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 이희성(35) 소방교가 지난달 열린 ‘2012 경기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6급 이하 공무원 개인부문 최고 성적을 거둬, 지난 2일 경기북부청사에서 가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 소방교는 지난해에도 개인부문에 출전해 2위를 차지, 정보지식인 분야 높은 기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는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정보화 정책 역량, 정보화종합지식, IT분야 상식 등에 대해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이희성 소방교는 “열심히 준비한 결과 지난 해보다 좋은 성적이 나와 기뻤다”며 “지난해 중앙대회에 참가해보니 생각보다 실력들이 막강한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올해는 보다 착실히 준비해 중앙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119안전센터에서 화재진압 업무를 맡고 있는 이 소방교는 앞으로는 정보통신 분야에서도 근무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분야는 그 어느 분야보다 정보통신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많이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며 “이 소방교와 같은
새누리당 박상은(인천 중·동·옹진·사진) 의원은 3일 경제자유구역인 영종지역의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명실상부한 국제자유도시로 키워가기 위해서는 ‘무비자 지역’을 전제로 한 비자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미 일본과 무비자협정이 체결돼 있고, 차기에 중국과도 무비자협정을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법무부가 오는 6일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에 한해 도착비자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단계적으로 중국인 관광객, 그리고 영종지역 전체를 ‘무비자 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영종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출입국 관리가 용이할뿐 아니라, 에어시티 조성 등 국제비지니스 도시로의 성장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지역”이라며 “필요하다면 영종지역을 지식경제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관할하는 특별구역(special district)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해볼만 하다”고 제안했다.
사람이 멀리 보는 안목이 없으면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 보다 깊이 고민하고 보다 멀리 생각하라는 말이다. 안중근 의사가 남긴 서예작품의 내용이기도 한 이 글은 공자가 말한 인무원려필유근우(人無遠慮必有近憂), 즉 ‘사람이 멀리 생각하는 것이 없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생긴다’라는 말에서 인용된 것으로, 안중근 의사는 어려서 사서삼경의 한학을 배우고 필법을 익혀 그의 필세가 중후하고 내용이 사사롭지 않으며 대체로 경세적(警世的)인 내용의 글을 많이 남겼다. 설원이란 책에도 사전에 일을 생각지 않고 어려움에 닥쳐 도모한다면 또한 늦지 않겠는가(불선려사 임난내모 불역만호, 不先慮事 臨難乃謀 不亦晩乎)라고 적고 있다. 불교의 내용 가운데에도 화복무문 화불단행이라 했는데, 화(재앙)와 행복은 들어오는 문이 있거나 일정하게 들어오는 것이 아니고 화는 단 한번 오지 않고 겹쳐서 온다는 말이다. 지금 행복하다고 해서 언젠가 불행으로 바뀔 것을 알지 못하면 지금 행복하다고 해서 계속 평안하기는 어렵다는 말인 것이다. 무원려 필근우(無遠慮 必近憂)라 줄여서 쓰기도 하며 코앞 현실에만 급급하지 말며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반드시 가까운 미래
얼마 전, 미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끈 야구영화가 있다. 헐리웃의 미남배우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았던 ‘머니볼’은 미국의 최고 인기스포츠인 메이저리그에서 최하위권을 맴돌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성공담이다.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더욱 몰입하게 한 이 영화는 ‘루저(패배자)’라는 오명을 털어내기 위한 프로야구팀의 혁신과정을 재미와 감동으로 수놓았다. 야구단의 단장을 맡은 ‘빌리 빈(브래드 피트)’의 선수 선발방식은 의외로 단순하다. 경제학을 전공한 보좌관을 오른팔로 오직 ‘머니볼 이론’에 따라 데이터로만 선수를 선발한다. 나이가 많아 퇴출된 선수도 상관없고, 사생활 문란자, 움직이는 부상병동도 관계없다. 오직 데이터에 따라 선수를 적재적소에 기용해 마침내 찬란한 금자탑을 쌓았다. 오클랜드의 성공 스토리가 10년 전 것이라면 현재 메이저리그의 가장 뜨거운 팀은 1998년에 창단한 신생팀 ‘탬파베이 레이스’다. 템파베이는 하위권이 아니라 확실한 꼴찌였다. 일천한 역사, 구단의 투자부족, 협소한 프랜차이즈 등등으로 탬파베이
