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갈수록 도시인들이 물 좋고 공기 좋은 농촌으로 되돌아가는 추세이다. 주말농장도 늘어나고 학교와 단체들의 체험학습장도 늘어나고 있다. 예술인, 지식인들의 작업실과 연구현장으로 농촌이 각광받고 있다. 이제 농촌은 농사만 짓는 곳이 아니다. 흙과 자연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토대로서 전통과 레저·관광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 주 5일제 확산에 따라 농촌을 찾는 발길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농촌의 자연환경은 사람의 시야를 넓히고 생각의 발상을 넓게 해주는 곳이다. 자연 중심에는 농촌이 있고, 자연과 가깝다는 농촌에서 인간의 감성은 제대로 발육된다. 우리 아이들의 감성을 농촌에서 키워보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교육학자이자 아동심리학자인 블룸(Bloom)은 사람의 뇌는 17세가 되면 이미 완성이 되며 8세까지는 약 70~80%가 완성된다고 한다. 그 80%의 수치에는 너나없이 강조되는 EQ(emotional quotient)가 많이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 시기에 발달된 감성의 수치가 평생을 좌우한다고 한다. 감성이라는 영역은 책을 통해서나 반복적 학습 또는 그 어떤 물리적 방법으로 채워지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아이의 감성성장발달을 위한 이상
△건강한 가족과 여성의 행복을 위한 지원 포천시는 가정·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중심의 지원서비스를 위한 성폭력상담소(2개소) 운영 및 피해자 의료비 지원과 성폭력피해자 회복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여성·아동폭력에 적극적인 대처를 위한 여성·아동인권 보호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포천시 아동·여성지역연대를 구성했고 아동의 안전한 등하굣길 제시를 위한 학교 주변 아동안전지도를 제작 배포하고 있다. 시는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시책으로 지역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증진 도모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 2007년부터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세 미만의 둘째아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출생아건강보험을 가입해주고 있다. 아울러 요즈음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출산율 감소, 고령사회로의 빠른 진입, 결혼연령의 상승, 이혼율과 한부모 가족의 증가, 경제위기로 인한 가족 해체, 다문화가족의 증가 등 가족과 관련된 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를 2007년부터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가족문화,
내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믿고 따를 만한 세계인 걸까요? 이 세계가 눈앞에 펼쳐 놓은 광경은 세계가 의도하는 대로 명백한 사실과 진리임에 틀림없는 걸까요? 이 세계에서 나와 나의 친구, 나아가 이웃들은 세계와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서 살고 있는 걸까요? 우리가 습득한 가치, 생각, 상식 들은 올바른 탐구의 어렵고 험난한 과정을 거친 결과물이 맞는 걸까요? 우리를 둘러싸고 있고, 우리와 관계하고 있는 이 세계의 배후를 쉽게 안심해도 되는 걸까요? 어쩌면 이 세계는 세계가 감추려고 애쓰는 어두운 면이나 그릇된 부분을 모르거나 비겁하게도 모른 척 할 때에만 우리에게 친절을 가장한 미소를 보내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그렇다, 아니다 라는 판단을 쉽사리 남에게 맡겨서는 안 되겠지요. 판단하기 어렵다면 최소한 ‘물끄러미’ 지켜보거나 들어야겠습니다. 청아하고 꾸밈이 없어서 쓸쓸한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듯이. 아이들이 큰소리로 책을 읽는다 나는 물끄러미 그 소리를 듣고 있다 한 아이가 소리내어 책을 읽으면 딴 아이도 따라서 책을 읽는다 청아한 목소리로 꾸밈없는 목소리로 “아니다 아니다!” 하고 읽으니 &ldqu
과연 저 넓은 객석을 모두 채울 수 있을까? 시작 전 불안은 어느덧 환희와 감동으로 바꿨다. 4만5천여명이 들어찬 수원월드컵축구경기장은 물론 수원이 열기로 뜨거웠다. 4만5천여명의 관객들은 한 마음으로 한 목소리로 아리랑을 불렀다. 장관이었다. ‘또 하나의 애국가’인 우리 전통의 민요 아리랑을 함께 부름으로써 아리랑이 중국의 노래가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민족혼, 핏줄 속에 녹아 흐르는 대한민국의 전통민요라는 당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전세계인들에게 각인시켰다. 그리고 대한민국이란 대명제 앞에서 하나가 되는 놀라운 모습도 확인했다. 나라사랑에 노인과 어린이 남자와 여자, 좌와 우의 차이는 없었다. 2일 저녁 7시부터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주최로 열린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에는 김문수경기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은 물론 이름이 널리 알려진 국내 주요 문화계인사들이 아리랑 지킴이로 대거 참여했으며 세계 21개국 대사관에서 총 60명이 동참했다. 이번 공연은 ‘희노애락’이 모두 담겨 있는 아리랑을 김덕수가 이끄는 1천200명의 장대한 사물놀이와 1천500명의 공연단, 아리랑 퍼포먼스 5천명이 펼치는 엄청난 규모였다. 평생에 딱 한번밖에 볼 수 없는 아
