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금사면 근린공원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제7회 여주명품금사참외축제’가 ‘금빛여행 행복한 가족’이라는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명품 참외를 실컷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산지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싱싱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다양한 공연행사와 참여행사가 펼쳐져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가 펼쳐지는 금사면은 네티즌들 사이에 최고의 명품보로 선정된 이포보와 인접해 있어 축제와 더불어 백로의 비상을 상징한 아름다운 이포보, 광활하게 펼쳐진 오토캠핑장과 체육시설, 수변공원 등을 더불어 즐길 수 있어 그 즐거움을 더했다. 반면 지역 축제의 많은 개선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참외판매 부스에는 카드 단말기 설치가 되질 않아 카드로 참외를 구입하려는 관람객은 현금을 주고 구입해야 하는 등 불편함을 겪어야 했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축제장 크기만큼의 불법야시장이 난립, 각종 음식들과 허가받지 않은 어린이 놀이터까지 운영돼 지역농가 특산물축제의 개선점으로 남았다. 축제장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57·여)는 “축제 대목을 보려는 인근 음식점
지난달 31일 남양주시 보건소 정태식 소장이 ‘제 2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천시가 지난달 30일 부시장실에서 시민들의 무료 법률상담에 나설 법률 상담관 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법률상담관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 시청 1층 민원실에 설치된 ‘무료법률상담실’에서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천시 무료법률상담실’은 법률 상담관과 상담책임관 그리고 운영간사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세무사 2명(김윤열, 이기성)과 법무사 2명(이현근, 김상만)이다. 이로써 이천시 무료법률 상담관은 총 12명(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각4명)으로 확충 됐으며, 시민들의 법률적 애로사항을 보다 내실있게 해결하게 됐다.
▲이종기(가평군 기획관리실장)씨의 장남 광수 군과 정응화 씨의 장녀 혜진 양 = 6월8일(토) 오후 1시30분 서울 JS강남웨딩문화원(구 강남웨딩문화원) 6층 S홀, ☎010-5040-2271
▲최춘일 경기창작센터장 본인상 = 2일 오후 6시15분 수원연화장 진달래실, 발인 4일 오전 9시 ☎031-218-8708 삼가 명복을 빕니다
‘제1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일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에서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고남석 연수구청장, 인천시의원과 연수구의원 등 시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공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환경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에 이어 시민들의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한 ‘제1회 환경을 부탁해’라는 주제 아래 환경백일장과 환경골든벨, 환경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열린 환경백일장에는 400여명의 참가자들이 당일 발표한 ‘갯벌’, ‘황사’, ‘비’, ‘울지 마 지구야’, ‘함께 실천하는 환경보전’ 등 5개 환경관련 주제에 맞춰 진지한 모습으로 시와 산문을 써 내려갔다. 부문별 대상과 금상 등 입선작 36점은 중견 문인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일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이후 시상식에서 시장, 교육감, 시의장, 공단 이사장상과 저작권 이양에 따른 보상금으로 총 375만원을 수여한다. 또 고교생 100여명이
오는 9월23일 여주시로 출범하는 여주군이 본격적인 시 출범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군은 지난달 31일 ‘여주시 설치 준비단’ 현판식 및 설치 추진 상황보고회를 열고 행정·재정 등 시 출범에 따른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시로 승격되면 여주읍을 3개 동으로 분동하고 의견 수렴을 거쳐 현재의 가남면을 가남읍으로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행정조직도 2개국이 신설되면서 10명의 공무원이 증원된다. 군은 시 출범 이전까지 각종 자치법규 정비 및 조직개편, 개청행사와 시민의 날 행사 계획 등을 차질없이 준비키로 했다. 김춘석 군수는 “시 설치로 시민의 추가부담과 혜택이 줄어드는 문제를 최소화 할 보완대책의 강구와 시 출범과 동시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시민의 날 행사는 모든 시민이 동참해 시민이 만들어가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여주시 도·농복합 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제315회 국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됨에 따라 여주군은 9월23일 시로 공식 출범하게 된다.
캔버스에 꿈을 그리는 ‘2013 화성 전곡항 해양레저 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가 지난 1일 화성 전곡항에서 개최됐다. 이번 청소년 미술사생대회에는 1천 여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전곡항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냈다.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뽑내며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화보에 담았다.<편집자주> /사진=이준성기자 oldpic316@ 한 폭의 수채화처럼… 방파제 위에 올라 그림을 그리고 있는 한 소녀의 모습이 바다의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이 보인다. 바다로 이어지는 붓끝 전곡항에서 사생대회와 함께 열리고 있는 세계요트대회의 모습을 화폭에 담고 있는 한 참가자. 전곡항 그리며 실력발휘 요트경기가 열리고 있는 전곡항 바다의 모습을 담고 있는 한 참가자. 사생대회 시작 ‘두근두근’ 지난 1일 사생대회 개막식이 열린 전곡항 중앙무대에서 김희겸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채인석 화성시장, 이상원 본지 대표이사 등 내외빈과 참가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조물조물
“아이들이 대회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좋은 성적도 거두게 하기 위해 두 엄마가 의기투합 했습니다.” 지난 1일 화성 전곡항에서 열린 ‘2013 화성 전곡항 해양레저 전국청소년미술사생대회’에 참가한 많은 초등학생들 중 유독 눈에 띄는 가족이 있었다. 그 주인공은 같은 아파트 주민인 김연수(47) 씨와 김영희(41) 씨 가족으로 이들은 자신의 자녀 뿐만 아니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자녀 친구들까지 모두 5명의 어린이를 이끌고 대회에 참가했다. 1명의 딸을 둔 김연수 씨가 우연히 사생대회 행사 포스터를 보고 평소 친분이 있던 딸 두명을 둔 김영희 씨에게 아이들을 데리고 대회에 참가해 보자는 뜻을 전하면서 이들의 참가가 이루어졌다. 여기에 두 어머니의 딸들도 자신들의 친구들에게 참여를 권유해 참가 인원이 5명으로 늘어났다. 김연수 씨는 “아이들이 대회에 참가해 시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바닷바람을 쐬러 나와 기분이 좋다”며 “도시락과 돗자리를 챙겨오니 대회참가보단 나들이를 온 것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김 씨의 딸 김소민(화성 동화초5) 양은 “좋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