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을 새로운 정치·경제·문화·교육 1번지로 만들 수 있는 행복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저의 소임이다. 화성 원주민의 한사람으로 정치인의 양심과 신념으로 100가지 공약보다 희망과 행복이라는 더 큰 공약을 드리고 반드시 실천하겠다.” - 고희선 새누리당 화성갑 후보, 29일 조암시장 등 릴레이 출정식에서
▶“민생 파탄과 국민 절망을 초래한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의 숨겨진 모습이다. 이름만 바꾸면 모든 책임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새누리당은 또 국민을 속이려들지 말라.” - 김민기 민주통합당 용인을(기흥) 후보,29일 신갈오거리 출정식에서
▶“지난 12년간 민주당에 기회를 줬지만, 지역발전은 커녕 자신이 약속했던 공약들의 실행결과를 발표도 하지 않았다. 지역에는 관심 없고 중앙정치에만 몰두하는 사이 용인시 지도는 없어지고 용인시의 정치는 죽었다.” - 이우현 새누리당 용인갑(처인) 후보, 29일 7대 핵심공약을 발표하며
▶“상품화된 로고송을 틀지 않고 대신 상황에 맞는 자신의 노래를 직접 들려주겠다. 유세차량 역시 직접 구성해 선보이고 유니폼을 입은 집단 선거운동원을 두지 않겠다.” - 홍원식 무소속 수원갑(장안) 후보, 29일 국가유공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념과 정책이 다른 단일화라는 야합행위를 상대로 정도(正道)를 지키며 올바른 길을 가겠다. 수원 장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용남이 장안주민 여러분과 함께 뛰어 반드시 승리하겠다.” - 김용남 새누리당 수원갑(장안) 후보, 29일 열린 출정식에서
19대 국회의원에 도전장을 낸 여야 후보들이 꼽은 지역현안은 무엇일까. 그들이 내건 해법은 무엇일까. 국정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후보들의 출사표 만큼이나 ‘그들만의 정치’가 아닌 ‘우리들의 정치’를 위해 유권자들의 몫으로 던져진 13일간의 최종 검증에 보탬을 주고 판단을 돕도록 총선 후보들의 정책적 시각을 들여다봤다. <총선특별취재반> 수원정(영통) 새누리 “지역경제 살리기” vs 민주 “교통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춘 새누리당 후보, 연계 교통인프라 확충을 꼽은 민주통합당 후보로 엇갈려 지역현안을 보는 시각차를 드러냈다. 분당선 전철 연장선을 조기에 매듭짓는데 발 벗고 나서겠다는 공감했다. ▶임종훈(새누리당)= 삼성전자 주변의 소상공인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광교 신도시에 IT산업과 차세대 벤처타운을 육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겠다. 슬럼화된 재래주택지역과 유지관리비가 많이 들어가는 오래된 아파트 순으로 주민의견 수렴 및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해결하겠다. 분당선 전철 연장선의 조기 준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인터넷상 사기도박을 하고 사이버머니를 불법 거래해 돈을 챙긴 혐의(업무방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이모(32)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김모(34)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이달까지 동두천시 한 사무실에 원격접속 컴퓨터 47대를 설치, 국내 유명 온라인게임 사이트에 접속해 일반인을 속이는 사기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해당 게임사에서 사기도박 감시를 강화하자 이씨 등은 일반인인척 하기 위해 불법수집한 7백명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게임 아이디를 여러 개 만든 뒤 체계적인 일정표대로 활동했다. 또 사이버머니를 거래하는 불법 사이트를 개설해 사기도박으로 벌어들인 사이버머니를 일반인들에게 직접 팔거나 일반인들로부터 사들인 사이버머니를 비싸게 되팔아 부당이득 20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법사이트에서 거래된 금액은 310억원이다. 이들은 단속망을 피하기 위해 사이버머니 환전사이트의 서버를 중국에 두고 도메인을 수차례 바꾸는 등의 치밀한 수법을 보여왔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버머니를 불법으로 거래하는 일이 사행성 도박을 키우는 결과를 낳
