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경품을 타게 되면 제자들과 회식하기로 약속했는데 마침 필요했던 TV를 타게 돼 기쁩니다.” 18일 열린 제11회 수원화성돌기 행사에서 TV에 당첨된 수원 매향중학교 장대익 교사(48)의 소감이다. 장 교사는 매 회 화성돌기에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는 매향중학교 교사로 제자들을 인솔해 5년째 화성돌기에 참가해 왔다. 그는 “5년 동안 화성돌기에 참여하면서 자전거에 한번 당첨된 적이 있는데 올해 경품을 타게 되면 회식을 쏘겠노라 약속했었다”며 “최근 TV고장으로 A/S를 부르려던 참이었는 데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과 지역의 역사를 담은 수원화성을 도는 일은 매번 보람있는 일”이라고 밝히며 “올해는 경품 당첨으로 학생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특별취재팀
“처음 참가한 행사라 조금 힘들긴 했지만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만들고 경품까지 타게 돼 정말 기뻐요.” 제11회 수원화성돌기에서 세탁기에 당첨된 수원 곡반중학교 김서연(13) 양의 소감이다. 학교 봉사활동으로 올해 처음 화성돌기에 참가했다는 김 양은 “처음 참가한 것이어서 다리가 조금 아프기는 했지만 친구들과 걸으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게다가 세탁기까지 받게 돼 믿기지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양은 “화성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특별취재팀
“수원화성돌기에 처음 참가해 화성을 걷는 동안은 힘들었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김치냉장고 상품에 당첨돼 오늘 운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요.” 18일 열린 제11회 수원화성돌기 행사에서 김치냉장고에 당첨된 수원 매향중학교 1학년 하수연(13) 양의 소감이다. 하 양은 올해 처음으로 학교 친구들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화성 성곽을 한바퀴 돌아온 뒤 곧바라 집으로 돌아간 일부 친구들과 달리 경품 추첨을 기다렸던 하 양은 함께 있었던 친구들의 축하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하 양은 “친구들과 함께 우리만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특별취재팀
참가자 안전 책임진 헌병전우회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 ‘인연’ ○…수원화성돌기 행사가 본격 진행되기 전인 18일 오전 8시부터 화성행궁광장에 군부대 입구에서만 보던 헌병 차림의 복장을 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이날 수원화성돌기 행사에서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차량 통제 및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하고자 모인 경기남부헌병전우회(회장 장기환)과 기아자동차헌병전우회(회장 박진수) 회원들이었다. 12명의 회원들은 행사가 시작되는 초입부터 팔달산 중턱 화성열차 출발점, 창룡문 인근 동남각루까지 2명씩 짝을 지어 참여한 학생들과 가족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수원화성돌기 행사는 처음 참여하게 됐다는 이들은 알고 보니, 지난 2월 28일 경기신문 주최로 열린 2015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도 같은 봉사활동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게 특별한 인연 아니겠냐”고 웃음지은 장기환 경기남부헌병전우회장은 “앞으로도 경기신문이 지역민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많이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헌혈홍보관 체험프로그램 호응 헌혈 사랑나눔 알린 뜻깊은 시간 ○…‘제11회 수원화성돌기’ 행사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직원 20여명이 헌혈 홍보관 설치해
‘2015 수원화성돌기’ 행사에 가장 뜨거운 열정을 뿜어낸 학교는 어디일까? 올해에도 1만여명이 넘는 도민들이 몰린 이날 행사에는 도내 22개 초·중·고교가 참가했다. 이 가운데 수원 매향중학교는 참가 학교 중 가장 많은 375명의 학생이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13개반, 472명의 전교생 대부분이 행사에 참가해 자체 참가율이 80%에 육박한 것.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김혜숙 교장은 “매향중학교가 세계문화유산 화성 안에 자리 잡았지만 학생들이 바쁜 일상과 학업 탓에 오히려 수원 화성을 둘러볼 기회가 많지 않았다”라며 “화성돌기 행사가 교사와 학생이 함께 호흡하는 소통하는 연례행사가 되고 있다”며 뿌듯해 했다. 매향중학교는 지난 1회부터 11회째를 맞은 올해까지 거의 매년 빠짐없이 수원화성돌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높은 참여율 탓일까. 매향중학교는 화성돌기 코스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당첨자를 3년 연속 배출했다. 특히 올해에는 참가 학생과 교사가 동시에 냉장고와 TV 당첨자가 되는 행운을 안았다./특별취재팀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가족과 함께 너무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기신문 주최로 ‘제11회 수원화성돌기’ 행사가 열린 지난 18일 오전.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화성행궁 광장은 이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아침 일찍부터 준비된 체험부스 또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끌벅적 북적였다. 