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총경급 ▲윤성현 운영지원과장 ▲김홍희 기획담당관 ▲신동삼(승) 재정담당관 ▲서승진 경비과장 ▲임명길(승) 상황담당관 ▲윤병두 수색구조과장 ▲임근조(승) 해상안전과장 ▲양동신 수사과장 ▲박성국 항공과장 ▲김두형(승) 정보통신과장 ▲정덕시 동해청 정보수사과장 ▲오안수 서해청 경무기획과장 ▲조석태 서해청 경비안전과장 ▲송일종 서해청 정보수사과장 ▲배진환 남해청 경비안전과장 ▲류춘열 남해청 정보수사과장 ▲이창주 남해청 상황담당관 ▲김도준 제주청 경무기획과장 ▲최창삼 제주청 경비안전과장 ▲강성희 제주청 정보수사과장 ▲도기범(승) 학교 교무과장 ▲정태경 학교 훈련과장 ▲박종철 포항해경서장 ▲김용범 완도해경서장 ▲김문홍 목포해경서장 ▲구관호 군산해경서장 ▲김명환 부산해경서장 ▲박찬현 통영해경서장 ▲이성형 여수해경서장 ▲김정식 치안정책관
북한이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북한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우리나라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실용위성을 쏘아 올리게 된다”며 오는 10일부터 22일 사이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남쪽으로 발사하겠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한국과 미국 등 국제사회가 최근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준비하는 움직임을 포착하고 우려를 표명해왔지만 결국 북한이 발사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앞으로 한반도 정세에 큰 파장이 몰아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이 이번에 장거리 로켓을 쏘게 되면 김일성 주석의 100회 생일에 즈음한 지난 4월13일 ‘광명성 3호’를 발사했다가 궤도 진입에 실패한 뒤 8개월 만에 재시도하게 되는 것이다. 대변인은 “이번 위성발사는 강성국가 건설을 다그치고 있는 우리 인민을 힘있게 고무하게 될 것이며 우리 공화국의 평화적 우주이용기술을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로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하려는 데는 올해 출범한 김정은 체제가 권력 기반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일 공식선거운동 이후 처음으로 부천과 인천에서 잇따라 열린 집중유세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해 “이명박 정부에서 절반의 권력을 가졌다. 여의도 대통령이라고 부르지 않았느냐”며 ‘이명박 정권 공동책임론’을 제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인천 신세계백화점 앞 유세를 통해 “지방채를 남발하고 무분별한 개발사업을 벌인 새누리당 전임시장 때문에 인천 발전이 가로막혀 있다”며 “인천 시민께서 (현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총사업비의 30%인 1천470억원을 중앙정부가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고 인천 경제활성화를 위한 해외투자 유치, 남북경제 및 한중·한러 경제협력 강화 등을 약속했다. 1천여 명이 모인 인천 유세 현장에서 신학용(인천 계양갑) 의원은 문 후보의 부인인 김정숙 씨의 고향인 강화도를 언급하면서 문 후보를 ‘인천의 사위’라고 소개하는 등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부천역에서 열린 유세에서 문 후보는 ▲반값등록금 확대 ▲100만원 이상 연간 의료비 국가부담 ▲초중고 무상교육 실현
중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대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싱예(興業)은행, 자오상(招商)증권 등 중국 경제 예측기관들은 10월에 비해 11월 들어 식품 가격이 내리기보다는 오른 것이 많고 채소값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여 11월 CPI 상승률이 2%대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달 30일 예상했다. 중국의 CPI 상승률은 지난 9월 1.9%에 이어 지난달 1.7%로 2개월 연속 1%대에 머물렀다. 싱예(興業)은행은 분석보고서에서 이달 들어 채소값이 3주 연속 상승해 전 주 대비 평균 3.1%를 기록했다면서 11월 CPI가 2.1%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백두산(중국 명칭 창바이산·長白山)의 중국 측 지역에 대규모 스키장이 문을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완다(萬達)그룹을 비롯한 중국 민간기업 컨소시엄이 건설한 ‘창바이산국제리조트(長白山國際度假區)스키장’이 정식 개장했다. 전체 면적이 6.34㎢인 이 스키장은 아시아 정상급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며 백두산의 웅장한 원시림과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스키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키장은 백두산 천지에서 차량으로 40분 거리에 있는 리조트 내 건설됐으며 주변에는 5성급 호텔 3개와 4성급 호텔 1개, 온천, 영화관, 상가 등이 위치한다.
