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 자동차 안전운전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2013년 ‘교통질서 확립 원년의 해’를 선포한 우리 인천경찰에서는 대표적 4대 교통무질서 행위인 정지선 초과, 꼬리물기, 끼어들기, 보도침범에 대하여 집중적인 단속과 캠페인에 주력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노력과 시민들의 참여로, 2013년 6월 말 인천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23%나 감소하였고 3년 평균 교통사고통계와 비교해 보면 교통사고는 11.2%, 사망자 23%, 부상자 13.2%로 각각 감소, 이 중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은 전국에서 인천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법집행 강화와 서명운동·캠페인 등으로는 법질서 준수의식을 ‘지속가능한 선진교통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돼 우리 경찰청에서는 무사고·무위반을 약속 후 달성하면 상품권을 주는 방법으로 참여자의 90% 이상이 무사고 무위반을 달성한 외국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부여, 관심과 참여를 유도, 운전자들의 자발적 법질서의식
경기도는 매년 여름이 되면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수해를 입는다. 2011년 7월엔 집중호우로 39명의 인명피해와 3천100억여원에 달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에 경기도는 수해 피해가 컸던 2011년 이후 총 1조6천4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해복구사업과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했다. 경안천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시의 경우 총 1천2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시행했다. 우수관로를 정비하고, 하천개수 등을 실시했으며, 하천정비사업을 시행했고, 개선수해복구사업을 마무리 했다. 동두천시에는 총 1천1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등을 정비했으며, 재해위험지구 등을 정비했다. 포천시는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 총 1천384억원의 예산을 투입, 재해예방사업을 시행했다. 예·경보시설 및 하천시설을 정비했으며, 하천정비 및 수해복구사업을 완료했다. 하지만 22일 경기동·남부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60㎜ 이상의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여주군, 이천시 관고동과 백사면에서 토사에 휩쓸려 3명이 숨지고 신둔면에서 농부가 숨지는 등 모두 4명이 사망했다. 산사태와 주택·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
지난 22일 발표된 취득세 인하 방침은 발표 내용 자체가 요령부득이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안전행정부 3개 부처 장관 합동 명의인데, 발표 요지는 취득세를 인하한다는 단 한 문장에 불과하다. 얼마만큼 내릴 것인지, 언제까지 유효한지, 소급적용은 되는지 결정된 게 전혀 없다. 8월말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정기국회에서 입법화하겠다는 게 다다. 취득세 인하는 지난 6월말 취득세 한시 감면 혜택이 종료된 이후 부처 간 이견을 보였던 사안이다. 특히 안행부는 부동산 활성화 차원에서 재원 보전 방안 대책 없이 이뤄지는 취득세 인하 반대 입장이었다. 그러나 손바닥 뒤집듯 입장을 바꿨다. 이번 발표에 부동산 거래를 살리겠다는 의도 외에는 아무 것도 없고, 구멍이 생기는 재원을 메울 방안은 전혀 제시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서민들에게 큰 부담을 지우게 될 정책을 이런 식으로 처리하는 정부의 태도에 화가 치민다. 취득세 인하가 부동산 거래 활성화로 직결된다면 또 모르겠다. 현재 대부분의 전문가는 인하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현재 거래 침체는 집값 하락 추세, 가계 부채 문제, 낙관적이지 않은 경기 전망 등이 복합적으로 얽힌 결과다. 취
