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7시 국가관광가이드자격증을 획득한 근 100명의 가이드가 2015년 전국가이드 년도심사 근무전 양성반활동 일환으로 화룡시 부분적 풍경구 답사에 나서 실전에 들어갔다. 주관광국 관광양성중심 무흥룡주임은 “올해 전국가이드 년도심사 근무전 양성반은 우리 주 가이드대오의 자질 및 개인수양을 제고하고 가이드의 단체조직능력을 키우는데 취지를 두고있습니다. 이번 양성반은 주로 과당수업과 풍경구실제훈련을 서로 결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있는데 지난 2월 28일 이미 연변관광, 관광법, 례의에 대한 교수를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돈화시를 답사한데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화룡시를 답사하게 되였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런 양성반활동을 펼쳐나갈것입니다”고 피로했다. 화룡시 선봉국가삼림공원, 로리커호풍경구는 이번 첫 답사지로 선정되였다. 로리커호로 향하는 관광뻐스에서 가이드들은 저마다 자기소개에 이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뽑냈다. 이들은 장기자랑과 우리 주 관광업발전에 대한 건의도 스스럼없이 털어놓아 목적지에 이르는 동안 차안은 시종 떨나갈듯한 웃음소리와 화기로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강휘려행사의 가이드 왕조홍(30살)씨는 “지난해 돈화시 답사에 이어 이번에도 화룡시
26일, 기자가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체육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3월 5일 정월 대보름날 연길국제회의예술전시쎈터에서 “2015년 원소절문체오락활동”이 펼쳐지게 되는데 때가 되면 문화혜민문예공연과 장기시합, 수수께끼 알아맞추기 등 다채로운 오락활동이 선보이게 된다. 3월 5일 오전 8시 반에는 연길 국제회의예술전시쎈터 3층 활동대청에서 조선족장기, 윷놀이 시합이 펼쳐지게 되는데 연길시 6개 가두와 3개 진의 선수들이 승부를 겨루고 활동대청 및 아동도서관 1층 활동대청에서는 수수께끼가 적혀있는 프랑카드를 걸어놓고 원소절수수께끼맞추기활동을 펼치게 된다. 그리고 활동대청에는 무형문화재 조선족전통음식전시회가 열리고 활동에 참가한 시민들이 무료로 음식을 맛보고 조선족전통음식을 구매할수 있는데 상술한 활동은 당일 8시 반에 동시에 시작된다. 또한 3월 5일 오전 10시에는 연길시조선족예술단에서 정성껏 준비한 민족특색있는 문예종목을 연길 국제회의예술전시쎈터 3층 연예극장에서 무료로 관람할수 있다. /윤녕 기자
소리란 공기 파동을 통해 사람의 고막에 전달된 물체의 진동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음과 소리는 같은 뜻이다. 하지만 가끔 소리와 음을 구별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하나는 공기의 진동에 따라 우리 귀에 들리는 모든 종류의 소리, 즉 말소리, 자연의 소리, 소음 등이 그것이며 또 하나는 음악을 구성하는 단위의 음이 그것이다. 따라서 음과 소리를 엄밀히 구별했을 때 음은 소리의 한 종류라 할 수 있다. 소리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는 dB(데시벨)이다. 보통 정상 청력을 가진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를 0으로 본다면 가을 나뭇잎이 살랑거리는 소리는 10dB 정도다, 연인들이 달콤한 귀엣말을 속삭일 때는 40dB, 조용한 실내에서 나누는 보통의 대화는 55~60dB이다. 버스, 지하철, 인파가 많은 장소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60∼80dB 수준이며 일반적 진공청소기의 소음 정도에 해당한다. 화가 나서 지르는 소리는 120㏈ 정도로 자동차 경적 소리와 비슷하다. 소리의 정도가 커 고막을 파열시키는 등 우리의 청력을 망가뜨리는 소음의 수준은 150dB 이상이라고 하는데 귓전에 쏜 총소리가 여기에 해당한다. 시끄러운 소리를 잡음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잡음이라고 모두
