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국회의원과 안양시장을 지낸 이석용<사진> 전 의원이 3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대우실업 이사와 대우전자 사장 등을 거쳐 1981년 민주한국당 소속으로 제11대 국회의원(경기 안양·시흥·옹진)에 당선돼 활동했으며 1995년부터 1999년 1월까지 안양시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신봉순 씨와 2남 1녀가 있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6일 오전 9시. ☎011-9866-7797
▲김상철·김명자씨의 장남 오현군과 홍기록(광명시청 청사관리팀장)·채길순씨의 장녀 미현양= 9일(토) 낮 12시20분,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TM웨딩시티 ☎010- 3109-5241 ▲김동숙씨의 4남 황인산군과 박금이씨의 3녀 김옥진(경기신문 여론매체부 차장)양= 16일(토) 낮 12시, 수원 팔달구 노블레스웨딩컨벤션 7층 컨벤션홀 ☎(031)215-7000
<경기방송> ◇승진 ▲부장대우 윤상식 ▲차장대우 정동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임원 ▲부이사장 겸 산업입지경쟁력 연구소장 권택상 ▲기획관리본부장 박남일 ▲경쟁력서비스본부장 진기우 ▲입지서비스본부장 남재희 ◇본부장 ▲서울지역본부장 최종태 ▲충청권본부장 편규현 ▲대경권본부장 박찬득 ▲강원권본부장 심명주 ◇실장 ▲행정지원실 윤철 ▲재무실 박동철 ▲조사연구실 임종인 ▲감사실 이화종 ▲비서홍보실 이행만 ◇팀장 ▲인재개발팀 김흥철 ▲세무회계팀 백웅호 ▲자산운용팀 문석철 ▲미래투자팀 손창국 ▲클러스터사업팀 윤창배 ▲녹색사업팀 권기용 ▲지역투자지원팀 황상현 ▲사회공헌팀 심대현 ▲QWL사업팀 이유원 ▲계획개발팀 류영현 ▲건설사업팀 조성용 ▲산업동향팀 윤정목 ▲입지연구팀 조혜영 ▲비상안전팀 김종운 ▲정보전략팀 임경호 ◇단장 ▲오송사업단 김종율 ▲아산사업단 윤호상 ▲김해사업단 권택문 ▲장성사업단 김호중 ▲원주사업단 김흥수 ◇지사장·팀장 ▲서울지역본부 클러스터운영팀 윤선미 ▲파주지사 최윤근 ▲인천지역본부 고객지원팀 안상진 ▲인천지역본부 클러스터운영팀 양종석 ▲주안지사 조성태 ▲부평지사 김문수 ▲경기지역본부 기획총괄팀 방재성 ▲경기지역본부 클러스터운영팀 정창운
포천시가 관내 6개 초·중·고교를 올해 자랑스러운 학교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별 우수프로그램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2013년 자랑스러운 학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시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올해 29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하는 등 높은 경쟁률 속에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18개교가 학교의 우수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날 심사위원 점수와 객관적 기준 점수를 합해 평가한 결과 초등학교에서는 영중·이곡·포천초가, 중학교에서는 갈월·일동중, 고등학교에서는 송우고가 자랑스러운 학교로 선정됐다. 장려학교로 금주·신북·축석초, 대경·영중중, 영북고가 뽑혔다. 시는 자랑스러운 학교에 2년간 사업비 지원과 함께 우수교사 연수 및 장학생 선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국민의 식생활 문화가 식품의 안전성과 웰빙 중심으로 변하고, 도시민의 여가 및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농촌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소득자원으로 연계되는 관광, 레저, 힐링 산업의 중심지로 변화하고 있다. 농업도 시대적인 여건에 맞게 식량안보라는 중요한 역할과 농식품 생산, 생명공학과 신소재 개발, 도심 속 수직농장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과거의 농업이 단순히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다수확 생산을 중요하게 다루었다면 이제는 기능성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후변화 대응을 더 중요시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원산지와 생산·처리과정을 투명하게 제시하는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희망찬 농산업 지원 정책도 추진되고 있다. 몇 년 전부터는 텃밭 채소 가꾸기, 옥상텃밭 만들기, 아파트 베란다 정원, 주말농장 등의 이름으로 시작된 도시농업이 학교농장, 도시녹화와 온난화 방지, 생태보전, 도시 어린이의 정서함양, 이웃과의 나눔, 정서적 치유 등 다원적 기능을 가지게 되면서 널리 확산되고 있다. 이렇게 도시농업이 활성화
