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후끈’ 달아올랐다. 낮엔 섭씨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에 지치고, 밤엔 후텁지근한 열대야로 잠들기도 힘들다. 기상청은 적어도 이달 말까지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지난해보다 일주일여 앞서 찾아온 열대야 역시 이번주 내내 계속될 전망이다. 열대야는 밤(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말하는데, 서울 및 경기도는 전일 밤 최저 기온이 25.8도로 이틀 연속 열대야를 기록했다. 짜증나고 후텁지근한 7월 삼복 더위를 가지각색의 방법으로 시원하게 날려보내면 어떨까. /사진부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공식 후원하는 ‘2012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가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상록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첫 날인 24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열린 입소식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한국지엠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 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개발정책실 양성광 실장, 행사 관계자 20여명 등이 참석해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략한 설명회를 갖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호샤 사장은 “자동차 과학 인재 조기 발굴 및 미래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할 꿈나무 양성을 위해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를 매년 공식 후원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 모두 다양한 자동차 과학 원리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미래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는 자동차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 피라냐 3DD 장르 : 공포 / 스릴러 / 블록버스터 감독 : 존 걸레거 배우 : 다니엘 파나베이커 / 빙 레임스 / 데이빗 핫셀호프 / 크리스토퍼 로이드 빅토리아 호수에서 깨어난 3초에 모든 것을 먹어 치우는 피라냐들!! 더욱 난폭해진 그들은 이번에는 막 개장해서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 찬 워터 파크로 향한다. 무방비 상태에 놓인 사람들은 놈들의 기습에 당하고 다시 한번 흉폭한 파티가 시작된다. ● 그레이브 인카운터 장르 : 공포 / 스릴러 감독 : 비셔스 브라더스 배우 : 숀 로저슨 / 후안 리딩거 / 애쉬리 그리즈코 어느덧 6회째를 맞은 리얼리티 TV쇼 ‘그레이브 인카운터’의 진행자인 랜스 프레스톤과 촬영팀은 도시의 폐가이자 귀신이 출몰하는 것으로 유명한 콜링우드 정신병원을 찾는다. 수십 년 전 폐쇄된 이 건물 안에서 충격적인 영상을 담기 위해 하룻밤 동안 묵으며 모든 현상을 기록해 나가던 촬영팀.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미로처럼 변해버린 건물과 위협적인 존재에 대한 공포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급기야 촬영팀들도 한 명씩 사라지게 되고, 콜링우드 정신병원은 실제 공포의 공간으로 변모한다. 그로부터 몇 개월 후
이승만 대통령·이시영 부통령 취임식 우리나라 초대 정·부통령이 1948년 오늘 취임한다. 이승만 대통령과 이시영 부통령의 취임식은 서울 중앙청 앞 광장에서 주한 미군 사령관 하지 중장을 비롯한 많은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이승만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조국을 만년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고 다짐한다. 이시영 부통령은 건국흥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힌다. 타이거 우즈, 최연소 그랜드슬램 달성 2000년 오늘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제129회 브리티시오픈 최종 4라운드! 타이거 우즈가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최고의 메이저 골프대회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트로피와 상금 50만파운드를 품에 안은 우즈는 이로써 최연소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피랍 일본 여객기 탑승자 석방 후 폭파 1973년 오늘 아프리카 리비아의 벵가지(Benghazi) 공항. 일본인 두 명과 아랍인 세 명으로 구성된 친(親)팔레스타인 게릴라들이 일본항공 소속 보잉 747점보여객기를 폭파시킨다. 이들이 나흘 전 납치한 여객기다. 납치범들은 폭파에 앞서 승객과 승무원 등 탑승자 137명을 모두 석방했다. 이들
내가 세상 밖 벼랑으로 떨어질 때마다 그가 거대한 파충류처럼 웅크리고 앉아 나를 받아주지만 그에게서 유일하게 위안을 받기도 하지만 그는 만져지지 않는 공기 같은 거 그가 있어도 나는 늘 외롭다 그도 나를 어쩔 순 없다 - 신옥철 시집 ‘뚜껑을 열어보고싶다’ /1999년/도서출판 대한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서만 치유 된다고 한다. 몸 부딪치고 소통하는 일이 어려울 때 신을 찾는다지만 사람의 등가물은 사람이다. 그렇지만 또 모든 물질이 그러하듯 넘치면 넘쳐서 괴롭고 부족하면 부족해서 애가 마른다. 그런 부조리한 물질들이 서로 만나서 공존하는 일이니 만나서 희희낙락하기도 하고 벼랑 밖으로 내쳐지기도 하기에 모든 생명체들은 불안하고 서로 외롭다. 인간들의 비명소리에 연민을 느껴 파충류처럼 웅크리고 앉아 있던 신이 거대한 몸을 일으켜 팔 벌려 받아준다 해도 인간이기 때문에 겪는 지극히 인간적인 외로움은 신으로서도 참 어쩔수 없는 일이겠다./최기순 시인
