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한숨이 더 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더위에 짜증만 더해가고 있다. 정작 민생을 챙겨야할 정치권은 ‘권력 쟁탈전’에 빠져 있다. 연일 이어지는 물가 인상탓에 서민들의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계속된 경제침체로 힘들어 하는 마당에 물가까지 춤 추고 있다. 서민들의 생활고를 옥죄고 있다. ‘가계빚 공포’마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탓에 한국경제 곳곳에 빨간불이 켜졌다. 서민들의 체감지수는 더욱 심각하다. 한국은행이 지난 26일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는 데 그쳤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빠진 지난 2009년 3분기(1.1%) 이래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특히 상반기 경제성장률(전년동기비)이 당초 전망치(2.7%)보다 낮은 2.6%에 머물러 향후의 경기 불확실성도 증폭되고 있다. 유럽발 재정위기 악화와 함께 미국·중국 경제의 회복세 약화 등 잇따른 대외 악재로 주춤댄 탓이다. 수출·투자·내수의 ‘트리플 충격’으로 올 성장률 ‘2%대’ 추락이란 위기를 맞고 있다. 당장 ‘식탁물가’부터 비상이다. 줄줄이 인상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라면업계 1위인 농심이 지난해 11월 제
세계화시대를 맞아 국경의 장벽이 무너지고 있다. 세계의 모든 국가들은 하나의 공동체 인식을 같이하며 서로 간의 이해를 통해 각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다. 특히 세계화에 발맞춰 타국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시도되고 있으며, 서로 교류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지구촌 확산에 몰두하고 있다고 보여 진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은 무엇보다 타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화하는 것을 전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실제로 이러한 국제교류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산업이 바로 관광산업이다. 관광산업은 전반적으로 타지역 및 타국가 간의 직접방문에 의해 이뤄지므로 상호간의 이해와 친선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서로간의 경쟁구도 속에서도 관광과 문화를 매개체로 서로가 함께 공유하며 호흡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예절은 타국 문화 이해의 교량 역할 관광객을 민간외교관이라 지칭할 수 있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일 것이다. 이로써 국제관광은 단순히 각국간의 상호 이익적인 측면뿐 아니라 서로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편익을 추구하기 위한 도구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날로 증가하는 국제관광수요로 인해 한켠에서는 부
민주통합당이 대선을 앞두고 주변 환경이 당에 호락호락하지 않게 전개되면서 ‘속앓이’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철수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당내 경선에 비상이 걸렸다. 민주당은 예비경선과 본경선 등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을 통해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지지율을 올리는 ‘컨벤션 효과’에 상당한 기대를 걸었지만, 안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최근 책 출간,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사실상 정치행보에 나선 뒤 민주당 경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분산됐다. 또 통합진보당이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안 처리에 실패함으로써 야권연대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민주당은 안 원장과의 후보단일화와 함께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를 대선 승리를 위한 회심의 카드로 여겼지만 진보당에 대한 국민적 비난여론이 거세지면서 야권연대의 필요성에 대한 회의론마저 대두되고 있다. 저축은행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 문제도 ‘검찰의 표적수사, 야당탄압’이라고 규정, 체포동의안 상정 자체를 반대하고 있지만 안건이 상정될 경우 가결이든, 부결이든 당에 큰 짐이
민주통합당 유은혜(고양 일산동·사진) 의원은 30일 오후 고양 양일초등학교에서 ‘학교설립·교육환경보호’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유 의원은 지난 4·11총선에서 대형폐기물업체와 레미콘공장 등에 인접한 곳에 건립돼 학부모의 집단시위와 등교거부 사태 등까지 발생한 식사지구 내 양일초교 문제와 관련, 식사지구 주변 유해환경시설 이전과 (가칭)‘양일초교법’ 제정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양일초교와 같이 유해시설 주변의 학교 설립을 원천적으로 막고, 적극적인 교육환경 보호를 위한 조치를 담은 법률 제정을 준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학부모·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전문가와 함께 입법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중국이 대만에서 처음으로 쌀을 수입했다.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특혜관세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수입은 중국 최대 곡물 유통기업인 중량집단유한회사(COFCO)가 대만의 각지에 주문을 내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중국은 대만 쌀 재배 농민의 수익 보장을 위해 해당 쌀에 대한 관세를 1%만 부과했다. 올해 모두 178톤(t)의 쌀이 수입되며 이 중 18톤(t)이 지난 26일 오후 푸젠(福建)성 샤먼(厦門)항에 도착했다. 나머지는 8∼9월 수입된다. 해당 쌀은 중국 국가품질감독총국(질검총국)의 품질 조사를 거쳐 2㎏들이 포대에 담겨 중국 내 도시의 상점에서 팔릴 예정이다.