흔히 포털로 약칭되는 포털사이트(Potal Site)는 인터넷의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관문이다.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한 첫 접촉면인 것이다. 대형 포털사이트는 검색서비스뿐 아니라 각종 정보와 뉴스, 그리고 금융, 사전, 쇼핑 등 사용자의 편의에 부응하는 거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렇듯 포털사이트에는 네티즌이 원하는 모든 서비스가 들어있어 인터넷을 즐긴다는 말은 포털사이트를 이용한다는 의미가 됐다. 따라서 포털사이트는 그저 관문의 위치에서 벗어나 네티즌들의 여론을 조성하고 생활패턴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힘을 갖게 됐다. 특히 IT강국이자 인터넷 첨단을 달리는 한국에서 포털사이트는 이제 ‘빅 브라더(Big Brother)’의 무서움까지 주는 실정이다. 이제 포털은 엄청난 네티즌들을 무기로 그동안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집단으로 진화했다. 미국의 대표적 검색사이트인 구글, 야후 등은 전 세계에 모든 것을 삼키는 불가사리 같은 포털의 위용을 전달했다. 국내 포털시장은 뜨겁던 춘추전국시대를 지나 이제는 독점우려를 낳고 있는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 등 3강체제로 재편됐다. 그리고 이들은 인터넷 사이트를 관리하는 IT업체
“국회의원 특권을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4·11총선에 출마한 무소속 후보가 내놓은 공약 중 하나다. 이 후보는 “많은 사람들이 국회의원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아마도 국민을 위하기보다 특권(200여 가지)을 누리기 위해서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꼬집어면서 “이러한 관행을 줄여보고자 출마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스웨덴의 국회의원은 관용차도, 운전기사도 없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며 공무 출장시 가장 저렴한 열차 티켓을 구매해야 의회에서 비용을 돌려받는다는 사례까지 들었다. “국민이 낸 세금을 국회의원이 특권을 이용해 너무 많이 낭비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했다”는 무소속 후보의 ‘국회의원 특권 줄이기’ 공약을 계기로 국회의원들의 특권을 간략하게 살펴봤다. 먼저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 연 2회 이상 해외시찰 국고지원, 공항 귀빈실 이용, 항공기, 선박 등 무료이용을 비롯해 주유비 지원, 세비 연간 1억1천여만원 지급, 의원실 경비지원 5천만원 지급, 보좌직원 6인 연봉 2억7천500만원 지급 등 국회의원 1인당 연간 5억여원이 지급된다. 게다가 국회의원 3개월만 유지하면 국민들로부터 질타를 받는 범법자가 돼도 65세 이상부터 사망할 때까지 월 120
요즘 거리를 지나다 보면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밝은 미소를 머금으며 인사를 건네는 광경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자신의 이름과 정당명칭을 새긴 어깨띠를 두르고 사람들에게 허리를 굽혀 악수를 청하고, 명함을 건네는 분들이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에게 표를 달라고 호소하는 것이다. 바로 4월 11일 나라의 일꾼을 뽑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감지하게 된다. 후보들이 건네주는 명함에는 후보자의 약력과 선거 공약 등이 깨알 같이 기재되어 있다. 사실 지금 까지는 선거일이 그저 하루쯤 늦잠 잘 수 있는 날, 쉬는 날 정도로만 여겨져 왔는데 내 나이가 만 18세가 되고 보니 그냥 쉽게 넘길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 선거부터는 성년이 되어 투표권이 주어지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신성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왠지 가슴이 뿌듯해진다. “다음 선거부터는 나도 투표를 하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후보들이 건네주는 명함을 앞면부터 뒷면까지 모두 읽어보는 버릇이 생겼다. ‘어떤 후보의 공약이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일까?’ ‘어떤 공약이 우리나라에 절실한 것일까?’라는 생각에 잠겨 있다가 집어든 오늘자 신문에서 일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