세계 최초의 혹한 지대 고속철도인 중국 하얼빈(哈爾濱)-다롄(大連) 고속철도가 지난 1일 개통했다. 총연장 904㎞의 다롄-하얼빈 고속철도는 열차 최고 속도가 시속 300㎞에 달해 전체 구간을 4시간 만에 주파한다. 특히 겨울철 최저 기온이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특수한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러시아와 북유럽에도 영하 40도의 혹한 지대를 지나는 총연장 700㎞의 철도 노선 3개가 있지만 고속철이 아닌 일반열차다. 연구·개발진은 “해당 지역의 최근 30년간 기상 데이터를 분석해 영상 40도부터 영하 40도까지 무려 80도에 이르는 기온 차는 물론 폭설과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궤도와 차량, 전력, 통신, 신호 설비 등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상하이휴정국제여행사(C-Trip)는 내년 1월부터 상하이와 한국 강원도 간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직항 노선은 2013년 1월 16일부터 매주 수·토요일에 푸둥공항과 강원도 양양공항을 정기 운행하게 된다. 비행시간은 2시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개통을 위해 앞서 상하이휴정국제여행사와 강원도는 오는 2018년까지 중국 관광객 5만명 송객, 양양공항 전세기 운항 활성화 등 7개 항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진 이가 있다면 초야에 묻혀 있게 하지 마라. 어진 이가 세상을 등지고 초야에 묻혀 산다는 것은 세상이 어지럽고 불명확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인재를 등용코자 하는 지위에 있는 이는 어진 이를 찾아서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고 흐트러지지 않은 조직 관리로 덕망 있게 잘 다스려 가라는 내용이다. 서경에 우 임금이 한 말이 있다. 임금이 임금으로서 도리를 지키는 것을 어렵게 여기며, 신하가 신하로서의 직책을 다하는 것을 어렵게 여겨야 政事(정치)가 비로소 다스려져서 백성들이 덕치 속에 잘 따르게 될 것이다 하였다. 여기에 순 임금은 ‘아아 그의 말이 옳다. 진실로 이와 같이 한다면 훌륭한 말이(언어) 가려지는 일이 없으며, 賢者(어진 사람)가 초야에 묻혀 있는 일이 없이 모두 등용되어 萬邦(온 나라)이 다 편안할 것이다. 여러 사람에게 물어 의논하며 자기의 뜻을 굽히고 남을 따르며 하소연할 곳이 없는 자들을 학대하지 않으며 곤궁한 자들을 버려두지 않는 것은 오직 요 임금만이 그것을 잘 하셨다’고 적고 있는데 여기에서 고대로부터 치세의 교훈을 얻게 된다. 목수가 집을 지을 때 큰 나무는 대들보와 기둥으로 쓰고 작은 것은 서까래로 쓰고(梓人爲室也材大者 爲梁柱 小者爲椽)
대한민국에서 검찰총장은 대통령 다음으로 힘이 세다. 청(廳)단위 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급이다. 또 검찰청 내에서는 검찰총장의 하명사건을 전담하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실세 중 실세다. 그런데 지난 1개월 동안 검찰총장과 심복인 중수부장이 치열한 투쟁을 벌였고, 검찰의 총수인 검찰총장이 패배했다. 잇따른 검사들의 추문에 대한 검찰개혁안을 놓고 벌인 사투였다. 외관상 중수부장이 검찰총장을 꺾었다고 하지만 진정한 승자는 검찰조직이다. 총장은 검찰이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기관을 유지하는 ‘중앙수사부’를 폐지하려 했고, 중수부장은 그 조직을 살리기 위해 다 걸기를 했다. 검찰이라는 조직이,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조직의 최상층부인 총장을 내친 것이다. ‘검사동일체의 원칙’에 따라 총장을 정점으로 거대한 피라미드 조직이 형성된 검찰의 속성상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런 일이 발생했다. 이 장면에서 검찰은 자신들에게 메스를 대려는 자는 누구든지 쳐낼 수 있음을 국민들 앞에서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지난해 8월,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는 검찰에 의해 크게 망신을 당했다. 저축은행사건과 관련 국정감사를 열고 검찰간부의 출석을 요구했으나,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올여름 개봉된 <연가시>는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한 영화이다. 때늦은 감이 있지만 얼마 전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괴물>처럼 일상의 평화가 깨지는 데서 오는 대중의 공포심을 다룬 영화인데, 우리에게 한 가지 소중한 교훈을 일깨우고 있다. 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는 필자는 평소에 그런 생각을 하곤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든 범죄 사건들이 인간의 이기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다른 이의 아픔과 고통을 한 번만 더 헤아린다면 범죄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크게 줄어들었을 것이다. 이 영화에 대해 소개하기 전에 우선 생물학에서 말하는 ‘연가시’가 무엇인지 밝혀둘 필요가 있다. 다른 동물의 몸에 기생하는 연가시는 유선형동물문 연가시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물속의 유충이 일차적으로 모기유충을 감염시키거나 물가의 풀밭으로 이동한 뒤 사마귀와 메뚜기 같은 숙주곤충의 몸을 통해 성장하게 된다. 가느다란 모양의 유선형 동물인 연가시는 물을 통해 곤충의 몸속에 침투했다가 산란기가 되면 숙주동물의 뇌를 조종해 자살을 유도한다. 영화 <연가시>는 만약 변형 연가시가 나타난다면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