최근 부모에 얹혀사는 30∼40대가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능력있는 세대가 일지감치 부모를 부양하기 위해 같이 살고 있는것이 아니라 경제적인 부담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데 문제가 있다. 슬픈 우리사회의 자화상이 아닐 수 없다. 독립할 나이가 지났음에도 부모의 경제력에 기대 사는 젊은이들을 가리켜 ‘캥거루족’이라고 일컫는다. 미국에서는 성인 남성 5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도 30∼40대 캥거루족이 300만명에 달한다는 조사가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가구주인 부모와 동거하는 30∼49세 자녀가 2000년 25만3천명에서 2010년 48만4천명으로 91%나 늘었다. 구체적인 원인을 보면 ‘자녀가 경제적 이유 등으로 독립생활이 불가능해서’(29.0%), ‘손자녀 양육 등 자녀의 가사를 돕기 위해서’(10.5%) 등 자녀 부양 때문에 함께 산다는 응답이 총 39.5%에 달했다. 이는 ‘경제ㆍ건강의 이유로 본인의 독립생활이 불가능해서’라는 응답(32.3%)보다 높았다. 자녀가 부모를 부양하기는 커녕 오히려 부모가 자녀를 부양해야 하는 기막힌 현실을 보여준다. 이 연령층의 6명 가운데 1명 꼴이라고 하니 심각한 사회문제다. 장기 불황의 부
정부의 역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그들에게 삶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가 싶다. 정부에서 올해를 국민생명보호 원년으로 선포했음은 그만큼 국민의 생명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의미도 된다.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며 이에 화재 인명피해 감소 정책을 추진하는 등 보다 적극적을 띠고 있는 것은 당연한 논리일 것이다. 지난해 전국에서 4만3천875건의 화재가 발생해 1천86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입은 피해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음에 우려가 크다. 따라서 국민생명보호 정책의 성패는 주택에 대한 화재 예방과 사상자를 줄이기 위한 대처방안 강구 등이 절실한 실정이며 소방당국은 이를 금년 최대 가치로 판단, 소방 안전교육 강화 등 강도높게 추진해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지난 2월부터 주택을 신축하거나 증축할 경우, 반드시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화재 감지기를 설치하도록 법으로 의무화해 시행 중이며 기존의 주택은 5년간 시행을 유예하는 등 탄력성을 가미했다. 현재 소방관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시책을 운영해 불안정된 주거 분위기 상황을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
5월29일자 1면 ‘도의회 연구용역 수의계약 나눠주기’ 기사에서 ㈜사회동향연구소에서 수행한 ‘이용자 중심의 경기도 대중교통수단체계 구축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 연구’의 최종보고서가 운수업체 관계자 1명을 대상으로 2시간여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조사결과를 주요 발견사항의 결론으로 도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번 연구는 500명 설문조사-운전기사 그룹인터뷰-운수사업자 심층인터뷰 등의 3단계 조사를 분석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기에 바로잡습니다. 또 이번 연구결과가 이미 알려진 내용으로 부실 용역보고서라고 지적받고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현직 운전기사들의 운행상 어려움을 실증하는 등의 성과와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상임위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기여한 성과도 있었다고 알려와 바로잡습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지난 30일 매립시설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및 자치단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공유 및 협력의 장으로 ‘제3회 매립시설 관리 선진화 포럼’을 공사 홍보관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