빨강 속의 검정 /이소연 모란 꽃송이; 그 어둑한 동굴로 들어가 본 적이 있다 빨강 속에서 느끼는 검정의 일렁임 소리가 들린다 지독하게 독한 검은 방의 모서리에서 나는 색의 층위를 발견한다 속엣 것들 환해지고 서늘해져 몸이 한결 가벼워질 때 당신은 짐작했겠지만, 내 아랫배에선 빨강 속의 검정; 핏덩이가 쏟아진다 드맑은 통증이 너무나 눈부셔서 모란꽃 여러 번 피었다 진다 나는 꽃에게 파 먹히기를 바라듯 새로운 정절이 찾아온다고 쓴다 모란 꽃잎들 오므렸던 입술을 활짝 벌려 흥건한 새벽 나는 촉촉하고 말랑말랑한 내 불두덩을 씻은 적이 있다 그때 첫 경험의 감추고 싶은 신음 소리가 떠오른다 그건 빨강 속의 검정의 흐느낌이다 나는 잠시 조용해진다 《시와 경계》2014년 여름호 그 어둑한 동굴로 따라 들어가게 만드는 시다. 그 관능의 신선한 맛이 흐르는 동굴로 초대 받고 싶은 밤이다. 그 눈부신 통증 곁에서 여러 번 피었다 지고 싶다. 그 지독한 빨강 속의 검정을 마시고 싶다. 내 몸뚱아리 통째로 뜯어 먹히고 싶다. 그래서 새로운 절정이 찾아오는 감동의 새벽을 이슬 한 방울도 놓치지 않고 바라보고 싶다. 그리고 잠시 조용해지는 시간 속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으련다. /조
봄이다. 시청 앞에 그리고 광장에 다시 사람이 모인다. 그러나 쏟아지는 구호와 날선 눈빛, 빼곡하게 적힌 단어들이 ‘꽃샘추위’보다 더 매서운 칼바람으로 스친다. 기세등등한 요구 역시 복잡한 사회만큼이나 다양하고, 자력으로 인구 100만 대도시로 성장한 수원과 용인 등은 시청 앞이 늘상 요구로 만원을 이룬다. 집앞의 빈땅(등기부 상으로 버젓이 남의 땅인 줄 뻔히 아는 그 땅)에 내 허락도 없이 무언가를 지으려 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에서부터 돈벌이에 급급한 기업의 브랜드가 왜 박물관 이름에 붙느냐, 시민의 안전만 중요하고 외국인의 인권은 인권도 아니냐 등등 본말과 갖은 노력, 성과는 싹둑 잘린채 단지 재포장된 자극적인 단어만 부활해 진실인양 떠돈다. 심지어 인근 도시가 화장장을 짓는데 시장은 왜 몰랐는데 사과를 안하느냐까지 타 시에 ‘시정간섭’을 안했다고 욕먹어야 하는 판이고, 시기는 절묘하게도 ‘RO사건’ 이후의 연장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궁금증이 커진다. 게다가 인근 도시는 지하철 역명을 놓고 원하는대로 안했다고 ‘주민소환’의 대상으로까지 오르내려야 하는 고달픈 신세다. 지
‘축하합니다.’, ‘입학을 축하합니다.’ 동네 초등학교 입학식 날의 모습이다. 꽃다발까지 준비하고 아이와 더불어 종종걸음으로 입학식장을 향하는 엄마, 아빠들 사이로 환하게 웃으며 맞아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손에는 저마다 입학 선물을 하나씩 준비하고 그 선물에 덤으로 내미는 학원 홍보지가 들려 있었다. 양 손 가득 갖가지 홍보지를 들고 입학식장으로 향하는 아이들이 고민하며 찾아야 할 학원은 또 몇 군데나 될지. 가녀린 어깨가 묵직해 보였다. 해마다 입학하는 아이들은 더 똑똑해지고 다녀야 할 학원은 더 다양해지는 현상. 글씨를 모르고 입학을 해도 하나도 흉이 되지 않던 옛날 초등학교 입학식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이다. 저마다 콧물을 닦으려고 준비한 흰 손수건을 가슴에 매달고 쭈뼛쭈뼛 마주했던 그 옛날 국민학교 입학식 날. 어머니 치마폭에 숨어 하늘에서만 왕왕거리는 교장선생님의 축하인사를 수줍은 마음으로 들어야 했다. 유난히 콧물이 많아 4월이 되어서야 흰 손수건 뗄 수 있었던 내 짝꿍 무환이가 한달 째 자기 이름 쓰는 연습만 한다고 놀리는 아이는 아무도 없었다. 물론 학원을 거친 아이도 앞으로 다닐 아이도 없다. 학
경찰청에서는 창경 70주년을 맞이하여 올해를 ‘피해자보호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찰청장은 경찰청에 피해자 보호과, 지방경찰청에 피해자 보호계, 각 일선 경찰서 청문감사실에 피해자보호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2015년 2월 12일 경찰청 대강당에 일선 277명의 피해자보호전담경찰관이 모여 다짐선서와 다짐글을 작성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피해자전담 경찰관은 살인, 강도, 방화, 주요폭력사건, 교통사고 중상해 및 사망사건, 성폭력, 가정폭력,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피해자 권리보호와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한 상담,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범죄 피해자의 일상생활 회복을 되도록 빨리하는 것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피해자보호 전담경찰관 제도가 신설되기 전에는 경기지방경찰청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한 전문상담요원(CARE) 2명이 각 서에서 발생한 중요사건에 대한 피해자의 심리상담, 경제적 지원안내 등의 업무를 맡아 왔으나 이제는 각 서에 전담경찰관을 배치하면서 신속한 지원, 상담 등의 업무를 보게 되었다. 그동안 법무부에서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업무를 도맡아 왔으나 이제는 범죄현장 최일선에서 가장 먼저 피해자를
