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도루(橋下 徹)는 일본의 촉망받는 신진 정치인이다. 1969년생이니까 43세에 불과하지만 벌써부터 ‘차기 총리감’이라는 평가 속에 인기가 대단하다. 변호사로 38살에 일본 오사카부(府) 지사로 당선돼 최연소 지방자치단체장이라는 경력을 쌓았다. 그는 젊지만 일부에서는 극우라는 평가가 나올정도의 보수 정치인이다. 여야 모두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그 어느 정당에도 매이지 않고 스스로 ‘오사카 유신회’라는 정당을 만들어 대표를 맡는 강단을 보여줬다. 그를 전국적 인물로 부상시킨 것은 TV였다. TV의 법률 및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일본 국민들과 친숙해진 그는 정치권에 무혈입성하는 힘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를 단지 ‘스타 정치인’이 아니라 향후 일본을 이끌 ‘차세대 지도자’로 부각시킨 것은 파산상태인 오사카에 대한 혁명적 재정개혁이었다. 오사카부가 5조엔에 이르는 부채로 인해 파산상태에 접어들자 파격적 재정개혁을 이끌던 그는 오사카부 지사로는 정책 실행력이 부족하다는 한계를 인식하고 과감히 부(府)지사직을 사임했다. 그리고 곧바로 오사카 시장직에 도전, 절대적 지지로
뜨겁던 여름 폭염이 주춤하더니 가을 장마로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고 있다. 계절도 입추가 지났으니 잠시 후면 가을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올 것이다. 과거와 달리 오늘날에는 손쉽게 자전거를 구할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출근이나 직장동료로 구성된 자전거 동호인 중심으로 여가 활동을 즐기는 편이다. 또 자전거 중심의 레저활동은 빠르게 확산해 남녀노소할 것 없이 증가 추세이다. 하지만 증가하는 자전거 운행에 따른 전용도로 개설은 아직까지 도심 일원으로 한정돼 있다. 도로 여건은 자전거를 이용하기는 적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무리지어 운행하는 자전거 행렬은 자칫 각종 차량 운전자의 부주의로 추돌사고가 발생할 때는 연쇄적인 충돌 현상을 일으켜 커다란 참사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올 8월 행정안전부와 소방방재청은 국민건강과 환경보존을 실천하는 자전거길 이용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국토 종주 자전거 길에 ‘119 자전거구급대’를 배치, 운영에 들어갔다. 이와 더불어 119자전거구급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자전거길과 일반도로와의 접경지점 등 구급차가 접근 가능 지점을 파악, 관리하고 중증환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이송을 위해 자전거길 주변에
담양 소쇄원·소록도 한샘병원…1박 2일간 알찬 문화탐방 마치며 수원 향토문화발전 기여 다짐 수원에는 지역사회발전과 교육, 예술, 학술, 체육, 언론, 지역사회부분 등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부문별 지역 인사 6명에게 매년 발굴 시상한다. 수원시문화상은 올해로 벌써 제28회를 맞이하고 있다. 필자 역시 수원시문화상(예술부문)을 수상한 바 있는데, 이런저런 상들을 여러 차례 받아왔지만 이 상에 대한 긍지가 유달리 큰 편이다. 수원시문화상을 받은 사람들끼리는 유달리 친목도모가 강한 편이다. 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라 했던가. 살다 보면 겪게 되는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수원시문화상 수상자들끼리는 서로 자기 일인 냥 기쁨과 슬픔을 나눈다. 수원시문화상 수상자회는 2011년에 창립돼 화기애애하게 명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수원시문화상 수상자회는 김용서(전 수원시장) 회장이 맡고 있다. 수원시에서 가장 권위 있고, 110만 시민을 대표해 수여되는 수원시문화상을 받게 된 수상자들은 상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고장인 수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수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문화와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예술
경찰의 키워드는 신뢰다. 신뢰는 규범만큼 강한 규제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재차 신뢰관계가 형성되면 국민의 기대를 벗어나는 행위는 억제할 수 있다. 경찰활동에 대해 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받기에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필자는 지난해부터 파출소장으로 근무하면서 국민과 경찰 내부 고객이 행복하지 못하면 결국 신뢰와 봉사정신에도 거리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래사회는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를 통해 문제를 공동으로 극복해 나가는 협조지향적인 인식태도·가치판단을 기반으로 사회를 만들 필요성이 있다. 이것이 바로 자발적 참여와 봉사라 여긴다. 경찰헌장은 신뢰와 봉사주의적 가치관을 담고 있다. “우리는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오직 양심에 따라 법을 집행하는 공정한 경찰이다. 우리는 건전한 상식 위에 전문지식을 갈고 닦아 맡은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근면한 경찰이다. 우리는 화합과 단결 속에 항상 규율을 지키며, 검소하게 생활하는 깨끗한 경찰이다.” 고대 그리스의 폴리스에서 현대의 국민국가에 이르기까지가 그것이다. 앤더슨(Benedict Anderson)은 국민국가를 이미지로 마음에 그렸던 ‘상상의 정치공동체&r