경기도는 옛 삼남길을 찾아 사람들이 걷고 싶은 새로운 삼남 길을 만들고 있다…조선시대에 길은 사람이 다니는 소통의 길이었고 물류가 흐르는 유통로였으며지식 습득을 위한 여정이자 전파의 길이기도했다. 요사이 삼남 길 걷는 재미에 빠져있다. 삼남 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뻗어져 나간 9대로의 하나이다. 삼남 길은 한양에서 시작해 수원, 화성, 오산과 충청도를 지나 전라도 삼례까지 이어진다. 길은 삼례에서 갈라져 한쪽 길은 경상도 통영까지, 다른 한쪽 길은 해남을 거쳐 제주까지 연결된다. 삼남 길은 조선왕조 통치이념을 확립한 정도전과 조선시대 최고의 실학사상가인 정약용이 유배 갔던 역사의 길이다. 소설 ‘춘향전’에 나오는 이몽룡이 과거에 응시하기 위해 올랐던 길이고 암행어사가 돼 춘향이를 찾아 고향으로 내려간 문학의 길이기도 하다. 혹자는 조선시대도 아닌 지금 웬 삼남 길이냐고 궁금해 할 것이다. 지금 삼남 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은 경기도가 옛 삼남 길을 찾아 사람들이 걷고 싶은 새로운 삼남 길을 만들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조선시대 길은 사람이 다니는 소통의 길이었고, 물류가 흐르는 유통로였다. 그리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
2011년 7월중 화재발생 건수 2,824건 중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1,151건으로 40.7%를 기록 가장 높은 발생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전기적요인의 화재 중 단락 645건(56.0%), 과부하 116건(10.1%), 기타 390건(33.9%)을 나타났다. 그럼 왜 여름철에는 화재가 많이 발생할까? 여름철은 고온다습하고 장마기간 동안은 많은 비가 내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비율이 낮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 등 냉방을 위한 가전제품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어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부주의 또는 제품의 불량으로 인한 화재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조금의 관심이 여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며, 전기 점검을 철저히 하는 것만으로도 여름철 화재예방에 대한 대비를 했다고 할 수 있다. 먼저 전기 화재예방을 예로 들면 먼저 휴가기간 집을 비울 때 방범을 목적으로 전깃불을 켜 놓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백열전등, 형광등 등은 장기간 사용하면 과열로 인한 전기화재의 발생할 수 있다. 만약 방범을 목적으로 한다면 타이머나 조도 감지장치가 있
1972년 오늘, 남북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자주,평화,민족 대단결의 3대 원칙을 공식천명한 이른바 7·4남북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남한의 이후락 중앙정보부장과 북한의 김영주 노동당 조직부장이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발표했다. 양측은 공동성명을 통해 상호 중상비방과 무력도발의 금지, 다방면에 걸친 교류 실시 등에 합의하고 이 합의사항을 추진하기 위한 남북조절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약속했다. 이 공동성명의 발표로 남한의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두 달 전인 5월 2일 극비리에 평양을 방문했고, 북측의 박성철 제2부수상도 5월 29일 서울을 방문한 사실이 드러났다.
2005년 오늘,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혜성과의 충돌 실험이 우주에서 펼쳐졌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탐사선 딥 임팩트호는 5.5년 주기로 태양을 공전하는 혜성 ‘템펠1’을 향해 길이 1m, 무게 370㎏의 충돌체를 발사했다. 이 실험은 와인통만한 크기에 구리로 된 단단한 물체를 혜성 표면에 충돌시켜 구멍을 내 혜성의 내부 구조와 물질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다. 딥 임팩트호에 부착된 고성능 카메라는 역사적인 혜성 충돌장면을 촬영해 지구에 전송했다.
그녀가 죽었을 때 사람들은 그녀를 땅 속에 묻었다 꽃이 자라고 나비가 그 위로 날아간다...... 체중이 가벼운 그녀는 땅을 거의 누르지도 않았다 그녀가 이처럼 가볍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었을까 - 브레히트 시집 ‘살아남의 자의 슬픔’ /한마당 평생 독일국민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함께 슬퍼하고 함께 고통을 나누며 살다간 브레히트였다. 너무도 큰 심장을 가진 시인이었으며 극작가였던 그가 어머니 무덤 앞에서 쓴 시이다 ‘꽃이 자라고 나비가 그 위로 날아간다.....’ 말줄임표 속에 얼마나 많은 말이 들어있는지 거장의 슬픔이 전해 오는 듯하다. 세상 모든 어머니들께 전해 드리고 싶은 시이다. /조길성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