정부가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국정목표로 내세우면서 창조경제가 주목받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경제의 성장엔진을 재점화시키고 고용률 70% 달성으로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인 창조경제를 성공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창조경제란 ‘창의성을 우리경제 핵심가치로 두고 과학기술과 ICT(정보통신) 융합을 통해 산업과 산업이 융합하고 문화와 산업이 융합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것’을 말한다. 그러면 기업에 있어 창조경제란 무엇일까? 과감히 기존 방식을 전환하여 창조적인 마인드로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고,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이루는 선순환적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이런 창조경제의 핵심 역할은 누가 할 것인가? 물론 대기업도 그 역할을 할 것이지만 이미 고용 없는 성장시대를 겪고 있는 한국경제로서는 상당부분 혁신과 유연성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이 담당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벤처기업들은 이미 대기업이 장악한 시장구조 안에서 제대로 설 자리를 마련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결국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은 찾지 못했다. 이를 보는 국민들의 피로감이 이만저만 아니다. 사정은 정치권도 마찬가지다. 북방한계선(NLL) 등의 문제에 묻혀 한달 가까이, 거기에 사라진 사초(史草) 찾기에 일주일을 정쟁으로 지새웠으나 밝혀진 것 없이 오히려 의혹만 증폭됐기 때문이다. 국정원이 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한 것은 지난달 24일이다. 그 후 한달 가까이 정국이 온통 북방한계선(NLL) 등의 문제에 묻혀 허우적댔다. 공개한 회의록이 원본인가 아닌가의 진위 여부와 제기된 조작 관련 등 훼손·왜곡 의혹에 대해 여·야가 끝 모를 공방을 펼쳤다. 그러다 일주일전 회의록 실종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알려졌다. 정치권은 또다시 격돌했다. 여야는 전문가를 대동, 국가기록원을 방문해 1주일 동안 자료 검색도 했다. 검색한 제목과 본문만도 30여만건이나 된다. 그러나 원본은 없었다. 여·야 서로 자신들의 주장이 맞을 것이라는 예상을 여지없이 뒤엎어 버린 것이다. 그리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국민들의 피로감 극대화 국민들은 지난해 말에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여야가 대선에서,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해가 늬엇늬엇 넘어갈 무렵의 교동시장 좁은 골목, 진득한 땀 냄새가 풀풀 날리는 인간터널을 지나 코너를 돌아가면 사람들 바글바글 모여앉아 먹거리 한 상씩 받아 안고 있는 아지매 분식집이 보인다. “납짝 만두 1인분, 오징어 야채전 1장, 양념 오뎅 1인분이요.” 마주 앉자마자 수다를 화수분으로 뿜어내는 풋풋한 젊은이들의 공간. 지붕이 빨갛다고 빨간 집으로 통했던 아지매 분식집에서 내다보는 교동시장의 골목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다. 입술이 두툼한 순대아줌마는 연신 순대를 썰어대며 한 손으로 소금을 퍼내고, 배불뚝이 아줌마는 턱밑 비지땀을 앞치마로 바쁘게 훔쳐대며 지글지글 몸부림치는 오징어·야채전 뒤집기에 여념이 없다. 야한 속옷가게 젊은 남자 종업원의 호객행위에 놀라 양 볼이 빨개진 미니스커트 어린 아가씨는 얼음 미숫가루 한 사발로 열을 식히고, 골목 난전 낚시의자에 쪼그려 앉은 모시저고리 할머니는 양념 오뎅집 오뎅 국물이 튈까봐 자꾸 가자미눈으로 가게 쪽을 흘겨본다. 그런데 휑하다. 오늘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골목이 이렇게 넓은 줄은 미처 몰랐다. 딱 25년만인가 보다. 그 왁자하던 도깨비 시장, 요란했던 골목이 모두 사
