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거름 들녘으로 나선다. 일본 먼 해상을 지나고 있다는 태풍의 영향인지 바람이 제법 있다. 헝클어지는 머리를 뒤로 젖히며 기분 좋은 산책을 한다. 툭 건들기만 해도 푸른 물을 뚝뚝 흘릴 것 같은 논엔 백로 두엇 한가롭고 멀지 않은 곳의 개구리 합창이 논두렁을 기어올라 달맞이꽃을 밝히는지 노란 잎들이 한결 싱그럽다. 밤에만 꽃이 피어 달맞이 꽃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는 꽃, 친구는 달맞이꽃을 좋아했다. 달빛 좋은 날 그 꽃을 한 아름 안겨주면서 ‘달맞이꽃을 보면 네가 보고 싶어’ 하면서 수줍어하던 친구였다.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 생각해보면 그 친구는 달맞이꽃을 닮았다. 화려하지 않으면서 단아하고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사람을 사로잡는 힘이 있어 그와 함께 있으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근심을 잊게 되고 웃을 수 있게 해주는 비타민 같은 친구다. 풀을 보고 있으면 풀빛이 너무 고와서 눈물이 난다며 흥얼거린 노래 한 소절로 나를 꼼짝 못하게 만들던 그 친구가 보고 싶다. 가로등에 줄을 내린 거미를 보면서 위대한 건축가라고 호들갑을 떨기도 하고 캔 커피 하나 들고 몇 시간씩 인생에 대해 삶에 대해, 그리고 문학에 대해 열띤 주장을 하면서도
Q. 저희는 볼트 및 나사를 만들어 현대 모비스 1차 납품업체에 납품을 하고 있는 2차 납품업체입니다. 저희는 나사를 만들기 위한 선재를 공급받아 단조 기계에서 나사 모양으로 형성해 후 가공 및 도금해 완제품을 만들어 봉지에 포장해 납품하는 형태입니다. 원산지 결정 기준에 어떤 걸 기재해야 하나요? 구첵적인 기준에 어디에 얼마쯤 되는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A. FTA 원산지결정기준은 협정별 품목번호별로 규정돼 있으므로 정확한 품목번호 확인은 가장 기본적인 절차입니다. 문의한 ‘단조 기계에서 나사 모양으로 형성해 후 가공 및 도금을 해 만든 완제품’이라는 일반적인 설명만으로는 정확한 품목번호를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품목번호(HS Code)를 먼저 확인하고, 아래 검색 방법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 품목번호 확인방법 - 관세청 홈페이지 (http://www.customs.go.kr) → 패밀리사이트 → UNI-PASS 전자통관 → 품목분류 → 품목분류 검색 -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042-714-7530)에 ‘품목분류 사전심
△최유탁(기호일보 사회부 차장)씨 빙부상= 18일 오전 9시30분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0일 오전 7시 ☎(032)580-6686, 010-8814-5057 삼가 명복을 빕니다
경기도와 인천시가 18일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카눈(KHANUN)’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도(道)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최승대 행정2부지사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도내 취약지역를 점검하는 및 31개 시ㆍ군도 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를 시작했다. 대책본부는 태풍 카눈이 19일 오전 경기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각 기상대도 이에 맞춰 경기 전 지역에 태풍예비특보를 발령한 상태다. 경기지역에는 19일 오전 3~9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순간최대 초속 10~15m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대는 특히 경기 서부와 북부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예상 강우량은 70~120㎜이다.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7호 태풍 ‘카눈’이 18~19일 서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 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인천기상대는 17일 오후 4시30분 인천지역에 태풍예비특보를 발표하고, 18일 오전 8시30분을 기해 서해5도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예비특보가 발효되자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과 비상지원반을 구성하고 1단계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수원시 관내 공공도서관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한 실업대책 해소에 기여하고자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14시부터 22시까지 주 40시간 근무한다. 도서관 사정에 따라 주말에 근무할 수도 있다. 보수는 일급 3만8천원(4대 보험료 포함)이며, 선경,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관내 6개 도서관 연장개관에 따른 관련 장소에서 도서대출·반납·정리 및 야간 운영 업무보조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접수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고, 컴퓨터 활용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인 사람은 지원가능하다. 기존 참여자는 제외된다. 