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20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성수식품을 점검한다. 시는 10개조 30명으로 점검팀을 구성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유통판매업소를 중점으로 전통시장 등 제수용품 판매업소와 귀성객 다중이용시설인 수원역, 버스터미널 주변의 식품판매·접객업소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제품, 유통기한 경과제품과 위·변조제품 ▲부패·변질식품과 무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제품의 진열·판매행위 ▲진열, 보존, 보관상태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식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와 과대포장행위 등이다. 일반·휴게음식점에서는 무허가 식재료 보관 및 조리행위를 비롯해 식품 및 식재료 위생적 취급, 남은 음식 재사용, 재사용 가능한 원재료의 위생적 보관과 전처리여부 등이다. 또 고사리, 도라지, 숙주나물 등 나물류와 조기, 도미 등 생선류 등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식품별 기준규격에 의거 잔류농약과 황색색소, 중금속 등 위해항목 검사를 의뢰한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상습적인 업소를 비롯해 기타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처분과
팔달구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수원시알코올상담센터에서 수원시민의 건강한 음주문화와 가족의 행복 추구를 위한 ‘제7기 절주학교 Happy 가족공동체’를 진행한다. 절주학교 Happy 가족공동체는 음주로 인해 각종 문제를 겪고 있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절주를 통해 음주문제를 사전예방하고 개인과 가족의 행복을 찾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절주학교 프로그램은 개인의 음주습관을 관리하고 가족을 이해하는 교육을 통해 음주습관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절주학교 7기 과정은 1월 19일부터 3월말까지 10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절주학교는 지난해까지 6기 과정을 마치고 약 9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알코올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256-9478)
국가필수예방접종 무료 접종을 비롯해 수원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가 공포되는 등 2012년 수원시 보건정책이 확 달라진다. 먼저 만12세 이하 영·유아의 BCG, B형간염 등 국가필수예방접종 10종이 전액 지원돼 동네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의무적으로 취학아동 전원이 보건소에서 확인서를 받아 취학학교에 제출하던 취학아동예방접종서가 학교에서 예방접종력을 확인 후 결과를 보건소로 제출하고 방식으로 달라진다. 접종력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만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금연사업 분야는 수원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직.간접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외 금연구역인 도시공원과 버스정류장에서도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복지부로부터 한방HUB보건소로 선정된 팔달구보건소는 한의학 건강증진 필수 5대 프로그램인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한방가정방문진료, 사상체질건강교실, 한방육아교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한의약 금연 교실, 한의약 생리통 개선, 관절통증 개선교실, 한의학 요실금예방교실, 한의약 어린이 아토피안심학교 등 지역특성화
양평군이 지역주민에 무료 또는 할인되는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관광 안내책자 1만부를 특별 제작해 지난 10일부터 관공서를 비롯한 주요전철역 등 다중집합장소에 비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내책자는 유례없는 물가의 고공행진으로 관외 관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최근 문을 연 군립미술관, 곤충박물관, 몽양 여운형선생 생가 및 기념관 등 관내 새로운 볼거리가 생겨남에 따라 시간·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알뜰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에는 군의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군민들이 무료 또는 할인되는 관광지 12개소를 이용할수 있는 정보가 담겨져 있으며 군민이용 편의를 위해 포켓용으로 제작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유익한 정보제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보다 알찬 관광을 즐길수 있도록 민간차원의 참여를 유도해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확대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휴대하기 간편한 핸드북 크기로 관내 자전거도로망 및 자전거 수리점, 관광지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양평군 남한강자전거길 홍보
▲ 심기보 시흥시부시장 ▲ 최형근 경기도북부청 기획행정실장 ▲ 조종화 〃 도시환경국장 ▲ 이춘배 경기도북부청 경제농정국장 <신임인사차> ▲ 신장용 민주당 수원 권선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신년인사차>
