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수 하락에 따라 우리나라 증시도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20만 원 이탈이 과하다는 의견과 갤럭시 노트4와 애플의 신제품 버그 등에 따른 반사 효과로 매수세가 유입되었지만, 강한 탄력은 없다. 기존에도 조언했지만, 지금 가격대가 저점이라고 생각하며 매수하는 것은 반대한다. 현재 필자는 주식비중은 최대 20%를 유지한 상태에서 저평가된 개별주 위주로 공략하고 있다. KODEX인버스(114800)와 모나미(005360) 보유자는 계속 보유하는 전략으로 대응하면 된다. 시장을 전망하면서 뉴스에 휘둘리는 것은 무조건 안 좋다. 하지만 큰 관점에서 파악할 필요는 있다. 오늘은 그런 관점에서 엔저, 북한 김정은, 러시아-우크라이드 등의 문제를 살펴보겠다. 시장을 분석하는 기준으로 삼아도 충분할 것이다. 첫째는 엔저, 둘째는 북한 김정은, 셋째는 러시아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이슈에 대해서는 수차례 전달했었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간략히 언급한다. 먼저 첫 번째 키워드는 엔저이다. 미국 경기 회복으로 달러와 엔화간 금리 격차가 확대되고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조치 등으로 달러 강세가 지속하면서 엔화의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아베노믹스 실패, 소비세 인상,
한국 야구가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하며 아시아 야구 최강의 자존심을 지켰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복병’ 대만에 6-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운 한국은 초반 대만의 선발투수 궈쥔린을 공략하지 못해 고전했다. 한국은 1회초 민병헌, 손아섭의 연속 안타와 김현수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박병호와 강정호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고 나성범마저 1루 땅볼로 아웃되며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한국은 곧이은 대만의 반격때 첫 실점을 허용했다. 1회말 김광현이 대만의 선두타자 천핀지에에서 우중간 3루타를 허용한 뒤 린한의 내야땅볼로 한 점을 내준 것. 후속 타자를 투수앞 땅볼과 도루저지로 막아낸 한국은 4회까지 이렇다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한 채 0-1로 끌려갔다. 한국은 5회 황재균의 좌익선상 안타와 연이은 희생번트, 민병헌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3루 기회에서 손아섭의 우전안타로 1-1 동점을 만든 뒤 김현수의 타구 때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1점을 보태 2-
도내에서 오염방지 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폐수를 무단 방류한 업체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7월부터 반월·시화, 평택포승 등 국가산업단지 4곳과 성남 산단 등 지방 산업단지 45곳에 위치한 사업장 1천522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104곳이 대기 및 폐수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으로 적발됐다고 28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대기·폐수방지시설 비정상가동 19곳 ▲배출허용기준초과 17곳 ▲무허가 24곳 ▲변경신고 미이행 44곳 등이다. 반월 공단에서 합금을 제조하는 A사업장은 대기배출시설인 반사로에서 발생하는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대기 중으로 배출하다가 적발됐다. 또 반월공단에서 유독물 판매업을 하는 B사업장은 유독물 처리 과정에서 취급자가 보호의를 착용하지 않았고, C사업장은 질산 저장시설에서 질산이 약 20ℓ가량 유출돼 유독물관리기준 위반으로 적발됐다. 도는 위반 정도가 심한 44개 업체는 고발조치와 함께 폐쇄명령(1곳), 조업정지(21곳), 사용중지(22곳) 처분하고 나머지 60곳은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 조치했다. 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고의·상습적인 환경 관련법령 위반행위 재발방지를 위해 이들 위
아시아 대륙의 끝에서 박태환을 보겠다고 날아온 터키 소녀 알랄라 유젤(Alara Yucel·17) 양이 7일 간의 인천 아시안게임 자원봉사활동을 마치고 28일 출국했다. 친구도 보호자도 없이 홀로 인천을 찾아 화제가 됐던 유젤 양은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안내와 통역 봉사활동을 해낼 수 있었다”며 “세계 각 국에서 찾아온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을 봤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우정을 쌓을 수 있어 정말 뜻깊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박태환과의 만남은 20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이뤄졌다. 유젤 양은 “박태환은 나의 별”이라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 삶에서 가장 큰 꿈이 이뤄졌다”고 감격해했다. 이어 “처음 본 박태환의 모습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비록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지만 쑨양이나 하기노, 다른 선수들에게 보여준 모습은 이미 세계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출국 전 26일 인천시청을 찾아 조명우 행정부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 부시장이 자신의 사연을 받아주고 적극 지원해줘 아시안게임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조 부시장은 스포츠 한류
