 주변에도 몸무게는 정상 범위인데도 몸매의 라인이 예쁘지 않은 사람은 많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전반적으로는 살이 찌지는 않았더라도 아랫배가 볼록 나왔다든지, 팔뚝 살이 유난히 두껍다든지 하는 경우이다. 이것은 요소요소에 있는 국소지방축적 때문이다. 이들은 다이어트에 의한 체중감량이 상당히 진행되어도 여간해선 없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부분적인 국소 지방 축적부위를 없애줌으로써 아름다운 체형과 라인을 만드는 것이 지방흡입시술의 목적이다. 지방흡입에는 파워지방흡입, 초음파 지방흡입, 워터젯 지방흡입 등 여러 종류가
▶김영래(전 충남대 대학원장)씨 별세, 김연희, 김연태(상베르 골프사장), 김연권(경기대 교수), 김연욱(계명대 교수)씨 부친상, 이성섭(숭실대 명예교수)씨 빙부상 = 4월 8일, 성남시 분당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10일 충주 선영, 031-787-1500.
▲김준교 케이티 스포츠 대표이사 ▲이정우 〃 홍보팀장 <신임 인사차>
<중부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기노성 ▲〃 조사1국 조사2과 박지원 ▲〃 조사2국 조사2과 이동진 ▲〃 조사3국 조사2과 양근우 ▲〃 조사4국 조사3과 이호관 ▲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허양원 ▲화성세무서 개인납세과장 서인창 ▲동고양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서기열 ▲김포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장 이희섭 ◇세무서 과장급 직무대리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장현주 ▲〃 조사1국 조사2과 전봉준 ▲〃 조사4국 조사3과 이상길 ▲안양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곽병설 ▲동수원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박종완 ▲성남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김심선 ▲의정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경곤 ▲고양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양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