총 27명을 모집하며,신청서는 수원시도서관홈페이지(www.suwonlib.go.kr)에서 출력하면 된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매탄1동주민센터 농구장에서 주민들이 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한여름 밤의 매여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 농구장 특설무대에서 시작되는 여름 밤 콘서트는 15명 어린이들이 음악에 맞춰 줄넘기를 하는 음악 줄넘기로 경쾌하게 문을 연다. 이어서 매탄1동 주부들로 구성된 한국무용 동아리와 에어로빅 동아리가 기량을 선보인다. 주민자치센터 남녀 6인조 통기타반이 여름밤에 어울리는 기타합주곡을 선사하고 수원시립합창단이 중창과 뮤지컬 특별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주민자치센터 2층 문화사랑방에서는 사진, 예쁜 글씨, 서예, 클레이작품 등이 전시되고 헌옷과 재생비누 나눔장터도 열린다. 북카페에서는 도서를 교환할 수 있고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사진봉사단이 노인들의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도 한다. 새마을부녀회는 동사무소 옆 주차장에 먹거리 장터를 열어 잔치국수, 묵국수, 해물전, 떡볶이, 고추장, 쌈장 등으로 잔치상을 차린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오는 23일 우만2동 주민센터에서 ‘2012 이의배수권역 블록구축 및 노후관교체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사는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실시되며 지난 6월에 착공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공사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공사 구간 인근 주민들에게 공사 추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불편사항과 공사로 인한 단수 및 적수 발생시 대처방안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블록구축 및 노후관 교체사업은 지난 2010년 11월 실시된 시 상수도 관망기술진단용역 결과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10년간 수원시 관내 103개 소블록에 대한 블록시스템구축 계획을 수립, 년차별 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신현두 수도시설팀장은 “상수도 공사 시 트위터를 활용해 공사안내 홍보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단수 수용가에 대한 개별 음성메세지를 발송해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소는 지난 6일 원천동 주민센터와 10일 인계동 주민센터에서 이의배수권역 블록구축사업지역 내 주민들
수원박물관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소속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하반기 문화유적 답사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타의 강사를 초청해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천변 따라 걸으며 100년의 기억을 되새기다’라는 주제로 실시된 문화유적 답사는 수원의 근대문화유적인 아담스기념관, 매향중학교, 나혜석 생가터, 종로교회 등 그 의미를 잘 알지 못했던 수원천변의 역사적 현장을 답사를 통해 58명의 자원봉사자들은 100년 전의 수원의 종교와 교육, 독립운동에 대한 견문을 쌓았다. 답사에 이어 박물관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해 봉사의 참다운 정신을 되새기게 했다. 박덕화 수원박물관장은 “사람과 마을 중심의 자발적 자원봉사 도시를 지향하는 시 정책의 밑거름이 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자 답사와 소양교육을 마련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역사와 문화, 사람이 함께하는 수원박물관은 소속 자원봉사자의 원활한 활동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활동지침과 8대 근무수칙을 마련했고, 지속적인 문화답사와 소양교육으로 수준 높은 전시,
2011년 6월14일 개소한 이래 지난해 54개, 올해 상반기에만 79개 현장에서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마을르네상스센터가 마을르네상스 파트너와 서포터를 모집한다. 마을르네상스 파트너와 서포터는 마을르네상스 현장에서 주민주체와 협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주민과 센터의 가교 역할로 주민주체가 갖고 있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조경, 건축, 공공미술 등 시설 및 공간조성 과정에서 주민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체험교육과 축제 및 이벤트 등에서 프로그램 강사 등의 활동, 마을만들기 교육과 주민회의 등 주민역량강화 사업에서 활동한다. 또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과 관련한 회의록, 보고서 등의 서류 작성 지원과 기타 마을르네상스 현장에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마을르네상스에 참여할 주민들이 더 많이 늘어나면서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수시로 상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민간중간지원조직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커지고 있다. 마을르네상스 파트너는 마을만들기 관련 활동 유경험자로 2인 이상이 함께 활동하는 조직이, 서포터는 개인 자격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신청 가능하다. 비영리 단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