북한 역도가 세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여자 역도 75㎏급 김은주(25)가 28일 송도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25일 역도 여자 75㎏급 용상에서 164㎏을 기록하며 세계신기록(종전 163㎏)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김은주는 이날 인터뷰에서 “훈련 부담도 크고 부상도 따랐지만,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은주는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역도는 북한에서 인기가 높아 좋은 성적을 거두면 영웅이 된다”며 “원수님께 많은 사랑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으니 더 나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어디서 경기를 하던 우리에게는 특별한 것이 없다”면서 “남측도 같은 한민족으로 응원을 해줘 그 기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농균 북한 역도 감독은 북한이 역도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하체의 힘을 꼽았다. 최 감독은 “각 나라마다 훈련 방법이 있겠지만, 우리 조선 민족은 하체 힘이 세다. 이것이 금메달을 딴 이유&rdquo
금메달 90개 이상을 획득해 5회 연속 종합 2위를 지키겠다는 한국 선수단의 인천 아시안게임 목표에 ‘황색 불’이 커졌다. 우리나라는 28일까지 금메달 42개를 획득해 105개의 중국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 일본의 34개와는 8개 차이다. 전체 금메달 439개 가운데 절반을 약간 웃도는 금메달 250개의 주인이 가려졌지만, 한국은 아직 금메달 목표 90개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를 기록 중이다. 한국 선수단은 당초 27일까지 금메달 42개 정도를 따낸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원래 기대치보다 7개 정도 모자란 성적에 그쳤다. 28일 양궁과 볼링, 골프 등에서 금맥을 이어가며 40개를 넘어선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한국 당초 목표에 이르지 못한 것은 확실히 믿었던 우승 후보가 ‘금메달 사냥’에 실패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한국 수영의 대들보 박태환(인천시청)이 ‘노 골드’로 대회를 마쳤고 ‘체조의 신’ 양학선(한국체대)도 부상에 발목이 잡히며 금메달을 놓쳤다. 또 사격 진종오(KT)는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으나 개인전에서는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여기에 기대를 많이 했던 종목에서 일부 부진했던 것도 초반 금메달 수확 속도가 느려진
2014 인천 아시아게임에 출전한 한국 골프 대표팀이 박결(동일전자고)의 개인전 금메달을 비롯해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기록하며 금 1개, 은메달 3개로 대회 일정을 마쳤다. 박결은 28일 인천 드림파크골프장(파72)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부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64타)를 기록,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태국의 붓사바콘 수카판(18언더파 270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전날 3라운드까지 수카판에게 2타 뒤진 2위를 기록했던 박결은 이날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파를 잡은 수카판과 동타를 만들었다. 이후 박결은 1타 앞선 채 들어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이날 8번째 버디에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 한국 골프의 대회 3연패도 함께 달성했다. 개인전과 함께 3연패를 기대한 여자 단체전은 은메달을 획득하며 연패 행진을 잇지 못했다. 난징유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소영(안양여고)과 최혜진(학산여중)이 각각 8언더파 280타로 공동 5위에 오른 한국 대표팀은 단체전 최종합계 545타로 태국(538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남자 골프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남훈(성균관대)이 같은 장소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인천시청)이 아시안게임에서 통산 20번째 메달을 목에 걸고 한국 선수 역대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 박태환은 지난 26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경기에서 박선관(대전체육회), 최규웅(부산중구청), 장규철(강원도청)에 이어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영자로 나서 3분39초18의 기록으로 중국(3분31초37), 일본(3분31초70)에 이어 동메달을 합작했다. 대표팀 동료와 함께 2006년 도하 대회에서 동메달,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은메달을 일군 박태환은 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에서 3회 연속 메달을 땄다. 나아가 세 차례 아시안게임에서 20번째 메달을 획득해 사격의 베테랑 박병택(19개)을 뛰어넘어 한국 선수 중 통산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 도하 대회와 광저우 대회에서 2회 연속 3관왕을 차지하는 등 14개의 메달을 챙긴 박태환은 이번 인천 대회에서는 은 1개와 동메달 5개를 땄다. 박태환은 아시안게임에서 총 금 6개, 은 4개, 동메달 10개를 챙겼다. 아시안게임 사상 최다 메달의 주인공은 금메달만 14개를 가져가는 등 혼자 25개의 메달(은 8, 동 3)을 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