김정함 포천소방서장(왼쪽)과 존쿡 미군소방대장이 합의문에 서명한 후 합의서를 교환하고 있다. 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최근 미군 2사단 소방대와 상호 원조 협정에 합의하고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은 2년 단위로 맺는 체결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서로의 의사를 재확인하는 한편 협정의 연장을 위해 열린 것이다. 김정함 포천소방서장과 존 쿡 미군 2사단 소방서장, 간부 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체결식에는 상호 인사말과 합의문 조인식, 기념 촬영 등이 있었다. 김정함 서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공동의 목표는 같다”고 강조하며 “상호 굳건한 협력을 통해 목표에 부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존 쿡 소방서장도 “각 기관이 재난에 관한 모든 일을 할 수는 없는 일이니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해 공고한 재난 대응 체계가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포천소방서는 미군의 소방대의 소방력을 지원받을 수 있고 미군 측도 포천소방서의 소방력을 활용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와 의료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양시> ▲승진 △4급 이광기·이종경 △5급 강득모·김동문·박순화·오철환·최재수·김종백 <의왕시> △감사담당관 유은상 △기획경제국 기획예산과장 변기덕 △〃 기업지원과장 홍석호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관내에 신규로 입점하는 롯데마트(계양점)의 인력을 공급해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구직자와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 중·장년층 등 300여명이 참여해 모두 208명이 현장에서 서류 접수와 1차 면접을 가졌다. 1차 면접 합격자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구 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또 사전서류 접수를 통해 1차 합격해 당일 2차 면접을 본 면접자 114명도 최종심사를 통해 취업의 기회를 얻게 된다.
서울역∼인천공항역을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코레일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객이 운임 대폭할인과 여름 해외여행객 증가세에 힘입어 하루 평균 2천100명대를 돌파했다. 21일 코레일공항철도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9일까지 한 달간 직통열차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2천152명이 이용, 직통열차 수송 인원이 처음으로 일평균 2천명대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통열차 운임을 42%(1만3천800원→8천원) 할인하기 이전의 하루 평균 927명에 비해 132% 증가한 수치로,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운임 할인 정책이 여행성수기를 맞아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KTX와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가는 KTX 연계효과도 두드러져, 지난 한달 간 하루 평균 580명이 이용, 직통열차 운임할인 전 하루 평균 208명보다 17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KTX+공항직통’ 연계승차권을 구입하면 공항직통(직통열차) 50% 할인(1만3천800원→6천900원)이 적용되며, 인터넷 및 모바일로 구입 시 KTX 10% 할인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 kss@
21) 중식시간 및 퇴실 1시간 전에는 냉방기 가동을 중지합니다 · 연속 냉방의 경우에는 냉방을 중지하여도 중식시간과 퇴근 1시간 정도는 연속적인 효 과를 낼 수 있습니다. · 관행적으로 냉방기는 온도로 관리합니다. 이와 더불어 시간을 같이 관리하면 전기절 약에 더 효과적입니다. · 타이머로 중식시간과 퇴근 1시간 전에 냉방 을 끄도록 예약한다면 큰 불편 없이 많은 양 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신조어(新造語)가 생겨난다. SNS로 파생된 새로운 문화와 세상의 빠르기가 신조어의 등장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퍼져 나가는 신조어는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뜻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엉뚱한 풀이를 하는 낭패를 겪게 된다. 또 세계가 지구촌으로 변한 요즘에는 인터넷이나 신문에서 잠시라도 눈을 떼면 새로운 단어에 고립된 기분을 느껴야 한다. 정치적 이슈가 되는 신조어를 빼고도 고고씽, 교과서 튜닝, 귀차니즘, 로열로더, 사생팬, 셔틀, 싱하, 짤방 등은 인터넷을 뒤져 열심히 공부해야 할 단어들이다. 반면 얼짱, 꿀벅지, 스펙 쌓기, 레알 등의 단어는 이제 일상용어로 사용돼 언젠가는 국어사전에도 오를 것이 분명하다. 이런 신조어 가운데 ‘멘붕’이라는 단어도 있다. 정신을 뜻하는 멘탈(mental)의 붕괴를 축약한 이 단어만큼 현재 우리사회를 진단하는 단어는 없을 듯싶다. 정상적인 이성이나 감성으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공황상태 혹은 혼돈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수원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4명을 다치게 했다. 이 남성은 새벽에 주점에 들어가 여주인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흉기를 휘둘렸다. 그리고 도망도중 문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