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의 시신 유실과 유류품 수거 등에 대비한 수색 범위가 80㎞까지 늘어났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8일 오전 브리핑에서 “어제부터 해상수색 범위를 침몰지점으로부터 약 68㎞ 떨어진 보길도·소안도까지, 항공수색은 80㎞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애초 사고지점에서 약 60km 떨어진 범위까지 그물, 선박을 이용한 해상수색과 항공수색을 벌여왔다.
사고 해역에서 남북 20㎞, 동서 16㎞까지 펼쳐진 총 284㎢의 구역 중 지난 1일 84㎢를 ‘사이드 스캔 소나’를 장착한 선박으로 해저영상탐사를 한 뒤 추가 탐사를 통해 총 187.4㎢까지 진행했으나 실종자로 추정되는 영상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전날 진도와 해남 해안가에서 신발 2점, 의류 1점 등 4점을 발견했지만 해상에서는 별다른 유류품을 찾지 못했다.
대책본부는 “야간 수색에 투하한 조명탄 일부가 불발탄으로 발견되고 있다”며 “불발 조명탄을 발견하면 건드리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