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예산·재정분야 전문가. 뛰어난 기획력과 꼼꼼한 일처리가 장점. ▲56세, 부산 ▲경기고-서울대 경제학과-미국 밴더빌트대학원 경제학박사 ▲행시 23회 ▲기획예산처 기획총괄과장·재정운용기획관·정책홍보관리실장, 기획재중부 제2차관, 국방부 차관
학군장교 출신으로 주로 야전에서 근무한 작전통. 후방지역의 민관군 통합방위작전 경험이 풍부하고 병역자원 관리와 예비군 동원업무에 밝다는 평가 ▲63세, 경남 ▲마산고-경산대 축산학과 ▲학군 12기 ▲205 특공여단장, 제36보병사단장, 9군단장, 1군사령부 부사령관, 국방대 총장
한국은행 출신으로 2001년부터 한국조세연구원에서 재정·예산분야를 연구한 재정 전문가. 역대 최연소 통계청장 ▲46세, 전남 ▲광주 동신고-서울대 경제학과-UCLA 경제학 박사 ▲한국은행 조사국, 한국조세연구원 재정분석센터장·연구기획본부장
공직 입문 후 32년간 외길을 걸어온 조달정책 전문관료. 전자조달 체계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 ▲55세, 전남 ▲광주 제일고-한국외대 경제학과 ▲행시 24회 ▲부산지방조달청장, 조달청 시설국장, 서울지방조달청장, 조달청 구매사업국장·기획조정관
조세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제 전문가. 세제실장 재직시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증여세 과세제 도입 ▲57세, 경남 ▲진주고-동아대 법학과-서울시립대 세무학박사 ▲행시 24회 ▲재정경제부 근로장려세제 추진기획단 부단장, 기재부 재산소비세정책관,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장
조세제도와 세정운영 전반에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 ▲54세, 대전 ▲대전고-중앙대 경제학과-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시 27회 ▲천안세무서장, 국세청 부동산거래 관리과장,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 담당관·조사1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검찰내에서 대형수사 경험이 풍부하고 분석력과 상황 판단력이 탁월하는 평가. ‘현대자동차 비자금 의혹’ 등 굵직한 사건 처리. ▲54세, 서울 ▲세종고-서울대 법학과 ▲사법고시 24회(연수원 14기) ▲부산지검 울산지청 부장검사, 대검찰정 마약과장, 대전고검장, 대검 차장검사, 서울고검장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지 3달 만에, 정부조직개편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50일 만에, 그리고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20일 만에 정부조직개편안이 여야 합의로 통과되었다. 이로써 정부조직은 과거 15부2처18청에서 2부(部) 늘린 17부3처17청으로 변경, 확정되었다. 차제에 우리는 이번 정부조직개편의 내용과 야야 협상과정을 통해 우리정치의 단면을 다시 한 번 성찰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만시지탄의 아쉬움은 있지만 어제 여야가 정부조직법 타결을 이룬 것은 다행이라 생각된다. 아직 청문회를 거치지 못한 장관후보자들과 4대 권력기관인 국정원, 검찰청, 경찰청, 국세청 수장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속히 개최되어 늦어도 일주일 후부터는 정부의 정상적인 운영이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박근혜 정부의 정부조직개편에서 핵심은 확대 개편되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설되는 해양수산부, 미래창조과학부 3부서에 있고 그 꽃은 신설된 미래창조과학부다. 박근혜 정부는 국토해양부에서 해양기능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수산업무를 분리시켜 이 두 기능을 통합한 해양수산부를 신설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폐지된 해수부를 부활시킨 것은 해양관련 운송과 산업의 독자성과 고유성을 인정하여 그
지방분권시대로 접어든 지도 어언 20여년이 흐른 지금, 직선제에 따른 자치단체들의 갖가지 병폐가 속속 드러나면서 직선제 폐지론, 임명제로의 전환을 요구하는 여론이 팽배해지고 있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지방자치단체 내부의 발전을 저해하는 인사문제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공직사회 기강에도 크게 영항을 미치고 있다. 단체장이 지역에서 당선되고 나면 당선자에 따라 열심히 일하는 근무 분위기보다는 당선자에 맞추는 줄서기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공직내부에 화합은커녕 오히려 갈등을 초래하고 있어 여기에 따른 대안이 시급해 보인다. 광명시에서는 공직사회에 투명하게 운영돼야 할 인사시스템이 오히려 특정인을 승진시키기 위한 제도로 악용되고 있다는 논란이 점차 확산되면서, 대다수의 공무원들은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원칙과 능력위주의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체적인 공직사회 내부에 투명한 인사제도 운영을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평가를 시행, 이에 따라 직급별로 승진 순위가 결정되고, 승진 인사에서 승진후보자들을 토대로 승진여부가 결정된다. 또 공직자에 대한 인사는 관례적으로 본인 생일을 기준으로
매년 해빙기가 되면 전기설비에 쌓인 겨울철 먼지와 눈, 비 등으로 전기설비 사고가 증가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또 동절기 중 혹한 및 폭설 등으로 결빙된 지반 및 구조물의 해빙으로 전기설비의 변형, 파손, 이탈사고가 빈발하고 있으므로 철저한 점검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각종 공사장의 축대, 옹벽, 절개지의 파손, 균열, 침하, 붕괴위험도 있으며 봄철은 기온상승과 더불어 행락 인구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 해이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해빙기 전기안전관리 요령을 실천해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해빙기 전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얼었던 땅이 녹아 건축물의 지반이 내려앉으면 집안의 전기배선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전기배선의 손상 및 누전 여부를 점검하고 겨울철 전기난로, 전기장판, 온풍기 등을 빈번하게 사용하여 접속부가 헐거워지거나 파손된 콘센트를 계속 사용할 경우 접속불량에 의한 과열로 합선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새것으로 교체한다. 또한 기온이 상승하면서 전선 연결 부분에 감겨져 있던 절연 테이프가 풀어져 감전 또는 화재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러한 곳은 절연 테이프를 다시 감아 주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