가평에 또 하나의 명물이 생길 것 같다. 지난 19일 경기도가 제8회 경기도 건축위원회를 열고 ‘가평 청평돔 스키장 및 리조트조성사업’을 조건부 가결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사계절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돔 형태의 실내 스키장을 중심으로 한 종합 리조트형 놀이문화시설 조성사업이다. 가평 청평 돔 스키장 리조트는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500-2번지 일원 29만9,102㎡에 연면적 21만4,818㎡ 규모로 조성된다. 이것에는 돔 스키장을 비롯해 리조트, 각종 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돔 스키장에는 565m의 슬로프가 조성된다. 오는 2015년 준공예정인 돔 스키장은 실내 스키장으로는 부천과 부산에 이어 세 번째이지만 국내 처음으로 회전방식을 채택했고 규모 면에서도 최대라고 한다. 가평군은 돔 스키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군은 돔 스키장이 들어서면 가평이 수도권 최대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접근성도 좋아졌기 때문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가평군 자라섬 오토캠핑장, 칼봉산자연휴양림, 호명호수공원, 연인산 오토캠핑장, 아침고요수목원, 명지산 생태 교육장 등과 연계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
정치권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전쟁에 돌입했다. 새누리당은 5명, 민주통합당은 8명이 출발점에 나섰다. 여기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사실상 ‘출판물 선거’를 통한 밑그림 다지기에 속도를 내고 있는 형국이다. 그들이 내건 2012년 대선의 화두를 통해 읽어본 일촌평이랄까. ‘국민의 삶과 함께 가겠습니다’(박근혜)는 정공법을 택한 안전 운행의 전형이 엿보인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김문수)는 의외지만 여전히 재미없고 ‘마음껏! 대한민국’이라더니 왜 버렸을까. ‘문제는 낡은 정치다’(김태호)는 도전과 세대교체를 부각시킨 정면승부사의 면모가 엿보인다. ‘걱정없는 나라’(임태희)는 무덤덤 그 자체다. ‘빚 걱정없는 우리 가족’(안상수)은 고개를 개웃하게 만든다. 야권은 감성적 터치를 통해 후보들의 면면을 드러낸 점이 두드러진다. ‘저녁이 있는 삶’(손학규)은 로맨티스트를 자임한 손 고문의 감성적 접근법이 눈에 띈다. ‘사람이 먼저다’(문재인)는 친노 좌장답게 지나치게 노무현스러운게 정체성없는 기대기 전법인지. ‘빚 없는 세상, 편안한 나라’(정세균)는 좀 세게 나갔나 싶다. ‘내게 힘이 되는 나라, 평등국가’(김두관)는 서민적 온정주의를
올 여름은 유난히 늦었던 비 소식에 제주도뿐 아니라 전국이 가뭄과 더위로 몸살을 앓았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올 여름도 더위와의 전쟁이 예상된다고 한다. 특히 습도까지 높은 제주에서 여름을 나기란 길들여지지 않은 사람이라면 여간 쉽지가 않는 것 같다. 이처럼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우리 몸의 체온이 올라가게 되고 우리 몸은 그 체온을 낮추려고 많은 땀을 배출시키게 되는데 그만큼 신진대사가 격해지게 된다. 따라서 혈액을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하는 심장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계절로 심장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심장을 건강하게 잘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쓴 맛이 있는 음식이 효과적이라 한다. ‘쓴맛’에는 우리 몸의 열을 식히고 체내에서 남는 것을 배설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쓴맛을 주는 채소로서는 여름채소인 ‘쓴오이’가 있다. 맛이 쓰다고 해 쓴오이라고도 하는데, 우리말로 여주, 여지, 여자로도 알려져 있다. 아마 어렸을 때 빨갛게 익어 벌어진 열매의 씨를 포도처럼 까먹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일본에서는 니가우리, 쓰루레이시, 고야 등 지역에 따라 이름도 다양하게 불리고 있으며 일반 오이보다 비
사회적으로 독서가 강조되면서 많은 학교에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독서인의 한 사람으로서 독서가 활성화 되는 점은 바람직하게 생각하지만 종종 엉뚱한 방향으로 독서가 진행되기도 한다. 독서를 엉뚱한 방향으로 이끄는 몇 가지 경우를 살펴보면 먼저, 독서퀴즈 대회이다. 독서는 학습과는 달리 정보의 암기보다는 사고의 경험이 중요하다. 그런데 독서퀴즈 대회는 주로 책과 관련된 사실적 질문 위주로 문제를 출제하다 보니 학습처럼 암기 위주로 독서가 이루어지게 된다. 다음은 도서 대출량 또는 독서록의 수에 따른 포상제도이다. 이 제도는 잘하는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주고 격려하려는 취지에서 시작했지만 실상은 양적인 부분을 채우기 위해 독서가 아이와 부모의 노동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학교에서 활용하면 좋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천하면 1단계, 아침독서 10분이다. 많은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방법으로써 아이들을 독서의 세계로 안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하야시 히로시’의 ‘아침독서 10분이 기적을 만든다’를 읽고 아침독서의 4원칙을 준수하면 된다. 여기서 4원
경찰이 법질서를 준수하는 올바른 음주문화를 위해 주취폭력 척결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수원과 안성지역에서 주취폭력을 휘두른 남성이 잇따라 구속됐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상습 주취 폭력을 일삼으며 주민들에게 불안감 및 위압감을 조성한 김모(3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일 새벽 2시50분쯤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거주하는 남모(57)씨의 집에서 개가 시끄럽게 짖는다는 이유로 쫓아 올라가 피해자인 남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미리 소지한 쇠파이프를 이용해 전치 5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상습 주취자인 김씨는 주거지 부근 슈퍼 등 아파트 상가 주변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노상방뇨, 음주소란, 무전취식, 폭행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안성경찰서도 술에 취해 노래방 종업원과 경찰 등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폭력해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4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밤 11시20분쯤 술에 취한 채 안성시 대덕면 모 노래방에 들어가 아무 이유 없이 종업원에게 욕설을 하고 노래방 기기 등을 파손했다. A씨는 뿐만 아니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욕설과 폭행을 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