중국 정부가 올 하반기에도 적극 재정으로 안정 성장을 촉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쉬런(謝旭人) 중국 재정부 부장은 지난 26일 전국 재정청(국)장 회의에서 이 같은 재정정책 방향을 밝혔다. 시에쉬런 부장은 “이를 위해 구조적인 감세정책을 강화해 나가고 영업세의 증치세(부가가치세) 전환 범위를 확대해 조세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 소기업 발전 지원, 유통산업 성장 촉진, 대외무역 안정 지원 등을 위한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영업세는 업종별로 영업액의 3~20%를 부과하는 조세고 증치세는 새로 창출된 부가가치에 대해 13~17%를 물리는 세금이다.
올해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이 2천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중국 자동차공업협회는 올해 승용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11% 늘어난 1천600만대, 상용차는 전년 대비 3% 늘어난 390만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동차 수입과 수출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각각 15%, 24% 늘어난 120만대, 105만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협회는 자동차 수입이 수출을 15만대 초과하는 것으로 감안하면 올해 중국 내에서 전체 판매대수가 2천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전문학교의 취업률이 97%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4일 중국 교육부가 발표한 ‘2011년 중국 전문학교 취업상황’을 보면 지난해 전문학교 졸업생은 662만6천7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40만9천명이 취업에 성공해 전문학교의 평균 취업률은 96.7%를 기록했다. 특히 졸업생 중 가공 제조업 전공자들은 136만1천400명이 채용됐다. 이는 취업 성공률이 97.8%에 달하는 것으로 전문학교 전공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이외에도 교통운수업, 의약위생분류, 토목, 교육, 여행서비스, 정보 기술, 비지니스 등의 전공자들의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시민통일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8월15일 시민통일문화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부천시청사와 잔디광장에서 영화 ‘코리아’ 상영,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사진ㆍ작품 전시, 북녘어린이 돕기 나눔장터, 풍물굿판, 통일놀이극 등으로 이뤄진다. 이어 19일에는 향림사에서 부천 종교인 평화통일기도회가, 9월2일·8일·15일엔 강원도 철원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DMZ 평화기행이 진행된다. 추진위는 부천을 평화와 통일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 창안대회도 연다.
순자(荀子)는 사색을 통해 어진 이를 만나고 그리하여 처신하는 것이 중요하다.(思索以通之爲其人以處之) 해로운 것을 제거하고 좋은 것을 길러야 하며(除其害者以持養之) 눈은 옳은 것이 아니면 보려하지 않고(使目非是無欲見也) 귀는 옳은 것이 아니면 들으려 하지 않고(使耳非是無欲聞也) 입은 옳은 것이 아니면 말하려 하지 않으며(使口非是無欲言也) 마음은 옳은 것이 아니면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使心非時無欲慮也) 이렇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하게 되면(及至其致好之也) 눈은 다섯가지 색 이상으로 좋아하게 되고(目好之五色) 귀는 다섯가지 소리를 듣는 것보다 더 좋아하게 되고(耳好之五聲) 입은 다섯 가지 맛을 맛보는 것보다 더 좋아하게 돼(口好之五味) 마음에서부터 천하를 소유한 것보다 더 이롭게 여기는 것이다.(心利之有天下) 그러므로 권력이나 이익으로도 능히 기울어지게 하지 못하고(是故權利不能傾也) 무리의 힘으로도 능히 옮기게 하지 못하며(群衆不能移也) 천하로도 능히 움직이게 할 수가 없는 것이다.(天下不能蕩也) 삶도 이것으로 말미암고 죽음도 이것으로 말미암으니(生乎由是死乎由是), 이것을 덕행의 지조라 부르는 것이다. 그런 연후에야 무릇 성공한 인간이라고 하는 것이다.(夫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