대한민국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월 25일 취임했다. 대통령을 만드는 데 작게나마 일조한 사람으로서 뿌듯함과 아울러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오늘은 지면을 통해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을 한 가지 이야기 해볼까 한다. 바로 수도권의 숨은 그늘, 경기도 북부의 열악한 현실에 대한 이야기다. 경기 북부지역은 한마디로 수도권지역에 위치한 접경지역이다. 수도권지역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규제를 받고 있으며, 또한 휴전선을 따라서 배치된 수많은 군사시설로 인해 광범위한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그에 따른 규제도 받고 있다.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한 토지에 대해서만 유독 이중삼중의 규제가 가해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국가의 재정지원을 받을 땐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늘 배제당하고, 개발을 하려하면 앞서 언급한 각종 규제를 받아 성장동력과 경쟁력을 상실한 상태다. 국가안보를 이유로 반세기가 넘게 희생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2012년 국정감사 때 경기북부의 열악한 현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바 있다. 나랏일 꽤나 안다고 자부하는 동료 국회의원들조차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서 필자에게 경기도에 이렇게 열
태양광발전은 자연광인 햇빛을 직류 전기로 바꾸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 방법이다. 태양광발전은 여러 개의 태양 전지들이 붙어있는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다. 재생가능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태양광발전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일본에서는 전철에도 태양광 발전시설을 도입한다는 외신보도도 있다. 한국도 태양광발전에 눈을 돌린 지 꽤 오래됐는데 최근에는 한국농어촌공사와 STX솔라가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휴부지 및 저수지 수면을 활용해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 타당성 분석에 들어갔다. 제주 성산읍, 경북 포항시, 한국철도시설공단 등도 최근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내에서는 환경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수원시가 태양광발전에 열심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공공청사 등 25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 등 자연에너지를 이용해 연간 1천371MWh의 전기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매년 1억3천만원의 전기료를 절약하고 있으며 온실가스를 연간 621t을 감축하고 290TOE(석유환산톤-1TOE는 1천만kcal)의 화석에너지를 대체하여 환경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도 올해 7천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경로당 등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연장불가 방침을 거듭 천명하고 나섰다. 2016년으로 끝나는 매립기한을 연장해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인천시의 강경 방침은 환경부와 서울시가 은근슬쩍 제3매립지 건설을 기정사실화 하려는 데 대한 경고다. 신임 환경부장관 내정자는 국회 청문회에서 현실론을 내세워 수도권매립지의 계속 이용을 정당화했다. 환경부의 속내가 내정자의 말에 그대로 담겨 있는 듯하다. 서울시도 2017년 이후에 대비해야 한다며 올 상반기 제3매립지 착공이 불가피하다는 식으로 여론을 몰아가려는 듯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에 관한한 인천시 입장에 누구도 반론을 제기할 처지가 못 된다. 폐기물관리법 상 생활쓰레기는 발생지의 기초자치단체장이 책임지고 처리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수도권매립지에서 그동안 서울 쓰레기의 44.5%, 경기도 폐기물의 38.9%를 받아준 것만도 고마워해야 한다. 수도권매립장이 조성 초기에는 한적한 외곽지대였으나 지금은 인근에 70만 인천시민이 거주하는 시가지로 바뀌었다. 서울·경기 쓰레기로 인한 악취, 먼지, 소음을 그들에게 계속 참아내라고 하는 것은 염치없는 일이다.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원론보다 현실론으로 밀어붙이는 방식으로 봉합돼왔
경기지방경찰청과 인천지방경찰청은 28일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치안보호를 위해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와 ‘성폭력 특별수사대’란 전담조직을 구성해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경기청 차장(치안감)과 인천청 차장을 주관으로 한 추진본부는 범죄예방·수사와 지원 분과로 나눠 관련 법령과 제도 정비, 협력체계 구축 등의 추진본부와 실무단, 총괄팀으로 구성·운영된다. 범죄예방·수사분과는 학교폭력 예방 및 검거, 성매매 단속, 성폭력 대응, 불법 사금융 단속 등 업무를 하고 지원분과는 종합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경기청 16명, 경기2청 10명 등 총 26명(여경 9명) 규모로 연중 24시간 운영되는 경기청 특별수사대는 아동·장애인 성폭력 사건과 장기간 소재 불명 상태인 신상정보 등록 대상 전과자의 소재 추적 등을 맡는다. 인천청도 기존 ‘1319팀’에 9명을 추가 보강해 대장과 지원팀, 수사팀 등 총 14명으로 성폭력특별수사대를 편성·운영한다. 수사대원들은 사건 발생 때 즉시 현장에 출동, 원스톱지원센터와 연계해 피해자 보호·지원과 가해자 검거 업무를 동시에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