출발시간인 9시. 수원과 인근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뿐 아니라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80세를 훌쩍 넘은 노부부까지 1만여명에 달하는 참가자들 모인 행궁광장은 그야말로 가족 행사장이었다. 사회자의 “출발” 신호가 울리자 행궁을 가득 메웠던 참가자들은 힘찬 함성과 함께 첫 번째 관문인 성신사와 서장대로 향했다. 순식간에 1만여명의 참가자들이 행궁을 빠져나가 서장대로 오르는 모습은 화성돌기 행사에서만 볼 수 있는 묘미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난코스인 행궁광장에서 서장대 구간은 가파른 경사로 많은 이들이 힘겨워 하지만 정상에 올라 수원의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첫 관문으로는 손색없다. 첫 관문을 무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수원화성돌기’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정조의 효(孝) 사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2015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다같이 돌자 화성한바퀴, 수원화성돌기’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1만여명의 참가자들은 5.74㎞의 화성 성곽을 따라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조선 최고의 개혁 군주인 정조의 ‘얼’과 ‘효심’을 되새겼다. 화성행궁을 출발해 서장대, 장안문, 방화수류정, 봉돈, 팔달문을 거쳐 다시 화성행궁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걸으며 참가자들은 가족·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화성돌기행사의 다양한 모습을 다시한번 추억하기 위해 화보에 담았다. /편집자주 파이팅 외치는 내빈들 ‘제11회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2015 수원화성돌기’에 참석한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와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영통구), 안혜영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 김영진 새정치민주연합 수원팔달 지역위원장, 김기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정조의 효(孝) 사상을 기리는 ‘2015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다같이 돌자 화성한바퀴, 수원화성돌기’가 지난 18일 화성행궁 광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관련 기사 18·20면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수원화성돌기는 1만여명에 달하는 단체참가 학생들과 가족단위로 참가한 도민들, 해외에서 온 관광객을 비롯해 경기관광공사, 수원교육지원청,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등 10여개 단체의 봉사활동 및 캠페인 참여가 이뤄지는 등 도내 대표적인 가족중심의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행사 개회식에는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영통구)과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김영진 새정치민주연합 수원팔달 지역위원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 김기서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행사를 진행하기 전 4·16 세월호 추모 기간을 맞아 세월호 희생자와 실종자를 향한 묵념의 시간도 가졌다. 수원화성돌기 참가자들은 외국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세계문화유산
전 세계가 유동성의 영향을 받고 있다. 양적완화 정책의 효과를 단단히 본 미국에 이어 중국과 일본이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와 중국의 경기 부양 의지 등에 힘입어 뜨거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 새벽, 미국의 각 연준 의원들이 발언이 있었는데 앞으로 금리 인상 시점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유추할 수 있었다. 대다수는 조속한 기준금리 인상보다는 조금 더 관망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유럽은 본격적인 양적완화 정책 시행 이후 처음 발표되는 실질 GDP 성장률이 매우 중요하다. 다음달 중순 ECB(유럽중앙은행)의 계획대로 양적완화 정책이 유효한 결과를 나타낸다면 주식시장에서의 급격한 자금이탈은 조금 더 미뤄질 것이다. 국내 증시 역시 유동성 장세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코스닥 바이오와 제약, 코스피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유입된 풍부한 유동성과 외국인 파생수급 영향으로 2100을 돌파하며 지난 4년간의 박스권을 돌파했다. 현재, 전체 주식 비중은 코스피 지수 2100위에서 30% 정도로 여전히 보수적인 관점이다. 코스닥 개별주 위주로 10~20% 수익을 꾸준히 내면서 단기매매를 반복했고, 앞으로도 지수는 부정적으로 보지만, 종목
▲강진갑(경기대 교수)씨 딸 혜원양= 25일(토) 낮 12시30분, 하우스본오스티엄 지하 1층 단독홀(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13-5) ☎02-512-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