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 〈인사차〉
한수전의 財테크 10만원 이자소득보다 10만원 절세가 더 중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테크다. 세테크 전략에서는 10만원의 투자수익률 보다 10만원의 절세가 더 중요하다. 오늘은 안정적이며, 절세혜택을 통해 일반 금융상품 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알아보자. ▲근로자 재산형성 저축 ‘재형저축’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금융상품으로, 15.4%의 이자소득세가 전액 면제된다. 급여소득자는 근로소득이 5천만원 이하인 경우 가입이 가능하며, 사업자는 종합소득금액 3천500만원 이하만 가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입 시에는 소득확인 증명서가 필요하다. 7년 이상 유지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분기 3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입금할 수 있다. 2015년 말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 ▲소득공제장기펀드 납입액의 40%, 연간 24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가 가능한 상품으로, 저금리 시대에 20대에서 30대의 젊은 세대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다. 연간 24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액의 40%를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최소 5년 이상 가입해야 한다. 만약 5년 전에 해지하면 그 동안 공제
상가를 임차하려고 찾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상가에는 보통 권리금이 존재한다. 권리금은 기존 임차인이 형성한 영업권에 대한 대가로서 건물주와는 무관하게 임차인들끼리 주고받는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임차인이 기대했던 영업성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건물주나 기존임차인에게 권리금의 반환을 요구할 수는 없다. 이러한 권리금에 대한 세법의 입장은 어떨까? 소득세법에서는 점포를 임차해 사업을 하던 사람이 점포 임차인으로서의 지위를 타인에게 양도함으로써 얻는 경제적 이익을 점포임차권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점포임차권을 양도하거나 대여하고 그 대가로 받는 금품은 기타소득으로 분류하고 있다. 점포임차권의 양도로 인한 기타소득의 경우, 총 수입금액의 80%를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총 수입금액의 20%가 기타소득금액이 된다. 기타소득은 기타소득을 지급하는 자가 기타소득금액의 22%를 원천징수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따라서 권리금으로 1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면, 기존임차인의 기타소득은 2천만원이므로, 2천만원의 22%인 440만원을 제외한 9천560만원을 기존임차인에게 지급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세무서에 440만원을 납부해야 하는 것이다. 또 기타소득금액이 연간 30
시장주도세력의 부재… 연휴 후 하락 추세 옵션만기 후 하락 변동성 줄어 반등할 듯 이틀간의 연휴를 끝내고 시작한 국내증시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선현물 매도로 인해 1,950p를 붕괴하는 모습이었다. 환율 1천30원선 붕괴 및 우크라이나 불안이 주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여지며, 롱숏펀드의 기승과 프로그램 매물 출회 등으로 힘없이 1,950선을 붕괴하는 모습이었다. 지난주 노동절 휴일을 전후해서 국내증시는 충분히 조정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 연휴 이후 첫 시작하는 수요일에 하락하는 모습은 시장주도세력의 부재를 뜻한다. 호재에 둔감하고 악재에 반응하며, 외국인 선물 매도에 철저하게 무너지는 모습은 국내증시의 체력이 부족한 모습으로 박스권 돌파가 아닌 1,900초반에서 2,000선 박스권으로 회귀하는 모습이며, 지속적인 박스권 장세는 유지될 듯 보인다. 그간 강세를 보였던 코스닥 시장도 기관외국인의 매도세로 570p를 고점으로 하락하는 모습이며, 신용잔고 과다로 인해 추가적인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는 주간단위로 의료정밀과 통신업, 유통업, 운수장비, 기계, 전기전자 업종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이었으며, 금융과 건설, 증권, 보험, 의약품, 화학업종이 약세를 보
인천경기기자협회와 경기언론인클럽은 공동으로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후보자들의 정책을 제대로 알리고 검증해 유권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토론회는 오는 5월 12일(월) 경기도지사 후보자를 시작으로, 15일(목) 인천시교육감 후보자, 19일(월) 인천시장 후보자, 경기도교육감 후보자(날짜 미정) 등 총 4차례 진행됩니다. 토론회 내용은 개최일 다음 날자 지면을 통해 보도됩니다. ■ 경기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12일) 경기도교육감 후보자 토론회(날짜 미정) - 장소: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 - 시간: 오후 2시30분 ■ 인천 인천시장 후보자 토론회(19일) 인천시교육감 후보자 토론회(15일) - 장소: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 - 시간: 오후 1시 ■ 참여 언론사: 경기방송, 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기호일보, 뉴시스, 연합뉴스, 인천일보, 중부일보, T-broad (이상 가나다 순)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의 시신 유실과 유류품 수거 등에 대비한 수색 범위가 80㎞까지 늘어났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8일 오전 브리핑에서 “어제부터 해상수색 범위를 침몰지점으로부터 약 68㎞ 떨어진 보길도·소안도까지, 항공수색은 80㎞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애초 사고지점에서 약 60km 떨어진 범위까지 그물, 선박을 이용한 해상수색과 항공수색을 벌여왔다. 사고 해역에서 남북 20㎞, 동서 16㎞까지 펼쳐진 총 284㎢의 구역 중 지난 1일 84㎢를 ‘사이드 스캔 소나’를 장착한 선박으로 해저영상탐사를 한 뒤 추가 탐사를 통해 총 187.4㎢까지 진행했으나 실종자로 추정되는 영상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전날 진도와 해남 해안가에서 신발 2점, 의류 1점 등 4점을 발견했지만 해상에서는 별다른 유류품을 찾지 못했다. 대책본부는 “야간 수색에 투하한 조명탄 일부가 불발탄으로 발견되고 있다”며 “불발 조명탄을 발견하면 건드리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연합뉴스