“감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 지어 찬물을 호흡하고, 길이나 대구리가 클대로 컸을때(중략)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늦게 시를 쓰다가 쇠주를 마실 때,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짝악 짝 찢어지어, 내 몸은 없어질지라도, 내 이름만 남아 있으리라, 명태라고 이 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이미 고인이 된 성악가 오현명 선생의 주요 레퍼토리이자 그의 분신처럼 여겨진 한국가곡 ‘명태’의 가사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곡을 꼽노라면 늘 앞을 다투는 인기곡으로 한국인의 정서가 그대로 녹아있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 오현명 선생이 베이스의 중후한 음성으로 “~쇠주를 마실때”하고 한 호흡을 조절한 뒤, “카아~”라는 후렴을 받아칠 때면 누구나 미소를 짓게 하는 마력을 갖고 있다. 가사에도 나오지만 명태는 검푸른 바다 밑, 찬 물에서 떼 지어 사는 동해안 대표 어종이다. 이유원의 임하일기에는 명천(明川)에 사는 태(太)씨 성을 가진 어부가 잡아 진상을 했다고 해서 ‘명태’라 이름했고, 이만영의 재물보에는 북해(北海)에서 나기 때문에 ‘북어’라고 명명했다. 우리 서민들과 유독 친근한 명태는 한 번 잡으면 버릴 것이 없는 생선으로도 유명하다. 우
전·의경은 현역 입대 대상자가 병역법 규정에 따라 전환 복무하는 방식으로 선발되는데, 부족한 경찰인력을 대신해 각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전·의경들의 구타, 가혹행위는 해묵은 문제로 지난 번에는 전경 6명이 집단으로 탈영해 가혹행위를 신고하고 가혹행위에 시달리던 의경이 외부에 알리겠다며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사건도 발생해 소중한 아들을 군대로 보낸 부모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때도 있었다. 이제는 전·의경들이 달라지고 있다. 2011년 상반기 전·의경 가혹행위 발생 현황은 1월 76건에서 6월에는 1건으로 현저하게 감소됐고, 부대생활 만족 응답에서 전·의경이 89%, 전·의경 부모의 경우 97%의 만족 반응을 보였다. 이는 기수문화 타파로 수직적 내리 갈굼에서 자발적 참여와 협동으로 대원 간의 상호관계가 수평적 동료관계로 전환됐고, 숙영시설 현대화 등 복무환경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잦은 출동근무로 인한 스트레스 등 피로누적, 문제대원에 대한 신상관리 및 관심 소홀, 비인권적 내무생활 문화, 기간요원과 대원 간 신뢰성 및 일체감 결여 등 자체사고 발생 여지는 아직도 잔존해 있음을 간과해선 안 될 것이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1999년 자신의 저서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에서 기업들 간 연합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것이 세계화 시대의 특징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스타 얼라이언스’와 ‘원 월드’를 예로 들었다. 이들 항공사 연합은 서로 예약 코드를 공유해 파트너 항공사 고객에게 좌석을 예약해 주고, 마일리지를 상호 인정해 주며, 고객들에게 목적지가 어디든 상관없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러 항공사의 연합이 단일 항공사로서는 불가능한 부가 서비스, 즉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프리드먼은 이런 종류의 기업 연합이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전 세계 곳곳에 구축되고 있는 오늘날, 연합을 결성하고 관리할 줄 아는 최고 경영자의 존재야말로 세계화 시대에서 모든 기업과 국가가 갖춰야 할 필수 자산이라는 점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프리드먼의 통찰은 국가 간의 연합과 협력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동아시아 지역의 상황이 특히 그러하다. 중국은 이미 10여년 전부터 동아시아 지역에서 FTA 체결에 적극적이다. 상하이협력기구(SCO)는 FTA와는 좀
임진년 새해가 밝았어도 우리사회는 나날이 조직적이고 위협적인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청소년들의 자살로 세간이 불안하고 떠들썩하다. 지난 세밑에 광명시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돼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시의원들과의 간담회를 요청해 왔다. 과연 중·고등학생들이 하고 싶은 얘기가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으로 간담회에 참여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청소년참여위원들은 시의원을 비롯한 기성세대에게 우리 청소년들이 바로 설 수 있는 여러 대안을 제안했다. 첫째,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모여 독서하고 토론할 수 있는 독서 토론의장을 제공해 달라는 것과 둘째, 청소년들이 삶의 주체로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모든 청소년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해 달라는 주문이다. 독서 토론방과 청소년 문화존을 구성해 줄 것을 요구한 것이다. 올해부터는 주 5일제 수업으로 전면 놀토가 시행된다. 교육당국은 제도만 시행했지, 이에 대한 대책이 전혀 마련되지 못한 현실에서 입시 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무너지는 가족관계, 자아 상실감 등으로 설 곳이 없는 청소년들의 방과 후 시간은 불 보듯 훤하다. 청소년들이