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상현(인천 남을) 의원은 23일 오전 남구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한 해오름식에 참석, 노인들의 고충을 위로하고 복지관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윤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는 어르신들께서 다양하고 질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과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승대(남양주시 부시장)씨 모친상= 23일 오전 1시, 수원 영통구 연화장 1층 석류실, 발인 25일 오전 7시, ☎031-218-8708. 010-8508-5053. △박순하(KT 경기남부마케팅단 업무지원부장)씨 부친상= 23일 오전 2시, 수원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 귀빈실, 발인 25일, ☎031-231-8888.
△박형배 경기방송 사장 △고영권 경기방송〃 보도국장
<안산시> ▲4급 승진 △기획경제국장 권오달 ▲4급 전보 △주민복지국장 김상일 ▲5급 승진 △안산도시공사 파견박부옥 △상록구 세무과장 직무대리 문양교 △사2동장 직무대리 김종수 △고잔1동장 직무대리 김동완 △도시개발과장 직무대리 김경수 △안산동장 직무대리 박병호 ▲5급 전보 △총무과장 안상철 △회계과장 박광옥 △지역경제과장 김흥배 △녹색에너지과장 이성운 △여성가족과장 하순자 △식품위생과장 김남림 △시민공원과장 여환규 △문화예술과장 원복록 △체육진흥과장 박재근 △해양수산과장 이경래 △산업정책과장 손경수 △수도행정과장 최중세 △상록구 행정지원과장 신효승 △이동장 김학창 △단원구 주민복지과장 박경택 △선부3동장 신현갑 △정수과장 석승일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봉근 △고잔2동장 정환훈 △초지동장 최현숙 △토지정보과장 장석원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신현석 △수도시설과장 지병구 △공단환경과장 한명애 <광주시> ▲5급 승진 △도시개발과장 직무대리 남기숭 △건축과장 직무대리 이청 ▲5급 전보 △일자리위생과장 이상우 △산림행정과장 이창일 △교통정책과장 이택철 △건설과장 이진수 △주택과장 신을선 △보건행정과장 최순규 △수도과장 김희묵 △중부면장 조성
경기남부 중소기업의 산재예방을 위해 약 130억원의 정부 자금이 공급된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올해 수원 등 경기남부 6개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클린사업장 조성 보조금 등 총 126억여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금지원은 지난해 7천여명의 산업재해가 발생하고 이중 180여명이 사망하는 등 재해가 다발하고 있는 경기남부지역의 중소기업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수원, 오산, 용인, 화성, 평택, 안성 등 6개 지역에 소재한 제조와 서비스 업종을 영위하는 사업장 가운데 종업원 고용인원이 50명 미만인 중소기업이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이다. 안전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사업장 조성 지원에 최대 3천만원을 보조하며 자금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시설 개선을 위해 장기 저리(3%) 조건으로 최대 3억원까지 산업재해예방시설 융자금을 지원한다. 또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이 위험요인에 노출돼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환경측정 비용의 최대 70%, 최대한도 40만원까지 지원하는 한편, 근로자의 특수건강검진 비용의 경우 진단시 전액 자금을 보조한다.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경기·서울 등 수도권 시장을 외면하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 간 부동산 온도차가 커지면서 거래량이 꿈틀되는 대전, 부산 등 지방으로 이삿짐을 싸고 있는 중개업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부동산써브가 지난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전국 부동산 중개업자(공인중개사·중개인·중개법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중개업자 수가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중개업자 수는 지난 2000년 3만702명 이후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다 2008년에는 5만6천402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2009년 5만6천241명, 2010년 5만4천780명, 2011년 5만3천476명 등으로 최근 3년 연속 2% 내외의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인천이 5천560명으로 전년 대비 4.2% 줄었다. 서울(2만3천413명), 경기(2만4천503명)도 각각 2.8%, 1.5% 감소해 수도권 전 지역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지난 2006~2007년까지 정부의 시장 거래 활성화 등에 따라 수도권 중개업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했으나 이후 양극화와 침체가 지속되자 개업보다 폐업현상이 짙어졌다는 것이 부동산써브 관계자의
차라리 누군가에게 번쩍 들켰으면, 모자를 벗고 단 하루라도 쨍쨍하게 살 수 있다면, 외롭다고 쓰는 순간이 가장 외롭던 그날 네게로 돌아가고자 몸을 틀었을 때 눈부시게 깨졌다, 나는 네가 박힌 심장에서 피가 흐르고 산산조각 난 마음은 흩어진 채 빛났다 <시인 소개> 1962년 강원도 양양 출생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졸업 1993년 ‘자유문학’으로 등단 시집 <안개 詩>, <슬픔의 속도>, <한 켤레의 즐거운 상상>
지구촌에서 남성(男性)이 사라진다(?). 법무부에 따르면 최근 임용된 검사 61명 중 절반이 넘는 37명이 여성이며 지난 2000년 이후 여성 검사의 수는 늘 절반을 넘나들었다고 한다. 현 정국을 주도하는 주요 3당의 대표들도 모두 여성이다. 초등학교는 이미 여 교사들이 점령한지 오래다. 이밖의 많은 사례가 오랜기간 지속된 남성중심의 사회가 전도(顚倒)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여성상위시대’라는 단어는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했고 이제는 남성이 사라지는 위기의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경고다. 이러한 경고는 감성적이고 사회현상 분석 차원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를 지닌 권위있는 연구자들의 입을 통한 것이어서 남성들을 쫄게 한다. 3년전 호주의 국립대학 교수이자 유전학자인 그레이브스는 “남성을 결정짓는 Y염색체는 멸종과정에 들어섰으며 500만년 이내 남성은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레이브스 교수는 3억년 전 Y염색체는 유전자 1천400개를 보유했으나 현재는 45개 밖에 남지 않았다는 연구결과를 근거로 제시했다. 이러한 비율로 사라진다면 500만년 뒤에는 Y염색체 위의 유전자는 모두 사라지고 남성은 멸종할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경고가 뒤를 이었다
합창은 민주주의 표상이라고한다. 음표 하나에 자기를 내려놓을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의 합창을 할 수 있으니 자기 자신만을 위하는 요소는 제외돼야 하며 더불어 살아야 하는 사회에 위배되는 것이다. 신(神)이 인간에게 준 선물 중에 가장 고귀한 것이 목소리라 할 수 있다. 그 소리를 통해 언어를 구사하며 서로의 생각을 교감하는 일 또한 우리 인간에게는 매우 중요하며 아주 값있고 고귀한 가치이며 인간들만이 갖는 선택된 행복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인간사회의 현실을 직시해 보면 이 고귀하고 귀한 목소리에 3치의 혀로써 자신의 생각이나 자신에 속한 밥그룻에 집착한 나머지 자기만이 옳다는 것으로 상대방을 모함하거나 비방하며 차후에는 어떻게 되던지 무조건적인 폭로를 통해 어떤 이익의 목적에 추종하며 상대방의 말이 진실이라도 인정하는 것에 인색함이 오늘날의 세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정치적, 사회적, 문화예술계에 깊이 뿌리 내린 자기 자신만의 울림이기도 하다. 따라서 필자는 이러한 사회적 배타 세계에 합창(合唱)음악의 개념으로 ‘어울림’이란 목적을 함께 한다고 볼 때, 합창이란 사람들의 목소리로 이뤄지는 울림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 울림 내지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