수원소방서는 3과 2개 현장대응단, 2개 구조대, 10개 안전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소방공무원 378명과 의용소방대원 510여명 등 1천여 명에 가까운 인원이 근무 중이다. 주요 장비는 소방펌프차를 비롯 소방장비 69대로 수원시에서 발생하는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수원소방서는 관내 세계문화유산 화성뿐만 아니라 경기도청을 비롯한 각급 관공서가 곳곳에 산재도 있어 경기도 중심지역의 재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하루 평균 화재 3건, 구조 10건, 구급 110건 등 500여건에 이르는 출동을 하고 있는 수원소방서는 지난해까지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최우수, 현장대응체계 연구발표대회, 청렴대책 발표대회, 소방장비점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지난 1979년 1월 5일 의정부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수원소방서 행정과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감찰담당, 예방담당, 구조구급재난상황실장, 광명소방서·오산소방서·안산소방서 서장을 비롯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하고 2013년 7월 수원소방서장으로 부임한 오병민 서장을 만나봤다. 오 서장은 평소 온유한 성품과 합리적인 지휘방침으로 업무 추진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한경대에서
懷耽守護恩(회탐수호은: 나를 잉태하시고 지켜 주신 은혜)로 시작되는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은 중국 수나라 말기에서 당나라 초기에 간행된 불교 경전이다. 부모의 은혜가 지극히 크고 깊다는 사실을 알리고 보은(報恩)을 권장하는 내용이다. 臨産受苦恩(임산수고은: 출산의 고통을 감내한 은혜)을 비롯 마지막 究竟憐愍恩(구경연민은: 끝까지 불쌍히 여기고 사랑해 주시는 은혜)까지 자식에게 향하는 10가지 어머니 마음을 세세히 묘사했다. 지난 1956년 제정된 어머니날(1972년 이후 어버이날) 노래 <어머니 은혜>의 가사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중략)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의 출처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식의 마음은 부모와 다르다. 자라면서 온갖 잘못으로 누를 끼치고 부모 마음을 어지럽힌다. 심지어 부모가 나이 들어 쇠약해지고 용모가 보기 싫게 되면 보살피기는커녕 괄시와 구박을 하는 등 낳고 기른 은혜를 잊기 일쑤다. 오죽하면 공자는 樹欲靜而風不止(수욕쟁이풍불지) 子欲養而親不待(자욕양이친불대) “나무는 가만히 있으려 하나 바람이 가만두지 않고, 자식이 효도하려 하나 부모가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자식의 도리를 강조했을까. 하지만 그래도 변함없는 게
아니스 Anise와 별 /김영찬 너를 만나기 1세기 전부터 내리던 비가 너를 만나기 1초 직전에 쿵! 멈춘다 속눈썹 난간에 일렁이는 물결 1세기 동안 축적된 빗방울이 모여든 네 눈동자는 근원이 된다 물미역 냄새 풀썩풀썩 우리는 소행성 너머로 출정준비 나팔을 불고 북반구의 별들 일제히 입맛을 시작한다 -김영찬 시집 『투투섬에 안간 이유』/시안 1세기 전부터 내리던 비는 눈물이 되기 위해 너를 만나기 1초 전에 멈춘다. 아니스라는 식물의 열매를 보면 별 모양 속에 단단한 눈물 한 방울씩 들어있다. 그 눈물은 ‘너를 만나기 1세기 전부터 내리던 비’였다. 아니 1세기라는 시간이 경과된 비가 눈물이 되었다. 1세기 동안 축적된 그리움의 눈물이다. 눈물은 아무 때나 흐르지 않는다. 눈물 한 방울 흘리기 위해 온 바다를 끌어와야 한다. 그러므로 네 눈동자는 모든 물이 모여드는 ‘물의 근원’이고 눈물 한 방울이 바다라는 큰물의 줄기가 된다. 눈물은 그래서 별처럼 영롱하고 아름다운 것이다./성향숙 시인
고대의 수많은 종교와 제의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희생제물을 매개로 신을 섬겼다는 것입니다. 아주 먼 태고에 기원을 두고 있다는 이런 희생제의를 왜 인간이 드리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이론이 있습니다. 하나는 ‘증여이론’인데, 희생제의는 인간이 자기에게 무엇인가 긍정적인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신들에게 공물을 바쳐, 신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이때 바치는 제물은 제의를 행하는 인간 자신을 대리합니다. 이와 반대로 ‘친교이론’은 제물로 바쳐진 동물을 함께 나눠 먹음으로써 깊은 연대감을 형성하는 기능을 합니다. 생활물자를 공유하는 것이 힘들었던 사회에서 분배에서 비롯되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었지요. 이때 희생제의에 사용되는 동물은 씨족의 토템동물이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제물도 인간의 선조였고, 인간들은 동물의 형상 안에서 궁극적으로 신성의 능력을 얻게 된다고 믿은 것도 부수적 효과입니다. 또 다른 이론인 ‘공격이론’에 따르면 희생제의가 공격성의 해소와 극복 기능을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공격성을 속죄양에게로 향하게 함으로써 공동체 내부의 구조적인 갈등을 해소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