갯벌의 시/권혜창 달과 지구가 점점 가까워지는 때 있지 조수간만의 차 때문이란 싱거운 변명이 있는 모양이지만 썰물 진 바다에 가 봐 마음의 속살이 다 보이잖아 미처 숨기지 못한 어린 게들을 갯벌 속으로 황급히 끌어 당겨 봐도, 이미 늦은 일 감출 수 없는 그런 마음이 있다는 거지 갯벌 위를 걷다 보면 더 잘 알게 되잖아 발자국마다 놓아주지 않으려는 힘 별들의 인력이 얼마나 간곡한지 알게 되지 삶이 시에게, 시가 삶에게 한껏 팔을 뻗는 시간들도 그러하지 거품을 뿜으며 옆으로 걷는 게가 온 몸으로 적어놓은 갯벌 위 문장들도 그러하지 - 계간 <시와시> 2010년 여름호 감출 수 없는 마음, 그걸 시인은 “마음의 속살”이라고 부른다. 어린 게들에서 갯벌의 마음의 속살을 읽어내고, 발자국을 놓아주지 않으려는 힘에서 별들의 간곡한 인력을 읽어내는 게 시안(詩眼)이겠다. “삶이 시에게, 시가 삶에게 / 한껏 팔을 뻗는 시간”에 자연에서 비의를, 갯벌에서 문장을 읽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여름, 나무의 마음과 바람의 속살 등을 만지작거리며 노닐고 싶다. /박설희 시인
윤흥길의 ‘장마’를 떠올린 건 지독한 날씨 때문이리라. 오래 내리는 비. 생명까지도 거두어 가는 무서운 수기(水氣). ‘밭에서 완두를 거두어들이고 난 바로 그 이튿날부터 시작된 비가 며칠이고 계속해서 내렸다. 비는 분말처럼 몽근 알갱이가 되고, 때로는 금방 보꾹이라도 뚫고 쏟아져 내릴 듯한 두려움의 결정체들이 되어 수시로 변덕을 부리면서 칠흑의 밤을 온통 물걸레처럼 질펀히 적시고 있었다’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전쟁과 이데올로기의 허무를 그리고 있다. 국군과 인민군인 아들을 둔 외할머니와 친할머니. 국군인 아들의 사망소식과 함께 시작된 저주로 인해 빚어지는 갈등과 화해, 그리고 죽음. 이데올로기보다 감정이 앞서 서로를 증오하는, 전쟁은 그런 것이다. 지금이라고 다를까. 조선 인조 이후 정권을 놓은 적이 없는 집단과 그 권력을 찬탈하기 위해 용을 쓰는 무리들의 정쟁(政爭). 한결같이 국민의 눈으로, 국민에 의한 국민의 정치를 한다고 짖어대지만 말뿐이다. 유사 이래 권력을 좇는 무리들이 어디 한번이라도 백성을 위한 적이 있던가. 그렇다면 장을 지진다. ‘혹시나와 역시나’가 되풀이 되는 인간의 역사, 우리의 역사. ‘속고 또 속고’를 반복하는 백성은 정말 우매한 것
포천시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최근 이동면 도평리 도리돌 건강증진센터에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 100여명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진료는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한방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보건교육, 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의 이·미용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사업은 오는 8월23일 신북면 덕둔리진료소, 9월26일 관인면 중리진료소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 ◇5급 전보 ▲이은자 민원봉사과장 ▲배재철 주민생활지원과장 ▲현승식 문화공보과장 ▲최승범 세정과장 ▲이순형 지역경제과장 ▲강문희 사회복지과장 ▲박재득 재난안전과장 ▲한완희 하수과장 ▲유종훈 주택과장 ▲홍재섭 건설과장 ◇5급 승진 ▲이광열 광정동장(직무대리) ▲이익재 산본도서과장(〃) ▲최영숙 재궁동장(〃) ▲유형균 공원녹지과장(〃) <가평경찰서> ◇경위 ▲유정화 민원실장 ▲김경한 경무계(정보화장비) ▲최중진 112종합상황실 ▲김형태 〃 ▲김진걸 수사지원팀장 ▲박부영 수사지원팀(유치관리) ▲김영년 〃 ▲장동건 강력1팀장 ▲나태균 강력2팀장 ▲윤남주 강력3팀장 ▲윤영만 강력팀 ▲조계동 정보계장 ▲이재원 정보계 ▲이충래 청평검문소 ▲주신 읍내파출소 3팀장 ▲이범진 청평파출소 1팀장 ▲이정진 청평파출소 3팀장 ▲박현기 하면파출소 1팀장 ▲김충경 읍내파출소 ▲권영일 청평파출소 ▲이근욱 설악파출소 ◇경사 ▲원난영 읍내파출소 ▲권오현 상면파출소 ▲김성만 상면파출소 ▲민봉기 하면파출소 ▲김인선 하면파출소 ▲송재현 설악파출소 ▲조영철 설악파출소 ▲손양진 교통관리계 ▲정재봉 〃 ▲이복기 청평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