얼마 전 한 교차로에서 어떤 운전자가 신호등이 적색등화일때는 비보호좌회전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호 대기중인 앞 차량운전자에게 좌회전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러번 경적을 울리면서 화를 내어 서로 시비가 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적이 있었다. 현장에 도착해 화를 내는 운전자에게 비보호좌회전일 때의 올바른 주행방법을 설명하자 머쓱해하며 서로 웃고 헤어진 해프닝이 있었다. ‘비호보좌회전’이라는 용어를 자의로 해석하거나 잘못 이해한 운전자들이 적색 신호일 때 비보호좌회전은 불법인데도 좌회전이 된다고 생각하는 등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보호좌회전이란 교차로에서 별도의 좌회전 신호를 주지 않고 직진 신호일 때 좌회전을 허용하는 것으로 직진과 회전 교통량이 적은 교차로에서 행하며 신호주기가 짧고 교통 정체가 적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신호방식이다. 만약 적색등화에서 좌회전을 해 교통사고가 날 경우 ‘신호위반’의 책임을 지고, 녹색 등화일 때 비보호좌회전을 하다 교통사고가 나면 직진 차량 우선원칙에 따라 ‘안전운행불이행’의 책임을 진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
문화 예술에 있어서 ‘진화’라는 것은, 어느 날 납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작은 필연을 정성껏 쌓아올린 곳에만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러야 만이 문화 예술을 통해 주변부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 만큼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집행되어야 하는 것이, 문화 예술의 정책이기도 하다. 그동안 많은 문화 예술시설을 찾아가서 그 주변부들을 살펴보면서 느낀 소회이다. 문화시설을 벤치마킹을 할 때, 처음에는 관계자들을 만나지 않는다. 관계자의 얘기를 듣다보면 그 시설의 한 단면만 보기 때문에, 내면을 알 수가 없고 그 겉만 보면 그 문화시설이 그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사들의 추천이나 관련된 서적을 통한 평판 그리고 정보를 통해 문화시설을 방문하고 그 시설을 주변으로 지정학적인 장, 단점을 분석하면서 주변 주택가를 중심으로 살핀다. 대부분 여기에서 그 문화시설이 가진 문제점이 표출된다. 대부분의 그 문화시설이 갖고 있는 역할을 생각하지 않고 지어진 경우가 그 문제점의 근간이다. 그래서 주변의 주민들에게도 그 위치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존재감이 미약하다. 그리고 충분히 벤치마킹
대도시의 대기오염은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철저한 대책이 시급하다. 맑은 공기를 호흡할 수 있는 청결한 환경을 유지해 가는데 최선을 다해가야 한다. 인위적으로 공기 중에 배출된 오염 물질의 양, 농도, 지속 시간은 많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게 된다. 또한 공중 보건의 문제를 일으키며 사람과 동식물의 생활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 일반적으로 대기 오염원인은 화산재, 황사, 산불, 동식물의 부패 등 자연적원인과 화석 연료의 연소, 농약 등 인위적 원인으로 구분한다. 오염방지를 위한 자연의 보호와 인간의 노력이 절실하다. 오염발생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시책과 국민의식이 함께 할 때에 줄여 갈 수 있다. 인천시가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고강도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데 시민들의 참여와 노력이 요구된다. 금년도까지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배출시설 관리, 자동차관리, 생활주변 배출원관리, 녹색도시 구현과 친환경 에너지관리, 과학적 관리 기반 조성 및 시민참여 확대의 관리대책을 추진해간다. 배출시설관리를 위해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를 강화하며 사업장 외 배출시설 관리도 철저하게 해갈 방침이다. 산업단지와 국가 광역시설 관리도 철저하게 추진해 간다. 총량관리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